저자: 빈센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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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동산은 반드시 소유해야 하며, 금리 상승기에는 중심가 아파트가 유망하고, 주식은 2분기~늦가을 사이 매수 후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후 대응을 권하며, 장기적으로는 빅데이터 산업과 ESG 관련 채권 상품에 주목하라는 주장. [부동산] 부동산은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는 투자 관점을 제시함. 공급은 5월 신정부 출범 후 늘어날 것으로 보며 수요·공급 원리상 가격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져 부동산 가격은 상방보다 하방 압력이 더 크며 차츰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부동산 가격 결정 요인은 입지이며, 금리 상승기에는 지방·이면 부동산보다 중심가 아파트를 주목하라고 권고. [주식 시장 전망] 연말 코스피 3000은 아직 연중 고점이 아니라는 의미이나, 연말까지 보유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 미국 11월 중간선거 등 이벤트 전후로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봄. [매매 전략] 2분기~5월(4·5월)에 주식을 담아 늦가을(11월 전) 한 번 이익 실현 후,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연말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라는 모멘텀 전략 제시. 경기침체는 올 수 있으나 2008년·90년대와 달리 짧은 리세션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경기 및 거시 환경]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언급. 전문가 간 전망(짧음 vs 1년 이상)이 엇갈린다고 언급.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은 상당 부분 반영되었으며 살아남은 리오프닝 관련 기업은 적기일 수 있다고 봄. [섹터]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은 반도체, 특히 파운드리 쪽에 강점이 있다고 봄. 다만 포트폴리오 전략상 반도체는 상담 후 비중을 늘리지 않는 방향으로 언급. [ESG·빅데이터 장기 테마] ESG가 코로나 이후 촉매제가 되었으며 주류 산업으로 자금이 몰릴 것이므로 채권 시장 활성화 및 ESG 관련 상품을 우선 고려. 장기적으로 빅데이터 산업을 백본 산업으로 보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산업과 마이데이터에 주목. 인구 구조상 MZ세대 영향력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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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부동산은 반드시 소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물론 이면에는 거의 플래시 압력(플레이션 압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의 성격상 상방 압력보다는 하방 압력이 좀 더 크지 않을까 보고 있어서, 차츰 하향 안정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거시적인 부분도 있고 수요 측면도 영향을 미칩니다. 5월에 신 정부가 들어서면 공급을 늘리겠다고 하니,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공급이 늘어나면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부동산 공급은 주기가 짧지 않고 길기 때문에 시차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는 결국 금리에 따라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코노미스트다 보니 금리의 향방을 추정하고 전망하는데,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면에는 플레이션 압력이 자리 잡고 있는데,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진다는 것의 이면에는 정상 가격에서도 상방 압력보다 하방 압력이 더 크지 않을까 보고 있어서, 차츰 하향 안정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소유의 개념으로 볼지 이용의 개념으로 볼지는 이견이 분분합니다. 세대마다, 시기마다 생각이 다르죠. 하지만 투자 관점에서는 부동산은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사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전망대로 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 시기를 정확히 잡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의 부동산 가격이 과거에 비해 비싸냐는 논쟁이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세 가지가 중요한데, 첫 번째도 로케이션, 두 번째도 로케이션, 세 번째도 로케이션, 즉 입지와 위치입니다. 입지와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자산이라는 것이죠. 일부 서울 안의 특정 지역에 대한 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범용적으로 보면, 금리 상승기에 지방이나 외곽에 있는 부동산은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집을 사야 한다면 중심가에 있는 아파트에 주목해 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가지수에서 연말 3000이라는 것은 아직 연중 고점을 보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지금부터 후반기로 갈수록 기술적 상승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 연말까지 가져가서는 안 된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최근 경기 리세션(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증시를 선도하는 미국 시장의 주요 지수들을 보면, 미국은 올해 11월에 중간선거라는 큰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전에 한 번 더 조정이 올 수 있고, 주식 시장 전반에 타이밍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주식에 투자하려면 2분기 후반, 4월과 5월 이 시기에 주식을 담아서 연말 직전인 늦가을까지 가져가는 모멘텀 전략이 어떤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흔히 경기 침체가 온다고들 하는데, 주식을 사야 하느냐고요. 저는 경기 침체가 나올 것 같다고 봅니다. 다만 2008년이나 90년대처럼 긴 리세션이 아니라, 좀 더 짧은 리세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경기 침체 이전까지는 주식을 한 번쯤 살 타이밍이 올 것이고, 그것이 가장 악재가 선반영되고 있는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만 놓고 보면 지금 주식을 서서히 매수하고, 11월 전인 늦가을에 한 번 이익 실현을 하고, 그다음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불거질 수 있으니 연말에는 숏 포지션이나 기회를 노려보자는 것입니다. 다만 그 시기가 짧을 것 같다는 전망이므로, 내년에 다시 또 다른 산업에 주목해 보자는 전략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올해 말에 미국의 큰 경기 침체가 오면 적어도 1년 동안 지속된다는 전망도 있으니, 무엇이 맞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가을에 한 번 정리하고 보자는 것입니다.
한국이 가장 잘하는 것, 즉 글로벌 스탠더드 기준으로 경쟁력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저는 반도체 산업이라고 봅니다. 그 안에서도 파운드리 쪽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다들 똑같이 생각하고 있어서, 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전략적으로 보면 포트폴리오상 반도체는 상당 부분 비중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분기마다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섹터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4월에 제가 제주도에 가서 보니 미국 사람들이 다 나와 있었습니다. 이제 월말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마스크도 아마 벗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시장이 리오프닝(재개방)에 대한 기대로 움직이는 것인데,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봅니다. 리오프닝 관련 섹터는 2020년 3월 팬데믹 이후 2년이 지났고, 일부 구조조정도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살아 있는 리오프닝 관련주는 아무래도 적기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MZ세대(1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넓은 연령대)의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약 38%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고, 한국도 비중이 상당합니다. 우리가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인구 규모가 크기 때문이고, 둘째 이들이 생각하고 소비하고 말하는 문화가 결국 한국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시기마다 중요해지는 시대정신이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를 거치며 ESG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ESG 시대가 왔고,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제 전공이 아니라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ESG는 한 시대의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주류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금이 모일 것이고 관련 상품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책에서 세 가지 큰 산업 변화를 말씀드렸는데, 그중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이 빅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 산업이 12세기(향후 시대)의 산업의 백본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주변을 보면 동일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나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즈된 서비스에 열광합니다. 즉 개인 맞춤형인 것입니다. 개인 맞춤을 하려면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하고, 그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는 많이 모을수록 초개인화 사업의 필수 근간이 되고, 마이데이터도 최근 금융권에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초개인화와 사회 전반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근간이 되는 만큼, 이 부분에 집중해 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카드사들이 가진 소비 패턴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비상장 기업들도 많습니다. 제가 속한 두물머리 같은 기업들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시하거나 삶의 패턴을 연구하는 등, 이쪽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 더 많이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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