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국주식인간지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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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포워드 EPS·밸류에이션 기준 6000~6800 상단 제시, 10월 말 소폭 조정 후 11월 13일 CPI 전후 조정장 가능성 전망. 3% 하락 시 반도체는 2배 가까이 하락 가능성 언급, SOXL 30달러 이탈 가능성 및 상승 시나리오 병행. QQQ 480달러 이탈 가능성, 10월 말 상승 시 SOXL 40~42 상단 제시. 수요일 구글·AMD 실적으로 흐름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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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성공투자로 여행을 원 없이 다니고 싶어 하는 욕망덩어리, 미국 주식 인간 지표입니다. 10월 마지막 주가 곧 시작되고, 그다음 주에는 드디어 미국 대선과 FOMC 기준금리 결정이 남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11월 두 번째 주 대선이라는 불확실성 해소 명분이 있기 때문에, 주식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니 그때 오히려 주가를 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약간의 지수 하락이 나와야 대선 주간에 주가를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S&P 500은 10월 25일 종가 기준으로 포워드 PER이 2.5배로 살짝 내려왔습니다. 주가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 0.3배 내려온 것은 포워드 EPS 상향 조정이 적용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수 투자를 할 때는 무조건 차트대로만 할 것이 아니라 S&P 500처럼 현재 밸류에이션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식에는 버블과 탐욕이 있지만, 미국 주식 지수 투자가 좋은 이유는 지수 안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밸류에이션을 지키면서 조정을 한다는 점입니다.
10월 24일 기준 포워드 EPS는 269.1이고, 2025년 EPS 조정치는 275.4입니다. 즉 미래 EPS 가치를 당겨올 수 있는 가격 레인지는 단 5달러 정도라는 뜻입니다. 2025년 EPS를 모두 당겨 온다 하더라도 275에 피크 PER을 곱하면 6,500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S&P 500으로 올릴 수 있는 한계치는 일단 6,000으로 봅니다. 물론 이 수치는 2024년 한 해 기준이고, 2025년 1월 기업 실적 발표 이후에는 2026년 기준으로 적용되어 월가 계획치대로 EPS 310으로 최대치가 다시 바뀝니다. 310에 피크 PER 2배를 적용하면 2025년에 올릴 수 있는 룸은 일단 6,8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 실적이 크게 깨지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기본 원칙으로 작동합니다.
월가가 아무리 자기들 이익대로 움직이더라도 밸류에이션 상황이 실제로 나빠지면 자기들이 만든 가격 레인지는 한순간에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국 지수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EPS 상황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1월 13일 수요일 CPI 부근을 기점으로 조정장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 달로 끝날지 두 달로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2024년 4분기 기업 실적이 2025년 1월 중순 이후 발표되므로 그때까지 충분히 주가 조정이 나온 뒤 S&P 500 포워드 PER이 5배 아래로 떨어지면, 2024년 1분기 기업 실적을 월가가 확인하고 실적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포워드 EPS가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2026년 포워드 EPS 추정치 310까지 달리면 포워드 PER은 순식간에 더 떨어지고, 그때부터 6,800을 향해 달리는 불장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트 분석과 더불어 실제 S&P 500 기업들의 실적과 가이던스입니다. 닷컴 버블 전처럼 꿈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11월 13일 무렵은 VIX 공포지수의 월물 만기일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때부터 12월까지 세력들의 배팅이 시작될 테니, CPI 상황을 기점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감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선 이후 중동 전쟁 확대 가능성이나, 일본이 금리 인상 시그널을 준다면 공포감은 여기저기서 쏟아질 것입니다. 2025년 1월에는 부채한도 문제라는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공포심을 더 줄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현 정권이 힘들어지는 것을 꿀잼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결국 S&P 500의 상승과 하락 메커니즘을 알고 있어야 주가가 떨어져도 매수할 근거가 생깁니다. 차트 분석과 함께 이런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QQ ETF 주봉을 보겠습니다. 대파동과 소파동의 첫 번째 봉우리를 만들고 있으므로, 주봉에서 순간적으로 밀리더라도 단기적으로 주봉 21주선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 관점입니다. 큰 상승은 못 주더라도 단기적으로 데드캣 바운스는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일봉으로 보면 대략 60일선 부근입니다. 다만 일봉상 60일선 아래로 떨어지면 추세가 깨진 것으로 보고 던지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120일선과의 거리가 매우 좁기 때문에, 순식간에 반등을 줬다가 저점을 깨고 이탈하면 큰 하락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롱이든 숏이든 매우 쫄리게 만드는 현재 이평선 상황입니다.
10월 마지막 주에 하락이 나오지 않고 오른다면, QQQ 기준 500~507달러 부근까지 기다리면서 남은 롱 비중으로 상승을 즐기면 됩니다. 제가 이번 영상에서 하락을 말씀드리는 것은 무조건 하락한다는 뜻이 아니라, 미리 대비해 두고 하락하면 이런 시나리오로 진행하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QQQ가 고점을 더 못 올리고 떨어진다면 480달러를 살짝 이탈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SPY ETF 주봉을 봐도 순간적으로 밀리더라도 주봉상 21주선에서 지지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그러면 대략 3% 정도 하락은 어느 정도 예상됩니다. 일봉으로 보면 540에서 600 이평선 아래로 주가가 밀리면 보통 추가 하락이 나오면서 480에서 120일선 아래로 가는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만약 10월 마지막 주에 지수가 3% 정도 하락한다면, 많은 분들이 드디어 조정장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인버스를 엄청나게 배팅할 것입니다. 그 인버스 배팅과 롱 배팅에 따라 세력들은 어떤 패턴으로 가야 자신들이 돈을 더 벌지 고민할 테고, 그건 그때 가서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점을 만들고 재반등할 때 만들어 둔 저점을 이탈하면 일봉상 480에서 120일선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그 저점을 이탈하지 않고 횡보하면서 조금이라도 실현하려고 매도하기보다는, 더 큰 수익을 위해 저점을 이탈하기 전까지 버텨 보는 것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S&P 500 지수가 3% 정도 하락하면 포워드 PER은 21배 정도가 됩니다. 대선 불확실성 해소와 FOMC 긴장감 해소로 주가 상승이 나온다면 포워드 PER 22배까지 저점 대비 대략 6% 상승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대략 계산하면 6,000으로 잡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저점 이후 상승이 나온다는 가정입니다.
그렇다면 반도체는 어떨까요. 지수가 3% 정도 하락하면, 반도체는 사실 최소 두 배 가까운 하락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추세선 215달러 부근까지 밀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뒤 다시 반등해서 S&P 500이 6,000 가까이 간다면, 반도체는 저점 대비 10% 가까이 오르면서 SOXX ETF 기준 240달러를 향하고, 어깨를 제대로 만든 뒤 아래로 쭉 밀리는 형태가 나올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S&P 500이 6,000을 크게 넘지 못한다고 보고 있으므로, 반도체는 11월 초반 상승이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지만 그때 다 던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물량은 홀딩하겠지만, 이를 SOXL 상품으로 대략적인 가격으로 보면, 10월 마지막 주에 지수가 조정을 받는다면 30달러를 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뒤 반등이 나온다 하더라도 40달러를 뚫을지는 복리 효과 때문에 애매모호합니다. 반대로 10월 마지막 주에 상승이 나온다면 40에서 42달러까지 가격이 더 높고, 그러면 대선 주간에 상승 확률을 좀 더 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세워 놓고 대응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 SOXL 상품이나 TQQQ 상품도 추가 저점을 깨지 않았기에 상승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으며, 수요일 아침 구글과 AMD 실적 발표로 흐름이 일단 바뀌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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