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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전자는 조심” 삼성전자 진짜 변수 나왔다

서울경제TV · 2026-05-22 · 유튜브 시청 59,254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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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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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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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노사 합의 후 투표 잔존, 여론상 반대 어려움. 삼성전자 30만원 찍고 조정, 기관 조정은 바람직. 노조 요구 성과급이 세전 기준이라 주주 입장에선 황당. 중국 시장이 버텼고 미중 관계상 외교 레버리지 기대. 파업일 21일은 월급 기준 의미가 있으며 상반기 성과금이 가장 클 것. 하반기 이후 탄력 둔화 가능, 공격적 목표가보다 지수형 완만한 상승 기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3차 노사 합의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투표는 남아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론상 반대하기 쉽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투자 가능한 구간인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삼성전자는 오늘 아침 30만 원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이 가격대가 의미가 있을지, 아니면 지금이 일정 기간 조정을 거쳐야 하는 구간인지 보셔야 합니다.

02. 일단 저는 이번 조정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반도체 수요는 지금도 굉장히 높습니다. 노사 합의만으로 주가가 빠르게 반응하며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당장 쇼티지(공급 부족)부터 해결하자는 기대 때문입니다. 지금 부족한 것이 문제인 것이지, 3년, 5년 뒤의 부족을 보고 주가가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03. 삼성전자의 치명적인 단점은 이번 노사 합의가 주주 환원과는 무관하게 직원들에게 수익이 먼저 가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노조가 요구한 수익이 주주에게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직원에게 먼저 간다는 것은 주주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04. 몇몇 분들은 영업이익이 마이너스가 나면 월급은 어떻게 줄 거냐고 말씀하시는데, 월급까지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다만 성과금이 없다는 정도의 얘기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성과의 기준입니다. 성과는 보통 인건비를 뺀 최종 잉여이익인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하는데, 노조가 요구한 것은 세전 기준입니다. 말 그대로 성과급도 내 연봉으로 쳐달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어폐가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05.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기적으로 올랐는데 오늘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06. 첫 번째는 외국인 수급이 얼마나 바뀌는지를 잘 보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말고도 투자할 수 있는 반도체 기업이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파업 이슈로 노사 갈등이 불거지며 조정을 받았을 때, 중국 시장이 상대적으로 버텼습니다. 중국은 첨단 반도체에 투자하고 있어 당장의 쇼티지를 빨리 해소할 수 있고,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최선단은 아니지만 차선단·차순위 제품에서는 여전히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즉 파운드리 쪽에서 당장의 물량 공급이 중요하다고 본다면, 쇼티지를 해소할 수 있는 팹 설비가 많은 곳 중 하나가 중국입니다.

07. 두 번째는 외교적인 측면입니다. 중국은 현재 미국과의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파업을 진행한다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미국에 요구할 수 있는 외교적 우위를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H20 같은 제품의 수출 규제를 풀어 달라고, 그래야 반도체를 공급하겠다는 식의 딜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조정은 외국인 입장에서 단기 쇼티지 우려와 다른 시장으로의 전략적 포지션 조정이 겹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08. 저는 여전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50만 전자까지 간다는 얘기는 조심스럽게 보셔야 합니다. 오히려 영업이익 증가세가 완만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9. 특히 노조가 파업을 일시적으로 미루고 투표를 다시 하자고 한 것도 날짜를 보셔야 합니다. 파업 예정일이 21일이었는데, 21일인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월급이 21일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20일까지 일한 것으로 쳐져 월급을 받고, 그다음에 파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10. 실제로 파업을 하든 안 하든, 투표 기간 동안 할까 말까 하는 긴장감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파업을 하지 않으면서도 파업하겠다고 겁박하며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11. 더 중요한 것은 성과금 구조입니다. 반도체 업계,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성과금을 연 2회, 7월과 12월에 받습니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쌓였던 악성 재고를 털어내고, 풀가동을 해도 쇼티지가 심해 주문이 엄청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과가 가장 좋을 때는 바로 올해 1분기와 2분기, 즉 상반기입니다. 상반기 실적으로 받는 올해 7월 성과금이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 성과금을 받은 노조나 근로자들이 그다음부터는 하반기에 "나 모르겠다"라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12. 그래서 현재 시점에서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탄력은 앞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접근하신다면 공격적인 목표가를 잡고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탄력은 떨어질 수 있지만, 지수처럼 완만하게 상승하는 효과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가파르게 오르는 각도를 기대하기보다는,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투자 관점으로 바라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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