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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국반도체지수

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How scores are calculated

[월가에서 여의도까지] 젠슨황, 코어위브 구하기 실패…재무 우려 괜찮을까?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매일경제TV · 2026-10-18 · 유튜브 시청 1,850 · Board Views 1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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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금리#테슬라#SK하이닉스#코스피#삼성전자#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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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AI 투자 차별화 심화: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는 부채비율 높아(약 740%) 신용 우려, 반면 MS·메타·알파벳·아마존은 상대적 견조. 채권시장이 AI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국면이며 신용 스프레드 확산 가능성은 낮지만 긴장 필요. 연준 동결 가능성 높아짐. 유가 안정은 러시아 디젤 물량이 미미해 제한적, 중동 정유 차질이 본질. 테슬라 로드스터 행사는 이벤트 효과 있으나 상용화 가능성은 낮고 스페이스X 합병 기대 요인. 메모리 호황(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실적 급증)에도 주가 밸류 낮아 추가 하락보다 상승 모멘텀 탐색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십니까. 주말 사이 빅테크 기업들, 특히 반도체 관련주들이 다시 밀려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02. 제가 1년 전쯤 앞으로 AI 주식의 주가는 주식 투자자들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채권 투자자들이 결정하게 될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때부터 AI 투자를 위한 부채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오라클 이슈도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결국 지금 코어위브 같은 가장 약한 고리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난다고 보셔야 합니다.

03. 올해 상반기에는 포모(FOMO), 즉 나만 부자 못 될까 봐 추격 매수를 했던 것이 핵심이었다면, 하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는 FUD입니다. 공포(Fear), 불확실성(Uncertainty), 의심(Doubt)이죠. 불확실하다고 느끼고 우려와 의심이 오가다가 결국 공포에 투매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4. 확실한 건 이제 시장이 예전처럼 AI라는 이름만 붙으면 무조건 올려주던 단계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난 일주일 사이 클라우드 종목들 간에도 엄청난 주가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가장 악명(?) 높았던 코어위브가 24% 하락했고, 네비우스, 아이렌, 나비우스 등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업체들도 함께 급락했습니다. 코어위브의 부채비율은 740% 수준이고 네비우스도 170% 정도로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돈을 빌려서 투자를 계속할 수 있겠느냐는 걱정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죠.

05. 반면 자기 돈으로도 잘 벌면서 공격적으로 투자하느라 빚을 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 아마존은 급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견조했습니다. 스페이스X와 오라클은 빚을 많이 내고 있거나 더 내려는 상황이라 중간 어정쩡한 위치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이전에 AI 투자에 흐릿하고 너그러운 눈을 보내던 데서, 이제는 냉철하게 지속 가능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구분하기 시작했다고 보셔야 합니다.

06. 코어위브의 CEO와 캐시 우드가 부채 우려는 일시적이라며 급히 진화에 나섰지만, 투자자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코어위브를 위험 신호를 미리 알려주는 탄광 속 카나리아로 봐야 할까요?

07.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재무 상태가 좋지 않고, 정확히 말하면 빚으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해 채권 투자자들이 더 이상 돈을 빌려줄 여력이 시장에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보셔야 합니다. 일부에서는 장기 계약으로 묶여 있어 3~5년 내 현금화가 가능하니 당장 부도 상황은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건 상황이 지나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08. 코어위브가 6월에 발행한 5년짜리 회사채는 쿠폰이 9.5%였는데, 불과 3개월 사이 금리가 15%까지 급등했습니다. 부채비율 740%짜리 기업에게 시장은 "네 말은 알겠는데, 현금흐름이 돌아가는 걸 확인해야 금리를 낮춰 주겠다"고 답하는 셈입니다. 15% 수준이면 트리플C 등급으로, 당장 내일 디폴트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 기업들이 가는 금리대입니다. 시장이 부도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는 뜻이죠.

09. 지금 국고채 금리도 올라왔고 자금 수요도 타이트한 상황이라, 안전한 곳에 돈을 빌려주고 싶지 위험한 곳에는 공격적으로 빌려줄 가능성이 낮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부터 차별화가 일어나고 있고, 그게 주가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0.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투자등급 기업들, 즉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 아마존 같은 정통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비율은 30%대 전후입니다. 기본적으로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이죠. 다만 투자를 더 공격적으로 하면서 내년 투자 규모가 1조~1.5조 달러 수준으로 잡혀 있는데, 그중 60~70%는 자기 돈으로, 30~40%는 빌려서 하고 있습니다.

11. 아직은 너무 공격적이고 위험한 네오클라우드에는 돈 빌려주기가 어렵더라도, 정통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돈을 빌리는 이슈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습니다. 이들이 내년 투자 계획의 80~90%를 담당하기 때문에, 코어위브에서 주문이 밀리더라도 나머지 투자 흐름은 유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용 스프레드의 확산이나 전염 가능성은 아직 낮지만, 긴장의 끈은 계속 놓으면 안 됩니다.

12. 케빈 워시의 발언도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와 관련해 신중한 스탠스를 계속 취하고 있는데, 주요 발언을 어떻게 보셨나요?

13. 워시는 기존에는 시장이 연준의 입만 바라보고 연준의 다음 행보를 추정했다면, 이제는 연준도 시장과 경제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을 하고, 시장의 신호를 받고 싶다고 얘기한 셈입니다. 경제 성장에 AI 투자가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했습니다. AI 투자가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여 물가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고용 시장에 AI가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부정적으로 작용할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도 했습니다.

14. 의미 있는 건 매파적 색채를 일부 드러냈다는 점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은데, 이는 사실상 미국 때문이죠.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 기조로 공조하며 대응하고 있고, 세계 경제의 회복력이 강하다는 점은 다행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중간선거 직전인 10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문제로 마음이 복잡할 겁니다. 지지율이 계속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러시아와 협상해 러시아산 경유를 들여오려 하고 있는데, 유가 안정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요?

16. 이번 달 즉각 30만 톤, 다음 달 50만 톤, 그다음 달 100만 톤을 들여온다고 하니 큰 규모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전 세계 경유·디젤 소비량은 하루에 약 400만~430만 톤입니다. 50만 톤을 한 달 받아서 전 세계가 나눠 쓴다고 하면 3시간이면 사라질 양입니다. 전체의 10~12% 정도라서, 일종의 쇼잉업으로 보셔야 합니다.

17. 실제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 정제 시설이 공격당해 정제유가 올랐다는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데, 실제로는 중동 공격으로 못 나오는 물량이 훨씬 많습니다. 원유는 중동에서 어느 정도 빠져나오지만, 정제유는 휘발성이 강해서 미사일을 맞으면 유조선이 폭발할 수도 있어서 거의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이 마무리돼야 해결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 부분에 너무 큰 기대를 걸면 안 됩니다.

18. 테슬라는 로드스터 행사로 기대감이 컸지만 주가에는 바로 반영되지 않아 2% 정도 밀렸습니다. 로드스터 영상은 어떻게 보셨고, 이게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까요?

19. 옛날 007 시리즈에 나오는 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영상을 안 봤다면 AI로 만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정도였죠. 머스크도 AI로 만든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막으려고 사람들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멋있었고, 짧게나마 하늘을 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다만 당장 해결해야 할 규제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교통 당국은 난리가 났을 것 같습니다. 혹시 사고가 나면 주변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하늘을 나는 기능이 있는 최고 사양 로드스터는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벤트 효과는 분명 있지만, 당장 상용화되기는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20. 오히려 이건 테슬라와 스페이스X라는 두 최첨단 기술의 결합이고,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이 계속 회자되고 있습니다. 바클레이즈 등이 주장한 것처럼, 12월 6일 테슬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런 퍼포먼스로 합병의 시너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드스터의 상용화 자체보다는 이런 합병 시나리오에 주목해 볼 만합니다.

21. 무거운 얘기가 이어져서 로드스터로 분위기를 잠시 환기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 얘기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매출 전망이 나왔는데, 최대 23조 원 정도로 예상되고 전년 대비 600%, 약 일곱 배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반도체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22. 실적이 이렇게 좋아짐에도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는 게 보이지 않는다는 건 전 세계 수요가 탄탄하고, 중국 수요도 탄탄하다는 걸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주요국 기술주 지수를 6월 30일 이후로 비교해 보면, 가장 잘 버틴 게 대만 가권지수이고, 그다음이 일본 니케이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년 전 PER 39배까지 갔다가 지금은 19배 정도까지 내려왔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절반 넘게 차지하니, 이 둘이 가장 많이 빠졌는데도 PER은 5배 정도입니다. 중국 스타50 지수는 혁신 기업이 들어 있는데, 80배까지 갔다가 40배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3. SK하이닉스는 주가가 꽤 하락했는데도 PER 12~14배에 거래되고 있고, 마이크론이 6~7배, 우리나라는 5배 전후입니다. 결국 주가는 많이 빠졌지만, 돈을 가장 잘 버는 기업들이 이 자리에 모여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추가 하락을 걱정하기보다 상승 모멘텀을 어디서 찾을지 고민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24. 마지막으로 머스크가 다시 한번 삼성전자를 저격했습니다. 2028년에 중국산 D램이 쏟아질 거라는 멘트를 남겼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25. 머스크는 메모리를 싸게 사고 싶은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X가 GPU를 포함한 반도체 수급을 위해 400억 달러를 조달하려 했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결국 현금 흐름이 충분하지 않아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면 머스크의 코멘트는 진실을 말하기보다는 의도가 담긴 언론 플레이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26. 지금까지 디멘젼투자자문 송재경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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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금리#테슬라#SK하이닉스#코스피#삼성전자#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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