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주식대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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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어제 장중 51만1천원까지 밀렸다가 아래꼬리 후 56만5천원에 마감, 오늘 60만원 선까지 상승(+5.36%)했다고 주장. 거래량이 평소 수준이라 위쪽 매물이 말랐다고 해석하며, 가격 흐름을 세력의 매집·흔들기로 규정. 단기 조정 후 돌파 랠리를 전망하고 2개월 내 물량 정리(최종 매도)를 예고. 이후 개인 번호로 'SDI' 문자를 보내면 매수·매도 타점과 대응 자료를 무료 제공하고 유료 성격의 소통방 링크를 보낸다고 유도함.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주식대장입니다. 오늘은 삼성SDI를 가지고 왔습니다. 시장에는 오래된 말이 있죠. 모두가 비명을 지르며 던질 때 조용히 받아 담는 사람이 결국 웃는다는 겁니다. 어제 장중에 보신 분들은 가슴이 철렁하셨을 겁니다. 어제 화요일 56만 원에 출발해서 장중 51만 1,000원까지 쭉 밀렸거든요. 그런데 어제 캔들을 다시 보십시오. 아래꼬리를 길게 달고 올라와 56만 5,000원에 마감했습니다. 바닥에서 누군가 그 물량을 통째로 받아 올린 자국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56만 5,000원에 출발해 장중 60만 원 선까지 올라왔고, 현재가는 59만 원 부근입니다. 전일 대비 플러스 5.36%입니다. 코스피가 1.1% 오르는 동안 혼자 네 배 가까이 나가는 중이에요. 이 급등이 하루짜리 반짝인지, 바닥을 다지고 방향을 튼 출발선인지 근거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4월 22일 82만 원까지 올랐던 자리가 있고, 지금은 그 아래 28% 지점입니다. 아래로는 8월 19일 46만 6,000원이 직전 눌림 바닥입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여기가 바닥이니 겁먹지 말고 비중을 실으시라고 짚어드렸습니다. 담으신 분들은 지금 27% 수익 구간이고, 손 놓고 계셨던 분들은 그 상승을 구경만 하신 거죠. 어제 51만 원 선까지 찍어 내린 것도 겁먹은 물량을 한 번 더 토해내게 만든 뒤 아래에서 받아가는 전형적인 흔들기로 볼 수 있습니다. 진짜 끝난 종목이라면 반등 없이 무너져야 정상인데, 바로 되돌려 올려 버렸습니다.
오늘 거래량은 94만 주대로, 평소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주가는 60만 원 선까지 가는데 거래는 차분합니다. 위에서 팔 매물이 이미 말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세력이 빠져나가는 중이라면 거래가 폭발했어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없습니다.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업체와 정면으로 맞서는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가 삼성SDI입니다. 각형, 전고체 같은 차세대 기술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돈과 인력을 쏟아붓고 있죠. 또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담을 때 반도체 다음으로 손이 가는 종목이고, 지수가 오르는 날 혼자 네 배 가까이 튀는 것도 그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욕심은 금물입니다. 위로 4월 82만 원 부근에 닿으면 본전 매물과 차익 물량이 한꺼번에 나와 단기적으로 한 번은 밀릴 수 있습니다. 그 부근에서는 잠깐 비중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진짜 조심할 것은 그보다 훨씬 위의 최종 매도 구간입니다. 큰 세력이 모아둔 물량을 그 가격대에서 매도하고 빠져나가면 받아줄 손이 사라져 가파른 하락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이번 상승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과 특정 기간 내 물량 정리를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는 특정 세력의 움직임을 단정한 것이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주가는 실적, 업황, 금리, 수급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움직이므로 시청자 개인의 판단과 책임 아래 신중하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연락처를 통한 유료 대응이나 개인 소통방 안내는 투자 판단을 흐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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