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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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김영익 교수는 내년 초 코스피가 2200 부근까지 한 번 더 급락할 수 있다고 보며, 지금은 주식보다 예금·채권 투자가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주식 시장 전망: 증시는 아직 경기침체를 반영하지 못했고, 미국 물가 둔화 기대로 주가가 선반영됐다고 본다. 내년 1분기 전후 큰 폭 조정을 예상하며, 코스피 2200 부근까지 내려간 뒤 주식 재진입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경기 판단: IMF가 내년 성장률 전망을 계속 낮추고 있고, 한국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언급한다. 물가 하락은 호재가 아니라 수요 위축에 따른 경기둔화 신호로 봐야 한다고 한다. 경기 지표: 수출 악화로 올해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이 커졌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5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장단기 금리역전도 뚜렷해졌다. 금리 역전: 이달 들어 미국 3개월물 국채금리가 10년물보다 높은 이례적 역전이 발생했고, 이는 경기침체 신호로 해석된다. 예금·채권 전략: 현재 금리가 경기 위험을 감안하면 과도하게 높다고 보며, 시중은행 5년 연 5% 예금을 유리한 선택으로 본다. 김 교수 본인도 30년 만에 예금에 가입했다고 한다. 채권은 금리 하락 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신용등급 높은 한국 국고채를 추천한다. 미국채는 달러 강세로 환율 손실 위험이 있다고 본다. 채권 투자가 낯설면 ETF 활용을 권한다. 과거 판단: 김 교수는 이전에 코스피 폭락을 예측했고 실제로 2200 아래로 하락했다고 소개되며, 5월에 채권 투자를 권했던 조언도 맞았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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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립정신 필립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김영익 교수의 "내년 초 증시 한 번 더 급락 나도 30년 만에 예금 가입했다"는 기사를 읽어보겠습니다. 김신영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는 '닥터둠'으로 불릴 만큼 자산 가격이 급등할 때 시장 폭락을 경고해 온 인물입니다. 시장이 환호하던 시기에도 그는 "내 생애 못 볼 폭락이 온다, 준비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경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그를 비난했지만, 그의 말처럼 코스피는 2200 아래까지 고꾸라지며 그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일반 투자자들이 채권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지금은 채권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했던 그의 조언도 들어맞았습니다.
지금 투자 자산이 채권과 예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감이 아니라, 증권사 애널리스트 시절부터 축적해 온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자체 모형으로 시장을 예측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그의 선택지는 무엇일까요? 김 교수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예금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금 금리가 높다는 뜻입니다.
김 교수는 이제 물가 지표에 집착하는 것을 그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의 변수는 경기침체입니다. 지난달 미국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증시가 일시적으로 급등했는데, 그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과민반응한 것이라고 봅니다.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물가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를 주가가 미리 다 반영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증시에 남은 변수는 점점 다가오는 경기침체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계속 낮추고 있고, 한국 경제성장률도 4분기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상승하면서 소비가 줄고, 기업은 미래가 불확실해져 투자를 줄이고 있어 세계 경제는 계속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 교수는 증시가 아직 이런 경기침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경고합니다. 내년 1분기까지 한 번 더 큰 폭의 조정이 있을 것이고, 코스피가 2200 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그 정도 수준까지 내려가면 그때 다시 주식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조언입니다.
경기 둔화로 물가상승률은 이제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를 마냥 좋게 봐서는 안 됩니다. 수요가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물가를 누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투자자들은 금리나 물가보다 경기 지표를 함께 살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조언합니다. 물가가 낮아지는 것을 호재가 아니라 경기 둔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 교수는 현재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합니다. 미래 경기를 예측할 때는 수출, 선행지표, 순환변동치, 장단기 금리 역전 등을 참고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수출 악화로 올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고, 통계청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도 최근 더 뚜렷해졌습니다.
이 지표들이 일제히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 김 교수의 판단입니다. 보통 만기가 짧은 국채 금리는 만기가 긴 국채 금리보다 낮은데, 이것이 뒤집히면 거의 100% 경기침체가 온다고 봅니다. 미국의 경우 만기 2년과 10년 금리가 역전되면 경기침체가 온다고 보는데, 이달 들어서는 10년물보다 만기가 짧은 3개월짜리 미국 국채 금리가 10년물보다 높은 초유의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이것을 엄청난 이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의 증시는 경기침체를 반영하지 않은 상태라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고 그는 경고합니다.
김 교수는 지금이 예금하기 굉장히 좋은 때라고 조언합니다. 앞서 말한 경기 침체 위험을 감안하면 지금의 금리는 지나치게 높은 상태라고 봅니다. 예금 금리를 포함해서 하는 말입니다. 요즘 시중은행도 만기 5년에 연 5% 금리를 주는 예금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5년쯤 지나면 한국 금리가 연 1~2%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지금 예금에 가입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도 최근 예금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일반인에게는 채권 투자가 낯설 수 있는데, 그는 이런 어려움을 상장지수펀드(ETF)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금과 달리 중도 매도가 가능한 채권은 만기 수익률이 높아졌고, 여기에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 차익도 노려볼 수 있는 투자 자산이라고 합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가 내려가면 올라가는데, 경기침체로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내려가면 그만큼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경기가 침체하면 기업의 부도 위험이 커지므로, 등급이 낮은 회사채보다 우량한 한국 국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가 아니라 한국 국채를 권하는 이유는 최근 달러가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국 국채를 사면 환율 때문에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조언입니다.
여기까지 김신영 기자님의 김영익 교수 인터뷰였습니다. 제가 덧붙인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기사를 읽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김영익 교수님이 쓴 『더 찬스』라는 책도 읽어봤는데, 앞으로의 세계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자립정신의 필립이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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