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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램리서치

원익홀딩스 주가 전망 | 본업이 번 돈, 신사업이 깎았다 (feat. 반도체 장비 · 원익IPS ·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 램리서치)

세워야산다 · 2026-10-05 · 유튜브 시청 2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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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램리서치#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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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팀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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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홀딩스 본업인 반도체 특수가스 설비는 작년 영업이익 565억원으로 8.8% 성장한 반면, 신사업(원익 D2i·원익 TLI 등 디스플레이 구동칩)은 매출 394억원에 영업손실 415억원을 내 연결 영업손실 42억원(지주 전환 후 첫 적자)의 원인이 됐다. 국내 메모리 신규 라인 최대 17개 및 용인 클린룸 가동 2027년 2월 당겨짐 보도를 근거로 본업 설비 일감 증가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계약 공시는 아직 없다고 명시. 주가는 연결 이익보다 메모리 설비 투자 바구니와 자회사 이벤트에 더 반응해 왔다는 해석이며, 11월 3분기 보고서의 신사업 손실 축소 여부를 핵심 확인 지표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9월 말 가격의 성적표

01. 먼저 첫 번째 성적표부터 보겠습니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영상에서 첫 번째 가격으로 드린 9월 23일 저가 26,950원은 9월 29일 종가 26,600원으로 깨졌습니다. 이건 틀린 것이라 분명히 인정하고 가겠습니다. 그때 함께 드린 둘째 가격인 5일선 26,590원에서는 그날 종가가 딱 10원 위에서 끝났고, 장중 저가는 26,000원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왔습니다.

02. 이틀 뒤부터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9월 28일 영상에서 위로 드린 그날 고가 28,800원은 금요일에 넘었고, 금요일 종가도 그 위에서 끝났습니다. 다만 맨 위로 드린 9월 23일 신고가 33,400원은 금요일 장중 고가가 2% 모자란 자리에서 멈춰서 아직 남아 있습니다.

03. 이를 묶어 보면, 아래 첫 가격은 한 번 깨졌지만 둘째 가격이 종가 10원 차이로 받쳤고, 위로는 한 칸을 넘었고 맨 위 한 칸이 남은 모양입니다. 그 반등 이틀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샀다는 건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첫 가격 하나만 보셨다면 9월 29일에 흔들리셨을 텐데, 제가 아래 가격을 두 개씩 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날 때문입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금요일에 넘은 28,800원이 아래 기준이고 신고가 33,400원이 위 기준이며, 그 사이에 금요일 종가가 있습니다.

메모리 라인 일정과 본업의 관계

04. 두 번째는 오늘 아침 EBN 보도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에 새로 지으려는 메모리 생산 라인이 최대 17개이고, 하이닉스 용인 첫 공장의 첫 클린룸 가동이 2027년 2월로 당겨졌으며, 생산이 가장 크게 늘어나는 시기는 2028년에서 2030년 사이로 봤습니다.

05. 토요일 영상에서 용인과 평택 공장 일정을 말씀드렸는데, 오늘 기사는 거기에 라인 수와 날짜를 붙여 준 셈입니다. 이 회사 쪽에서 먼저 볼 것은 오히려 본업입니다. 이 회사 본업이 반도체 공장에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설비 사업이라 국내 1위라고 소개되어 왔습니다.

06. 이 둘을 이어 보면, 가스 공급 설비는 공장 안에 장비가 들어가기 전에 같이 깔려야 하는 설비이므로 클린룸 일정이 당겨지면 본업 일감도 그 일정에 맞춰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제 분석이고, 이 회사가 새 라인 관련 계약을 밝힌 것은 아직 없습니다.

07. 반도체 공정에는 막을 입히고 깎아내는 데 쓰는 특수가스가 여러 종류 들어가는데, 독성이나 폭발 위험이 있는 것도 많아서 공장 안에 전용 배관과 공급 장치를 따로 깔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설비는 공장이 다 지어진 뒤가 아니라 클린룸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장비가 한 대씩 들어올 때마다 그 장비에 가스를 이어 주는 일도 따라붙는 구조라는 것이 업계에서 흔히 하는 설명입니다. 오늘 기사에서 클린룸 가동 날짜가 당겨졌다는 대목을 제가 이 회사 쪽에서 먼저 눈여겨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08. 장비 쪽은 원익IPS가 있습니다. 토요일 영상에서 말씀드린 대로 원익IPS 실적은 이 회사 연결 매출에 들어오지 않고 지분만큼 영업외 이익으로 잡히는 구조로 보입니다. 그래서 공장 일정 뉴스는 이 회사 주가에는 바로 반영되더라도 연결 영업 이익에는 늦게 찍히거나 다른 칸에 찍힌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같은 공장 뉴스라도 본업은 연결 영업 이익으로, 장비 자회사는 영업외 이익으로 잡히고, 주가에는 둘 다 한꺼번에 들어가는 셈입니다.

09. 미국 쪽도 같은 방향입니다. 미국 투자 뉴스레터 풀크럼 인사이트 정리를 보면 지난주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 같은 장비 회사들이 한 주에 각각 약 10%씩 올랐습니다. 같은 주에 마이크론은 매출이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는 발표에도 주간으로 약 1% 내렸으니, 시장의 관심이 메모리를 파는 쪽에서 공장을 채우는 쪽으로 옮겨 간 모양이라는 것이 그 뉴스레터의 해석입니다.

10. 다만 반대쪽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같은 EBN 기사에서 용인 클러스터는 전력이 10GW 이상 필요하고 물도 하루 최대 150만 톤이 든다며, 장비 반입과 수요처 실제 일정을 정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이 몰리는 2028년 이후 인공지능 수요가 둔화되면 범용 D램이 남아 가격이 눌릴 수 있다는 경고도 붙어 있습니다. 공장 계획은 계획이라 늦어지거나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열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1. 그래서 이 공장 얘기가 이 회사 실적으로 이어지는지는 세 가지 순서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첫째, 클린룸 일정이 실제로 기사대로 진행되는지. 둘째, 본업 쪽에서 새 라인 관련 계약 공시나 분기 본업 매출 증가가 보이는지. 셋째, 장비 자회사의 공급 계약 공시가 나오는지입니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 주가만 먼저 움직인다면, 기대가 실적보다 앞서 있는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사업 적자 숫자

12. 마지막 세 번째는 신사업 숫자입니다. 올해 3월 말 비즈워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 연결 매출 6,230억 원에 영업 손실 약 42억 원을 내면서, 지주회사로 바뀐 뒤 처음으로 영업 적자를 냈습니다. 재작년에는 흑자였으니 한 해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인데, 기사가 짚은 원인이 신사업이었습니다.

13. 숫자를 나눠 보면 이것이 분명해집니다. 본업 가스 설비는 작년 매출 3,230억 원에 영업 이익 565억 원으로, 오히려 8.8% 늘었습니다. 반대로 신사업 쪽은 매출 394억 원에 적자가 415억 원이었다고 나옵니다. 본업이 번 돈을 신사업이 거의 다 깎아 먹은 구조였습니다.

14. 신사업을 조금 더 보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만드는 원익D2i는 작년 매출이 4억 원에 그쳤고, 작년 말 자산 64억 원보다 부채가 210억 원으로 더 많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칩 회사 원익TLI는 매출 64억 원에 순손실 203억 원이었습니다. 업계 매체 더벨은 작년 5월에 D2i가 삼성디스플레이 공급까지는 먼 길이라고 썼고, 올해 2월에는 두 회사 대표를 바꿨다고 보도했습니다.

15. 이를 양쪽으로 보면, 좋은 쪽은 본업이 매년 500억 원대를 벌면서 늘고 있다는 것이고, 올해 상반기에는 연결 영업 이익이 15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와 있다는 점입니다. 조심할 쪽은 신사업이 아직 매출보다 손실이 큰 단계라서, 본업이 아무리 벌어도 연결 숫자가 크게 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린 로보틱스 공장까지 더해지면 비용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 실적은 연결 영업 이익 하나보다 본업과 신사업을 나눠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16. 여기서 한 가지 더 볼 것은 회사의 움직임입니다. 적자가 큰 두 칩 회사의 대표를 올해 초에 한꺼번에 바꿨다는 것은, 회사도 신사업 쪽 성과가 늦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는데, 이건 제 해석입니다. 대표가 바뀐 뒤 첫 성적표가 사실상 올해 하반기 숫자이므로, 3분기 보고서의 사업 부문별 숫자가 그 판단의 첫 근거가 되겠습니다.

17. 많이 물어보실 만한 것이 있습니다. 신사업이 이렇게 적자인데 주가는 왜 7월 말 저점에서 두 배 넘게 올랐느냐는 질문입니다. 지난 영상들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 종목 주가는 연결 이익보다 메모리 설비 투자 테마와 자회사 이벤트에 더 크게 반응해 왔습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들의 가치를 한 바구니에 담아 파는 셈이라, 시장은 바구니 안에서 기대가 가장 큰 칸을 먼저 보고, 손실이 나는 칸은 숫자가 확인될 때까지 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주가에는 장비 업황 기대가 먼저 들어가 있고, 신사업 적자는 아직 덜 반영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제 해석입니다. 그 차이는 11월 3분기 보고서에서 신사업 손실이 줄었는지로 확인됩니다.

18. 신사업 적자가 줄어드는 모습이 보이면 업황 기대와 실적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는 것이고, 반대로 적자가 더 커지면 업황이 좋아도 연결 숫자가 따라오지 못한다는 얘기가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트와 체크포인트

19. 차트를 짧게 보면, 금요일 종가는 금요일에 넘은 28,800원과 신고가 33,400원 사이에 있고, 주봉으로 보면 세 주 연속 종가가 올라온 자리입니다. 주봉 거래는 세 주째 줄고 있어서, 가격은 올라오는데 참여는 줄어든 모양이라는 점도 같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화요일 장 초반 체크포인트는 어제 저녁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정리

20. 첫째, 9월 말 아래 첫 가격은 한 차이로 받쳤고, 위로는 한 칸을 넘었고 신고가 한 칸이 남았습니다. 둘째, 세 라인 일정은 장비 자회사보다 본업 가스 설비 쪽에 먼저 닿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셋째, 작년 본업 이익을 신사업 적자가 거의 다 깎았습니다.

21. 대응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화요일에는 아까 본 28,800원을 종가로 지키는지를 기준으로 잡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장 일정 기사가 나올 때는 이 회사 본업 쪽 계약 공시가 함께 나오는지를 먼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1월 3분기 보고서는 연결 숫자보다 신사업 손실이 줄었는지를 먼저 보시면, 이 회사 실적이 실제로 좋아지는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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