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J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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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원/달러 환율 전망. 1,485~1,500원 박스권에서 전쟁 긴장 완화 시 수렴 가능성을 언급하나, 사모대출·신용위기 발생 시 ABC 채널 상단 돌파 후 1,520원 이상 급등 가능성을 제시. 경제위기 피크에서 달러 매도 계획이며, 피크 환율은 현재보다 약 10% 상승한 수준으로 전망. 자산배분 관점에서 달러 현금 보유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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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토피아 J입니다. 2026년 3월 원달러 환율 전망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본 영상은 주기적 자산 배분 투자 전략에 따른 2026년 3월 자산 배분 및 비중 전략을 다룹니다. 기준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나타내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서 현재 기준 금리 국면을 보고, 저가 매수 고가 매도를 주기적인 패시브 리밸런싱으로 반복하는 투자법을 설명드리려 합니다. 공개 영상에서는 패시브 투자 전략 위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 금리 국면은 B에서 C 방향이며, C 구간에 거의 인접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러 자산의 프랙탈 분석을 바탕으로 보면 2026년 상반기 정도에 경기 침체 C 국면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은 2023년 7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금리 인하 사이클 동안 리스크 헤지 자산은 금과 달러라고 2, 3년 전부터 설명드렸고, 2023년 7월 FOMC 무렵부터 달러와 금을 매입한 내용을 공개 영상에서 모두 공유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원달러 환율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저번 2월 분석에서 원달러 환율이 1,440원 정도였는데, 1,420원을 지지하면 큰 문제 없이 금리 인하 사이클 프랙탈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영상 촬영 이후 서서히 반등하다가 한일 전쟁이 터지며 급등했고, 결국 전고점인 1,485원을 넘어섰습니다. 장중 1,500원대 근처까지 갔다가 떨어졌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아직 1,500원을 넘지 못했고 현재 1,485원에서 1,500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을 거라고 말씀드린 지는 꽤 오래됐습니다. B 구간부터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금리 사이클 동안 원달러 환율은 ABC 채널을 그리며 상승하는데, 이 프랙탈을 알려 드린 지 2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달러를 매수한 구간은 디플레이션 사이클이 마감되던 시점이었고, 2022년 킹달러 구간에서 이 채널을 돌파한 뒤 고점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인플레이션 사이클이라는 붉은색 채널이 새로 생겼습니다.
2022년 금리 인상기가 끝나고 원달러 환율이 다시 하락했을 때, 채널 하방을 지지하고 올라와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재돌파해 리테스트하던 구간이 2023년 상반기입니다. 저는 원달러 환율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보고 평균 1,280원 부근에서 대량으로 달러를 매수했습니다. 달러로 리스크를 헤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금리 고점인 A 구간에서 달러를 매수하고, 경제 위기 C 국면에서 달러를 매도하면 됩니다. 지난 금리 사이클에서 같은 경험을 해 봤기 때문에 이번 사이클에서는 A 구간에서 과감하게 달러를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금도 함께 매수했고, 평균 단가는 2,000달러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금과 달러 모두 C 국면 직전의 피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프랙탈을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원달러 환율은 보라색 ABC 상승 채널을 그리며 상승합니다. 금리 고점 A 부근에서 ABC 채널 하단에 위치하고, B 부근까지는 하단과 상단을 오갑니다. B 이후에는 상단을 살짝 돌파하는 중간 고점이 나오고, 그 뒤 다시 채널 하단으로 조정을 받습니다. C가 가까워지면서 단기적으로 형성된 하락 추세선, 즉 핑크색 추세선을 돌파하면서 본격적으로 C 국면에 진입하게 됩니다. 1월과 2월 영상에서도 현재 구간이 어디인지 설명드렸습니다.
핑크색 추세선을 돌파한 뒤에는 B 이후 전고점인 과거 기준 1,220원대를 돌파하는 구간이 생기고, 그 뒤 ABC 채널 상단까지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경제 위기에서 유동성 위기가 나타나면 달러가 피크를 찍으며 보라색 채널을 돌파해 오버슈팅이 나타납니다. 이 구간에서는 달러를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가 경제 위기가 본격화되는 구간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ABC 채널에서 A 구간에 달러를 매수했고, A 구간에서는 채널 저점이 있기 때문에 매수한 것입니다. B에서 저점과 고점을 거치고, B 이후 고점에서 조정을 받은 뒤 다시 채널 하단으로 내려왔습니다. 하단에서 반등해 핑크색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는데, 이것을 돌파한 순간부터 C 국면이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지금은 채널 상단까지 올라가려다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내려오면서 세 번의 지지 테스트를 거쳤고, 하락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또 B에서 C 마지막 구간에서는 주봉 22MA를 지키며 올라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잠시 이탈한 적도 있었지만 대체로 지키며 하락 추세선을 세 번 리테스트했습니다. 이후 1,480원 부근까지 반등했고, 한일 전쟁이 계기가 되어 1,500원을 터치한 뒤 다시 내려온 상황입니다.
현재는 B 이후 전고점을 넘어섰지만, 아직 ABC 채널 상단은 돌파하지 않았습니다. 붉은 원으로 표시한 부분이 과거 금리 사이클로 보면 2020년 1, 2월 정도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여기서 한 달 이내에 시가 발생했는데, 지금도 그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이란 전쟁이 계속되면서 곧바로 C 국면으로 가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긴장이 완화되면서 살짝 조정을 받아 환율이 1,500원 이하에서 수렴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정부가 구두 개입을 하겠다고 주말에 발표했는데, 다음 주에도 1,485원 근처에서 횡보한다면 1,500원을 돌파하더라도 채널 상단을 돌파하는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전쟁 위협이 완화되면 1,500원을 넘어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 사모대출 시장이 위험한 상황이라, 은행 위기나 신용 위기가 터질 수 있습니다. 신용 위기가 터지는 순간이 ABC 채널 상단을 돌파하고 C 국면으로 가는 피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쟁의 긴장이 완화된 이후에 이런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쟁이 극도로 심각해 긴장이 전혀 완화되지 않는다면 곧바로 최악의 시나리오로 갈 수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의 위험은 어느 시점에 가서 정점을 찍고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란과 미국이 협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협의나 서로 유전 시설 공격을 멈추는 등의 일이 생기면 급격히 진정될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경제 위기 국면이 전쟁으로 인해 트리거가 되는 것은 맞지만, 전쟁 이후 경제 위기 국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위험이 계속 흘러내리는 중인데, 하락장으로 곧바로 직행하기보다는 원래 하락할 때 나타나는 것처럼 지그재그로 반등하는 베어마켓 랠리가 나타나면서 하락할 것으로 봅니다. 이번에 어느 정도까지 하락해 저점을 찍은 뒤 베어마켓 랠리가 한 번 나올 수 있을 것이며, 결론적으로 추세적으로는 하락하는 흐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도 현재로서는 바로 1,500원을 넘는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1,500원을 넘는 순간은 위험한 순간입니다. 예를 들어 ABC 채널 상단을 돌파하게 되면 1,520원 정도가 될 것입니다. 1,520원을 돌파하면 말씀드린 것처럼 경제 위기 국면으로 가파르게 치달을 수 있고, 그 신호가 환율에서 먼저 나타날 것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첫 번째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 구간에서 환율이 조정을 받을 때마다 달러가 부족한 경우 모아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이미 1,485원 부근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각자 판단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280원 부근에서 대량으로 달러를 매수했고, 작년 10월 무렵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1,420원에 환전을 많이 했습니다. 평균 단가로 따지면 1,300원대가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경제 위기 국면의 피크에서 팔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피크는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과거 코로나 위기 피크 때 붉은색 인플레이션 사이클 채널 상단에서 고점이 만들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킹달러 고점도 이 채널과 이어집니다. 이번에도 고점이 이 채널과 이어진다면 지금부터 약 10% 정도 상승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환율 피크 때는 단순히 가격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사이클과 자산들의 사이클 반응을 모두 확인하며 현재 사이클 국면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워 대응해야 합니다.
패시브 자산 배분에서 강조드린 것은 ABC 구간에서는 달러 현금을 많이 보유하라는 것입니다. 달러 현금과 원화 현금을 반반으로 리밸런싱하거나, 원화를 조금 더 많이 리밸런싱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달러가 폭등했을 때 원화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일정상으로는 환율 이야기를 나중에 하기로 했지만, 환율이 지금 1,500원을 위협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 일정을 앞당겨 다뤄 봤습니다. 더 자주, 더 자세한 투자 전략은 다음 영상에서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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