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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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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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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HMM 인수전 '촉각'…이번 주 증시 전략은? (염승환) / 경제 인사이트 / 한국경제TV

한국경제TV · 2023-07-24 · 유튜브 시청 16,626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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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금#두산#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HD한국조선해양#코스피#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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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HMM 인수전에서 SM그룹이 가장 유력하나 인수금액 5~7조원과 자금 조달이 부담이며, 산업은행 영구채 전환 딜레마로 주가 반응은 부진. 반도체는 HBM 수요는 좋지만 레거시·중국 수요 부진으로 턴어라운드가 지연되는 중이며 삼성전자 추가 감산 필요성 언급. 포스코홀딩스 리튬 시험생산(10월)과 2차전지 모멘텀 지속, 조선·자동차부품·엔터 업종 2분기 실적 기대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경제 인사이트 이어가겠습니다. EBS 투자증권의 염승환 이사와 함께 시장의 최근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나오셨습니다.

02. 먼저 이번 초대형 인수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국내 최대 해운사이자 올해 인수합병 시장의 최대어인 HMM의 초기 인수 후보군들이 속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떤 곳들이 있습니까?

03. 일단 현대차, 포스코그룹, CJ, LX 등이 거론되고 있고, 이미 상선 사업을 하고 있는 SM그룹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대차와 포스코는 인수 의사가 없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그룹은 SM그룹으로 보입니다. SM그룹은 상선도 있고 이미 컨테이너선 사업을 하고 있어서 시장에서도 적극적일 것으로 보고 있고, 실제로 인수 의사도 밝혔기 때문에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04. 다만 금액이 최소 5조원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으면 7조원까지도 예상됩니다. SM그룹이 이만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10월쯤 산업은행이 보유한 영구채 약 2조 9,600억원 중 1조원 정도를 전환할 계획인데, 지분은 38.9% 정도 되는 물량입니다.

05. HMM 주주 입장에서는 영구채가 너무 많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현금성 자산이 15조원 가까이 되는데, 팬데믹 때 돈을 많이 벌어서 쌓인 자금입니다. 이 돈으로 영구채를 인수하라는 것인데, 인수하면 물량이 나오지 않을 테니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서, 정부 입장에서는 영구채 전환을 하지 않으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딜레마입니다. 결국 M&A를 하려면 영구채를 전환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밸류에이션이 떨어질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주가도 좋지 않게 움직였는데, M&A 자체가 HMM 주가에는 아직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 영구채를 전환할 경우 인수를 포기하겠다는 곳들이 있습니다. SM이나 LX가 그런 입장이라 정부와 산업은행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07. 염 이사님, HMM을 어느 기업이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시너지가 있을까요?

08. 컨테이너선 업황은 팬데믹 때 돈을 많이 번 것은 좋았지만, 1년 만에 업황이 완전히 꺾였습니다. 사이클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옛날 같은 호황이 오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기 민감형 업황을 큰 돈을 주고 인수하기는 누구에게든 부담스러울 겁니다.

09. 포스코그룹이 리튬 사업에 진출해서 밸류가 확 높아진 것처럼, 만약 어떤 대기업이 컨테이너선사를 신사업으로 인수한다면 밸류를 받을 수 있을까요? 독이 든 사과와 같습니다. 돈은 많습니다. 현금성 자산이 10조원을 넘으니까 그 돈으로 새로운 사업을 해보겠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주주들이 영구채부터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10조원의 현금은 탐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주주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할지가 문제입니다. 인수하려면 최소 5조원이 필요하고, 그 자금을 위한 뉴머니도 넣어야 합니다.

10. SM그룹이 그나마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큽니다. 이미 이 사업을 하고 있어서 컨테이너선 사업 자체를 키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SM그룹도 자금 동원 능력에 한계가 있고, 1조원 정도까지만 자금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나머지를 어떻게 조달할지가 관건입니다. 결국 SM그룹이 가장 유망하긴 하지만, 변수가 많고 금액이 커서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11. 투자자들이 꼭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12. 승자의 저주가 너무 많았습니다. 금호그룹이 힘들어진 계기도 대우건설을 너무 비싸게 인수한 것이었죠. 두산그룹도 싸게 인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주가가 좋지만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덩치 큰 기업을 인수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13. 이번 주 실적 전망은 어떻습니까? 이미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꽤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기대에 못 미쳐 실망스러웠고, 포스코홀딩스는 기대보다 잘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도 실적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예상보다는 좋았습니다. 관건은 이번 주에 IR을 한다는 점입니다. 확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앞으로의 전략과 전망을 제시할 텐데, 여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 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굉장히 좋지 않았는데, 수요가 생각보다 늘지 못하고 있어서 추가 감산을 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14. 또한 삼성이 메모리뿐 아니라 파운드리도 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TSMC와 3나노에서 격차를 좁혔다, 수율이 개선됐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삼성이 확실히 답을 해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운드리가 개선되고 있다면 삼성에게 상당한 모멘텀이 될 수 있습니다.

15. 포스코홀딩스는 주가가 잘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급등했는데, 모두가 리튬에 관심이 많습니다. 올해 10월부터 광양 쪽에서 리튬 시험생산에 들어가고,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전략을 확실히 공유해 줄 것으로 보이며, 기대 이상이면 주가는 계속 좋겠지만 기대에 못 미치면 변동성이 나올 수 있으니 지켜보셔야 합니다.

16. SK하이닉스는 가장 주목받는 HBM 메모리 반도체가 엔비디아에 들어가는데, 이 비중이 앞으로 늘어날 여지가 있는지가 관심입니다. 기존 메모리보다는 여기에 대한 그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실적 자체보다 기업의 전망을 이번 주에 주목해야 합니다.

17. 2분기 실적은 이미 지나온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염 이사님이 이번 실적 시즌에 기대할 만한 기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18. 자료를 찾아보니 업종으로는 조선, 자동차 부품, 엔터, 항공 업종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기업으로는 HD한국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엔터 쪽에서는 JYP엔터가 상당히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봅니다. 그 외에 하이비젼시스템은 카메라 검사 장비를 만드는 기업인데 2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파마리서치는 피부미용 관련 화장품을 만들고 있어서 관심을 받고 있고, 이번 실적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부품주도 대형 부품사들의 1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웠지만,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망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차가 잘 팔리니 부품까지 좋아지는 그림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비교 분석해서 공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9. 언급해 주신 종목들 잘 살펴보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2주 동안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 기업의 실적 전망치가 다소 하향되는 모습인데, 하반기에는 반도체 턴어라운드가 있을 거라고 했잖아요. 한 달이 가까워지도록 뭔가 늦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20. 가장 큰 문제는 HBM 같은 AI 반도체는 예상보다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TSMC도 AI 반도체는 공급이 부족할 만큼 업황이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TSMC는 기존 수요, 즉 레거시라고 하는 모바일, PC, 데이터센터 쪽 수요는 생각보다 안 좋다고 했습니다. 재고가 쌓이고 해소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2분기 바닥을 찍고 3, 4분기에는 돌아설 줄 알았는데, 점점 지연되고 있습니다. 예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없는 것입니다.

21. 원인은 중국입니다. 최근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로 소비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IT 기기의 주요 수요처인데, 여기서 제품이 안 팔리면 반도체 수요도 늘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반도체도 3, 40%가 중국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수요가 안 나오면 업황 개선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분야가 좋아져도 주력은 아직 그쪽에 있으니까요.

22. 기본적으로는 더 나빠지지는 않을 거라는 데 공감합니다. 하지만 실적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하려면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보여야 하는데, 언제 늘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은 예상보다 훨씬 안 좋다는 것입니다. 수요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안 사는데 강제로 살 수는 없습니다.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감산뿐입니다. 삼성전자의 추가 감산이 업황을 개선시키려면 더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감산은 했지만 업계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으니, 추가 감산을 할지 이번 주 기업 설명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이번 주 실적발표와 함께 나오는 전망들은 아주 눈여겨볼 게 많습니다.

23. AI 관련 뉴스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AI 기반 PPT 서비스를 발표했는데, 이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24.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는데 유료 모델을 발표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 속속 유사한 모델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은 오피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직장인이 엑셀과 PPT로 자료를 만듭니다. 회사에서 쓰는 모델은 월 구독료를 받고, 가격도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이죠.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성형 AI가 붙으면 엑셀이나 PPT를 만드는 시간을 굉장히 단축시켜 줍니다. 직장인들이 훨씬 편해질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릴 것 같고, 마이크로소프트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구글 바드가 이미 나왔고, 애플도 기업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네이버도 다음 달 24일 한국형 생성형 AI 모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결국 기승전 반도체인 것 같습니다.

25. 2차전지 랠리는 아직 모멘텀이 살아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26. 모멘텀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차전지 산업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파생 산업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2차전지는 단순히 배터리가 아닙니다. 전기차뿐 아니라 ESS라는 대용량 저장장치에도 쓰입니다. 배터리를 만드는 원재료인 광물을 캐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폐배터리 산업도 있습니다. 이 시장도 어마어마합니다. 산업이 분산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많이 올랐다고 끝났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 2차전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의 권영수 부회장이 올해 초 언급한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이니켈 양극재인데, 대표 주자가 에코프로 기업입니다. 둘째는 실리콘 음극재입니다. 흑연 대신 실리콘을 첨가하면 수명이나 주행거리가 늘어납니다. 그것을 만드는 기업이 있습니다. 셋째는 LFP입니다. 한국이 약점인 분야지만 피할 수 없습니다. 최근 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Y가 나왔는데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LFP는 파우치형 배터리에 많이 쓰이고 전해질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2차전지 안에서도 공부하면 아직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어디가 좋아질지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7.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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