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윤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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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조정 국면에서 지금이 분할매수 기회라는 결론. 외국인·기관이 코스피 4,000 회복 과정에서 손실 구간에 들어가 있어 눌린 종목을 지켜볼 때라고 주장. 시장 현황: 나스닥 상승, S&P500 혼조. 외국인은 코스피·코스닥 모두 3일 연속 순매도, 코스닥은 약 2,500억 매도. 개인·기관이 코스피를 받쳐 4,000 회복. 고용·소비: 비농업 고용은 예상보다 좋았으나 실업률이 높아 엇갈림. 소매판매는 예상 대비 부진. 1월 금리인하 베팅은 이르다는 판단. 스피드 법안(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완화)이 미 하원 통과 → 브로드컴·오라클 등 데이터센터 관련 호재로 보고, 국내 전력기기(효성중공업, 산일전기, HD현대일렉트릭 등)도 주시 대상으로 언급. 당일 효성중공업 +2.4%였으나 상승폭 반납. 테마: 탈모약 건보 적용 이슈(위더스제약, TS스틸리온 등) 상승, 저출산 뉴스에 꿈비·오르코텍 상승, 현대제철·포스코 미국 합작 확정 이슈. 스테이블코인: 서클 9% 급등에도 국내 관련주(다날 8,000원 아래 박스권, 카카오 5만원 후반·매물대 62,500원) 힘이 약함.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실제 흐름과 어긋난다고 평가. 비만치료제/바이오: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 내년 실적 가이던스 하회 우려로 하락, 국내 바이오도 약세. 로봇주: 아이로봇 파산 이슈 속 조정 시 매수 전략 제시(휴머노이드 테마 기반 상승이라 단기성 우려). 이번 주 일정: 마이크론 실적(내일 새벽 6시, 매출 128억달러·EPS 3.9달러 예상, HBM 내년 계약 발표 여부 주목), 신규실업수당, CPI(헤드라인 3.1%, 근원 3% 예상), 19일 BOJ 금리인상 및 미국 선물옵션 동시만기 — 엔캐리 청산 재발 가능성 경계. 투자경고: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지정 상태이나 어제 4% 이상 하락해 올해 거래정지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출연자 전망: 외국인·기관 평균단가 대비 괴리율 확인, 눌린 주도주 분할매수 전략. 결론은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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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오르는 이윤이, 이윤이 TV 드립니다. 칼 같은 조언, 단발 이윤이네 마켓 이슈 하나하나 오늘은 이윤이 TV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하나진권 이윤이 TV입니다.
소개 영상에서 사람들이 헷갈려 하잖아요. 유니피 목소리로 해도 될 것 같은데, 제 목소리가 편성 아나운서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요.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고 개성이 있는 거니까요. 저 영상은 유니피 목소리예요. 그래요? 맞아요.
자, 장을 한번 봅시다. 어제에 비해서 오늘은 사뭇 다른 느낌인데, 코스닥보다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간밤에 나스닥만 오르고 다우와 S&P는 혼조세로 끝났는데, 우리 시장도 양 시장이 엇갈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오늘도 3일 연속 매도 중이고요. 코스피가 올라가는 이유는 개인과 기관이 받쳐 주기 때문이고, 4,000피를 회복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오늘도 2,500억 원가량을 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400억 원가량 매도 중입니다. 오늘 양 시장이 엇갈리는 흐름입니다.
고용 지표가 나왔죠. 어떻게 나왔나요? 비농업 일자리는 예상보다 잘 나왔지만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엇갈리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이번 지표는 시장에서 침체도 회복도 아닌 중간지대, 애매한 노동 시장의 현실을 반영했다고 봅니다. 이 지표만으로 1월 금리 인하에 베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소매 판매도 예상치 0.1%였는데 0%로 나와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소비 부문도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고용도 안 좋고 미국 GDP의 약 67%를 차지하는 소비도 안 좋으니, 미국 경제가 나쁘다고 인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뉴스가 작용하는 것 같은데, 이번 일자리 지표는 셧다운 영향이 섞여 있어서 이번 지표만으로 베드 뉴스로 작용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간밤에 좋은 뉴스가 하나 나왔는데, 미국 하원의 첫 관문을 통과한 스피드 액트 법안입니다. 오라클, 브로드컴, 코어위브 같은 기업들은 수익성에 우려가 있었지만, 가장 큰 리스크는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이었습니다. 스피드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호재가 나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력 기기도 지켜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시장의 전력 기기 종목들은 어땠나요? 효성중공업은 2.42% 상승 중이고, 산일전기도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폭이 되돌려지는 모습입니다. 전력 기기 관련주를 보면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등이 있는데, 아까는 상승하는 듯하더니 다시 보합권으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이윤희 PB가 가져온 테마 뉴스와 관련 종목 흐름을 살펴볼까요? 정부가 탈모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이슈가 나오면서 위더스제약, 스테이블 등 탈모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관련 뉴스가 나오면서 꿈비, 오르코텍도 상승 중입니다. 철강에서는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8대 2 비율로 미국 제철소 합작 투자를 확정했다고 합니다. 현대제철은 오늘 상승했지만 거의 반납하고 윗꼬리를 달고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인 서클이 9% 이상 급등했습니다. 저희 쪽 대장주인 다날은 2.9% 상승 중인데, 우리나라 장은 그만큼 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이벤트가 많다 보니 차익 실현이 빠르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다날은 9월 19일에 최고점을 찍고 두세 달 연속 쉬어 가고 있으며, 아직 8,000원 아래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도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묶이는데, 최근 6만 원을 깨고 5만 원 후반대에서 움직입니다. 스테이블코인 뉴스가 나오면 당일에만 반응하고 주도주로 나서기에는 아직 힘이 약합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때 주가가 많이 빠졌는데, 12월 중 원복한다고 하니 다시 반응할까요? 주가가 많이 눌려 있기 때문에 이슈가 나오면 바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62,500원 부근에 매물대가 있어서 개인 주도로 움직이는 지금 이 매물대를 돌파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올해 초에는 주식 시장이 뜨거웠으니 연말에는 코인 시장도 뜨거울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고, 7월에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지니어스 법안이 통과되면서 연말까지 테마가 이어질 거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종목 흐름은 그렇지 않네요.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이 잠잠해졌고, 미국 관련주도 급등하기도 했지만 차트상 많이 눌려 있습니다. 이런 주도주가 움직여 줘야 한국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도 올라갈 것 같습니다.
비만 치료제 쪽은 화이자가 3% 이상 빠졌습니다. 내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헬스케어 주도주가 빠졌고,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도 하락했습니다. 바이오 업종 전반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로봇주도 보겠습니다. 최근 로봇청소기 회사인 아이로봇이 파산 절차를 밟았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기업이 아이로봇을 인수했었는데, 로봇청소기가 유행인데 왜 파산했을까요? 관세 영향도 있을 것이고, 이틀 전 급락했습니다. 다만 로봇주가 오른 이유는 로봇청소기 때문이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때문입니다. 그 부분은 단기적이고 관련성이 낮다고 봅니다. 로봇주는 조정 시 매수할 산업이라고 생각하고,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로봇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계속 내놓고 있어서 조정 때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아이로봇은 상장폐지된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수요일로 일주일의 중간입니다. 내일 새벽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있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중요한 일정이 있습니다. 18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나오고 CPI도 발표됩니다. CPI는 전년 대비 3.1%, 근원 CPI는 3%가 예상됩니다.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일본의 금리 정책입니다. 19일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데, 작년 블랙 데이의 트리거가 바로 일본의 금리 인상과 엔캐리 자금 청산이었습니다. 같은 날 미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도 있어서 이번 주는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금요일은 우리 시각 오전에 일본 금리 이슈가 있고, 미국 선물·옵션 만기는 그날 저녁입니다. 작년에 엔캐리 청산을 겪었기 때문에 일본 이슈는 선반영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이크론 실적을 볼 때 세 가지 포인트를 봐야 합니다. 첫째는 실적입니다. 매출은 128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3.9달러가 예상되며, 전년 대비 각각 45%, 120%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 수준을 넘어야 반도체 투심이 회복될 것입니다. 둘째는 내년 HBM 계약 발표 여부입니다. 마이크론은 HBM4 재설계 노이즈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는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내년 HBM 공급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이크론도 내년 HBM 계약 발표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셋째는 내년 실적 전망치와 수익성입니다.
이번 주 조정이 분할 매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HTS에서 외국인과 기관, 즉 주포의 평균 단가를 보면, 2025년 12월 1일부터 지금까지 괴리율이 있어 외국인과 기관도 손실 상태입니다. 주가가 빠지면서 외국인과 기관도 손해를 보고 있다는 뜻이고, 우리는 그들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집해 둔 종목 중 눌려 있는 종목을 지켜볼 때가 됐습니다.
투자 경고 종목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SK하이닉스는 과거 관리종목 지정 이후 많이 올라 연일 투자경고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도 계속 논의 중이고, 어제 하이닉스가 4% 이상 빠졌기 때문에 올해 안에 거래정지가 될 일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오늘 마이크론 프리뷰까지 포함해 5장을 대비하는 투자 전략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단발 이윤희 PB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코스피는 계속 좋은 흐름이지만 코스닥은 낙폭이 조금 더 확대됐습니다. 변동성이 있는 장이니 후장을 꼭 봐야겠습니다. 이번 주 빅 이벤트들이 있는데 벌써 수요일이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고비를 늦추지 않고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지만, 정확한 투자 정보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재테크 여정이 편안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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