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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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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place127
Scored calls25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9.7% / 50.4% / 50.9%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0% / +0.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8.6% / 27.7% / 33.7%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120)#한국채금리 (77)#코스피 (69)#미국기술주 (64)#환율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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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뭐길래…제대로 알면 '돈 버는 방법' 보인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JTBC 상암동 클라스

JTBC News · 2023-05-17 · 유튜브 시청 37,579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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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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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광석 · 한국인

요약 보기

금리는 돈의 가치이며 물가와 역(逆)의 관계이고, 금리 상승기에는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에 하방 압력이 생긴다. 주식은 선행성이 있어 22년에 바닥을 찍었고 부동산은 후행해 23년 말~24년에도 바닥을 찾아갈 수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9.1%에서 4.9%로 낮아졌으나 목표 2%를 크게 웃돌아 추가 인상 또는 동결 가능성이 있고, 금리 정점 이후 채권 가격 상승으로 채권시장에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 머니클래스. 오늘의 키워드는 '금리'입니다. 금리를 제대로 알면 돈 버는 방법이 보인다고 하죠. 미국이 기준금리를 조정하면 세계 여러 나라 주식시장이 즉각 반응하고, 우리 금융당국과 시장, 기업도 긴박하게 대응합니다. 이 머니클래스에서 단골로 나온 키워드이기도 한 금리가 대체 무엇이기에, 인상·동결·인하 결정이 나올 때마다 긴급 속보로까지 다뤄지는 걸까요. 오늘은 금리의 의미와 영향을 차근차근 공부하고, 앞으로 금리 움직임에 따라 어떤 투자를 하면 좋을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경제 빅픽처를 그리는 전문가와 함께

02. 경제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03. 네, 안녕하세요.

금리의 정의: 돈의 가치

04. 금리 이야기를 이번 클래스에서 많이 하는데, 오늘은 기초부터 다지면 좋겠습니다. 금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엇인가요?

05. 금리는 한마디로 돈의 가치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표현인데요. 앵커님, 옷을 살 때 무엇을 주고 사시나요? 볼펜은요? 돈을 주고 사죠. 집은요?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라도 결국 돈을 주고 삽니다. 모든 것을 돈을 주고 사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이해하면 나머지 가치들이 어떻게 같이 움직이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금리는 돈의 가치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금리와 물가: 반대로 움직인다

06. 그럼 물가는 어떤가요?

07. 금리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과 역행하는 것이 바로 물가입니다. 물가는 물건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생수병이 작년에는 1,000원이었는데 올해는 2,000원을 주고 사야 한다면, 물건의 가격은 두 배가 된 것이죠. 그동안 내 돈의 가치는 떨어진 겁니다. 작년엔 1,000원으로 살 수 있었는데 올해는 2,000원이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물가와 금리는 반비례 관계입니다. 물가가 지나치게 오르면 물가를 끌어내리기 위해 금리를 끌어올리는 것, 이것이 금리와 물가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금리가 내려갔다고 하면 화살표를 떠올리면 됩니다.

08. 그렇다면 금리가 오르고 내릴 때 물건, 주식, 부동산의 가치는 어떻게 되나요?

09. 주식도 돈을 주고 사고, 부동산도 돈을 주고 삽니다. 그래서 물가처럼 주식과 부동산은 금리와 역행하는 관계가 아니라 물가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기억하기 쉬운 컨셉으로는 "금리와 주식, 금리와 부동산은 역행하는 관계"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10. 대표적인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대형 투자자나 자산가들은 돈을 어디로 옮길까요? 은행으로 몰립니다. 돈이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에서 빠져나가죠.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돈이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오릅니다.

11.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선행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주식은 미리 움직입니다. 반면 부동산시장은 선행할 수 없습니다. 오늘 팔려고 내놓아도 당장 거래되지 않죠. 그래서 부동산시장은 후행성이 있습니다.

12.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경기는 2023년이 매우 안 좋았죠. 그런데 주가의 바닥은 2022년이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아직 바닥을 찾지 못했고요. 아직도 떨어지고 있는 국면입니다. 그러니까 경기는 2023년이 가장 안 좋았지만, 주가는 2022년에 이미 바닥을 찍었고, 부동산은 2023년 끝자락이나 2024년까지도 바닥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리와 경기, 두 시장은 역행하는 관계이지만 시점의 차이가 있으니, 이 점을 관전 포인트로 보시면 됩니다.

13. 아, 경기가 안 좋은 시점을 기준으로 전과 후를 나눠서 생각하면 되겠네요. 주식이나 부동산으로요.

14. 그렇습니다.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도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을 꺼리게 됩니다. 주식도 떨어지고요. 기업은 보통 대출을 받아서 5% 수익을 목표로 사업을 합니다. 그런데 대출금리가 5%라면 5% 수익을 기대하는 사업을 할 수 있을까요? 금리가 올라갈수록 할 수 없는 사업이 많아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해볼 만한 사업이 많아지죠.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경기가 나빠지는 겁니다. 그래서 금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금리는 누가, 어떤 기준으로 정하나

15. 그럼 미국 연준이나 우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던 것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라면 물건의 가치가 돈의 가치보다 너무 높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16. 좋은 이해입니다. 금리는 누가,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 결정에는 두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물가 안정과 경기 안정입니다. 중앙은행은 이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7. 물가 안정은 적정 물가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정 물가는 얼마일까요? 미국 기준으로 연준이 목표로 하는 물가상승률은 2%입니다. 경제성장률도 적정하게 유지되어야 하고요. 만약 물가가 2%를 밑돌면 금리를 낮춰서라도 물가를 안정시켜야 하고, 물가가 2%를 넘으면 물가를 끌어내리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이처럼 물가 안정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정한 금리를 채택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8. 그래서 연준 의장이 매번 물가를 더 봐야 한다고 발언하는 것이군요. 물가 조절이 정말 핵심 목표인 셈이네요. 지난해부터 기준금리가 많이 올랐고, 얼마 전 동결되었잖아요.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기준에 따르면 앞으로 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계속 올릴까요, 아니면 내릴까요?

19.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과 경기 안정을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 흐름을 보면 9.1%에서 4.9%까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금리 인상은 이제 없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4.9%는 여전히 목표인 2%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2%를 훨씬 넘는 고물가 기조가 아직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가만 보면 금리를 추가로 올려서라도 물가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20. 다만 경제성장률도 고려해야 합니다. IMF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습니다. 목표 수준에는 못 미치니, 경제성장률만 본다면 금리를 올릴 수 없고 오히려 내리는 것이 맞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물가상승률이 목표를 크게 웃돌고 있으니 추가 인상을 하거나, 경제성장률이 낮으니 추가 인상 없이 동결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금리를 추가로 올리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내리면 물가를 놓치게 되니, 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은 동결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흐름으로 본 돈의 이동과 투자 전략

21. 금리를 보면 돈의 거대한 흐름을 알 수 있다고 하셨죠. 금리 인상이 거의 멈춘 것으로 보이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제가 금리를 강조하는 이유는 금리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돈이 대규모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추가로 올리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유동성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22. 상대적으로 덜 풀렸겠죠.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으로 돈이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부문으로 나눠 보면, 2022년 4분기 상황은 이랬습니다. 2023년 1분기까지는 유동성이 축소되었습니다. 금리를 추가로 올리니 부동산시장에서는 돈이 더 빠졌고, 외환시장에서도 강달러가 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돈이 빠졌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으로는 돈이 들어왔습니다. 주식시장은 선행하니까 2022년과 2023년에 반등했죠. 채권시장도 금리가 정점을 찍고 떨어질 것으로 보여 채권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돈이 유입되었습니다.

23. 그렇다면 2023년 2분기는 어떨까요? 추가 유동성 공급은 부족해집니다. 금리를 추가로 올리거나 동결할 것이니까요. 부동산시장에서는 돈이 후순위로 더 빠져나가겠죠. 부동산은 후행하니까요. 외환시장에서도 강달러가 더 나오지 않으니 역시 빠질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더 이상 크게 오를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경기침체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반면 채권은 금리가 정점을 찍고 떨어지는 추세이니 채권 가격은 오를 것입니다. 그러니 국채나 회사채 투자로 돈이 더 많이 유입될 것입니다.

24. 결국 금리의 방향과 유동성의 방향이 나머지 자산시장의 돈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금리의 방향을 보면서 우리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관리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5. 오늘 금리의 기초를 다져봤는데, 2024년 2분기 전망까지 포함해서 이 영상을 다시 보면서 곱씹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한양대 김광석 겸임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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