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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노근창

Accuracy score+4.0
순 place19
Scored calls2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3.3% / 57.0% / 68.1%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6.1% / +3.3% / +1.2
Bullish / Bearish / Neutral69.5% / 6.1% / 24.4%
Best horizon2w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02)#미국반도체지수 (43)#마이크론 (36)#엔비디아 (32)

How scores are calculated

노근창 센터장, 삼전닉스 위협하는 중국 반도체? 냉정하게 팩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주가전망 #SK하이닉스주가전망 / 노근창 센터장 3부

투자의 공식 · 2026-09-03 · 유튜브 시청 607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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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램리서치#엔비디아#팔란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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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노근창 · 한국인

요약 보기

중국 메모리(CXMT·YMTC) 업황 호황에 따른 추격과 정부 지원 지속을 언급하나, 장비 확보 어려움·생산캐파 한계·기술 격차로 당장 위협은 제한적이라는 취지. 중국향 장비 수출 비중 급감, HBM 수출 통제 등 제재 영향도 설명. 단기 주가 방향에 대한 명시적 예측은 드묾.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중국 메모리 추격, 얼마나 우려해야 하나

01. 음, 일단 업황이 지금 너무 좋으니까 중국 기업들 실적도 좋죠. 장시 매물도 좋은 실적을 냈고, YMTC도 상장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런 기업들이 없는 것보다는 악재긴 하죠. 네.

02. 중국 기업들은 이 호황을 만나서 역량을 보강하고, 거기에 IPO까지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령 이런 호황이 아니었어도 중국 정부의 지원은 멈추지 않았을 겁니다. 중국 정부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고, 그래서 메모리 반도체 굴기 때문에 2017년에 제가 중국 기업들을 방문을 했어요. 그때는 YMTC 같은 경우에 칭화 그룹이 운영하던 곳인데, 칭화 그룹이 결국 지원을 하다가 망했어요. 그런데 지방 정부가 또 사잖아요. 허페이, 안후이성 허페이 지방 정부가 사서 살리고 그랬습니다.

03. 즉, 업황이 나빠져도 중국 정부는 포기하지 않아요. 젠더 프진화 같은 경우에는 마이크론과 특허 소송을 하다가 결국 미국 정부가 개입하면서 무역 분쟁의 빌미가 됐는데, 그 기업은 이제 존재감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 기업이 갖고 있던 푸젠의 라인을 화웨이가 쓰고 있고, HBM2도 개발하고 있어요. 그래서 중국 정부와 화웨이 같은 주요 기업들은 메모리 사업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04. 다만 성장 속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이쪽도 호황을 만나다 보니, 우리 기업들이 지금 컨슈머 쪽 제품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지금 데이터센터가 전체 메모리 수요의 60% 이상인데, 스마트폰이나 PC 같은 컨슈머 쪽에서 우리가 중국 기업을 막아내기 힘든 구조입니다. 생산 캐파는 정해져 있는데 데이터센터 수요가 워낙 크니까, 중국 기업들도 모바일과 PC DRAM 같은 쪽에서는 당연히 성장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호황의 영향을 받는 거고, YMTC도 PC의 SSD나 스마트폰의 UFS 같은 낸드 플래시 쪽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05. 좋은 업황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영업이익 60조, 삼성전자는 380조, 하이닉스는 260조 정도를 낸다고 하면, 중국 기업도 한 3, 40조는 날 수 있죠. 또 중국 정부는 정책 의지와 함께 고객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줍니다. 중국산 제품을 쓰면 우대해 주죠. 화웨이든 오포, 비보 같은 기업들이 창신 메모리의 모바일 DRAM을 쓰거나 YMTC의 UFS를 쓰면 당연히 혜택을 줍니다. 보조금 지급 때도 그런 것을 장려하고요. 그래서 중국의 정부 주도 산업 육성은 아마 멈추지 않을 거예요.

장비 확보가 중국의 가장 큰 벽

06.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창신 매물 상장할 때 주가에 네거티브였는데, 그게 자연스러운 매물 때문인지 그때가 조정받던 시기여서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수급적인 요인도 분명히 더 있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들 실적도 좋을 수밖에 없어요. 우리도 좋은데 그들이 안 좋을 수는 없죠. 대만의 라자택도 실적이 좋고요. 업황이 쇼티지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악재에서 크게 벗어난 건 아닙니다.

07. 중국 정부의 지원은 그들 실적이 좋든 나쁘든, 업황이 다운턴이든 업턴이든 계속될 거예요. 반면 지금 업턴에서는 그들의 존재감이 더 드러나 보이는 거고요.

08.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반도체는 공장 건물을 짓고 클린룸 세팅까지는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들어가는 반도체 장비를 확보하는 건 난이도가 높아요. 지금처럼 모든 반도체 회사가 AI 슈퍼사이클이라고 설비 투자를 많이 하잖아요. TSMC가 5년간 매년 60~70조씩 투자할 것 같고,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도 장기 계획으로 5년간 투자를 할 겁니다. 메모리 3사와 TSMC가 동시에 5년간 투자하니, 장비 확보가 힘들어요.

09. ASML 장비든, 램리서치의 DRY 장비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증착 장비든, 도쿄일렉트론의 식각 장비든, 리소그래피 공정 이외의 디벨로퍼, 코터 같은 것도 구하기 힘들어요. 시장 점유율이 90~100%예요. 이 회사들은 늘 TSMC나 우리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를 해 왔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해도 기존 고객이 아니니까, 새로운 진성 고객인 중국 기업에게 물량을 먼저 할당해 주겠습니까? 안 하죠. 우리가 가격을 깎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좋은 가격 조건으로 거래하니까, 중국 기업들이 아무리 정부 돈을 받고 업황이 좋아서 실적이 좋아도 장비 확보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10. 물론 장기적으로 다운턴이 오면 쉽게 구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몇 년간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그들의 설비 투자 계획, 생산 캐파 계획이 실제로 구현되기 어렵다는 건 분명한 팩트입니다. 설비 투자 계획은 세울 수 있어요. 건물만 지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생산 캐파는 내부적으로 생각하거나 외부에 제시한 계획대로 구현하기 쉽지 않습니다.

11. 공정 난이도의 문제도 있어요. 중국 기업은 대표적으로 EUV 장비가 없으니까, EUV가 있으면 1x 나노부터 시작해서 쭉 나갈 텐데, 그 과정에서 같은 웨이퍼에서 나오는 칩 수가 많아지는 거예요. 그게 택트 마이그레이션인데, 난이도가 있어서 디벨롭을 해야 하니, 웨이퍼당 나오는 칩 수는 우리 기업보다 적을 겁니다. 그런 한계도 있고요. 또 저전력과 서버용 제품은 열과 관련된 열 특성을 잘 버텨야 하고, 모바일 D램은 소켓을 중심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의 역량 격차는 여전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한국 기업만 무조건 낫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국 기업의 출발점 자체가 좋지 않았어요. 많은 기술을 정당하게 라이선싱하기보다는 조금 이상한 방법으로 확보한 게 많아서요.

제재와 중국 기업의 한계

12. 두 기업 모두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어요. 하나는 엔티티 리스트, 창신 메모리나 YMTC는 미 상무부 블랙리스트입니다. 장비 제재는 다른 제재보다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째는 미국산 또는 미국 기술을 이용한 유럽, 일본 장비가 중국으로 가는 것을 제한하는 거예요. 둘째는 그렇게 만들어진 칩을 사용하는 완제품 회사를 제재할 수 있어요. 애플을 제재하거나, 애플이 아직 쓰지는 않았지만 향후 사용하면 제재할 수 있죠. 셋째는 그런 칩을 이용하는 회사들이 중국 내수 판매를 하는 건 제재하기 힘들어요. 애플은 미국 기업이니까 제재가 가능하지만, 중국 레노버가 중국산 메모리를 사서 중국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팔면 얘기가 달라지죠. 전 세계 특허 소송의 대부분은 많이 팔릴 때까지는 걸지 않아요. 많이 팔렸을 때 걸어서 많이 뜯어내거든요. 처음 팔 때는 안 겁니다. 보통 몇 년 지켜보다 소송을 걸어요. 그래서 법률 서비스를 받으면서 가능하면 리스크가 있는 제품은 쓰지 말자는 것도 있습니다.

13. 지금 중국은 글로벌하게 정말 많이 고도화되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 중국을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블랙리스트입니다. 대표적으로 얼굴 인식 기술의 센스타임, 화웨이, CCTV를 만든 회사들, DJI도 블랙리스트 기업이에요. 인권 문제나 기술의 중심에 있는 화웨이 같은 기업은 블랙리스트 제재를 엄격하게 하는데, SMIC나 창신 메모리, YMTC 같은 나머지 기업은 블랙리스트에 있지만 느슨하게 적용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국 반도체 장비 회사들이 로비를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국가 안보에 이용될 수 있다고 하면 해당 기업들이 불리해지니까요.

14. 반대로 마이크론 같은 경우 지금 미국에 공장을 많이 짓고 있고, 우리 기업들도 미국 공장을 더 지을 거예요. 그렇게 보면 미국이 중국 기업이 커나가는 것을 방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보면, 미국에는 디스플레이 기업이 없어요. 그래서 중국 기업을 제재해도 미국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건 없습니다. 중국이 LCD나 OLED를 많이 생산하면 완제품 가격이 떨어지고, 미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그런데 반도체는 마이크론, 샌디스크 같은 미국 기업도 메모리를 많이 만들잖아요. 중국 기업이 정상적으로 로열티를 내면서 기술을 확보해서 성장했다면 좀 나았겠지만, 그렇지 않았잖아요. 사람을 빼 가고, 그래서 한국에서도 기술을 잘못 빼 간 사건이 있었죠. 그러니 정상적인 방법으로 기술을 축적한 것도 아니고, 정부 보조금도 여러 가지 독점 이슈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미국 기업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하면, 지금보다 제재 강도가 화웨이급으로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지금 이 얘기를 하는 의미는 없어요. 이건 힘과 힘이 부딪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니까요.

15. 정말 지금은 5년 정도는 제재를 하지 않아도, 장비가 없어서 중국이 원하는 계획대로는 안 될 겁니다. 5년 뒤에는 리사이클이 끝날지 모르겠지만 투자의 강도는 지금보다 약해지겠죠. 그때는 장비사들이 중국으로 눈을 돌릴 텐데, 그때 가서 또 제재할 수도 있고요. 이미 ASML은 2020년에 중국 수출 비중이 41%였고, 작년에는 33%, 지금은 10%입니다. 한국이 43%, TSMC의 대만이 30%예요. 즉 70%가 한국과 대만에 장비를 보내고, 중국에 보낼 장비가 없는 상황입니다.

16. 이 부분은 우리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과거에 경험했던 디스플레이 사이클처럼 흔들면 주가가 영향을 받으니 엄청난 영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중국 기업들과 얘기해 보면 당장은 내수용이에요. 늘리면 다 중국 로컬 기업들이 쓰는데, 지금 반도체가 없어서 스마트폰을 못 만들 지경이라고 해요. 물론 HBM도 그들이 개발하고 있지만, HBM은 우리가 수출 금지 품목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HBM 수출을 막아 놨어요. 그럼 중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막으면 만들어야죠. 딥시크가 왜 나왔겠습니까? 엔비디아 GPU를 계속 제재하니까 가성비 모델을 만든 거죠. 그처럼 HBM을 제재하니 중국 기업이 확보를 못 하잖아요. 공식적으로는 불법으로 구하거나, 정품 시장에서는 못 구하니, 결국 자체적으로 만들어야죠. 만드는 순간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개발이 있어도 실제 영향은 적다고 봅니다.

17. 겁을 주고 주가가 빠지기를 원하는 분들도 있어요. 공매도를 건 분들은 이런 논리를 만들지만, 제가 중국에 가서 투자자, 기자들을 만나 보니 "지금 이거 없으면 우리 스마트폰 못 산다"고 하더라고요. 중국에서는 전기차가 다 자율주행이고, 모바일 D램이 많이 들어갑니다. 요즘 백화점에서 보니 사족 로봇을 데리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군요. 거기에도 모바일 D램이 많이 들어가요. 모바일 D램이 많지 않으면 중국의 자율주행이든, 휴머노이드 로봇이든, 애완 로봇이든 아무것도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 기업은 지금 데이터센터용을 만들어야 하니 줄 수가 없죠. 그들의 자구책이에요. 냉정하게 보면 그런 거예요.

18. 다만 디스플레이, 2차전지 같은 분야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건 가능하면 하지 말라는 교훈이 있어요. 중국과 경쟁하면 힘들다는 학습 효과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지금 전자부품 산업 관점에서 보면 메모리 반도체의 경쟁사는 중국만이 아니라 미국 기업도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고, 글로벌 파운드리도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어요. 인텔은 좀 힘들어졌지만 미국 정부가 지분을 가진 대주주이기도 해서, 미국 정부도 중국의 성장을 다른 산업과 같게 보지 않을 겁니다. 중국은 라이선스를 정당하게 받아서 성장한 게 아니라 불법에 가까운 방법과 정부 지원으로 성장했으니까요.

19. 두 번째로, 이번 중동 전쟁처럼 현대 전쟁의 무기에는 센서와 로직칩이 다 들어갑니다. 팔란티어의 고담 프로젝트도 반도체 기술 없이는 무기를 고도화할 수 없어요. 화웨이 같은 기업이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로직칩과 어센드칩을 많이 만드는데, 점점 그것이 군사 장비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 군사 장비에 들어가면, 화웨이 로직칩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HBM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면 창신 메모리는 중국 국방과 관련된 반도체 공급업체가 되는 거죠.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미 국방부에 그대로 걸리는 겁니다. 그래서 제재는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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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램리서치#엔비디아#팔란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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