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프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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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에서 연준이 0.25%p 인상했고 점도표상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을 짚는다. 나스닥·S&P500 약보합이나 반도체 지수는 상승했고, 유가 하락이 주가 방어에 도움이 됐다고 본다. 삼성전자는 25만 원 지지선 아래로 깨질 경우 바닥권 매수 주체를 확인하라는 관점이며, 3분기 실적 발표 때 파운드리 흑자 전환 여부가 관건이라고 주장한다. 외국계 매도와 선물 매수 흐름을 체크포인트로 제시하며, 영상 말미에 유료 리딩방 유도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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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프로입니다. 9월 FOMC 금리 결정과 케빈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까지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이번에 미국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핵심은 단순한 인상보다 앞으로 추가 인상이 나올 것인지 여부인데, 연내 추가 인상이 시사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상은 2023년 이후 첫 금리 인상이고, 더 중요한 것은 12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점도표가 6월보다 확실히 올라왔습니다. 6월에는 금리 전망이 3.8%였는데 9월 전망은 4.1%까지 올라갔습니다. 쉽게 말해 연준 내부의 기본 그림은 오늘 한 번 올리고 끝이 아니라, 연내 한 차례 정도 더 올릴 가능성을 열어 둔 것입니다. 실제로 18명 가운데 12명이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 4명이 두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하다고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오늘 가장 매파적인 부분이고, 그래서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케빈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물가에 상당히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지속적이라는 것이 강조된 메시지입니다. 여름 동안 나온 물가 데이터를 봐도 기조적인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기조연설에서도 물가 안정을 강조했는데, 같은 입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앞으로 몇 번 더 인상하겠다는 확정적인 포워드 가이던스는 피했습니다. 결국 앞으로도 CPI, PCE, 유가 흐름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물가가 잡히려면 당연히 종전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즉 중동 전쟁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3대 지수는 다우존스가 -0.6% 하락했고, 나스닥은 -0.01%로 약보합, S&P 500은 -0.45%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음봉이긴 하지만 0.63% 상승 구간을 보여줬습니다. 야간 선물에서는 코스피가 -2%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끌어올려 1.1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한적인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하락은 하겠지만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메모리 섹터를 보면, SK하이닉스는 0.38% 상승 구간을 보였고 음봉 전환은 됐지만 중요 구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하락했다가 1.4% 회복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고, 현 구간에서 밑꼬리가 달리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샌디스크도 약보합세지만 중요 구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1%대 상승 구간을 보여줬고, 기술주 전반이 제한적인 하락이나 오히려 상승 구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제한적인 상승 흐름이 나온 배경에는 유가 하락도 있습니다. WTI 유가가 아직 100달러 이상으로 높지만 약 4% 가까이 하락해서 주가 방어에 도움을 줬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하락은 하겠지만 제한적인 하락 구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삼성전자는 바닥권에서 누가 매수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긴 꼬리가 달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25만 원 자리를 강하게 지켜주면서 박스권 안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25만 원 자리가 다시 한번 깨진다면, 바닥권에서 어떤 주체가 매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인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추가적인 비중 확대의 관점도 충분히 가져볼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이미 됐고, 연내 추가 인상 여부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지만 FOMC에서 금리 인상이 확인된 만큼 악재 해소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미 선반영이 되어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하고 오히려 하락 구간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25만 원 지지 구간을 깬다면 그때 수급을 보시는 것이 오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어제는 외국계 메이저 증권사들이 매도를 일괄적으로 보여줬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매수 수량 없이 매도만 계속 보였고, JP모건도 장 막판에 85만 주를 던졌습니다. 그래서 실시간 수급을 체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프로그램 매매도 어제 150만 주를 매도했는데, 장중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계속 확인하셔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어제 외인들이 현물은 매도했지만 선물은 사 줬다는 점입니다. 아직 누적으로는 2조 5천억 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선물이 매수로 전환된다면 외인들이 상단을 바라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물과 파생상품, 옵션까지 함께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이벤트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기 때문에 포지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오늘 그 포인트를 잘 체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흔들리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고점을 찍고 나서 충분히 바닥이 나왔다고 보는 것이 맞고, 미증시를 보셔도 제한적인 하락 구간이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횡보 구간, 즉 박스권 안에서 25만 원 선을 강하게 지켜 준다는 것은 그만큼 밑에서 받쳐 주는 수급이 있다는 뜻입니다.
자사주 매입 때문에 주가가 방어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사주 매입은 한정되어 있고 하루에 매수할 수 있는 양도 정해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결국 밑에서 받쳐 주는 주체가 있기 때문에 25만 원을 크게 깨지 않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악재 해소가 됐으니 주가가 크게 상승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 지표와 유가가 높고, 중동 전쟁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주가가 시원하게 올라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다만 바닥권이 왔을 때 평단가를 낮추는 매수 관점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최근 공매도 거래대금이 현저히 줄고 있습니다. 이는 바닥권이 나왔기 때문에 공매도 세력의 하방 압력이 나오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금리 인상 소식에 너무 좌절하실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신중하게 대응하고 명확한 자리가 온다면 평단가를 낮추는 매수 관점을 가져가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비중 조절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입니다. 지금 주가가 옆으로 횡보하고 있어서 단기적인 저점과 고점이 롤링되는 현상이 나올 것입니다.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삼성전자는 이 구간을 돌파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 시점은 3분기 실적 발표 때가 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관건은 파운드리입니다. 파운드리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장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스토리를 가장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파운드리가 흑자 전환할 경우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박스권 돌파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좌절하실 것이 아니라 단기적인 저점 구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타이밍은 어떤 기준으로 잡느냐가 중요합니다. 제가 매번 매수와 매도에 대한 대응 근거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여러분이 전체적인 흐름을 읽어 나가시는 데 도움이 되시라는 것입니다. 횡보 구간에서는 특히 조급하게 대응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참여하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일 아침 시황에 대한 이슈 브리핑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꼭 함께 참고해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롤링 현상이나 변동성이 충분히 나올 수 있으니, 단기적인 저점과 고점을 여러분과 함께 잡아 나가겠습니다.
혼자 대응하기가 버겁거나 타점에 대해 참고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화면에 나오는 번호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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