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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은 우리나라 증시에서 사상 최악의 날 중에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이틀 연속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 이게 사상 초유의 현상이거든요. 더군다나 SK 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이익을 냈기 때문에이 주가 폭락이 더욱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일이하는 건지 이걸 심층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죠. 자, 그 전에 일단 7월 29일 코스피가 어떻게 변했냐 이것부터 한번 살펴볼 텐데요. 처음에 SK 하이닉스의 실적이 나오자마자 증신은 살짝 반등을 했습니다. 하지만 6,200까지 반등했던 코스피가 5,200선으로 떨어졌거든요.
이거 단번에 1000포인트를 내려왔는데 정말로 충격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가까으로 5,600선으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비밀이 뭐냐? 바로 연기금이 순매수한 겁니다. 근데 원래 연기금은 7월 달부터 주식을 리밸런싱 한다. 즉 주식을 내다 판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주식을 3,억 원치 넘게 순매수하면서 가까으로 지수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국민연금만 지수를 올린게 아니라 금융 투자의 순매수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거든요. 금융 투자가 1조 8,억이 순매수를 했는데 근데 이제는 금융 투자가 순매수라면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 개인들이 개별 종목 레버리지에 들어와서 혹시 금융 투자의 순매수를 잡힌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7월 29일에 반등이 과연 건강한 거냐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원래는 연기금이 순매수한 거 진짜 좋은 신호예요. 언제나 하락장에 마지막에 연기금이 등판해서 주식을 왕창사 주면 그때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지식 한방에서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이번에 국민연금이 과도하게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새로 살 수 있는 여력이 굉장히 약화된 상태입니다. 더구나 금융 투자의 순매수가 만약에 대부분 다 단일 종목 네버리지라면 장기간 보유할 가능성이 없죠.
왜 단일 종목 레버리지는 변동성이 크면 그 자체로 돈을 날리게 돼 있기 때문에 이거 기껏해야 한 사흘이 정도 내에 팔아 버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과연 이번에 반등을 한게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모르는 그런 불안한 상태의 반등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자,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반등 신고조차 이게 6,89에서 5,663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이날도 결국 폭락으로 끝난 셈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과연 왜 SK 하이닉스의 주가가 이렇게 떨어졌을까? 물론 증권사기대치 64조보다는 좀 떨어진 60조에 실적을 냈는데 고작이 정도 갖고 주가가 내일이 떨어지면서 고점 대비 53%나 SK 하이닉스가 하락하는게 과연 정상이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그 이유에 대해서 다뤄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주가를 예측하는 건 아닙니다. 왜냐 지금 연기금이 적극적으로 증시 부양에 나선 것처럼 보이긴 하거든요. 물론 여력이 굉장히 약화돼 있고 이게 레버리지까지 투입됐기 때문에 변동성 훨씬 키울 거라서 사실상 지금은 예측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장입니다. 다만 왜 이렇게 SK하이닉스가 좋은 실적을 내고도 결국 주가가 폭락했냐 그 부분을 오늘 다뤄 볼 겁니다. SK 하이닉스가 증권사의 기대치보다는 못 미쳤지 모르겠습니다만 영업 이익률은 진짜 엄청나죠. 왜냐 마이크론이 81.2% 거의 세계 1등이죠. 바로 그 2등이 누구냐? SK 하이닉스입니다.
76.3%나 되거든요.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 M비디아의 65% 또는 TSMC 60% 그리고 삼성전자의 52%를 월등하게 능가하기 때문에 영업 이익 60조 이것만 대당한게 아니라 영업 이익률 76.3% 이것도 진짜 놀라운 수치거든요. 그러면 7월 29일에 SK 하이닉스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냐? 처음에 실적을 발표한 효과지 156만 원대에서 161만 원대까지 살짝 올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하더니 얼마까지 떨어졌냐? 124만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 번에 주가가 23% 정도 떨어졌다. 이게 여러분 비트코인 같은게 아니고요.
대한민국 시총 2위 회사고 시가 총액이 그렇게 떨어지고 끝난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저원대 회사입니다. 자 그런데 이게 오후에 장막판에 연기금이 투입되고 그리고 레버리지로 추정되는 돈이 들어오면서 주가를 간신히 들어올렸죠. 어디까지 들어올렸냐? 140만 원대까지 올렸습니다. 아니, 하루에 등락폭이 23%다. 그러면 이게 돈이 얼마냐? 240조원이 왔다 갔다 한 건데 여러분 대한민국의 1년 예산이 얼만지 아십니까? 720조예요. 그중에 1이 그냥 단 한 종목 SK 하이닉스에서 한 방에 증발됐다가 간신이 회복됐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 겁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1년 예산의 1위의 시총이 그냥 한 순간에 증발될 수도 있는 시장. 그러니 대한민국의 코스피가 불안할 수밖에 없는 거죠. 240조원이란 돈은 우리 대한민국 경제 규모의 대비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스피 전체로 넓히면 어떻게 되느냐? 7월 29일 하루 동안 무려 700조원이 넘는 돈이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되느냐? 우리나라 1년 예산이 생겼다 사라졌다.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근데 이게 처음이 아니죠. 삼성전자 7월 7일에 무려 89조원이 넘는 실적을 발표했고요. 7월 29일 SK 하이닉스의 실적도 60조 5천억 원 진짜 엄청났습니다.
물론 증권과에서 약간 과도한 기대를 했기 때문에 64조원 정도 되지 않겠냐 이렇게 기대를 하긴 했죠. 근데이 기대가 약간 못 미쳤다고 해서 SK 하이닉스가 당일에 9.6%가 6%가 빠졌고 고점 대비로는 무려 53%가 빠진 상태 반토막도 더 났습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지금 실적이 아무리 잘 나와도 실적에 다음을 문제 삼고 있는게 아니냐 이런 의심을 해 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자, 실제로 지금 이런 현상이 일어난게 처음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여러분, 이거 많은 증권 전문가들이 간고하고 있는 건데 원래 SK 하이닉스나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낸 해에 주가가 대폭락을 했던게 처음이 아닙니다.
원래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났죠. 왜 그러냐?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실적이 최고치일 때 보통 어떻게 되느냐? 주가는 이미 대폭락한 경우가 정말 많았는데 2018년에도 그랬습니다. 2018년에 실적은 최고치였어요. 그 당시에 연간 이익이 20조 8,억 원이었데 당시로서는 SK하이닉스가 진짜 놀라운 실적을 냈거든요. 그런데 주가는 97,700원에서 61,000원으로 떨어지면서 주가가 그해 38%가 떨어졌습니다. 그 뒤에도 좀 더 주가가 떨어졌어요. 근데 2026년이 현상이 낯설지가 않죠. 분명히 분기 이익 60조 5,억원은 사상 최대입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주가는 어떻게 됐냐? 300만 원 근처에서 결국 140만 원으로 떨어지면서 53%가 떨어졌죠. 사실 조금만 하이닉스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면 지금까지 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을 때 주가가 급락한 적이 정말 많았거든요. 자, 그러다 보니까 수많은 오해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왜 이렇게 주가가 싼데 파는 거냐? 이런 오해죠. 그리고 두 번째는 세계 회사가 과점인데 왜 파는 거냐? 자,이 말이 각각 어떻게 되냐? 여러분 주가가 싸다 비싸다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게 펌이다. 그래서 이게 4.5배면 정말 싼 거거든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주식을 파느냐? 여러분 이제 정말 주식이 싸니까 사세요라고 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여기에 함정이 뭐가 있는지 이번 편에서 알아볼 겁니다. 그리고 질문 2. 자, 지금 메모리 반도체 회사는 SK닉스, 마이크론, 삼성전자 세 개밖에 안 남았어요. 옛날에는 회사가 많았죠. 근데 삼성전자가 굉장히 잘했기 때문에 경쟁자를 전부 다 몰아냈고요. 이제는 세계 회사가 과점 상태가 됐는데 그러면 일반적으로 과점에서는 이렇게 반도체각이 확 떨어진 일이 없기 때문에 주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수많은 증권 전문가가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
자,이 주장에도 문제가 많은데 이건 이번 편이 아니라 다음 편에서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번에는 왜 이렇게 주가가 싸는데 자꾸 파는 거냐?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져 보겠습니다. 주가가 비싸다, 싸다 이걸 나누는 거 크게 두 가지가 있죠. P이라는게 있습니다. 첫 번째는 뭐냐? 주가 수익 비율이라는 건데 지금의 주가가 1년 이익에 몇 배냐 이런 겁니다. 자, 그래서 만약에이 주가 수익 비율이 4.5배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SK 하이닉스가 1년 동안 낸 이익이 100조원이다. 그러면 이게 4.5배짜리 주가면 시가 총액이 450조원이면 됩니다.
그래서 시가 총액이 450조일 때 그해 이익이 100조원이다. 그러면 이게 PER이 4.5배다라고 하는 거거든요. 자, 그러면 이게 낮으면 낮을수록 주가가 싼 거잖아요. 100조나 버는 회사가 시가 총액이 450조밖에 안 된다. 우와, 이건 엄청 싸네. 이런 식으로 계산이 되는 겁니다. 자, 이거 계산 쉽게 하려고 100조라 그랬지. 실제로 SK 하이닉스의 이익은 올해 240조원쯤 되겠죠. 여기에 4.5배니까 1천조원이 넘는 그런 시가 총액을 갖고 있는 회사 그게 바로 SK 하이닉스라는 거예요. 자, 근데 이게 정말 싼 거죠. 일반적으로 한 10에서 20배 정도를 가져갑니다.
그러면 사실 올해 SK 하이닉스가 240조원이다. PR이 10배만 돼도 시가 총액은 2,400조원. 다시 말해서 지금보다 SK 하이닉스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라도 된다는 겁니다. 딱 열배만 돼도 된다는 거예요. 근데 이게 좀 억울한게 미국의 성장주 같은 경우는 PR이 10배가 아니라 20배가 되는 경우도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4.5배니까 진짜 엄청 싸게 보이잖아요. 근데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게 있는데요. SK하이닉스가 작년에 번돈 대비 주가는 얼마냐? 13배입니다. 왜? 작년에는 그렇게 실적이 좋지 않았거든요. 그러면 4.5배는 무슨 뜻이냐?
앞으로 올해 벌던 이제 3분기 4분기에 벌돈 아직 정해지는 않았잖아요. 실적 발표 안 했죠. 근데 증권가의 추정으로 볼 때 4.5배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이미 증면된 숫자가 아니라 실제로 SK닉스가 얼마 벌지는 현재 결정된게 아니기 때문에 추정 PER이라고 부르지 이건 결정된 PER은 아니다. 이건 짓고 나와겠습니다. 근데 여기에 아주 중요한 비밀이 있습니다. 아마 증권가에서 얘기를 안 해 줘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런 현상이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 지금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미 폭락을 한 상태에서 7월 29일자 기준으로 SK 하이닉스의 추정 PR 퍼는 4.5배입니다.
그러니까 엄청 싸게 보이죠. 그런데 2018년에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때도 4.6배밖에 안 됐어요. 그때도 수많은 증권 전문가들이 아이 SK 하이닉스는 4.6배밖에 안 되잖아요. 저 미국에 있는 빅테클을 보세요. 걔네들은 15배, 20배 되는 기업도 있어요. 그럼 SK 하이닉스가 15배만 가도 주가가 세 배는 올라야 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SK 하이닉스 주식에 투자라고 꼬셨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냐? 2018년에 주가가 폭락하면서 SK 하이닉스 주가는 당시에도 38%가 떨어졌죠. 자,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느냐?
원래 반도체 산업은 아주 대표적으로 사이클이죠. 자, 그러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 주가가 떨어지기 직전이 언제냐면 이렇게 실적이 엄청 좋았을 때거든요. 이렇게 좋았을 때 미리 주식을 팔아 버리는게 이게 메모리 반도체 지금까지 20년 역사입니다. 그래서 실적이 무지 좋을 듯 주가가 떨어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 퍼가 일시적으로 높아진 현상이 일어나는데 결코 이게 주가가 싼게 아니었다는게 나중에 어떤 식으로 드러나냐? 이제 사이클에 따라서 실적이 내려오면서 결국 주가가 급락을 해 버립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수십년 동안 반복됐던 현상인데 근데 또 똑같은 말 하죠.
아니 4.5배밖에 안 되니까 이거 15배는 갑니다. 주가 세 배는 가요.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건 이건 진짜 단순 무식한 거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조정을 받았을 때 주가를 전망할 수 있는게 아니라 사실은 약간 주의를 해야 되죠. 양쪽 방향이 다 열려 있다. 과연 이제 새로운 세상이 온 거냐 아니면 여전히 똑같이 사이클 산업에 갇혀 있느냐. 이걸 결정해야지 사이클 산업이라는게 다시 드러나면 주가는 따라서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경각심, 경계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데 이거보다 더 중요한 게인데요. SK 하이닉스의 주가 고점 298만 원.
이때는 그럼 퍼가 얼마였냐? 여러분이 추정 이익은 한 주당 31만 5,000원으로 똑같아요. 근데 주가가 298만 7,000원이면이 배율이 어떻게 되느냐? 9.5배가 되는 거죠. 근데 이게 만약에 미국의 빅테크다. 그럼 빅테크는 사이클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9.5배가 돼도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빅테크는 계속해서 이익이 올라갔어요. 근데 사이클이 큰 산업은 어떤 문제가 있냐?이 이 사이클에 따라서 워낙 주가의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것 때문에 주가가 저평가를 받아왔던 겁니다. 자, 그래서 원래 이런 호황 사이클에서 9.5배는 사실 너무 과도하게 간 거예요.
그런데 이게 왜 가능했냐? 국민연금이 정말 무지마로 엄청나게 주식을 갖고 있었죠. 원래 14.4%만 4%만 갖고 있어야 되는 국민연금의 주식 비중이 이번에 31%까지 갔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연금이 통상 갖고 있던 주식 비중보다 두 배가 넘게 어마어마하게 주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9.5배까지 갔던 거죠. 근데 이걸 이용해서 외국인들이 어떻게 했냐? 주식을 무려 160조원치 팔고 다 빠져 버렸죠. 그러다 보니까 국민연금이 들고 있었던 그 엄청난 초과 비중이 결국은 독이 돼 버린 겁니다. 왜? 외국인들이이 기회를 이용해서 비싸게 팔고 다 나가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연금이 주식을 팔지 않아서 결국 외국인만 돈 벌게 만들어 준 겁니다. 근데 결국 주가는 어떻게 되죠? 자, 사이클 산업이라는게 두려워지니까 결국은 다시 PR이 9.5배에서 4.5배까지 낮아진 거죠. 물론 저도 HBM이 더 이상 사이클 산업이 아니라 이제는 미국의 빅테크처럼 계속 성장하는 산업으로 바뀌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동안 수십년 동안 사이클 산업이었기 때문에 야, 사이클이 또 작동되면 어떡하지라는 공포 때문에 일종에 침몰라는 배에서 먼저 탈출해야 된다. 이런 심리가 작동을 한 거죠. 물론 아직까지 희망은 있습니다.
왜? HBM은 지금까지 디랭과 달리 사이클 산업을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그 희망이 무너진 건 아닙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그냥 비싸게 팔 수 있는이 좋은 기회 더군다나 국민금이 일시적으로 만들어진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았다는 거죠. 일단 수익하고 보자. 그런 다음에 HBM이 이제 미국의 빅테크처럼 정말 무조건 성장하는 산업이라는게 증명이 되면 그때 싸진 주식을 다시 사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외국인들은 일단 주식을 올해 상반기에 왕창 팔고 떠난 겁니다. 그래서 이런 사이클 산업에 투자할 때 꼭 주의하실 건 뭐냐?
가장 싸게 보이는 즉 퍼가 낮을 때 그때가 정점일 때가 정말 많아요. 2018년 하이닉스가 퍼 4.6배일 때 결국 주가가 그해 38%가 떨어졌고요. 그 뒤에도 4%가 더 떨어져서 총 42%가 떨어졌습니다. 사실상 거의 반토막이 났었다는 거죠. SK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같은 애 마이크론도 퍼가 다섯 배까지 떨어지면서 엄청 싸게 보였는데 마이크론도 56%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거꾸로 생각하시는게 정말 중요한데 바닥은 언제냐? 가장 비싸 보일 때 바닥이에요. 정말 특이한게 사이클 산업이라 정말 투자하기 어려운게 사이클 산업이죠. 2019년 하이닉스는 퍼가 22배였습니다.
그럼 주가가 너무 비싼 거죠. 근데 여러분 이때가 저점이었어요. 그 뒤로 주가는 계속 올라서 어떻게 됐냐? 결국 66%가 올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PER 퍼만 보면 안 됩니다. PBR을 봐야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수많은 증권 전문가들이 이렇게 얘기하죠. 아이고, PBR 같은 거 미국 기업들은 사용하지 않아요. 어디서 옛날 뒤떨어진 PBR 같은 걸 갖고 옵니까?라고 얘기합니다. PBR은 되게 원시적인 것처럼 보여요. 이게 장부가 대비 주가가 얼마나 되느냐 이런 겁니다. 그래서 전체 시가 총액을 장부가로 나눈 거예요. 그러다 보니 진짜 원시긴 한데 대한민국에선 PBR도 중요합니다.
왜 그러냐?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은 전부 다 자본이 엄청 투입되는 장치 산업이에요. 그래서 새로운 앱을 짓기 위해서 계속 돈을 투입해야 되고 자본 투입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이게 경쟁에서 뒤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장부가 대비 주가가 얼마가 되는이 PBR이 정말 중요한 지표죠. 미국에서 왜 PBR이 중요하지 않냐? 지금까지 빅테크 산업은 장치에 투자하지 않고 자본 투자 없이 때돈을 벌었죠. 그냥 네트워크 독점 기업이었기 때문에 그다지이 새로운 장비에 투자하거나 자본을 지출하지 않아도 엄청나게 많은 이윤을 누려왔습니다. 그래서 PBR 따위 보지 않는다.
이게 미국의 빅테크에서 시작된 거죠. 그런데 여기 함정이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들 중에서도 전통 산업, 예를 들어서 은행업이나 아니면 자동차 이런 산업은 PBR도 봅니다. 근데 빅테크는 PBR을 볼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근데 우리나라 메모리는 여전히 장치 산업이라 PBR도 봐야 돼요. 근데 주가가 엄청 오르면 PBR이 갑자기 높아지니까 여기에 대해서 증권 전문가들이 아이고 언제적 PBR 보시는 거예요? PR만 보시면 돼요. 퍼만 보시고 주가는 무조건 오릅니다. 이런 식으로 확증 편향으로 많은 사람들을 주가가 가장 비쌀 때 주식을 사도록 유도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선 아주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어요. 미국도 AI 산업을 하면서 데이터 센터에 엄청난 자본을 투자했고요. 이것 때문에 이제는 미국의 빅테크도 PBR을 봐야 되는 세상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동안 수십년 동안 반복됐던 그런 현상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무조건 새로운 세상이 왔다고 보기보다는 순환을 여전히 할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새로운 세상에 올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시각을 좀 더 넓히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많은 것들이 설명이 되죠. HBM으로 지금 우리나라 메모리 반도체 순 이익률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영업 이익도 진짜 엄청난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지금 일단 기대치가 이익보다 높아요.
또 하나 싸다는 것에 배신 PR이 낮으면 싼 겁니다라는 해서 이게 사이클 산업에서는 사실 틀린 얘기거든요. 그래서 싸다는 그런 주장에 배신이 일어났죠. 그리고 또 하나 세 번째는 과연 과점이 계속 가능하냐? 여기에 의문이 들었죠. 창신이 지금 시장 점유를 8%까지 늘렸습니다. 이건 2부에서 검증을 할 거고요. 자, 지금까지 왜 주가가 이렇게 SK닉스가 놀라운 실적을 내고도 떨어졌냐? 이걸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목을 가다듬음] 앞으로 판정 기준은 뭐냐? 지금은 분명히 4.5배로 PR 그 어느 때보다 낮은 때인 거 맞습니다. 그러면 어떤게 중요하냐?
이제는 분모가 커지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거 주가는 결국 분모가 커져야 이제 정당화가 되거든요. 그래서 회복 신호가 나오려면 이익 전망치 상향이 지속돼야 됩니다. 그냥 똑같은 거 정도는 안 돼요. 꽤 많이 올라가면서 사이클 산업에서 벗어났다는 걸 증명해야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을 할 수 있죠. 위험 신호는 뭐냐? 이익 전망치가 아예 하락 전환하는 겁니다.이 경우에는 주가가 더 많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회복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선 이익 전망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계속해서 진짜 끝없이 올라갔느냐 이걸 보는게 앞으로 SK하닉스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이걸 보기 위해서 범용디의이 스팟 가격 현물 가격을 계속 보셔야 되고요. 그리고 2부에서 말씀드릴이 창신 CXMT라는 회사 있잖아요.이 회사가 추격하는 속도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할 겁니다. 그래서 PR퍼를 보면서 싸다라고 했던 건 매번 정점대 나왔던 언어였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다르다가 제발 지금까지 증시에 물리신 분들 특히 반도체 주가에 물리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엔 진짜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반복됐던 사이클도 여러분들이 충분히 공부하셔서 2018년에 어떤 일이 있었고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대조하고 비교하는 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박종원의 지식한 마치 시간이 됐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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