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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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과 트럼프 협상 여부가 인플레이션·금리·증시의 핵심 매크로 리스크이며, 전쟁 합의가 먼저 나와야 증시가 반등할 수 있다고 봄. 미국 10년물 금리가 5.2%로 급등해 과열 구간이며, 과거 유사 급등 시 SOX(반도체지수)가 평균 한 달간 약 -4% 조정. 나스닥은 4개월 박스권 저항 중 더블탑 가능성, S&P 주봉 RSI 하락 다이버전스 우려. 현금 비중 유지하며 관망, 중간선거 계절성보다 전쟁 불확실성 해소를 우선시. 하락장을 인내하며 장기 투자할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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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은 아주 단순합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그로 인한 유가 상승, 다시 인플레이션 상승, 그리고 금리 인상 가능성 증가. 여기에 국채 금리 급등까지 매크로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재미없고, 지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주요 타임라인을 보면, 악시오스가 트럼프가 이란에게 핵 양보를 전제로 동결 자산을 풀어주고 석유 수출 제재도 완화해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는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가짜 뉴스다. 나는 이란에게 아무것도 제안하지 않았다"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럼프의 이런 스탠스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은 지금 이란이 굉장히 힘든 상황이고, 미국도 꽤 고통스럽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란의 핵 포기를 끌어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란도 달라졌습니다. 이란 대통령도 미국과 핵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다만 미국이 이란 정부를 전복시킬 의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할 테니 우리를 없애지 않겠다고 확신만 시켜 달라"는 느낌입니다. 다만 여전히 동결 자산 해제, 석유 수출 제재 완화, 해상 봉쇄 해제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이란의 태도가 조금씩 바뀌면서 협상 기대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협상 위치가 더 좋다고 판단해, 더 나은 조건을 얻기 위해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에게 문제는 증시가 매크로 리스크를 점점 버티기 힘들어하는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어느 톱니바퀴가 탁 빠져서 위기가 오기 전에 전쟁 합의가 나와 줘야 합니다. 이는 요즘 계속 공유드리고 있는 관점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전쟁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장기 회사채 발행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해결되어야 유가가 내려가고, 인플레이션 상승이 멈추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국채 금리도 내려올 가능성이 생깁니다.
유가는 협상 여부를 기다리며 숨 고르기 상태입니다. 전쟁만 해결되면 됩니다. 증시도 유가와 함께 숨 고르기 중입니다. 나스닥은 돌파 후 눌림이 나왔고, 전쟁 협상을 기다리며 횡보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4개월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여기서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매크로 리스크가 부각되며 증시가 부담을 느끼면, 지난번처럼 더블 탑 후 하락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리스크 때문에 우리는 현금 비중을 적절히 들고 있으며, 하락 추세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지, 그리고 상승 추세 하단선까지 내려온다면 그곳을 지켜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두 개의 주요 지지선을 뚫고 내려가면 오른쪽 어깨 패턴이 나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2%까지 올랐습니다. 주요 저항선 4.8%를 돌파한 뒤 빠르게 급등하면서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과거 이 정도 과열 구간에 들어왔을 때를 보면, 매크로 불확실성만 해소된다면 빠르게 급락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국채 금리가 이렇게 빠르게 급등할 때 S&P500은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이렇게 빠르게 급등하면, S&P500은 평균적으로 한 달 동안 약 -4%의 조정을 줬습니다.
증시가 점점 버티기 힘들어하는 느낌도 듭니다. 차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나스닥의 더블 탑 가능성과 S&P500 주봉 RSI의 하락 다이버전스는 조금 찜찜한 부분입니다. 제 관점을 솔직히 공유드리면, 매크로가 현재 1순위 요소입니다. 매크로 악재가 지속되면 증시는 빌빌거릴 가능성이 높고, 매크로 악재가 더 심해지면 하락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매크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이를 기다려 온 투자자들의 추가 매수로 큰 상승이 찾아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매크로 쇼크가 먼저 터지느냐, 아니면 그 전에 전쟁 합의가 나오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는 중간선거의 해입니다. 중간선거 계절성을 원래 많이 공유드려야 하는데, 지금 시장에 중간선거 불확실성이 있을까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장의 불확실성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불확실성은 전쟁입니다. 지금은 중간선거 계절성이나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를 볼 때가 아니라, 전쟁 불확실성 해소를 1순위로 봐야 합니다. 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 때처럼 증시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중간선거 계절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전쟁 합의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중간선거 계절성만 믿기보다는 트럼프 불확실성과 전쟁 불확실성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잠시 적절한 현금 비중을 들고 관망하며 홀딩하면서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대응할 생각입니다. 오르면 계좌 상승을 즐기고, 떨어지면 응 타이밍을 기다릴 생각입니다.
오늘은 가장 중요한 투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 모두 제 영상을 보시는 것은 나도 투자로 자산을 불리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든 공부든 예체능이든 성공하는 사람들의 본질은 인간의 본능을 거스른다는 데 있습니다. 바로 생존 본능과 귀찮음입니다.
먼저 생존 본능입니다. 인간은 과거 맹수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생명이 위험하다고 느끼면 도망치고 회피하는 본능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주식 시장에서는 굉장히 나쁜 본능입니다. 주식에서 이 본능은 고점이 아니라, 저점에서 진짜 못 버티고 무서워서 계좌도 쳐다보지 않을 때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제 주변에도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 없습니다. 대부분 인간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무서워서 회피하고 도망치고 패닉셀을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반면 투자로 성공하는 사람은 당장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것 같아 정말 무섭고 고통스럽지만, 그 회피 본능을 억제하고 과감히 호랑이에게 달려드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는 귀찮음입니다. 공부든 투자든 예체능이든 결국 끈기, 인내심,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머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도 극소수만 엉덩이를 붙이고, 대다수는 놀고 게임하고 핸드폰을 하면서 실패합니다. 예체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결국 남들보다 꾸준히 끈기 있게 노력해야 성공합니다. 투자도 같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고 고통스러울 때, 많은 투자자들은 끈기 없이 털려 나갑니다. 뚝심 없이 이 매매법 저 매매법으로 옮기며 자산을 잃고, 뚝심 없이 이 종목 저 종목으로 갈아타며 자산을 잃습니다. 그러다가 1년에 한두 번 찾아오는 소중한 퀀텀 점프 구간을 놓쳐 버립니다. 제가 이 매매법 저 매매법을 다 해봤다고 말씀드렸죠. 이론과 실전은 다릅니다. 책과 유튜브 영상, 투자 데이터를 100번 보는 것보다, 올바른 종목과 매매법으로 하락장을 꽉 물고 버티며 응전해 보는 경험을 하면, 그때 완벽하게 깨닫게 됩니다.
우상향으로 자산의 퀀텀 점프를 한 번 경험하면 투자 원칙에 대한 확신, 종목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그렇게 돈이 커지고, 그렇게 멘탈도 커집니다. 머리로 알면서 이론만 떠드는 것과, 실전에서 내가 성공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경험을 한 번만 하면 다음 웅덩이가 찾아와도 덜 무섭고 덜 고통스럽습니다. 그 공포가 기회라는 것을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들은 또 털려 나가겠죠. 그렇게 격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 코로나 때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본전 손절도 해보고 단타도 다 해봤습니다. 제가 이렇게 단단해진 계기는 2022년 1년짜리 계단식 하락장을 견디면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많이 지칩니다. 그럼에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내하며 응축해야 한다는 것을요. 여러분도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남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현혹되기보다는, 투자로 자산을 불리고 싶다면 이미 투자로 자산을 불린 사람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저와 함께하는 멤버십의 계좌 인증을 보면, 많은 분들이 이미 금융자산 몇억 이상을 보유하고 계시고, 수익률 100%를 넘어서신 분들도 많습니다.
고 정주영 회장의 명언이 있죠. "이봐, 해봤어? 해보기나 했어?" 여러분은 진짜로 하락장을 견뎌 보셨나요? 불평하고 조롱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락장을 견뎌 보지 않았거나, 하락장에서 자산을 잃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사회에 필요합니다. 모두가 자산을 불리면 우리가 부자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는 상대 평가이고, 부자는 극소수입니다. 누군가의 자산이 내 밑에 있어야 하고, 내 자산이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불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부자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이번에는 나도 진짜 장기 투자를 함께 해볼 것인지는 여러분이 직접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이미 극소수는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장기적으로 응축하면서 자산을 모아가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그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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