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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몰빵 하고 싶은 조선주 탑픽 이 기업 AI 반도체 외국인 기관이 계속 판다면 지금 핫한 원전, 건설주 VS 세계 1등 조선주를 살까? HD한국조선해양 VS 한화오션

김지훈의 훈훈한주식 · 2026-04-10 · 유튜브 시청 18,993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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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지훈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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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피 1조 순매수로 5800선 회복, 유가·환율 안정세. 조선주는 연초 대비 부진했으나 수주 호조·미국 LNG 수요·HD한국조선해양 해외 합작 전략을 근거로 저평가 강조. HD한국조선해양은 PER 6~8배, 2028 목표가 등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며 수주 파이프라인과 배당 확대를 강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김지훈의 훈훈한 주식의 김지훈입니다. 4월 10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1조 정도 매수하면서 5,800선을 회복했고요. 코스닥 쪽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02. 유가는 어제 16% 정도 급락했지만, 오늘은 3% 정도 올라서 WTI 기준 97달러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00달러는 깨진 상태고요. 원·달러 환율은 1,484원 수준으로, 1,500원선 아래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03.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다행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상승 폭은 급격히 둔화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생각보다 견고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조선주와 금융주들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4. 코스닥에서는 삼천당제약 때문에 억울하게 투심이 급격히 악화됐던 리가켐바이오, 알지노믹스, ABL바이오가 모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직 회복되려면 더 많은 시간과 수급 전환이 필요해 보이지만, 바이오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소부장 쪽에서 상당히 강한 종목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5. 오늘은 특히 동진쎄미켐이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어제에 이어 SNS테크, 기존에 강했던 ISC, 리노공업 외에도 반도체 소부장이 전반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에 대한 자세한 투자 전략은 빌리언스 캠퍼스에서 매주 전략적으로 보완해 드리고 있으니, 핵심 알짜 기업이 궁금하신 분들은 빌리언스 캠퍼스를 꼭 참고해 주세요. 유튜브보다 훨씬 먼저 주도주 발굴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분들의 경제 독립과 경제적 자유를 위해, 묵묵히 질 좋은 콘텐츠로 도움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더하겠습니다.

06. 중요한 게시물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유튜브 멤버십입니다. 아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 또는 따뜻한 밥 한 끼로 응원해 주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멤버십에 가입해 주고 계시고, 감사하게도 멤버십 회원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07. 새로 가입해 주신 분들은 해보자 님, 박종란 님, 김영혜 님, 구종학 님, 그레이시아9566 님, 이형주 님, 승질머리 님, 최선영 님, 미란 님, 양승주 님, 이태훈 님, 원종비 님입니다. 멤버십에 가입해 주신 빌리언스 캠퍼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8. 다만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 채널은 매수, 매도, 추천, 리딩방이 전혀 아닙니다. 특정 투자 시기를 고려해서 영상을 올리지 않으며, 어떠한 기업과도 특정한 이해관계가 전혀 없음을 강조드립니다.

09. 조선업은 연초 대비 평균 상승률이 2%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합니다. 오늘 4월 10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36%, 코스닥은 16% 상승했는데, 조선주는 코스피나 코스닥보다 훨씬 못 미치는 굉장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다만 최근 조선 업종에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변화가 생기면서 바닥권을 탈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 중장기 바닥권이라기보다는 단기 바닥권으로 봐야 합니다. 주가 측면의 대장주는 한화오션이지만, 업종의 세계 1등은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입니다. 모두 연초 대비 마이너스로 부진한 상황이지만, HD한국조선해양은 지금 소폭 살아나고 있습니다. 조선주 중에서 가장 강하게 움직였던 삼성중공업 역시 코스피 지수보다 절반 정도밖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엔진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점 대비 20% 넘게 빠지면서 한화엔진과 HD현대마린엔진 모두 부진한 상황입니다.

11. 4월 10일 기준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누적 합산 순매수 1위는 SK하이닉스입니다. 하이닉스 영상을 열정적으로 공부하시겠다는 분들은 댓글로 꼭 응원해 주세요. 2위는 삼성SDI이고, 재미있는 건 3위가 코덱스 레버리지입니다. 코덱스 레버리지는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입니다.

12. 어제는 외국인 기준으로 말씀드렸고, 오늘은 기관 기준 누적 순매수를 봤습니다. 역시 1위는 SK하이닉스였고, 2위는 코덱스 레버리지였습니다. 기관은 외국인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3위는 삼성SDI였고, 지수 ETF도 들어가 있습니다. 코덱스 200도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인데, 기관이 ETF 투자를 통해서도 코스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13. 흥미로운 점은 방산주입니다. 전쟁 휴전을 넘어 종전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에도 LIG넥스원이 견고하게 5위권에 자리하고 있고, 방산주 현대로템 역시 7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융주인 KB금융도 외국인은 팔고 있지만 기관에서는 견조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고, 2차전지 대장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도 기관의 상위 순매수에 잡혀 있습니다.

14. HD한국조선해양, 신한투자, 다올, 메리츠, KB, 유안타, 한화, 현대차, LS, 삼성, 키움, 하나, DB, 미래에셋, 한투, DS, 상상인, SK증권 리포트를 모두 참고했습니다.

15. HD한국조선해양, 즉 HD현대 그룹은 중국의 선박 점유율 확대에 강하게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경쟁자를 HD현대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 해외 다양한 합작법인을 세우면서 중국 조선사들의 점유율 확대를 막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HHIP 필리핀 합작법인과 HVS 베트남 합작법인입니다.

16. 올해 LNG 운반선 발주는 무난하게 작년의 두 배인 100척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부가 선종 수요에 대한 구조적 레벨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작년에 LNG선 발주가 생각보다 덜 나온 것일 뿐 사이클은 굳건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17. 당장 미국만 해도 중동과 이란 전쟁을 통해 카타르 LNG가 불가항력으로 중단되자, 미국 LNG를 아시아와 유럽에 엄청나게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LNG 운반선 발주는 철저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선택지는 세계 최강인 국내 조선사와 일본인데, 일본은 과거 방식을 고집해서 인력도 부족하고 기술력도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실제 건조 레퍼런스 경험도 부족합니다. 따라서 미국발 LNG 대란이 터지면 국내 조선사들이 그 수혜를 온전히 가져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8. 아시아홀딩스는 HD한국조선해양의 싱가포르 법인으로, HD한국조선해양이 60%, HD현대중공업이 40% 지분을 가지고 말 그대로 글로벌 전 기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조선소 65%, 필리핀 조선소 100%, 에코비나 100%를 보유하고 있고, 이 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바로 HD한국조선해양입니다.

19. 수익성은 당연히 국내 조선소보다 높습니다. 인건비가 최소 한국의 10분의 1에서 8분의 1 정도로 저렴하고, 필리핀도 그렇습니다. 베트남은 필리핀보다는 올랐지만 여전히 인건비가 엄청나게 쌉니다. 노무비는 최소 20% 이상 절감이 예상됩니다. 중국과의 원가 경쟁력에서도, 기술은 친환경선에서 우리가 중국을 압도하고 있고, 아시아 합작법인을 통해 원가 경쟁력까지 갖추면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리 조선소가 중국을 압도한다는 것입니다.

20. 반도체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만 세계 1등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세계에서 압도적인 우리나라 1등 산업이 바로 조선업입니다. 과거에도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1등이었고, 지금도 1등이며 앞으로도 1등일 것 같습니다.

21. 2025년 이후 건조할 수 있는 도크는 이미 꽉 차 있습니다. 2027년 도크를 넘어 2028년 도크까지 수주를 받고 있고, 인력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과거 한진중공업과 HJ중공업, HD현대중공업의 군산 조선소 인수합병이 체결됐는데, HD현대중공업의 군산 조선소를 한진중공업이 가져가는 대신, 그렇게 받은 현금으로 HD현대중공업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합작법인에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시아 외의 지역 투자를 통해 선박에 대한 원가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22. 최근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지분 5.35%를 담보로 2조 4,000억 원, 즉 1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이자율은 0%이고 만기는 5년입니다. 조달 목적은 친환경 선박 투자, 해외 야드 확보, 수소, 해양풍력 등이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국 마스가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쓰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23. 이 교환사채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됩니다. 교환가는 52만 3,125원으로 지금의 현재 주가와 상당한 괴리율이 있는데, 이는 경영진의 상당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4. 코스피의 평균 PER은 12배인데, HD한국조선해양의 PER은 6배 수준입니다. 백로그, 즉 수주 잔고는 이미 3년치를 넘어 4년치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주당 배당금은 작년 1만 2,300원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3.2%입니다. 올해는 1만 2,300원보다 올라간 1만 4,000원에서 많게는 1만 6,000원까지 보고 있고, 2028년에는 1만 8,000원 정도까지 올라갈 것 같습니다.

25. 재무 숫자도 드라마틱하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투하자본이익률, 즉 ROIC가 올해 53.9%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제조업과 금융업을 통틀어도 우리나라 최상위권이며, 은행에서 자본을 조달하는 비용의 약 일곱 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매출은 5조 원대에서 올해 10조 원대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6. 원가율은 80% 후반대에서 올해 79%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가율이 79%까지 내려간다는 것은 영업이익률이 20%대 이상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조선업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이미 2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27. 연간 수주 목표는 2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를 예상하는데 이미 4월 8일 기준 31.1%를 달성했습니다. 작년 목표도 100.6%로 6% 초과 달성했습니다. 4월 2일과 4월 8일 이틀 동안에만 LPG 운반선 네 척, PC선 여덟 척 등 총 1조 9,7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받았습니다. 누적으로는 68척, 수주 금액으로는 72억 5천만 달러입니다.

28. LNG선 발주 100척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지정학 리스크 때문에 HD현대중공업이나 HD현대미포 쪽에 탱커선과 가스선 수주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수주 목표를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스가 재원으로 교환사채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9. SHIPS법이 통과되면 미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도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과 치열하게 미 해군 MRO, 즉 유지보수·수리·정비 시장을 나눠 가질 수 있습니다. 연 20조 원 이상 규모인데, 이 미 해군 MRO 시장은 한화오션이 독식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기술력과 레퍼런스 모두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이 1등입니다.

30. HD현대는 글로벌 전략을 투트랙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첫째는 싱가포르 투자법인 중심의 생산 거점 전략입니다. 필리핀과 베트남의 생산 거점을 이미 확보했습니다. 둘째는 미국, 페루, 모로코,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특별 요구에 맞춰 개별 대응하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을 통해 상당한 원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고, 앞서 말씀드린 국내 도크와 인력 부족 문제도 아시아 법인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31. 필리핀 법인 HHIP는 약 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척당 단가는 7,650만 달러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건조가가 1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까지 수주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이나 베트남 모두 반복 건조를 할수록 울산 도크만큼은 아니지만 생산성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고, 당연히 이익률도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32. PC선 일곱 척, VLCC 열 척 건조 체계가 완성되면 필리핀 법인의 매출만 1조 5천억 원 달성이 예상됩니다. 필리핀 인건비는 앞서 말씀드렸듯 국내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현재 13척이 아시아 법인에서 건조 중이며, 7월에 첫 진수가 시작됩니다. HHIP는 필리핀 병목 공정을 완화하기 위해 로봇을 투입하고 있고, 한국식 스마트 야드 방식을 필리핀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도 본격적으로 한국식 스마트 야드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33. 인도는 2030년까지 세계 2위 조선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47년에는 세계 5위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2036년까지 275척, 약 15조 원 규모의 신조 발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HD한국조선해양과 배타적 MOU를 체결했고, 그린필드 투자에 해당하는 타밀나두 조선소를 HD한국조선해양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타밀나두 그린필드는 약 6조 원을 투자하고, 규모는 400만 GT입니다.

34. 모로코 카사블랑카 30년 BOT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모로코 국가항만청이 주관하고 2030년까지 운용권을 입찰하는 방식인데, HD현대중공업과 모로코 소마색 컨소시엄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 60%, 재정 40% 구조입니다. HD현대중공업의 경쟁자는 스페인의 나바르, 중국의 선박 업체, 프랑스의 나발그룹 정도입니다. 모로코는 2040년까지 자국 상선을 100척까지 확충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카사블랑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상선 신조 발주와 해군 MRO 사업까지 HD현대 그룹이 국내 조선사 중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5. 페루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심화조선 26년 상륙함 2척을 인도할 예정입니다. 사우디에서는 IMI, 즉 아람코가 50%, 현대중공업이 20% 지분을 가지고 52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여기에는 대형 도크 건설, 상선 40척 건조, MRO 유지보수 사업까지 포함돼 있고, 260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페루와 사우디에서 한국조선해양의 역할은 초도선을 한국이 수주하게 하고, 설계 라이선스로 로열티 수입까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36. 사우디의 자회사 마킹은 사우디어로 '힘센'이라는 뜻이며, 엔진까지 아람코가 5%, 한국조선해양이 3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 사업을 통해 사우디에서 연간 수십 개의 엔진을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37. 최근 클락슨 신조선가지수가 180 이상이면 호황인데,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고선가는 이미 2주 전부터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조선사의 신규 수주 목표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388억 달러인데, 한국조선해양은 이미 4월 기준으로 31%를 달성했습니다.

38. 교환사채를 통해 1조 2,000억 원의 실탄을 확보했고, 9개월 내에 미국의 상선, 특수선 등 트럼프발 방산 프로젝트 투자 발표가 나오면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모두 멀티플 재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9. 베트남, 필리핀, 인도, 모로코, 미국으로 이어지는 HD현대 그룹은 글로벌 조선 제국 구축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주가에는 인도, 미국, 모로코의 가치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40. HD한국조선해양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 HD현대삼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38억 원, 영업이익률 15.4%로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떨어진 부분은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이익률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조선가 역시 올해 5.4% 반등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0.8% 소폭 하락이 예상되지만, 2028년에 다시 8% 반등을 기대하고 있어 실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41. 수주 300억 달러에 영업이익률 16%를 초과하면 최상의 케이스로, 목표가 69만 원까지 보는 곳도 있습니다. 현재 나온 목표가 중 가장 높은 것은 60만 원입니다. 1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59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 2월에 40억 달러, 3월에 19억 8,000만 달러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 중 HD현대중공업이 33억 6,000만 달러, HD현대삼호가 6억 4,000만 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수주 잔고는 작년 말 509억 달러에서 1분기 말 513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42. HD현대 그룹은 차세대 군수지원함, 즉 TAO(N) 등 미 해군의 핵심 전략 자산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미 HII와 협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통과했지만 NGLS 설계 인증에서 탈락한 반면, HD현대중공업은 브라운필드와 그린필드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43. 차세대 군수지원함 외에 모듈형 공격 수상정도 트럼프 행정부의 황금함대 전략의 핵심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소형 전투함의 대량 건조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HD현대중공업은 이미 특수선 역량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 그룹은 차세대 군수지원함과 모듈형 공격 수상정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대규모 수주 파이프라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4. 대미투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마스가를 바탕으로 수주 모멘텀이 다시 미국발로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중장기적으로 30조 원 이상의 군함 수주 파이프라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5.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은 베트남 하이퐁, 필리핀 수빅, 사우디 IMI, 인도 코친 조선소 등 다양한 해외 생산 법인을 밸류체인으로 엮고 있습니다. 1월에 LNG 운반선 네 척, 2~3월에 59억 8,000만 달러, 4월 2일에 LPG 운반선 네 척, 4월 2일에 PC선 여덟 척, 4월 7일에 LNG 운반선 두 척 등 수주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실적이 폭발하는 사이클인데도 PER은 6~8배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46. 4월에만 2조 원을 추가로 수주해 연간 목표의 31%를 이미 달성했습니다. 싱가포르 전략에 따라 필리핀, 베트남, 비하이 등 해외 야드에서만 2030년 매출 4조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매출 2조 원, 필리핀 1조 원, 비하이 1조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도 코친, 인도 타밀나두, 모로코 카사블랑카, 페루 심화조선, 미국 마스가 프로젝트까지 모두 HD한국조선해양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입니다.

47. 조선주 평균 PER은 여전히 19배 수준이고, 내년에는 15배까지 떨어집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 8배이고, 내년에는 6배까지 떨어집니다. 영업이익은 올해 3조 9,000억 원에서 5조 4,000억 원, 내년 6조 5,000억 원, 2028년 7조 5,000억 원을 보고 있고, PER은 올해 8배에서 내년 5.5배로 낮아집니다.

48.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8년에 6조 6,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무난하게 5조 5,000억 원을 달성할 것 같습니다. 매출은 올해 4조 9,000억 원, 거의 5조 원에 가깝고, 내년에는 5조 2,000억 원 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올해 16%대, 내년 18%대, 2028년에는 거의 20%대로 계속 개선될 전망입니다. ROE 역시 24%대의 견고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9. 외국인은 줄기차게 팔다가 최근 매수세가 들어왔고, 기관에서도 보험, 투신, 연기금이 누적으로 사고 있습니다. 주가는 고점 대비 31% 하락했는데, 장기간 박스권 가격대 아래로 이탈하는 순간 바닥권에서 반등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봉상으로는 여전히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지만, 일봉상으로는 이제 막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주가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50.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 그룹의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합니다. 그룹의 기존 캐시카우였던 HD현대오일뱅크의 실적이 매우 부진한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을 통한 배당이 그룹에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탄탄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HD한국조선해양을 통한 그룹의 배당 확보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입니다.

51.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의 실적이 모두 역대급을 경신하고 있고, 그 수혜를 HD한국조선해양이 온전히 받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배당을 늘리고 주주 환원에 진심인 회사입니다. 최소 배당수익률 3.8%, 많게는 5.1%까지 늘리려 하고 있어, 안전자산 배당주 관점에서도 성장하는 산업이면서 매력적입니다.

52. 지금의 주가는 조선주의 밸류에이션은 고사하고 지주사 평균보다도 낮은 PER 8배, PBR 0.6배 수준입니다. 극도로 저평가된 상황이고, 조선주가 철저히 소외됐지만 1, 2월에 이어 4월에도 수주가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미국발 LNG 대란이 본격화되고, 앞서 말씀드린 리오그란데, 아르투어, CP2, 앞으로 나올 커먼웰스, 델핀 등 미국발 LNG 프로젝트가 나오면,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싹쓸이할 가능성이 높고, LNG 운반선의 압도적 1등은 HD현대 그룹이 될 것입니다.

53. 주가는 3~4개월 넘게 눌려 있지만, HD한국조선해양의 펀더멘털은 전혀 변한 게 없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언제든 주가 턴어라운드가 나올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54. 빌리언스 캠퍼스 구독 모델 2기가 딱 7일 남았습니다. 마지막 2기이니 많은 구독 신청 부탁드리고, 4월 25일 오프라인 강연은 KTX 영등포역 인근에서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많은 신청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또 열심히 준비해서 다른 섹터도 함께 공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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