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홍춘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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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연령대별로 순서와 자산배분을 달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 소개 영상이다. 책 개요: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홍춘욱, 2022년 9월 출간)은 20대~50대 나이대별 투자 전략을 다룬다. 블룸버그가 금리 인상으로 집값 급락과 인플레에 따른 임금 감소를 경고했다는 점을 배경으로 제시한다. 20대: 반반 적립투자(한국 주식과 미국 국채에 절반씩 정액 적립)를 권하며, 매년 일정 금액을 저축·투자하면 종잣돈을 모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30대: 투자 3분법으로 한국 주식·미국 주식·미국 국채에 각 1/3씩 배분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주식 비중이 높아도 분산 효과로 위험이 낮다고 주장하며, 2020년·2008년 같은 폭락장에서도 국채가 방어력을 준다고 설명한다. 40대: 탈무드 투자법(주식·채권·리츠 각 1/3)을 제안하며, 전세·월세로 살면서 해외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대안을 언급한다. 레버리지는 특정 조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50대: 투자 사본법(K올웨더)으로 미국 리츠·한국 주식·미국 국채에 금을 추가해 각 자산에 1/4씩 배분하는 방식을 권한다.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연금생활자의 실질소득 감소에 대비하는 전략이다. 추가 논점: 단일 종목 올인은 대주주 결정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하고, 투자 원금이 수익률·기간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식시장은 체급 제한 없는 투기장 같아 공부가 필요하며, 인간은 우연한 현상에서도 패턴을 찾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츠바이크의 견해를 인용한다. 종목별 가격 방향에 대한 구체적 예측이나 목표가는 언급되지 않았다. 결론: 나이와 자산 상황에 맞춘 분산·장기 투자 원칙이 핵심이며, 특정 종목이나 단기 시장 예측은 주제가 아니다.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상상빌더입니다. 본 녹음은 하이캐스트를 이용하였습니다. 429번째 독서의학입니다.
책 정보입니다. 제목은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저자의 책이고, 출판일은 2022년 9월 24일입니다.
저자 홍춘욱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는 부동산 리츠 고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회사 데이터노우즈의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조선일보와 에프엔가이드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고, 수년간 부동산과 금융 분야, 국제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에서 1순위 인터뷰이로 손꼽혀 왔습니다.
세계적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는 최근 세계 부동산 시장이 붕괴를 시작했다며, 젊은 층의 고통이 클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각국의 금리 인상으로 집값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으로 임금은 줄고 금리 부담은 늘어나면서 젊은 층이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속칭 '노후의 암살자'로 불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장년층 역시 죽을 때까지 돈 걱정에 시달릴지 모른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자까지 돈 걱정이 가장 큰 이들이 지금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치 하락에도 끄떡없는 투자를 배우는 일입니다.
저자 홍춘욱은 오랫동안 수많은 개인 투자자의 멘토로 활동하며, 투자의 순서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연령대별 투자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하는지,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천장과 바닥을 예측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아파트를 매매하는 타이밍은 어떻게 잡는지, 인플레이션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산은 무엇인지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대별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투자 지침과 노하우를 모두 전수합니다.
또한 은행과 증권사의 이코노미스트,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운용 매니저로 활동한 이력을 살려, 다양한 금융 데이터와 수십 년의 통계를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도 스스로 투자 시장을 읽고 투자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 지금의 성공을 만든 투자 원칙을 꼭꼭 눌러 담은 이 책은, 책장 한 켠에 두고 틈날 때마다 읽고 또 읽어야 할 투자 바이블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때 "만약 박사님이 30세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투자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그는 "30세로 돌아간다면 달러로 저축하면서 경매 공부를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20대는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경매 등 부동산 투자의 난도를 고려해, 저자는 '반반 적립 투자'라는 아주 단순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 전략에 따라 매년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투자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종잣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여러분의 투자는 이미 성공의 길에 접어든 셈입니다.
반반 적립 투자의 매력에 흠뻑 빠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30대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집을 사려면 좀 더 빠르게 돈을 모아야 합니다. 매년 소득이 늘어나고 있으니 약간의 손실은 감수할 수 있는데,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투자 경험이 쌓인 30대, 그리고 일찍 취직한 20대를 위해 저자는 다음 방법을 제안합니다. 주식시장의 위험을 인지하고 어떤 현상이 벌어질 때 시장의 바닥과 천장이 오는지 감을 잡은 분이라면, 투자 자산의 2/3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 비중이 이렇게 높은데도 생각보다 투자 위험이 낮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30대에 열심히 노력해 집을 장만하려 해도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3부는 "굳이 한국 부동산을 구입할 이유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차라리 전세나 월세로 살면서 해외 리츠에 분산 투자하면 어떠냐는 이야기입니다. 유대인의 경전 탈무드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자산의 1/3은 주식, 1/3은 채권, 1/3은 리츠에 투자하는 '탈무드 투자법'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보면 어떨까요. 특히 후반부에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의 기준을 제공합니다. 어떤 조건에서만 레버리지를 써야 하는지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투자의 고수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3부의 탈무드 투자법도 참 좋지만 한 가지 약점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나빠지면,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시장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연금 생활자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실질 소득이 줄어 고통을 겪습니다. 물가는 오르는 반면 실질 소득은 줄어들기 때문에, 행복한 노후 설계는 물 건너갈 수 있습니다.
4부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투자 사계절법', 흔히 'K-올웨더'라고 불리는 전략입니다. 탈무드 투자법이 미국 리츠, 한국 주식,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이라면, 투자 사계절법은 여기에 금을 추가합니다. 즉 금, 미국 리츠, 한국 주식, 미국 국채에 각각 자산의 4분의 1씩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하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더라도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년이 되면 명절에 받는 용돈의 단위가 달라집니다. 대학 입학을 축하한다며 외삼촌이나 고모, 이모가 이전에 보기 힘들었던 큰돈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르바이트 등으로 모은 돈까지 합하면 꽤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마음에 드는 종목 하나를 골라 올인하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외부 충격입니다. 대주주가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합병이나 사업부 분리를 선택한다면, 기존 주주는 큰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참치캔으로 유명한 동원산업의 합병 사례입니다.
앞서 1장에서 우리는 돈을 모으는 데 수익률과 투자 기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그런데 확률과 투자 기간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투자 원금입니다. 부모로부터 많은 유산을 물려받은 이들은 충분한 투자 원금을 가지고 자산을 불려 갈 수 있지만, 흙수저라면 이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 지금 미국 나스닥 시장이 좋다고 여기에 올인하기보다는, 분산 투자하는 편이 낫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상의 내용을 고려해 만든 전략이 '투자 3분법'입니다. 이름 그대로 한국 주식, 미국 주식, 미국 국채에 1/3씩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식 투자 비중이 2/3에 이르러 수익률이 꽤 높아지고, 미국 국채를 1/3가량 보유하기 때문에 2020년이나 2008년 같은 폭락장에서도 어느 정도 방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집을 사는 것은 성공의 상징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좋은 곳에 집을 산 친구들이 사람들을 모아 근사하게 집들이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런데 여의도 증권가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 집을 보유하지 않은 동료가 참 많았습니다. 주식이 부동산보다 투자 수익률이 훨씬 높은데 굳이 집을 살 필요가 있느냐는 주장이 그럴듯하게 들렸기 때문입니다.
미국 리츠가 좋은 상품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투자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리츠에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편하고 성과도 괜찮은 것은 투자 사계절법입니다. 앞서 3장에서 소개한 투자 3분법, 즉 미국 주식과 미국 국채, 한국 주식과 혼동될 수 있으니 '탈무드 투자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유대인의 경전인 탈무드에 소개된 간단한 분산 투자 전략으로, 유대인들은 자산을 삼등분해 각각 부동산, 현금, 사업체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탈무드의 가르침을 오늘날의 현실에 맞춰 미국 리츠, 미국 국채,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탈무드 투자법입니다.
가치투자나 탑다운 투자 전략으로 성과를 거두면 좋지만,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주식시장은 체급 제한이 없는 투기장 같은 면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삼성전자를 매수했는데, 매도한 이가 워런 버핏일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투자를 잘하려면 주식 공부뿐만 아니라, 투자에 대한 자세를 잡아 주는 책도 읽어야 합니다.
츠바이크는 인간이 단순한 패턴을 감지하고 해석하는 데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 능력 덕분에 원시 조상들은 포식자를 피하고 식량과 안식처를 찾아냈고, 나중에는 적당한 때에 농작물을 심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투자의 경우, 패턴을 찾으려는 뿌리 깊은 습성 때문에 질서가 없는 곳에서 질서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상승 추세, 하락 추세, 경기 패턴 등에 관심을 갖지만, 이것이 우연에 의해 벌어진 일일지도 모른다는 점도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
이상으로 독서의학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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