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영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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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프리카TV는 실적 증가와 컵앤핸들 차트 완성으로 강한 상승 흐름이 기대되고, SK그룹(특히 SK)은 지배구조 개편 기대와 외국인·기관 수급 유입으로 관심이 필요하다. [전일 시장 개요] 외국인 매도 전환으로 코스피가 3170선으로 밀려났고 코스닥도 외국인·기관 순매도로 압박받았다.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인 종목이 특징주로 주목된다. [아프리카TV] 전일 5% 이상 강하게 상승했고 장중 내내 밀리지 않았다. 네이버·카카오가 약세인 가운데에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증권사 기대치를 상회했고, 광고 수입 증가 전망이 더해져 주가를 끌어올렸다. 차트상 컵앤핸들 패턴이 완성되어 직전 고점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SK] 전일 지수 하락에도 막판 상승해 약 3% 가까이 올랐고 3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최태원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SK하이닉스 지분 가치 상승을 책임지겠다고 밝혔고, 지주사 저평가 해소 기대가 제기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이틀 연속 유입되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테마] 한진, 효성 등 지배구조 개편 이슈 기업들에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관련 그룹 발판 기대도 언급됐다. [투자 전략] 전일 약세로 저점 매수 관점을 제시했고, 미국증시 반발 영향으로 국내 증시 활성화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파란불(하락) 구간에서 과감한 매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고, 많이 오른 종목보다 덜 오른 대응주 편입을 권했다. 지수는 쉽게 밀리지 않고 상방으로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다듬은 글
전일 특징주와 오늘의 관심주
메이저 전일 특징주·금일 관심주 시간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 나와 주셨네요. 어서 오세요. 이거 전일 특징주부터 좀 살펴봐야 할 텐데, 302 100선 돌파를 주도했던 외국인들이 하루 말에 매도로 돌아서면서 어제 코스피가 317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해서 증시를 조금 압박하는 분위기였죠. 약세장에서도 강했던 종목들 중에 특징으로 볼 만한 종목은 많지 않기 때문에, 들여다볼 만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가 있겠죠.
아프리카TV, 장중 강세의 이유
장중 내내 밀리지 않고 강했던 종목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아프리카TV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프리카TV가 5% 넘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면서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어제는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위꼬리가 거의 달리지 않았어요. 장이 갈수록 밀린 모습을 보였음에도 약한 꼬리만 달았을 뿐 장중 내내 강한 흐름을 보였다는 것은, 오늘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코스닥 주도주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플랫폼 기업과 실적 기대감
플랫폼 대표주 네이버, 카카오가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TV가 강했다는 것은, 미국에서 애플리케이션 가입자가 다소 주춤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저께 뉴욕증시가 상당히 조정을 받았음에도, 아프리카TV는 오히려 반등 매수세가 들어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여주고 있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습니다만, 증권사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는 것이 아프리카TV에 대한 관심사입니다. 두 번째로는 광고 수입이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코멘트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겹치면서 가입자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여기에 부가적인 광고 수입 같은 부분들이 서로 맞물려 주가 흐름을 끌어올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차트 분석: 컵앤핸들 형태
지금 흐름을 차트로 보면, 상당히 상승 추세에 있으면서 단기 바닥을 형성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고점 부분이긴 합니다만, 고점에서 다소 조정을 받은 이후 재차 상승하려는 모습, 그리고 강한 봉이 형성됐다는 점이 직전 고점을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윌리엄 오닐의 컵앤핸들이 요즘 워낙 유명해졌기 때문에 여러분도 아실 텐데, 그 변형된 모습이 나온 겁니다. 전체적으로 직전 고점 부분에서 길게 옆으로 라운드 형태의 조정을 받았고, 지금 오른쪽 끝에서 살짝 조정을 받은 부분이 컵의 손잡이 모양입니다. 여기서 더 올라간다면, 오닐이 말했듯이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이 첫 번째 조건이고, 그런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때는 이런 모양을 거친 뒤 재차 상승한다는 전형적인 패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아프리카TV는 영업이익 증가와 차트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전형적인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낼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관심주: SK
이제 오늘 장 관심주를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종목을 살펴보면 좋을까요?
SK의 경우 어제 장 막판에 지수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중에 1% 또는 0.5% 정도 오르내리다가, 장 막판에 거의 3% 가까이 상승하면서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지주사 대비 무거운 주식임에도 상당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봉의 크기가 아주 크지는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 공략은 쉽지 않겠습니다만, 최근 차트에서 보셨다시피 3일 연속 강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일은 조심스러운 십자형 봉이 나왔음에도 봉 크기가 거의 위아래로 움직이다가, 어제 장 막판에 움직였다는 점이 시세 흐름을 이끌 수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SK 그룹에 대한 뉴스가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된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SK 대표께서 목표 주가를 높게 잡으셨다는 내용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SK텔레콤을 중간 지주회사로 두고 여기에 SK하이닉스를 자회사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SK 주가가 올라야만 최태원 회장의 개인 자금이 적게 들어간다는 것을 공표했습니다.
이는 몇 가지 의미를 둘 수 있겠죠. 하나는 주가 상승을 대표가 책임지겠다는 의지이고, 또 하나는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후속 매수를 유도해 결국 자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SK가 보유한 전반적인 자산 가치를 다시 재평가받겠다는 부분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SK텔레콤이 다양한 자회사 지분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지분 가치 대비 현재 시가총액이 너무 적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심이 쏠리고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틀 연속 뚜렷하게 들어오고 있다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기관은 일주일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까지 이틀 연속 들어오고 있다는 것은 향후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신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SK뿐만 아니라, 제가 들어오기 전에 살펴보니 한진, 한화, 효성 등 지배구조 개편이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올해 젊은 총수들의 취임이 봇물 터지듯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주가가 상당히 낮게 머물러 있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런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분명히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흐름이 시장을 다시 견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도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취임 여부가 그룹의 새로운 발판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점도 함께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오늘의 핵심 관심주는 SK입니다. 주요 자회사들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고, 수급 상황도 양호합니다.
오늘의 투자 전략
마지막으로 오늘 장을 앞두고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도 매일경제에서 말씀드렸는데, 어제는 전일 끝난 새벽에 뉴욕증시가 약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얕게 손절하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제가 저점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뉴욕증시가 다시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결국 좋은 주식을 싸게 산다는 것은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 산다는 개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이 그게 쉽지가 않죠. 본능을 거스르는 일이니까, 빨간불이 나와야 흥분하면서 매수가 들어가고, 파란불에는 선뜻 매수가 안 들어가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저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장에서는 오히려 파란불이 켜질 때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수가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겁니다. 따라서 파란불에 과감한 매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도 많이 오른 종목을 따라가기보다는, 적게 오른 대응주 위주로 종목을 편입해 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지수는 쉽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상방으로 열려 있다는 데 포커스를 맞추시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오늘 대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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