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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애널리스트 리포트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및 반도체업종 전망(19.11.11)

채널K by 키움증권 · 2019-11-11 · 유튜브 시청 2,67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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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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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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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약 7.7조 전망 후 4분기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실적 둔화 예상, 반도체는 DRAM 가격 하락 속 낸드 적자→흑자 전환으로 3분기와 유사한 실적 예상. 내년 DRAM 가격 상승 전환에 따라 삼성 반도체 실적이 올해 14조에서 내년 27조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단기 목표주가 65,000원 상향. SK하이닉스는 DRAM 20% 이상 영업이익률 유지, 낸드 적자 축소 예상, 4분기 DRAM 바닥 및 내년 1분기 흑자 전환 전망. SK하이닉스 목표 박스권 77,000~85,000원, 8만원 초반 조정 시 매수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은 7조 7천억 원 수준입니다. 사업부별로 믹스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 사업부 가운데 3분기 실적이 꺾였던 부분이 스마트폰인데, 스마트폰은 4분기에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실적이 다시 하향 안정될 것 같습니다. 판매량은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지는 않지만, 4분기에는 중국이나 해외 쪽 마케팅비를 좀 더 낼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 스마트폰 내에서 갤럭시 노트나 S 시리즈처럼 단가가 비싼 제품의 비중이 줄어들다 보니,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3분기 2조 9천억 원 수준에서 4분기에는 2조 원 수준으로 내려앉을 것 같습니다.

02. 디스플레이는 LCD 부문이 사업부 축소의 영향으로 다소 나아질 것 같습니다. 다만 OLED가 애플 쪽에 들어가는 패널의 물량이 줄고, 갤럭시 S나 노트 물량도 감소하면서, 3분기 1천억 원 중반 수준이던 영업이익이 4분기에는 1천억 원 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03. 삼성전자 주가를 이끄는 것은 IM 사업부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반도체 부문입니다. 반도체는 전분기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 예상됩니다. D램은 전분기 대비 가격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떨어질 것 같지만, 낸드는 3분기 적자에서 4분기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D램과 낸드를 합친 반도체 부문 실적은 3분기와 거의 비슷하게 나올 것이고, 주가도 당분간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봅니다.

04. 지금 시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내년 연간 실적입니다. D램 가격이 내년 1분기부터 상승 전환될 것으로 보이고, 4분기에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낸드 가격도 내년에는 상당히 강세를 띨 것으로 봅니다. 이에 따라 삼성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올해 14조 원에서 내년 27조 원 수준까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연말·연초 주가에 반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05.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을까요? 삼성전자 주가를 3사의 자본 가치 대비인 PBR로 보면 여전히 1배 중반에서 2배 가까이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2017년 주가 패턴을 보면, 바닥권에서는 PBR 1.1~1.7배에서 바닥을 잡고, 상승 기조에서는 최대 2.2배 정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PBR 1.4배 정도로 과거 사이클 중반보다 약간 아래에 머물러 있습니다. D램 가격 상승이 실현되면 PBR 측면에서 주가 상승 여력이 상당히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 초 D램 가격 상승을 감안해 단기 목표주가를 6만 5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상승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6.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낸드의 적자 폭이 큽니다. D램은 여전히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기록하며 프리미엄을 받고 있지만, 낸드는 가장 후발주자라 마진이 가장 좋지 않고, 삼성전자와의 영업이익률 격차도 50%p 정도 벌어져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5천 원 조금 못 미치는 4,700억 원 정도로 나왔는데, 이 가운데 D램 부문이 약 1조 2천억 원, 낸드 부문이 약 1천억 원 적자로 예상됩니다.

07. 4분기에는 D램이 전분기 수준의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낸드는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낸드 영업이익률은 -30% 수준으로 좋아지고, 전체 영업적자는 3분기 7천억 원 정도에서 4분기에는 4천억 원 후반으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전사 이익도 4천억 원 초중반으로 안정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08. 내년 1분기가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고, 현재 주가도 이 방향에 따라 크게 움직일 것입니다. 내년 1분기에는 낸드 적자 폭이 한 번 더 줄고, D램은 공급 측면의 경직성이 생기면서 분기 영업이익이 6천억 원 정도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2분기에는 올해 2분기 대비 낸드 쪽까지 턴어라운드가 되면서, 전체 실적이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09. SK하이닉스 주가가 48만 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 수준은 현재 실적 기준으로 보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실적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상당히 많습니다. 영업이익 대비 PBR 밴드를 봐도 현재는 역사적 하단에서 조금 벗어난 수준입니다. 과거에는 PBR 2배까지 받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현재 주가는 1.5배 안팎에 머물러 있는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업사이드가 여전히 많아 주가에 대해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0. 반도체 실적을 이끄는 D램 사이클을 보면, 다운사이클이 지금 1년 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D램 사이클의 바닥은 올해 연말에서 내년 초 정도로 보고 있으며, 분기별로는 이번 4분기가 D램의 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 등 3사는 내년 1~2분기까지는 박스권이나 일시적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현재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절대 주가 기준으로 77,000원 부근에서 크게 깨지지는 않을 것이고, 올라가면 내년 2분기까지는 8만 원 초중반 박스권이 예상됩니다. 주가가 8만 원 부근으로 내려오면 추가로 매수해 내년 상반기의 D램 업사이클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1. 반도체 업황은 3분기가 바닥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고, 실제로 수요는 이미 3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률은 4분기부터 시장이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보다 둔화될 것으로 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컨센서스 기대치가 너무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4분기부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분기부터는 실적이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2. 현재는 내년 초 업황 회복기이다 보니 국제경제와 매크로 변수가 중요합니다. 고객들의 수요는 미중 무역 협상이 다소 완화되고, 일본의 수출 규제도 조금 풀릴 기미가 보이면서 살아나고 있습니다. 내년 1분기 후반으로 넘어가면 제품이 성숙 단계에 들어가면서 수요가 더 살아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연말·연초 기간에는 미중 협상 여부 등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큰 이슈가 없어 괜찮은 흐름이 예상되지만, 돌발 리스크가 발생하면 빠르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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