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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과대 이후 증시 반등 모멘텀 점검: 미국 금리·한국 펀더멘털·반도체·조선주

한국경제TV · 2026-11-02 · 유튜브 시청 205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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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국경제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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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코스피·코스닥이 크게 빠진 뒤 반등 모멘텀이 무엇인지 짚는 증시 해설 방송 대본이다. 첫째 모멘텀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6%를 넘지 않는 한 기업 이익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과,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이 제시된다. 둘째로 한국 증시는 PBR은 하락하지만 BPS(주당순자산)가 계속 늘어 지수 상승 여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수출 지표로 10월 수출 153억 달러, 반도체 수출 564억 달러가 언급되며, 미국 중간선거와 미국·이란 간 물밑 대화가 하방 지지 요인으로 거론된다. 외국인은 선물에서 매수했지만 현물에서는 아직 유입이 약하다는 수급 진단도 담겨 있다. 반도체 측면에서는 범용 D램 가격이 21개월 만에 상승을 멈췄지만, 장기 계약이 가격 급락을 완충한다는 논리와 대만 사례의 ROE 저점 상승이 소개된다. 저PBR 기업 명단 공개는 단기 내러티브 효과일 뿐 실질 가치 변화는 없다는 관점이 제시되고, 미 해군 함정 발주와 관련해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의 수혜 가능성도 다룬다. 전반적으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는 내용이며, 방송 출연자의 전망과 해석이 중심이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1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에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요. 고향사랑드림, 지금 바로 기부하세요. 주말 동안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어요. 이번 주 월요일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일단 반등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저도 주말에 잠을 못 잤습니다. 그 정도였어요. 하루아침에 이렇게 센티멘털이 무너지는 거죠. 우리 증시를 억누르고 있었던 게 크게 두 개가 있었는데, 수급과 센티멘털입니다. 그 부분만 조금 해결되고 센티멘털만 올라오면 시장은 반등 폭도 클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었습니다.

02. 사실 제가 코스피 종합 주봉과 외국인 누적 매도, 신용 융자를 한꺼번에 겹쳐서 분석을 해 봤어요. 외국인이 2025년부터 250조 원 정도를 팔았고, 신용 잔고도 지금 30조 원에서 조금 더 밑에 있는데, 많이 팔긴 팔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스갯소리이긴 하지만 모멘텀만 있으면 반등을 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모멘텀을 한번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03. 아이러니하게도 첫 번째 모멘텀은 미국 금리가 될 것 같아요. 한동안 미국 금리가 우리 증시 심리를 압박했던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6%를 넘으면 미국 기업들의 12개월 예상 이익이 떨어지거든요. 그만큼 조달 금리가 높아지고, 그것이 반영되는 기준이 6%예요.

04. 지금 10년물 국채 금리가 5.5% 대까지 올라가기는 했지만, 6%를 넘는다는 느낌은 현재까지는 없어요.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 금리를 4.25%로 유지하고 내년에도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요.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미국 기업의 실적은 유지되고 있는데, AI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고용이 둔화되고, 고용이 둔화되니 임금이 낮아지면서 물가 압력이 떨어지는 거죠. 그렇다면 우려했던 만큼 금리를 올해도, 내년에도 올릴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준 금리가 동결되면 국채 금리도 그에 연동되는데, 6%를 넘지 않는다면 기업 이익은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큰 모멘텀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05. 한국 증시를 펀더멘털 측면에서 하나만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조금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지수나 주가는 BPS × PBR이라는 공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증시를 보면 PBR이 2026년 4분기 1.44배로 예상되고 2027년에는 1.32배로 떨어지는데, 이는 시장이 한국 증시를 덜 믿고 가치를 덜 주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앞의 BPS, 즉 주당순자산은 한국 기업들이 계속 돈을 벌기 때문에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PBR은 떨어지고 있지만 BPS는 올라가고 있으니, 지수는 상승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거죠. 디스카운트가 되더라도 워낙 많이 벌기 때문에 이를 상쇄하고도 올라간다는 의미입니다.

06. 그래서 수급과 센티멘털이 주가에 많이 반영되었다고 본다면, 이제는 다시 펀더멘털을 찾아봐야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두 가지 요건이 그것이고, 다만 조금 더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국채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AI 투자에 대한 부담이나 높은 금리를 뛰어넘어 더 잘 벌 수 있는 기업이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미국 국채에 투자하면 되지, 굳이 기업에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는 마인드도 생길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을 펀더멘털과 실적, 산업의 성장성 측면에서 더 공부해서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7. 좋은 이슈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10월 수출이 153억 달러로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넘었고, 반도체 수출도 564억 달러에 달했어요. 주말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삼성과 SK 경영진을 만났습니다. 미국에서는 AI 투자 부담을 걱정하고 있지만, 실제 우리 반도체 수요는 굉장히 강합니다.

08. 지난주부터 계속 말씀드린 내용은, 최저점에서의 매도는 피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코스피 5,550포인트, 코스닥 750포인트 구간에서는 급하게 매도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왔어요. 펀더멘털상 현 구간은 바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구간이고, 미국, 대만 등 주요 글로벌 지수도 60일선 부근에서 반등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 실적 발표가 내일 정도면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구간에 접어들고,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11월 4일 오전 출구조사가 나오고 오후에는 대체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정책 방향이 확 달라지기보다는, 중간선거를 기점으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과 이란 사이에 밴스 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이 서신을 주고받으며 물밑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대화를 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입니다. 지정학 리스크가 정점으로 치닫든, 대화를 통한 화해의 모습이 나타나든, 이 기대감이 펀더멘털과 함께 하방 지지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9. 새로운 악재가 있느냐고 하면, 미국과 이란 사이의 지정학 리스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메타나 알파벳 등 빅테크의 잉여현금흐름(FCF) 적자 소식도 앞으로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새로운 악재는 아닙니다. 빅테크 실적 발표와 11월 3일 전후의 지정학 리스크가 한꺼번에 터지고 끝나든, 대화로 봉합되든, 시장은 하방 지지 기대감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주말 동안 103~104달러 수준에서 100달러 초입까지 내려왔고, 나스닥 선물 지수도 1%대 가까이 반등하고 있어요. 지정학 리스크가 격화되기보다 안정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750포인트, 그리고 5,500포인트가 우리 시장의 펀더멘털상 바닥임을 재차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0. 따라서 저는 최저점에서의 매도는 피하시고, 기술적 반등이 한껏 나왔을 때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 원을 순매수했지만, 현물 양시장에서는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어요.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조 원 이상을 사서 지수를 끌어올렸는데, 그 절반은 금융투자입니다. 금융투자는 단기 대응이 많기 때문에 수급의 질을 어떻게 보셔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저는 지금 반등이 나올 때 찬물을 끼얹기보다는, 미국 재무부의 분기별 채권 발행 계획 발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2월, 5월, 8월, 11월 초에 발표되는데, 여기서 채권 발행 규모를 늘릴지, 유지할지, 줄일지에 따라 국채 금리와 시장 유동성 공급에 대한 시그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재무부의 기조를 보면 유동성 확대와 시장 안정판을 제시하는 호재 거리가 하나 남아 있어요. 중간선거 이후 4일 새벽쯤 분기 채권 발행 규모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금융투자가 단기성으로 들어오더라도 이런 유동성 완화 측면이 이루어진다면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이어 외국인도 점진적으로 매수 기조를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볼 만합니다. 당장 현물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올 가능성은 다소 거리가 있으니, 기술적 반등을 조금 더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 일본 키옥시아는 AI용 낸드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10월 범용 D램 가격이 21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어요. 수요가 좋은데 가격은 왜 멈추는 걸까요? 현재 시장이 D램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제가 야구 선수인데 가치는 홈런 타자라고 해 볼게요. 타율이 조금 떨어졌다고 해서 제 가치가 꺾이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홈런을 치려고 더 노력하겠죠. 메모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메모리든 낸드든 가격은 수요 때문에 상승세를 찍고 밀릴 수는 있어요. 하지만 성장성이 둔화되었다고 해서 업황이 꺾였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12. 이럴 때일수록 메모리 업체의 장기 계약을 더 중요하게 보셔야 합니다. 과거 전통적인 메모리가 시황에 그대로 노출되었을 때는 가격 하락폭이 굉장히 컸습니다. 100으로 보았을 때 완전히 시황에 노출된 메모리 가격은 50%대까지 빠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요. 그런데 하이닉스 실적 발표에서 보셨듯이 장기 계약을 하면, 공급이 많이 늘어나더라도 가격은 90 정도 수준까지밖에 빠지지 않아요. 완충 역할을 충분히 한다는 의미입니다.

13. 물론 메모리 수요가 많아서 현재 실적이 좋게 나오더라도 성장률은 둔화될 것이 확실합니다. 기저 효과 때문이죠. 하지만 본질은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이익이 계속 지속되느냐입니다. 대만의 사례를 보면, 2019년 반도체 쪽 이익이 떨어졌을 때 ROE 저점은 11%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수요 때문에 저점이 계속 높아졌어요. 2023년 저점은 13.6%였습니다. 시장이 15%를 예상했는데도 13%로 떨어졌지만, 업황이 꺾인 것이 아니라 예전 고점보다 높았기 때문에 불안을 이겨낸 것이죠. 메모리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률 자체가 둔화된다는 우려가 있어도, 사업이 커지느냐 아니냐가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14. 저는 한국 기업들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익의 저점을 높이면서 바닥을 모색하고 상승으로 갈 겁니다. 메모리 가격이 떨어졌니 뭐니 하나하나 대응하면 중심을 잡기 힘들어요. 큰 틀에서 메모리 또는 반도체 업황이 계속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3월 기준 한국의 2026년 12개월 ROE 전망치는 18.2%였는데, 10월 15일 기준으로는 22.7%로 높아졌습니다. 22.7%를 못 찍을 수도 있고, 메모리 하락으로 20%를 찍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과거 불황을 이겨냈던 기업의 ROE가 15%였으니, 이보다 높게 유지된다면 한국의 이익 체력이 굉장히 강하다고 볼 수 있고, 증시도 반등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의 EPS는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센티멘털과 재료를 이겨내는 이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가는 이미 많이 빠져 있으니까요. 불과 2~3년 전만 해도 우리 시장 ROE는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너무 낮았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해외 기업과 비교할 만한 수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5. 한국거래소가 저PBR 기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을 공개한 것만으로도 시장이 반응하고 있어요. 작은 기업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 명단에 오른 기업 중에서 실제 주주환원이나 수익성 개선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PBR이 낮다는 것만으로 시장에서 호재로 작동할 것인지는 시점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대금이 많이 늘었고 시장에 충격이 없으며 활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 코스피 대형주뿐 아니라 코스닥 중형주, 저PBR 관련 종목군에서도 추가 반등 모멘텀이 나올 수 있는 정책 의지는 분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동안 주가는 다시 5,500포인트를 한 번 찍었어요. 출발선상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16. 따라서 저PBR 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을지, 아니면 분기당 100조 원 이상을 벌고 있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을지를 명확히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저PBR 관련 종목군이 오르고 있지만 상승 종목 수가 1,800개 정도여서, 그중 하나가 덩달아 오른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 종목들의 반등이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달고 싶어요.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도 있고, 실적에 따라 호실적 종목과 수주잔고 및 이익 개선이 높아지는 종목을 중심으로 다시 수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활황 장세라기보다 실적, 수주잔고, 시장에서 인기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바닥에서 탄력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입니다. 그래서 반도체와 반도체 소부장, MLCC, 통신장비, 광통신, CPO 쪽으로 수급 순환이 돌 수 있다고 보고, 저PBR 관련주는 이 정도 뉴스로 체크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름만 공개된 상황이어서, 실제로 기업 가치가 변한 것은 없습니다. 단기 내러티브 관점에서 주가가 반응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7. 조선주도 짚어보겠습니다. 한화가 미국 필리 조선소를 인수한 지 2년 만에 미 해군 중형상륙함 건조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습니다. 오늘 이것 때문에 조선주가 함께 움직인 것 같은데, 조선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기미는 이미 보였습니다. 2026년 초부터 미국이 FF(X)라는 소형 수상 전투함 이야기를 했어요. 2017년 미국이 컨스텔레이션급 FFG라는 전투함을 만들려고 했지만, 설계 변경과 건조 지연 때문에 사업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중국 해군의 건조 속도가 너무 빨라요. 중국에 해군마저 장악당하면 안 되니까 미국은 빨리 따라잡아야 하는데, 소형 수상 전투함 목표 73척 중 2026년 실제 전력은 32척밖에 안 됩니다. 절반 정도가 부족해요. 그래서 미 해군은 '스피드 앤 스케일', 빨리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18. 후속 사업으로 인도도 있었고 한국의 충남급도 있었는데, 한국이 유력했던 이유는 미국이 못하는 것을 한국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약점은 생산 능력 부족, 노후 인프라, 건조 지연, 비용 상승이에요. 한국의 강점은 현대화된 조선 설비, 납기, 공정 관리, 철저한 품질 관리입니다. 미 해군이 앞으로 5년간 169척을 발주해야 하는데, 전부 한국으로 오지는 않겠지만 약 400조 원 규모입니다. 전투함과 보조함 등을 포함해 굉장히 큰 시장이 열리는 것이죠. 국내에서 유리한 회사는 두 곳입니다. 한화오션은 필리 조선소를 통해 미국 현지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함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헝틴턴잉걸스와 협력해 선체 블록을 제작할 수 있어 특수선 수주가 기대됩니다. 그동안 목말랐던 미국 군함 발주라는 단비가 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시장의 평가가 좋게 나타나고, 실질적인 수주가 수출 데이터로 찍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19. 지금까지 KB증권 프라임클럽 박건희 차장, 모멘텀트리 허반석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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