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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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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폭등+종전 임박! SK하이닉스, 지금 사서 '수익' 보거나 구경만 하거나"(차영주 소장 1부)

데일리경제TV · 2026-04-18 · 유튜브 시청 956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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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영주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이란 임시 휴전 이후 증시는 전쟁 리스크보다 실적에 시선이 이동 중이라 진단. 외국인이 4월 들어 삼성전자 중심으로 매수 전환, 환율 하락 시 외국인 유입 기대. 유가는 90달러 이상에서 서서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는 슈퍼사이클 진입, 삼성전자 1차 목표가 20만원대 후반, 하이닉스 목표 150만원, 두 종목 모두 매수 구간이라 주장. 코스피 7천 가능성 언급, K자형 증시 우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중동 정세와 전쟁 리스크

01. 이스라엘이 말을 듣지 않고 있는 상황이긴 하겠습니다만, 중동을 건드려 놓으니 실질적으로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중동을 건드린다는 것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이란 문제인데, 팔레스타인은 지금 거의 괴멸된 상태라서 지정학적으로 굉장히 복잡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것이 민족 문제로 건드려지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다시 중동 전쟁이 시작되는 겁니다. 우리가 중동 전쟁이라고 부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동 내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문제인데, 이것이 중동 문제로 번져 사우디가 참전해 버리면 골치 아파집니다. 이라크도 참전하고, 시아파와 수니파 문제까지 나오면 더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에 그런 벌집을 건드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과거처럼 민족성이 상당히 희석된 것도 사실이니, 트럼프 입장에서도 이번 일로 교훈을 얻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동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락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이란 협상과 증시 흐름

02. 안녕하세요. 유튜브 차영주TV 운영자이자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여전히 전쟁이라는 상수에 따른 변동성이 있습니다. 각 섹터별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늘 풀어 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임시 휴전 소식에도 시장 반응이 미지근한데, 현재 증시의 전쟁 리스크는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보십니까? 전쟁도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결렬된 뒤 증시 변동성이 굉장히 클 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국내 증시는 그렇게 변동성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다음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증시가 다시 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하면, 지금은 전쟁 리스크보다 실적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옮겨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 전쟁이 영원히 길어질 수는 없습니다. 미국도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고, 선거를 앞두고 전쟁을 끌고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면 선거에서 지게 되니 출구 전략을 모색할 겁니다. 이란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질질 끌기보다는 이란 경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과 이란은 서로 명분을 세워 주는 것이 필요한 상황으로 변모했다고 봅니다. 미국은 이란의 핵을 제거했다는 명분을 얻어야 하고, 이란은 핵을 제거해 주더라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를 받으면 나름대로 명분이 서는 방식으로 공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저도 그리고 있다 보니,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호실적과 앞으로 기업들의 호실적 기대감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투심이 회복되고 있다고 봅니다.

04. 전쟁 리스크는 아직 시장에서 상수이자 변수입니다. 다만 전쟁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던 블랙홀이었던 지난주와는 다른 양상으로 증시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 전망

05. 휴전 이후에도 외국인 수급이 강하게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 외국인 수급이 돌아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외국인의 움직임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시나리오는 그려 볼 수 있습니다. 4월 들어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은 반도체를 상당히 많이 덜어냈는데, 이는 물량이나 비중을 조절한 것입니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한국물이 10%, 반도체가 5% 정도였는데 반도체가 급등하면서 비중이 7~8%로 올라가자 덜어낸 겁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 중심으로 외국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건설과 2차전지도 외국인이 사고 있는 섹터이고, 최근에는 제약·바이오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큰 금액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반도체 비중을 아직 조절하는 중이라 외국인의 매수가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외국인은 소리 소문 없이 주식을 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율이 1,400원대까지 내려온다면 외국인 입장에서 국내 주식을 살 만한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전쟁이 끝나고 환율이 내려오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6. 또 한 가지 변수는 스페이스X 상장입니다. 6월 상장 예정이고 규모가 1.2조 달러로, 그것만으로도 미국 내 시총 8위 수준입니다. 이를 받기 위해 많은 자금이 잠시 현금으로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최근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바닥에서 올라오고 있어, 신흥국으로 묶여 있는 한국에서 자금이 중국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는 이런 흐름이지만, 향후 이런 것들이 대폭 개선되면서 국내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유가 전망

07. 유가가 90달러 위에서 쉽게 내려오지 않고 있는데, 당분간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이에 대비해야 할 것 같고, 정부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름은 전쟁이 끝났다고 바로 국내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운송 시간과 정유 시설을 재가동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유가는 올라갈 때는 급격히 올랐지만, 내려올 때는 서서히 내려올 가능성이 크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90달러에서 80달러, 70달러까지 내려오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08.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시장이 트럼프를 압박하는 셈입니다. 어찌 됐든 유가는 서서히 내려갈 것으로 보지만, 전쟁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80달러, 70달러에서 상당 기간 머무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유가가 이 수준에 머문다면, 당장 휘발유 가격 부담도 있지만 기업들의 주요 원자재인 유가가 오르면 영업비용이 올라갑니다. 매출원가가 올라가면 기업 수익성이 악화되므로, 유가는 빨리 내려와야 하며 천천히 내려오면 기업 영업 실적에 악영향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

09. 향후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에 휴전이든 종전이든 일단락될 것 같습니다. 중동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이스라엘 변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말을 듣지 않고 있지만, 중동을 건드려 놓으니 미국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민족 문제로 번지면 걷잡을 수 없고, 사우디·이라크까지 참전하면 시아파·수니파 문제로 확대되어 골치가 아파집니다. 그래서 그런 벌집은 건드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코스피 전고점 회복 가능성

10. 코스피 지수가 단기간에 전고점을 회복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돌파했습니다. 일시적 돌파인지 안착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위로 뚫고 올라가는 것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6,000에 안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7,000을 갈 수 있으니,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11. 문제는 지수가 오르는 것과 내 종목이 오르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딜레마입니다. 우리 증시를 K자형 증시라고 하는데, 반도체는 영업이익이 급증하고 있고, 일부 방산과 전력 인프라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면 네카오나 2차전지 등 일부 기업은 아직 영업이익이 그렇게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종합하면 지수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고점을 넘어 7,000 정도까지도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봅니다. 다만 어떤 종목을 보유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의 의미

12.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단순 수치를 넘어 실질적인 실적 전환으로 볼 수 있습니까? 반도체가 슈퍼사이클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3~4년 주기의 일반 사이클이었는데, 이제는 슈퍼사이클로 변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 모멘텀이 여전히 살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 AI 거품론은 당분간 시장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 주부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나오는데, 이것까지 잘 나온다면 AI 거품론은 어느 정도 소멸될 수 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거품이 올 것입니다. 거품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거품이라고 보기는 시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또한 AI 관련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이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고, 광통신, 기판,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모멘텀이 관련 밸류체인 단계에서 계속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 상승 여력

14.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흐름이 확인된 상황인데, 앞으로 주가 상승 여력은 어느 정도 남아 있다고 보십니까? 시청자분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씀일 것입니다. 국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30만 원 이상 제시하고 있는데 아직 22만 원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언제 목표주가에 도달하냐는 궁금증이 있으실 텐데, 저도 궁금합니다. 삼성전자는 7~8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는 굉장히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23만 원에서 18만 원까지 조정을 받은 뒤 다시 올라가는 구간인데, 이때부터는 속도가 다소 더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간다고 봅니다. 최소한 20만 원대 후반까지는 1차 목표가를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가파르게 올라온 만큼 다시 가파르게 가기보다는 서서히 올라가 주면, 올 연말까지라도 가 준다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실적은 분기마다 나오니 1분기 확정 실적을 포함해 네 번의 실적을 확인하면서, 50% 이상 수익이 나온다면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투자자들께서는 느긋한 마음으로 삼성전자 주가를 바라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추가 매수 전략

15. 삼성전자를 이미 보유한 투자자 입장에서 현 구간이 추가 매수를 고려할 자리인지, 아니면 관망이 나은 시점인지 어떻게 보십니까? 많은 위대한 투자자들이 물타기가 아니라 불타기를 권고합니다. 계속 올라올 때마다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 물타기를 권유한 투자자는 없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불타기를 하는 것입니다. 20만 원 아래에서 사신 분도 있을 것이고, 18만 원에 샀다고 해 보죠. 그 아래에서 사신 분은 더 좋을 것입니다. 18만 원, 20만 원, 22만 원, 25만 원, 26만 원에 사서 결국 30만 원에 팔면 수익이 나는 것입니다. 꼭 싸게 사려고 밑에서 사려고 하고, 밑에서 못 산 것을 억울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식은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지나고 나서야 그때가 바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데일리경제TV에 처음 출연했을 때 18만 원대 매수를 권고해 드렸는데, 그것은 지난 얘기입니다. 맞췄지만, 해제발자(?) 소용없습니다. 그건 과거 일이고, 저도 운이 좀 좋았던 부분입니다. 그렇게 인정하면 편합니다. 지금 21만 원, 22만 원도 충분히 아직 주식을 사야 하는 구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니, 주식은 편안하게 사시고 만 원을 벌든 5만 원을 벌든 만족하십시오. 5만 원을 못 먹었다고 자책하면 다음 주식도 망가지고 주식이 불편해집니다. 주식은 평생 하는 것이니 편하게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16.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전인데도 주가가 많이 올라온 상황입니다. 지금 자리에서도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인지, 단기적으로는 부담 구간인지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삼성전자 26~27만 원, 하이닉스 150만 원 이전까지는 부담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기준으로 30만 원, 하이닉스 기준으로 167만 원 목표가가 나와 있으니, 그보다 낮은 가격이라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이닉스도 아직 매수 구간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하이닉스는 100만 원 이하에서 적극 매수를 말씀드렸고, 지금 110만 원대까지 왔지만 아직도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50만 원까지 간다고 보면, 150만 원 입장에서는 그때 110만 원에 살 걸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 것입니다. 물론 주식은 언제 어떻게 꺾일지 모르고, 미국이 이상한 일을 벌여 주가가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이렇게 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결국 주가는 기업의 이익을 따라간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주가가 기업의 이익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주식을 하는 근거가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기업 이익이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더라도 결국은 반영된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도 매수 구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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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환율#현금#코스피#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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