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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How scores are calculated

엔비디아 호실적 불구 폭락장! 대탈출의 시그널인가 | 경제시그널 | 염승환 LS증권 이사

Channel A News (Korea) · 2025-11-23 · 유튜브 시청 2,887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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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금리#비트코인#현금#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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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엔비디아 실적에도 국내외 증시는 변동성 장세로 조정 구간이며 상승 전환은 아직 아님. 연준 12월 금리인하 확률은 낮고(약 25%) 1월 재개 전망. 4,000 이하(3,900 부근) 분할매수 권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3%대 중후반으로 하락 예상, 원/달러 환율은 내년 하락 전망. 반도체·바이오·호텔/카지노·엔터 섹터 선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그렇게 굽나갈 때 담아가시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천천히 담는 거죠. 그런 구간에서요. 자, 그리고 국내 증시도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북부 엔비디아의 훈풍으로 인해서 삼성전자랑 하이닉스 주가도 반등을 했습니다. 지금 장 마감 시간이 지났는데 간단하게 보면 삼성전자는 101,300원 정도고요. SK하이닉스는 572,000원 정도네요. 10만 전자는 유지가 된 거고, 60만 닉스는 아직 회복을 하지 못한 상황이에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02. 일단 엔비디아 효과를 받아서 오른 것까진 좋은데, 사실 엔비디아의 이런 내용들이 너무 새로운 내용들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미 반도체 기업들 주가가 워낙 많이 오른 상태기 때문에, 시장은 AI 버블론에 대해서는 일단 잠재는 긍정적으로 봐요. 오늘도 주가가 올랐지만 더 못 오른 건, 엔비디아의 실적이나 이런 것들은 앞으로도 좋게 나오겠지만, 지금 시장이 원하는 것 중에 하나인 미국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 약간 불편해하는 거죠. 지금 소음이 있잖아요. 실제로 12월 10일 FOMC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 떨어져 버렸어요. 지금 한 25%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03. 반도체나 기술주는 금리가 계속 내려가면 좋거든요. 원래는 내려가야 돼요. 시장도 그렇게 예상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FOMC 의사록을 보니까, 10월에 연준 위원들 대다수가 올해는 더 내리지 말자, 약간 동결하자는 식으로 언급했고요. 그뿐만 아니라 지금 경제 데이터를 아예 못 보고 있잖아요. 12월 16일에 고용 보고서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연준은 FOMC가 12월 10일이니까 그걸 못 보는 거죠. 그러면 연준 입장에서는 금리 인하를 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럽죠. 이걸 확인하려면 1월 말에 있는 FOMC까지 기다려야 하고요. 저는 아마 1월 말에 금리 인하를 하지 않겠냐고 봅니다. 그래서 이게 좀 연기돼 버린 것 같아요.

04. 이런 상황에서는 위를 열기가 좀 어려워요. 바닥도 좀 나온 것 같아요. 엔비디아 덕분에 저번에 3,850까지 갔다 왔는데, 여기는 좀 지켜 줄 것 같고, 4,200을 넘기 위해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명백한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여기서 좀 가둬 두는 흐름이 이어질 것 같아요. 오늘 삼성전자가 훨씬 좋긴 했지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위를 못 뚫고 위꼬리를 달면서 밀린 것은 그런 흐름 때문이에요. 이걸 나쁘게 보지 마시고요. 오늘 아침에 많은 분들이 "엔비디아 좋으니까 오늘 드디어 전고점 뚫는 거 아니야?" 하고 기대하셨을 거예요. 그렇게 급등하기도 했고요.

05. 그런데 이 시장이 이렇게 급등하고 지금 한 차례 조정을 받고 있잖아요. 이럴 때는 언제 상승이 다시 시작되냐면, 거래량이 완전히 쫙 줄어들고 변동성이 되게 축소돼야 돼요. 그런데 오늘도 엔비디아 때문에 변동성이 또 늘어났어요. 이러면 방향을 못 잡아요. 지금 보면 이틀 빠지면 다시 급등하고, 좀 오르면 다시 빠지고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이건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에요. 조정을 받을 때는 거래가 확실하게 죽으면서 변동성을 완전히 죽이는 흐름이 나온 뒤에 방향을 찾거든요. 아직까지 이 변동성이 나온다는 것은 시장이 조정 구간에 있다는 뜻이에요. 오늘 올랐어도 아직 상승으로 전환된 건 아니고요. 그래서 주가에도 이렇게 반영됐기 때문에, 주가가 약간 밀린 걸 실망하실 필요는 없어요. 지극히 변동성 장세 속에서의 정상적인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 FOMC 의사록에서 재밌는 포인트가 이거였던 것 같아요. 12월 금리 인하를 반대한 위원이 다수였고, 소수 위원들이 인하를 주장했다고 했어요. 이 말은 금리 인하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커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안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게 하거든요. 결국 지금 확률만 보면 30%가 안 되니까 12월에 금리 인하를 안 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그런데 12월에 안 하는 것과, 1월에 하느냐 아니면 계속 안 하느냐는 굉장히 다른 문제예요. 저는 잠시 안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9월과 10월에 연달아 금리를 낮췄기 때문에 연준 위원들 생각도 비슷하고요. 아직 물가가 높거든요. 좀 더 확인해 보자는 입장이죠. 이 상황에서 이 사람들 의견에 힘을 실어 주는 건, 데이터를 못 보는 상황이니 논리가 더 강해지는 거죠. "데이터도 못 보는데 무슨 금리 인하를 하냐, 일단 지켜봐야지"라는 쪽으로 힘이 실릴 수밖에 없어요.

07. 그래서 12월에 안 하는 건 우리가 염두에 둬도 돼요. 다만 그냥 잠깐 멈추는 거고, 1월에 다시 시동을 걸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미국 고용 지표가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니고, AI 때문에 해고도 되게 많은 상태거든요. 그래서 늦어도 1월에는 다시 금리 인하를 할 거라고 봅니다. 증시가 12월까지는 답답할 수 있겠지만, 이건 일시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08. 그리고 FOMC에 참여하는 연준 위원은 19명인데, 실제 투표권은 12명만 갖고 있어요. 여기서 누가 실제로 동결을 주장하며 투표한 건지, 투표권도 없이 발언만 세게 한 건지는 솔직히 우리가 알 수가 없어요. 그것까지는 공개가 안 되거든요. 어쨌든 다수가 그랬다고 하니까, 분위기상으로는 여러분들도 "12월은 힘들고 1월이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시장이 조금 지연된 것이지, 금리 방향이 바뀐 건 아니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09. 그러면 지금이라도 AI에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너무 많이 올라서 혼란스럽고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증시에 투자해야 할지, 아니면 미국 M7 쪽에 투자해야 할지, 굳이 해야 한다면 어느 쪽이 부담이 덜할까요? 저는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하시라고는 잘 말씀드리지 않아요. 지금은 어차피 기간 조정 구간이라서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시장이 오늘처럼 어떤 이유 때문에 막 오르는 날에는 추격 매수를 하지 마시고요. 최근에 4,000이 깨진 적 있잖아요. 4,000 아래에서 3,800까지 빠질 때, 급락할 때 담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천천히 담는 거죠. 그런 구간에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해 보셔야 하는데, 4,000 이하에서, 3,900이 깨지면 더 좋고요. 시장이 흔들릴 때 변동성을 이용해서 비중을 늘려 가는 전략이 나을 것 같아요.

10. 그리고 그 전략 속에서 무엇을 살 거냐, 미국을 할까 한국을 할까 하는 것은 저는 너무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미국에도 많은 기업이 있지만, 이번에 워런 버핏도 많은 AI 기업 중에서 알파벳을 선택했잖아요. 그래서 버핏처럼 알파벳을 투자한 이유를 공부해 보셔서 공감이 되신다면, 알파벳에 투자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는 거고요. 오히려 알파벳보다는 오픈AI와 함께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좋다고 보시는 분은 그쪽으로 하셔도 되고요. 그러니까 선택에 꼭 정답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 국내 AI는 명확하죠. 반도체니까요. AI가 앞으로 시장을 주도한다고 생각하면, 국내에서 당연히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도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차지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우선순위로 두고서, "원래 삼성을 더 좋게 봤는데, 오마하의 현인이 알파벳을 샀대, 나도 알파벳 담아야지" 이렇게 하지는 말라는 거예요. 너무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보다는, 고민되면 둘 다 하라는 거죠. 반반 나눠서요. 저는 그게 맞다고 봐요. 그게 후회가 없어요. 그런데 나는 미국보다 한국이 훨씬 못 갖고 저평가됐으니까 한국만 하겠다고 하시면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원래 미국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억지로 한국이 좋다고 할 필요도 없어요.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 반반씩 나눠서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그건 각자의 선택이에요. 다만 내려오는 변동성을 이용해서 미국이든 한국이든 투자하자, 이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1. 최근 시장을 보면 금도 오르고, 채권도 오르고, 비트코인, 주식도 다 오르다 보니 에브리싱 랠리였잖아요. 그러다 보니 지금 우려가 되는 게, 비트코인도 폭락을 하고 주식도 살짝 조정을 받고 하다 보니, "이렇게 되면 셀(매도)이 되는 거 아니냐"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거든요. 이 투자처마다 어떻게 흘러갈 것 같으세요? 지금 주식, 채권, 금 다 흔들리는 상황인데요. 채권은 그동안 수익률이 별로 안 좋았는데, 최근에 또 금리가 튀니까 약세를 보이고 있죠. 그런데 결국 지금의 구조가 있잖아요. 주식과 금, 금과 비트코인은 같은 방향으로 갈 거예요. 아이러니하긴 하지만요. 옛날에는 금이 안전자산이었는데, 요즘에는 안전자산이면서도 위험자산처럼 같이 방향이 움직여요. 돈이 너무 풀리다 보니까 하나의 자산으로 보는 거죠. 그래서 이들은 결국 미국이 본격적으로 내년에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면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주식, 금, 비트코인을 비슷한 하나의 자산으로 보시고, 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당분간은 좀 쉬어 가는 거죠. 에브리싱 셀보다는 다시 한번 랠리를 기대하시면서 조금씩 모아 가시는 게 좋아요. AI 거품론이 잦아들면 변동성은 줄겠지만, 주가지수가 크게 올라갈 만한 이벤트는 지금 당장은 없어요. 엔비디아 실적도 끝났으니까요. 그러면 지지부진할 때 내년을 기대하시면서 조금씩 모아 가는 전략이 필요하고요.

12. 채권은 좀 다른 개념이에요. 채권은 금리가 떨어지면 수익이 나니까요. 저는 결국 채권 금리가 떨어진다고 봐요. 미국 실물 경기가 지금 썩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AI 때문에 좋아 보이는 것일 뿐, 착시 효과죠. 지금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4% 초반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결국 3% 중후반대로는 떨어질 걸로 보고 있어요. 내년에 천천히 내려가고, 미국의 기준금리도 지금 예상으로는 3.25%까지 떨어질 것 같아요. 그러면 채권 금리가 떨어지니까, 금리가 튈 때마다 조금씩 모으는 전략이 좋죠. 채권 금리가 튀면 채권값은 떨어지니까, 그럴 때 투자를 하시고, 채권 금리가 3.6~3.7% 정도까지 가면 채권값이 올라 있겠죠. 그때는 현금화하시는 식의 전략으로 가신다면, 내년에 대한 그림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3. 그러면 앞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바꿀 변수로는 어떤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일단 AI 거품론은 실제 거품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이슈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거예요. 그렇지만 젠슨 황이나 이런 대단한 기업의 리더들이 한 번씩 잠재우니까, 일부적인 변동성 요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일 걱정되는 건, 지금까지 상승장을 이끌어 온 요인 중 하나가 트럼프 정책이었다는 거예요. 트럼프가 돈도 많이 풀고, AI 지원도 하고, 여러 가지 에너지 투자도 많이 했고, 그 낙수 효과를 우리도 지금 받고 있잖아요. 조선 같은 분야도요. 그래서 상승장의 위험 요인 중 하나는, 트럼프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동력이 약해져야 돼요. 최근에 좀 떨어졌어요. 이렇게 되면 트럼프가 아무리 세게 정책을 펼쳐도 흔히 말하는 레임덕에 빠질 가능성도 있잖아요. 그래서 트럼프 지지율은 반등을 해 줘야 돼요. 저는 오히려 그게 주식시장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반전할지 모르지만, 트럼프 지지율을 한번 체크해 보시고, 의미 있게 반등하면 트럼프가 강조했던 섹터들이 다시 올라갈 거예요. 연말이나 연초에 그걸 다시 한번 보시면 되겠고요.

14. 또 한 가지는 중장기적인 이슈지만 물가가 오르는 거죠. 물가는 당장은 안 오를 거예요. 그런데 지금처럼 돈을 계속 풀어 버리면, 언젠가는 인플레이션이 잠복해 있거든요. 그래서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어요. 돈의 가치를 자꾸 떨어뜨리니까요. 그게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항상 긴장해야 될 건 물가예요. 물가가 오르면 지금의 에브리싱 랠리든 뭐든 다 끝나 버려요. 금리를 올려야 되거든요. 그러면 유동성이 거꾸로 가기 때문에, 수영장에 물이 다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있었는지 다 드러난다는 얘기 있잖아요. 밀물이 빠져야 그 민낯이 드러난다는 거죠. 지금은 수영장에 물이 너무 많아서 넘치는 시기예요. 그래서 안 보이지만, 물가에 그런 조짐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늘 물가를 체크해 보셔야 해요. 지금 당장 위험 요인은 아니지만, 내년 어느 시점에는 위험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매달 한 번씩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5. 국내 증시에서는 환율도 영향을 미칠 수 있잖아요. 특히 11월에는 외국인 매도세가 굉장히 심각했었는데, 오늘 엔비디아 덕이라고 해야 할까요, 매수 전환이 되면서 규모는 조금 아쉽지만 매수세로 전환이 됐어요. 이런 부분도 조금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6. 엔비디아 효과는 좀 나오긴 했지만, 외국인들은 지금 우리나라 환율 자체가 너무 높다 보니 여기서 적극적으로 투자는 안 하는 것 같아요. 환율이 좀 진정되기를 기다리는 것 같고요. 지금 1,460원 환율에서는, 외국인들이 1,300원대에 우리나라 주식을 샀다면 환율 때문에 일부 손해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환율이 진정되는 걸 기다리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 바로 진정되기는 어려워요.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매가 워낙 많다 보니까, 이게 조금 진정이 돼야 하는데 워낙 많이들 투자하시더라고요. 달러가 나가는 거죠. 이 부분이 진정돼야 되는데, 그게 지금 한두 달 만에 갑자기 바뀔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이건 나중에라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10월에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약 9조 원 샀다고 해요. 이번 달에는 6조 정도 샀다고 하고요. 이게 만약 이번 달에 7조, 다음 달에 5조 식으로 조금씩 줄어든다면, 공격적인 매수가 진정됐다는 신호예요. 그러면 개인들의 적극적인 매매가 줄어든다는 얘기니까, 원·달러 환율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되는 거죠. 그런 추세적인 부분을 확인하시면 좋겠고요. 지금 당장 확인이 안 되니 시간은 걸린다고 보시면 되고요.

17. 그다음으로 경상수지 흑자도 중요합니다. 달러가 많이 들어와야 되니까요. 흑자 규모가 계속 유지되는지도 지켜보시고요. 이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지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너무 많이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흑자 규모는 계속 커질 거라고 봐요. 내년에도 더 좋은 실적을 낼 거니까요. 그것만 생각하면 저는 환율이 1,300원대 이하로는 떨어질 것 같아요. 결국 내년에는요.

18.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는데, 세계 국채 지수인 WGBI에 우리나라 채권이 편입이 돼요. 선진 지수라고 보시면 돼요. 그러면 외국계 펀드가 우리나라 채권 비중을 1% 정도 가져가야 해요. 그만큼은 무조건 사야 되는데, 매달 약 7조 원 정도를 사야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 채권을 사려면 원화로 바꿔서 사야 하니까, 그게 내년에 매달 들어오는 거예요. 그럼 당연히 환율 하락 요인이 되겠죠. 그런 걸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는 괜찮아질 것 같아요. 다만 연말까지는 나가는 돈이 많아서 환율이 조금 높을 수 있어요. 그때까지는 외국인들이 바로 들어오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19. 자, 마지막으로 국내 증시 포트폴리오 전략을 어떤 섹터 위주로 담으면 좋을지 압축적으로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누가 뭐라 해도 주도주는 반도체예요. 그래서 변동성이 커질수록 저는 항상 1등주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 반도체를 가장 우선순위로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시가총액 2등 섹터 산업은 바이오예요. 제약 바이오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곧 거래가 재개돼요. 분할 때문에 거래가 한 달간 정지됐는데, 이 기업이 바이오 쪽에서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죠. 상장을 하게 되면 또 관심을 받게 될 거고요. 이렇게 큰 회사가 움직여 주면, 제약 바이오 전반에 훈풍이 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바이오도 한 축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변동성이 나올 때 반도체와 바이오, 이 두 섹터를 가장 중요한 섹터로 보시고, 흔들릴 때 비중을 가져가시는 것도 좋아 보여요.

20. 또 한 가지는 최근에 갑자기 터진 이슈인데요. 중국이 일본 관광을 가지 말라고, 한일령을 내려 버렸잖아요. 그러면 가뜩이나 캐데온(K-컬처) 효과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에 많이 오는데, 여기에 중국인이 일본을 못 가면 반대로 한국으로 옵니다. 유턴해서 오니까 그 수요도 만만치가 않아요. 기존에도 좋았는데 중국인까지 더해지면 굉장히 구조적인 수요가 되겠죠. 그래서 대표적인 호텔이나 카지노가 수혜를 받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엔터도 있어요. 내년에 드디어 BTS가 돌아오니까, 그 효과로 내년 엔터는 또 재밌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그런 것까지 본다면 엔터도 눈여겨 보실 만하겠죠. 이런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LS증권 염승환 이사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희 경제 시그널 영상 많이 봐 주시고요.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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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금리#비트코인#현금#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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