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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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상담자 전화 Q&A 형식. SK하이닉스는 HBM·엔비디아 수요로 강세, 11~13만원 저항 언급하며 절반 익절 권고, 미국 반도체 약세 시 전량 매도 후 재매수 전략 제시. 삼성제약(삼천당제약 추정)은 알츠하이머 신약 이슈 상한가 상황에서 상한가 이탈 시 절반 매도 권고. 다른 종목은 바닥형 이중바닥 후 우상향, 32,000원까지 박스권 상단 전망, 3만원 돌파 시 재연락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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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번째 상담은 SK하이닉스입니다. 반도체 관련주 가운데서도 D램 점유율이 높은 기업인데, 오늘 4%가 넘게 크게 상승하면서 상담자님의 매수가에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수가는 10만 9천 원이고 25%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오랫동안 잘 기다려 주셨는데,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시네요. 이제 조금만 더 오르면 수익으로 바뀝니다.
인공지능 섹터에 대한 이슈가 지금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이닉스가 만드는 고성능 칩, 즉 HBM이 대표적입니다. 인공지능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고성능이라 가격도 비쌉니다. 그래서 반도체 바닥론이 나온 지도 꽤 됐는데, 엔비디아 실적이 괜찮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아마 하이닉스에서 만든 제품일 겁니다.
수익이 나면 한번은 파셔야 합니다. 이게 언제 또 조정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많이 물려 있다가 이렇게 올라올 때는, 더 오르더라도 어느 정도는 파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여기서 11만 원 정도를 찍고 내려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 5일선을 계속 타고 움직이고 있어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릅니다. 12만 원, 13만 원, 14만 원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일단 13만 원 부근이 저항이니 그 정도까지는 힘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올라올 만큼 올라왔고, 여기서 한번 꺾고 움직일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꺾인 뒤에 후회하면 아쉬우니, 수익이 나면 절반 정도는 무조건 파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수익이 난 뒤에 미국 시장이 많이 빠지고 엔비디아 주가도 빠지면서 반도체 주가가 흔들린다는 소식이 들리면 과감하게 파세요. 그렇게 조정을 받으면 다시 사면 됩니다. 박스권 대응을 하시면서 일단 수익권까지는 가져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전화 상담입니다. 상담자님은 삼성제약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아침에 상한가를 갔던 종목이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궁금해서 전화하셨습니다. 매수가는 20만 870원이고 비중은 30%입니다. 수익이 나신 상태입니다.
차트를 보면 지금 상한가 물량이 176만 주 정도 쌓여 있습니다. 이 자리가 이탈되지 않으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 장중에 이 자리를 비우고 이탈이 되면 절반은 파세요. 절반을 팔고 조정을 받으면 다시 사시면 됩니다. 어차피 바닥권에 있는 종목이고, 알츠하이머 신약 이슈 때문에 상한가까지 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상한가가 이탈되지 않고 내일도 상한가로 가는 것입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에 들어가 있으면 팔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에 갭 상승을 준 뒤 흔들어 버리면 그때는 일부 파셔야 합니다. 오늘은 상한가가 풀리지 않으면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장중에 상한가가 풀리면 절반만 팔고, 조정을 받으면 다시 살 기회를 노리시면 됩니다.
세 번째 전화 상담자님은 20% 비중으로 종목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2020년, 2021년쯤에 매수해서 반토막이 넘게 물려 있었고, 약 3년 정도 보유하셨습니다.
차트상으로는 작년 10월경 시장이 바닥을 칠 때 같이 바닥을 다졌고, 올해 1월에 이중 바닥형을 만들며 바닥을 확실히 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우상향 흐름을 그리고 있고, 고점을 돌파하면서 갭 상승으로 올라왔습니다. 아직 힘이 있는 모습입니다.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충분히 가져갈 만합니다. 흔들리더라도 수익은 날 것으로 보이고, 박스권 흐름에서 32,000원까지는 가능해 보입니다. 그 이상도 기대할 수 있지만, 지금 시장이 막 올라가는 척하다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큰 장세라 욕심을 크게 내기는 어렵습니다. 옷이나 머리 스타일처럼 주식에도 장세마다 유행이 있습니다. 지금은 박스권장이라 그에 맞춰 상담을 드리고 있습니다.
과거 3~4년 전 시장이 우상향할 때는 "팔지 말고 그냥 두라"고 말씀드린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박스권 저항에 부딪히면 파는 것이 좋습니다. 32,000원까지는 욕심을 내셔도 되지만, 그 이상은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3만 원을 돌파하면 다시 한번 연락 주세요.
이상으로 오늘 상담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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