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영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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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6,500선과 120일선 부근에서 바닥을 찍고 기술적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고 봄. 외국인 수급 개선과 실적 시즌이 반등 근거이며, 반도체 실적(영업이익)은 2019년(자막 오인식 가능, 문맥상 2027년 전후로 추정)까지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키웠으나 펀더멘털 변화는 없다고 주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매도하지 말고 40만원·300만원 이상에서 매도 고민을 하라고 가이드라인 제시. 다만 2030년 이후 반도체 거품 가능성을 경고하며 기대감 대비 실적주 중심 대응을 권고.
다듬은 글
안녕하십니까. 유튜브 차영주TV 운용자 겸 Y 경제 연구소 차영주 소장입니다. 오늘 7월 22일 현재 녹화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월요일부터 삼성전자가 120일 이동평균선을 터치한 이후에 외국인들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전반적으로 개선된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수급이 개선됐고, 투자심리도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월요일까지만 해도 반도체를 둘러싼 여러 노이즈가 있었습니다만,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적 시즌에 따라 우리가 실적을 바라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지수 6,500선, 지수 120일 이동평균선, 그리고 삼성전자가 120선을 찍었다는 점을 보면,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기술적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도체가 흔들린 가장 큰 이유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상당히 문제로 인식하고 있고, 대통령께서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수많은 자금이 녹아내리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5조 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고, 그중 2030 세대가 약 6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작은 돈으로 투자하고 있으니 괜찮냐고 질문하실 수 있겠지만, 작은 돈이 모여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에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효과, 그리고 금융당국자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혼란을 키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흔들리는데 미국은 왜 흔들리느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도 개인 비중이 상당히 커졌고, 레버리지 상품이 우리보다 훨씬 더 발달해 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레버리지 상품이 하락세를 보일 때는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가 됩니다. 이런 상호작용이 맞물리면서 한국과 미국의 변동성이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 하락의 시작은 지수가 9,000선에 다가가면서 패시브 펀드와 액티브 펀드들이 매도에 나선 데 있습니다.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지수가 1만 포인트까지 간다고 보더라도, 9,000부터는 차익을 실현해야 하지 않겠냐는 움직임이 6월부터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더 키웠고, 투자심리가 흔들리게 됐습니다.
투자심리가 흔들리면 좋은 면보다 나쁜 면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거품론, 일부 기업의 자금 조달 문제, 데이터센터 축소, 중국의 저비용 AI 등장까지 여러 가지가 투자심리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은 화요일부터 다시 바뀌기 시작했고, 실적을 기반으로 AI가 저평가돼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하락은 수급과 심리 때문에 흔들림이 더 강했던 것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삼성전자가 월요일에 120일 이동평균선을 장중에 터치한 뒤 반등했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외국인이 왜 갑자기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섰느냐는 점입니다. 지난주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조금 유입됐습니다.
외국인이 그동안 판 것은 리밸런싱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5% 비중으로 보유하려 했는데, 주가가 급등하면서 비중이 7~8%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2~3%를 줄여 놨는데, 지수가 떨어지면서 비중이 4%가 돼 버린 겁니다. 그러자 숏커버링 차원에서 다시 삼성전자를 사는 움직임이 나온 것입니다.
공감대도 형성된 것 같습니다. 지난주부터 "삼성전자가 25만 원, SK하이닉스가 180만 원대라면 싼 거 아니냐, 이제는 담아 볼 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올해 차익을 실현하고 끝내겠다고 보던 헤지펀드들도 이제 다시 사도 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으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환율이 안정세를 찾았고,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 자체가 큰 호재입니다. 상황이 바뀌면 사람의 감정도 바뀌듯, 주식도 그렇습니다. 미워 보이던 주식이 갑자기 예뻐 보이기도 하고, 그 반대도 있습니다. 사람 사는 것과 주식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희 방송의 톤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적에 대한 믿음을 저는 계속 강조해 왔고, 25만 원, 180만 원 선에서는 떨어질 때부터 매수 관점으로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제 그 관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영업이익이 굉장히 잘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 내년과 내후년까지도 영업이익이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영업이익률이 꺾이는 부분은 있겠지만, 점으로 보면 흔들릴 수 있어도 선으로 보면 더 좋아지는 흐름입니다.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투자를 할까요? 그들의 투자는 조 단위입니다. 2~3년에 걸쳐 투자해서 결실을 얻어야 하는데, 2~3년 안에 거품이 꺼진다면 과연 투자를 하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품론을 주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하락하니 추가 하락을 얘기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6,500 기준으로 봤을 때 5,000까지 갈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1만까지 다시 올라갈 확률이 높을까요? 많은 분들이 1만 포인트 갈 확률이 높다고 답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이렇게 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2021년과 2022년에는 지수 하락만 얘기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실적을 믿는 것입니다. 반도체 실적과 기업 실적을 믿지 않는다면 무엇을 보고 투자하겠습니까? 저는 기업 실적에 기반한 투자자이기 때문에 실적을 믿고 갑니다.
실적이 주가를 앞설 때도 있고, 뒤따를 때도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조울증 비유를 빌리자면, 저는 지금 시장이 우울증에 걸렸다고 봅니다. 싸게 살 좋은 기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딥시크 쇼크처럼 또 다른 쇼크가 올 수도 있겠지만, 중국의 AI가 시장을 장악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여러 AI를 동시에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이는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것이지, 가격이 싸다고 해서 중국 모델을 쓰시겠습니까? 중국이 서버를 들여다볼 수 있는데 미국 사람들이 쓸까요? 이런 점들을 보면 공포감이 과장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 얘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료로 공개된 여러 기술이 있었지만 결국 시장에서 사라지거나 제한된 역할에 머문 사례가 많습니다. 라인도 처음에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졌습니다. 토종 검색엔진인 클로바X를 왜 쓰지 않는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플랫폼 효과를 면밀히 살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떨어질 때 팔라는 말을 단 한 번도 드린 적이 없습니다. 삼전닉스는 팔면 다시 사기 어렵습니다. 혹시 일부 매도하신 분들은 이런 급반등이 당혹스러우실 겁니다. 삼전닉스는 이익에 기반하기 때문에 팔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장기 보유만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30만 원 무렵부터 선프로TV와 개인 유튜브 차영주TV에서 가이드라인을 드린 바 있습니다. 야구 경기에서 내가 이기고 있는 게임이라도 9회 말에 끝까지 보고 나오면 주차장 빠져나가는 데 한 시간 넘게 걸립니다. 어떤 분들은 8회 말이나 9회 초에 "이겼으니 나가자"고 하죠. 이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삼성전자 50만 원, SK하이닉스 400만 원 간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50만 원에 내 주식을 팔 수 있을까요? 내가 50만 원에 판다는 것은 누군가 그 가격에 사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50만 원 간다는데 누가 50만 원에 사 줄까요? 한번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전자가 40만 원을 넘어가면, SK하이닉스가 300만 원을 넘어가면 매도를 고민해 보시라고 가이드라인을 드리겠습니다. 2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오르는 것은 50%이고, 30만 원에서 40만 원은 30%, 40만 원에서 50만 원은 20%입니다. 45만 원에서 50만 원은 10%에 불과합니다. 10% 먹자고 들어올 사람이 많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50만 원 간다고 할 때 실제로 50만 원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1만 포인트 간다고 했을 때 지수가 9,000에서 꺾였고, 동학개미운동 때 삼성전자 10만 원 간다고 했을 때 9만 원에서 꺾였던 모습을 보면, 40만 원을 넘어서면 고민을 시작하라고 말씀드립니다.
본격적으로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속도 조절론이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9,000까지 올라갈 때는 52주 신고가의 특성상 매물대가 없었습니다. 무조건 신고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물려 있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원금만 오면 팔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를 때마다 그 매물을 소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매물을 소화하려면 체력이 많이 필요하고, 지금 개인의 체력이 어느 정도 소진된 상태입니다. 개인들은 빠지려는 움직임도 일부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이를 지켜보며 천천히 매수할 것입니다. 그러니 상반기에 나타났던 흐름이 그대로 재현된다고 보기보다는, 조금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간다는 사실에 무게를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이 대응하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이제부터는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상반기에는 운이 좋았던 겁니다. 쉬워 보였고 만만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식은 원래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본 게임이 시작됐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공부하고, 계좌를 얼마나 관리하고, 심리를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남이 사라고 해서 사고, 남이 팔라고 해서 파는 방식으로는 이제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종목 개미운동의 교훈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셔야 합니다.
지금 시장은 삼전닉스 중심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1천만 원이 있다면 삼전닉스를 사시겠습니까, 코스닥을 사시겠습니까, 제약·바이오를 사시겠습니까? 이 질문을 스스로 해 보시고, 주변에 주식 얘기를 하는 분들에게도 물어보세요. 이 분위기는 언젠가 바뀔 겁니다. 지금은 모두 삼전닉스입니다. 따라서 삼전닉스 중심으로 시장을 보셔야 하고, 이 분위기가 바뀌는 순간 시장의 저변이 넓어질 것입니다. 최근 D램 가격이 오르고 있고, TSMC도 공급가를 올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가 이런 것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세부적으로 보는 것은 오히려 투자 심리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분기마다 발표되는 실적만 보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와 반도체 중심으로 보면, 최소한 2019년까지는 실적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언급된 연도는 문맥상 2029년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적에 대한 여러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밀릴 때는 이것이 오히려 우울증일 뿐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적은 선처럼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DRAM 가격, 수출 동향 같은 지표를 보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은 너무 작은 지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투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큰 숫자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이익이 훼손되지 않고 있는지 확인하고, 앞서 말씀드린 가격 가이드라인만 지키신다면 주식 투자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부 분들은 지역별 수출 데이터까지 일일이 살피시는데, 과연 투자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반도체 분야에서도 거품이 일어날 것으로 봅니다. 거품이 나타나지 않는 산업은 없습니다. 지금 많은 기업이 반도체를 생산하고, 공장을 짓고,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2030년이 넘어가면 조심해야 합니다. 주가가 계속 올라갈 것 같지만, 2030년 이후에는 공급 과잉에 휩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29년 정도까지는 그런 부분을 지나치게 세밀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2027년, 2028년까지는 최소한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머니인사이드에 기회가 되면 다시 나와서 말씀드리겠지만, 지금 너무 많은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태원 회장도 공급 부족(쇼티지)이 날 것이라며 투자를 하고 공장을 늘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 최소한 1~2년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27년 하반기로 들어갈수록 여러 데이터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때 가서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가기보다,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이 시점을 활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녹화하는 시점에 삼성전자는 25만 원 선, SK하이닉스는 200만 원 아래였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구간이므로 지금은 분할 매수를 어떻게 잘 할 것인가에 집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걱정을 많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도체 영업이익이 꺾일 것이라거나, 빅테크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데 금리가 오르면 변동성이 생길 것이라거나, 데이터센터를 일부 축소한다더라는 이야기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걱정은 "사서 하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가 블랙웰을 빠르게 출시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아직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도체가 지금 사이클을 타고 있느냐는 질문도 있습니다. 경기 사이클을 탄다고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사이클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결국은 경기를 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AI 모멘텀은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최소 1~2년 동안은 직선으로 갈 것이라고 봅니다. 변동성이 온다면 꺾여야 하는 것인데, 앞으로 2~3년은 직선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고점에 물린 분들이 특히 삼전닉스에 대해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질문이 삼전닉스에 국한된 것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언젠가는 그 가격까지 올라갈 것입니다. 제가 제시해 드린 목표가 400만 원, 300만 원 이하에서 사셨을 텐데, 아무리 높은 가격에서 샀더라도 충분히 거기까지 갈 것입니다.
다만 "고점에서 샀으니 2~30%는 먹고 나와야 하지 않나"라는 욕심은 가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반도체로 2~30%를 벌었다고 해서 나도 그럴 것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2~30% 벌고 나는 10%밖에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인정하셔야 합니다. 세상은 그렇게 평등하지 않습니다.
개인들은 고점에 물린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외국인은 리밸런싱을 통해 물량을 덜어냈다가 이제 숏커버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일부 기관도 비슷한 움직임입니다. 개인들이 고점에 많이 물려 있다는 것입니다. 삼전닉스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특별히 걱정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감이 컸던 주식에 물려 계시다면 이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대감으로 올라가는 주식과 실적으로 올라가는 주식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지난번 출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기대감으로 오른 주식은 조심스럽게 보시고 실적으로 오르는 주식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실적이 있다면 고점에 물려 있더라도 결국 넘어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감은 새로운 기대감이 올 때까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보유하신 종목이 기대감으로 산 것인지, 실적으로 산 것인지 고민해 보시고, 여전히 기대감 쪽이 크다면, 그리고 그 기대감이 2~3년 뒤에나 실현된다고 본다면, 실적주로 옮겨가거나 물타기를 하더라도 실적주 중심으로 하는 방안을 고민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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