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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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조는 롯데지주 우선주 급등 등 최근 우선주 매매 전략을 복기하며, 우선주 급등을 '전염병 효과'로 설명하고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매각과 호텔롯데 IPO 등 그룹 이슈가 시장 에너지를 키운다고 주장한다. 또한 외국인·기관 매매 동향을 기계적 알고리즘 패턴으로 해석하며, 삼성전자 등 대형주 흐름을 계단식 지지선(29만원 생명선, 28.5만원, 4만2천원 등)으로 설명한다. 그는 과거 증시 전망이 빗나간 사례(2018년 반도체 랠리 기대 등)를 언급하며, 올해 증시에서 삼성전자 47,000~47,500원 저항과 2,205 지수 저항을 제시한다. 4월 25~26일 실적 발표와 중국 일대일로 정상회의, 한국 GDP, SK하이닉스 실적, 미국 GDP 발표를 주요 이벤트로 꼽는다. 미중 무역협상(노딜 가능성), 북미 정상회담 및 북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등 지정학 변수도 언급하며, 다우지수 26,500 부근의 고점 부담과 함께 이 지지선이 붕괴할지 여부를 이번 주 확인 과제로 제시한다. 전체적으로 방향성 판단보다는 기술적 지지·저항 레벨과 이벤트 점검에 무게를 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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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매매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 이 부분을 최근에 집중해서 여러분들께 브리핑해 드렸습니다. 한번 보시죠. 우선주는 스트레이트로 상한가를 가지 않습니다. 이런 우선주는 하한가를 맞고 그 다음 날 떨어지는 칼을 잡아야 한다는 매매 감각도 설명해 드렸죠. 이 종목은 상한가가 깨지면 안 됩니다. 내일 스트레이트 상한가를 치는지, 제2의 한진칼이 되는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진칼 우선주나 대한항공 우선주는 이제 매매 대상에서 제외하십시오.
최근에 집중적으로 전략을 짜 드렸던 롯데지주 우선주가 오늘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은 롯데지주 우선주가 같이 움직이고, 롯데그룹이 파는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같은 매각 이슈가 여기에 붙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슈가 겹치면서 시장의 모멘텀을 증폭시킨 겁니다.
이런 때를 '전염병 효과'라고 부릅니다. 복잡계 시나리오에서는 어떤 에너지를 증폭시킬 때 이런 표현을 씁니다. 전염이 확산돼 거품을 일으키면서 시장의 투기적 상황을 만드는 현상을 말하며, 이 에너지가 어디까지 확산되는지는 우선협상자가 결정될 때까지 봐야 합니다. 그럼 이것이 언제 결정될까요? 아직 한 달 정도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현재 CJ그룹, 한화, SK 그리고 민자 쪽도 거론되고, 롯데그룹이 판 자금 규모가 다시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이런 시나리오들이 전염병처럼 확산되며 분위기를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요새 뉴스를 보세요. 우리가 롯데지주 우선주를 본 것은 호텔롯데 IPO 때문이었습니다. 롯데캐피탈,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을 매각하고 나면 3년 동안 이어진 롯데그룹의 악재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생깁니다. 호텔롯데 IPO를 중심으로 에너지가 형성되는 시나리오를 체크해 드렸는데, 이제 롯데카드가 여기에 들어가면서 사모펀드와 내부 M&A 시장에서는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시아나 인수까지 이어지면서, 롯데그룹 쪽에서 그림을 그려놓고 불을 지른 셈입니다. 얼마나 확산되겠습니까.
또 하나, 지금 SK와 하나의 구조가 어디까지 시장에 러시를 일으키는지가 이 시장의 특징입니다. 시장은 묘하게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에너지가 축소되면 우선주나 바이오주 중 대장주가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기계 군단의 패턴을 보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저점이 3월 28일에 동시에 나왔습니다. 이렇게 여러 종목의 저점이 동시에 나온다면, 그 종목들의 패턴은 기계가 움직여 따라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저는 네 가지 종목을 계속 추적해 드리겠습니다.
금요일에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2,000억 원 가까이 팔았습니다. 지수는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래를 보십시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400억, 삼성바이오로직스를 150억 정도 팔았고, 셀트리온은 160억, 한 20억 정도를 샀습니다. 플러스로 들어온 것은 패시브 전략의 자금이 들어온 것입니다. 앞으로 그래프를 보실 때 빨간색은 외국인, 까만색은 기관입니다. 여기가 매도 라인, 여기가 매수 영역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종목들을 매일매일 대차대조표처럼 이런 에너지를 그려보겠습니다. 매수로 꽂히는지 매도로 꽂히는지, 어떤 것이 플러스이고 어떤 것이 마이너스인지 그 규모를 같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기에 생명선을 걸어왔습니다. 292포인트 때 285포인트까지 공격할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공격이 들어왔습니다. 이 생명선이 붕괴되면 다음 에너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상승장이 되려면 이 선을 깨면 안 됩니다. 285포인트 아래로 내려가면 다음 영역은 삼성전자 42,000원입니다. 이렇게 계단식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따라 시장의 전개가 이뤄질 겁니다. 이번 주에 285포인트를 지지하는지 공격하는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생 변동성은 오늘 285포인트를 공격해 갔고, 이제 75% 능선이 저항이 될 겁니다. 285포인트 지지가 실패하면 다음 공격이 나옵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공격을 5월 9일 만기까지 전개시키는지 미리 그려놓고, 실제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2월 가격'이나 '올해 증시를 떠나라' 같은 단어가 나오는 것을 보세요. 작년에도 그 격언이 맞았습니다. 그래프를 보시죠. 작년에도 "3,000 간다", "반도체 랠리, 슈퍼 랠리"라며 난리였습니다. 2018년 초 2,600포인트를 찍고 2월 크래시로 급락할 때, 여기서 쌍바닥이 나오며 반등이 나왔고, 이때 3,000 간다며 많은 분들이 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떻게 됐습니까. 올해 증시를 떠났고, 10월에 1,984포인트 바닥을 구경했습니다. 끔찍한 에너지였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증시와 상해지수는 더 치고 나갔지만, 2월 고점과 4월 고점이 지금 2,205포인트 부근에서 막혔습니다. 삼성전자는 47,500원, 47,000원 아래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에 "2,405, 2,600 가려면 진짜 삼성전자가 가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 갔던 현대차, 기아차 같은 종목들은 기계가 인간으로 하여금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제 삼성은 힘드니까 기아차, 현대차 쪽을 사야 하나, 이제 장이 되나 보다" 하고 따라 붙는데, 거기서 어퍼 버리기 전략을 유도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기계가 인간의 사고를 만들면서 유도하는 전략, 즉 기계 알고리즘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합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머니 게임에서 이것을 올려서 먹는지 떨어뜨려서 먹는지, 이 시각을 가지고 상위 종목들에 접근할 때 판단하셔야 합니다.
우리 언론이나 증권맨들, 그리고 미국 연준을 보면 굉장히 단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연준이 자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민간 은행의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합리적인 여러 단어를 유도해서 올려두고 이용할 수 있다는 사고로 접근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30년 이상 지켜보니, 연준도 말 바꾸기가 쉽게 옵니다. 작년 연말에는 올해 금리를 3번, 4번 올린다고 했는데, 지금은 확 바꿨습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뭔가 분석하려고 하지만, 머니 게임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런 부분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이벤트나 변곡점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4월 25일과 26일을 굉장히 중요하게 봅니다. 이번 화두는 성장률입니다. 기계들이 성장률, GDP를 가지고 지금까지 올려온 에너지에 어떤 변화를 줄지 보겠습니다. 그래서 그래프를 보시면 25일을 박스로 많이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날은 실적 발표도 많고, 중국에서는 일대일로 국제 정상 회의가 열립니다. 미국이 압력을 가해도 40여 개국 정상이 모입니다. 중국의 힘이 이런 것입니다. 이날은 우리나라 1분기 GDP 발표도 있고,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도 있습니다. 그리고 26일에는 노이즈가 많을 겁니다. SK하이닉스가 80,000원, 45,000원 같은 가격대에서 지지하는지 붕괴하는지, 그 흐름을 보면서 시장에 물어보셔야 합니다.
또 아베 총리 방미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보다 아베와 트럼프의 연결고리를 봐야 하는데, 6월까지 트럼프가 두 달 만에 일본을 두 번 방문하게 됩니다. 일본 방문 한 번, G20 정상회의 때 한 번, 이렇게 봅니다. 이 부분이 우리 북방 관련해서 노이즈를 일으키는지 보겠습니다. 26일에는 미국 GDP 성장률이 발표됩니다. 그리고 5월 1일에는 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장률과 금'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실적이 발표됩니다. 실적이 나빠도 성장률만 좋으면 괜찮고, 금융이 올라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은 떨어지는 높이로 가고 있습니다. 성장률이 낮아지는 상태에서 노이즈가 나오면, 미국 시장은 미중 무역 협상이 잘 되어야 하는 때인데도 불안합니다.
2월 말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제가 시각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 너무 급등했습니다. 7만 원짜리 주식이 12만~13만 원까지 올랐는데, 잘 되어도 이미 노출되어 있습니다. 안 되면 급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파놓고 결과를 봅시다 하고 말씀드렸는데,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극락을 누렸습니다. 미중 관계도 비슷합니다. 21,700짜리 다우지수가 26,500까지 왔고, 8천 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직전 고점 위에 있습니다. 잘 되면 이 정도 올라온 게 이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안 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크래시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문제입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단어만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빅데이터입니다. 우리 대통령께서는 트럼프 메시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회담이 이어져야 하는데, 지금 북한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외교부장의 발언, 볼턴과 폼페이오 같은 노이즈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 1주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은 어디에 있습니까. 4월 24일에서 26일 사이에 러시아를 바라봅니다. 27일에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다시 뜹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할 때 정찰기가 뜨는 것인데, 최근에 다시 뜨고 있습니다. 이런 그림의 에너지만 보더라도 어떻습니까. 오히려 중국의 에너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지금 나오는 노이즈는 시장 안의 불확실성을 증폭시켰다고 진단합니다.
정리하면, 우선주나 바이오 중 순환매, 그다음 정책 관련주 종목, 그리고 지수는 이번에 생명선인 285포인트를 지지하는지 붕괴하는지, 이번 주 확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이승조의 TM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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