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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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관망세 속 유가 상승과 강한 긴축이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시. 8월 PMI 위축, 신규주택판매 급감 등 지표 언급. 골드만삭스 등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을 인용. 중간선거 이후 1년 증시가 플러스였다는 과거 통계로 낙관적 관점 제시. 미국 레버리지 ETF(나스닥·S&P·반도체) 분할매수 상황을 공유하며 장기 미국 투자 유지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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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찬기 주자 디벨롭몽입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망세가 있었습니다. 장 초반 좋지 않게 나온 경제 지표를 보고 시장은 연준의 완화 기대감으로 잠시 상승을 보였지만, 이내 다시 보합권으로 내려오며 횡보했습니다. 시장은 이번 주 금요일 잭슨홀 미팅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죠.
오늘 먼저 전해드릴 소식은, 최근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이유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한 소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유가 안정을 위해 사우디에 가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역시 좋은 결과는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유가는 러시아 전쟁이 5~6월까지 이어지며 6월에 최고치를 경신한 후, 경기 침체 우려로 약 두 달 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90달러 아래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가는 다시 조금씩 상승하며 90달러 위로 올라온 상황입니다. 유가는 인플레이션의 핵심 요소라는 것을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유가와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 증시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최근 유가 상승과 10년물 국채금리의 급등은 당연히 증시에 굉장히 안 좋은 신호입니다.
다음으로 나온 소식은 미국의 PMI 지표가 발표되었는데, 2020년 이후 가장 악화된 수치이며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빠진 상황입니다. 실물 경제 전망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이렇게 나오니, 경기 침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거죠. 즉 이 지표들이 말해주는 것은, 계속 치솟았던 인플레이션과 그로 인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결국 미국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지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7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무려 12.6% 급감했고, 1년 전보다는 무려 30%나 감소했습니다. 이런 지표만 보면 장 초반 급락으로 시작해야 할 증시가, 아이러니하게도 장 초반 상승을 보였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이 최악의 지표들을 가지고 왜 매수를 눌렀던 걸까요? 바로 경기 침체 시그널이 보이면 연준이 완화적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경제를 잘 알아도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누가 봐도 악재인 지표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반등이 나오기 때문이죠.
이런 지표들이 나오자, 월가 최고의 빅 언더 기관인 골드만삭스는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고강도 긴축 경고보다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물론 아쉽게도 명확하게 말한 것은 아니지만, 골드만삭스는 이미 두 번의 75bp 인상, 즉 자이언트 스텝이 있었고, 심각한 경제 지표 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9월 FOMC에서는 50bp 인상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에 과도한 긴축 리스크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는 거죠. 이미 금리를 너무 빠르고 강하게 올렸으니, 앞으로는 조금 더딘 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시장 역시 이 정도로 금리 인상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50bp 인상할 것이다, 75bp 인상할 것이다 하며 거의 계속 방방 뛰고 있죠.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50bp냐 75bp냐의 싸움은 결국 연준이 신뢰도를 더 우선시할 것이냐, 경기 침체 해결을 더 우선시할 것이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에 경기 침체 우려로 연준이 50bp만 인상한다면, 연준은 경제가 안 좋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이는 연준이 경기 침체 신호를 보고 완화적으로 스탠스를 바꿀 수 있다는 힌트를 우리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불안한 것은 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죠. 유가 및 원자재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 인플레이션을 다시 상승시킬 것이고, 이는 연준의 긴축을 더 오래, 더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무조건 1순위로 봐야 합니다.
저는 올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로, 인플레이션, 긴축과 함께 미국 중간선거의 해라는 점을 계속 말씀드려 왔습니다. 화면의 차트를 보시면 파란색 그래프는 중간선거가 있던 해의 시장 조정 폭입니다. 이를 보면 중간선거가 있던 해는 조정 폭도 꽤 깊고 변동성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중간선거 이후 1년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는 주황색 그래프를 보시면 어떤가요? 딱 고진감래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나요. 중간선거가 있던 해의 고통 속에서 버티며 웅크리고 보유한다면, 그다음에는 무조건 상승을 보였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이유는 최근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과도 연결됩니다. 이제 증시를 부양시키기 위해 결국 정치권에서도 노력할 것이라는 거죠. 실제로 미국에서는 1942년부터 20번의 중간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선거 다음 해 7월까지 미국 증시는 20번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누가 대통령이나 상하원을 차지했든 상관없이 다음 해 7월까지는 모두 플러스였다는 겁니다.
올해 미국 중간선거는 11월입니다. 그러면 2023년 7월은 2022년 11월 주가보다 상승해 있을 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죠. 중간선거 시점에 주가가 어디에 위치해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내년 7월까지 완만한 상승 혹은 강한 반등을 보일지도 모르니, 우리는 그 가능성을 보면서 낙관적인 자세로 웅크리며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에서 100%는 없기 때문에 참고만 하셔야 하며, 만약 내년에도 반등을 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QLD 평단가를 50, 40달러까지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죠.
어제 삼성증권 리포트에서 딱 이 한 장이, 제가 웅주가족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담겨 있었습니다. "물려도 대장주에 물려야 내일이 있다." 그리고 결국 핵심 국가, 핵심 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더 가속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가 국내 주식이 아닌 세계 최고의 주식시장인 미국에 투자하는 이유이며, 전 세계 주식시장의 50%가 쏠려 있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최근 달러가 상승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결국 현재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믿을 만한 건 중국이 아닌 미국뿐이라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투자 기업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는 늘 앞으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솔깃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중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고 그 누구보다 중국 투자를 말하던 그가, 2분기 포트폴리오를 보면 알리바바, 징둥닷컴, 글로벌 포토이즈 빌리빌리 등을 전략적으로 매도했고, 추가로 대부분의 중국 주식과 신흥국 ETF 비중을 줄였습니다. 반면 그가 비중을 확대한 종목을 보면, 세계 1위 국가 미국의 유통 업종 비중을 늘렸고, 헬스케어 비중을 늘렸고, 에너지 비중을 늘렸고, 커뮤니케이션 비중도 늘렸습니다.
제가 이 길고 긴 하락장에서도 절대 불안해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그냥 낙관적인 성격이라서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2배 종목은 세계 1위 국가인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며,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은 미국이 패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데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미 지금도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의 50%가 미국이라는 한 나라에 쏠려 있는데, 이것이 앞으로도 유지되거나 더 쏠릴 것이라 보고 투자하는 겁니다. 즉 시간을 투자하면 당연히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종목에 넣어 놨기 때문에, 마음 편히 오히려 더 쭉쭉 모아가야 하는 투자 마인드인 거죠.
피터 린치의 말대로 쓰레기 같은 종목을 공부도 안 하고 몰빵한다면 답이 없겠지만, 제가 중국 주식에 몰빵했다면, 아니면 작년 급등했던 중소형주에 몰빵했다면, 제가 이렇게까지 여유를 가지고 웅주파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우량 자산을 들고 있어야 어떤 일이 있어도 불안감 없이 냉정하게 부자가 되는 길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국내 바이오 급등주를 들고 있는데 지금처럼 하락이 왔다면, 웅크리고 버틸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왜 우리가 비관론을 반기냐고요? 장기투자인 우리도 비관론을 싫어하지만, 결국 이 비관론 덕분에 6월처럼 주가가 굉장히 싸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를 활용하는 상위 1% 투자자가 되어야 하며, 나머지 99%의 자산은 그들에게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99%의 투자자들이 깊은 웅덩이에 빠져 있을 때, 1%의 극소수 장기 투자자에게 자산이 넘어가는 구조는 100년 넘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속 반복되어 왔죠. 우리는 이제 그 흐름을 알고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살아남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10년 넘게 끈기를 가지고 보유하는 것은 이제 여러분의 몫입니다.
오늘은 영상을 짧게 마무리하며 웅덩이 매매법 현황만 전해드리겠습니다.
-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 120일선 3차 매수 타이밍에 3일차 매수를 완료했고, 오늘과 내일 분할 매수가 끝나면 다음 60일선 매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S&P500 2배 레버리지 SSO**: 웅덩이 매매법 리밸런싱을 통한 현금 확보가 끝났으며, 쭉쭉 모으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120일선 3차 타이밍 1차 매수를 완료하셨을 겁니다. 저는 이번에 SSO를 부분 분할 매도했기 때문에 이번 매수 타이밍은 잠시 쉬고 다음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반도체 2배 레버리지 USD**: 60일선 2차 매수, 그리고 1차 매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에 USD와 QLD의 평단가를 더욱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할 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낮추게 되면, 계좌가 플러스로 전환되는 타이밍은 멀지 않습니다. 주가가 조금만 반등해 줘도 계좌는 금방 플러스를 보일 겁니다. 그래서 적립식 웅덩이 매매법이 하락장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최고의 방법이라는 겁니다.
작년 처음으로 투자금 1억을 넘었던 제가 이제는 2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에는 더 큰 자산을 보유하고 있겠죠. 우리 웅주가족 여러분도 몇 년 뒤 목표했던 것 이상으로 자산이 늘어나 있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답답할 뿐이고,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이 이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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