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열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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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반도체 랠리 후 경계심 완화 상승이라 추가 산업 이슈 공백 상태임을 지적. 스튜디오드래곤은 한령해제 기대와 AI 기반 제작비 절감 및 2026년 제작 편수 증가를 근거로 내년 실적 개선 기대, 단기 목표 4.5만원·손절 9천원 제시. PSK홀딩스는 HBM 대안 플래시용 리플로 장비 수혜, 외국인·기관 쌍끌이 순매수를 근거로 내일 반도체 4등주 가능성 제시하며 시초가 대비 -4%까지 분할매수, 손절 4.3만원·1차 목표 5만원 제안. 소재민 대표는 시장 지수 관점에서 코스피 4,160~4,200, 코스닥 950~960 도달 시 매도 비중 확대 및 조정 시 재매수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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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임팩트 있는 블라인드 리뷰 시간입니다. 함께할 두 분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퍼스트프라임리서치 손열호 팀장님, J&C투자자문 소재민 대표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자, 바로 소재민 대표님이 어떤 종목을 준비하셨는지 블라인드를 공개해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공개해 주세요. 실적 개선 기대, 이 종목 재평가 국면 진입. 어떤 종목을 갖고 오셨을지 바로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오픈.
오, 오늘 반도체가 많이 올랐는데 스튜디오드래곤이네요. 또 색다른 종목이군요. 그렇죠. 보통 저는 이미 올라간 종목 말고, 사람들에게 소외받았는데 이제 주목받을 수 있는 종목, 트렌드를 가져가려고 합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마 오랜만에 들으셨을 거 같아요. 요즘 잘 가고 있나 하는 생각도 하실 텐데, 넷플릭스 이후 제작사 하단에 머물러 있었죠. 일단 콘텐츠 관련주로 묶이는데, 보통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엔터주, 게임주, 콘텐츠, 화장품 같은 종목들이 움직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스튜디오드래곤이 최근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실적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연도, 내년부터는 제작하는 콘텐츠 숫자도 올해 21개였다면 내년에는 26~27개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콘텐츠 제작 관련주는 AI와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AI 산업이 커지면서 콘텐츠 제작 비용이 많이 절감되거든요. 예전에는 드라마나 영화를 찍기 위해 미국까지 가서 촬영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AI가 발달하면서 이런 부분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CG도 일일이 수작업하던 것을 AI로 처리하면 제작 단가가 훨씬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내년에 더 많은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수익 규모는 올라갈 거고, 제작 비용도 AI 산업 확장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내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시장 이슈를 보면, 오늘 반도체가 잘 간 건 맞습니다. 다만 기대감이 생겨서 잘 간 게 아니라 경계심 완화에 따른 상승이었습니다. 따라서 산업 이슈가 공백기인 현 시점에서 한한령 해제라는 이슈는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엔터주가 먼저 움직이겠지만, 후발주자로 콘텐츠주도 따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한 번 유의미한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게다가 이 종목은 차트가 굉장히 예쁩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차트는 아니었나 보네요. 그렇죠. 무너졌다가 지금 살아나려고 노력하는 차트인데, 긴 시간 동안 우하향 추세를 만들고 있다가 지금 우하향 추세선 상단을 돌파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하향 추세선 상단을 돌파하면 V자 반등이나 횡보 추세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금 추세 전환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콘텐츠주가 움직인다면 이번 기회에 추세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접근 전략은 일단 현가부터 4만 원 정도까지 나눠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 목표가는 주봉상 45,000원을 돌파하면 5만 원, 52,000원까지 열리는데, 45,000원이 강한 저항이라 이 정도면 약 6% 수익률입니다. 이 정도를 단기 목표가로 잡으시고, 안착 여부를 확인하셔서 더 길게 끌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손절가는 전저점을 이탈하는 라인인 9,000원으로 잡아 드리겠습니다. 이 라인에 맞춰 투자하시면 수익 챙기시는 데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네. 스튜디오드래곤을 단기적으로, 그리고 조금 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두 이야기 나눠 봤으니 잘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손열호 팀장님은 어떤 종목을 갖고 오셨을지 블라인드를 공개해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공개해 주시죠. 업종 내 강한 모멘텀의 종목, 주도주 가능성 부각. 어떤 종목일지 바로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오픈.
앞서 STI 설명도 같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제가 준비한 종목에 대한 소개는 앞에서 다 나왔다고 말씀드리면 되겠죠? 아니죠, 그래도 할 건 해야죠. 오늘 반도체가 오랜만에 중소주까지 수급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그래서 오늘 1등은 삼성전자, 2등은 SK하이닉스, 3등은 한미반도체, 그리고 4등은 PSK홀딩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재민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뒤를 이을 만한 섹터도 괜찮지만, 이미 로봇이나 반도체 중에서 주목받는 섹터 안에서도 대장주 뒤를 이을 수 있는 종목은 반드시 봐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리플로우 장비, 특히 HVM은 잘 팔리지 않고 있지만, HBM은 단가가 너무 높다 보니 HBF처럼 메모리 말고 낸드 플래시를 이용한 공정에서 필요한 리플로우 장비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PSK홀딩스를 봐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PSK홀딩스의 모회사는 PSK입니다. PSK는 전공정 장비를 만들고, PSK스 같은 곳이 후공정 패키징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PSK가 전방에서 다양한 글로벌 매출처를 끌어오다 보니 PSK홀딩스는 모회사의 낙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PER은 9배, SK하이닉스는 6배이고, 우리가 아는 반도체 장비주들은 30배가 넘어가는 상황인데, PSK홀딩스는 연간 실적이 견조하게 나오고 있으면서도 PER이 9배에 불과합니다. 오늘도 기간 조정을 마친 뒤 20일선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모습이고, 그 수급 주체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이기 때문에, 내일 반도체 4등은 PSK홀딩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격 전략 말씀해 주시죠. 내일 시초가부터 -4%까지 분할 매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절가는 43,000원, 1차 목표가는 5만 원 정도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쪽에서 오늘의 상승은 유의미해 보입니다. 연속성이 있을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PSK홀딩스였고요.
이제 전략 시간으로 가 보겠습니다. 소재민 대표님은 어떤 전략을 갖고 오셨을지 바로 보겠습니다. 블라인드 공개해 주세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투자 전략은 바로 이것입니다. 블라인드 오픈.
종목보다는 시장 지수입니다. 지금 거꾸로 얘기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 저는 지난주 수요일 블라인드에서 말씀드렸는데,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금요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나스닥이 23,000포인트, 코스피가 4,200포인트 위에서 끝나면 반도체를 사면 월요일부터 올라간다고 말씀드렸었죠. 금요일 나스닥은 정확히 23,600포인트에서 끝났고, 코스닥은 정확히 940포인트에서 끝났습니다.
이제 여기서부터는 시장 지수가 올라간다는 걸 알고 있으니,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어디서 한 번 조정이 올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또 지금 산업 이슈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반도체가 올라가는 이유가 경계심이 완화됐기 때문이지 새로운 기대감이 생긴 건 아닙니다. 오라클과 틱톡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도, 원래 합작법인 설립 이슈가 있었던 것이고, 엔비디아 H200 수출도 이미 있었던 이슈입니다. 새로운 기대감을 심어 주는 내용이 아니라 경계심 완화에 따른 상승인 만큼, 전고점에서 새로운 이슈가 없으면 다시 한 번 막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지금 고민해야 할 건 시장을 언제 팔아야 할지입니다. 코스피는 4,160~4,200포인트까지 이번에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 구간에 오면 매수보다는 매도를 하셔서 현금을 많이 확보하시고요. 코스닥은 고점을 조금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50~960포인트 정도까지는 올릴 수 있으니, 거기 오면 현금 일부를 만들고, 조정이 왔을 때 다시 재매수하는 식으로 시장 지수에 맞춰 매수·매도를 잘 잡으시면 상승 추세에서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네. 이것도 업그레이드해서 수요일에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수요일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손열호 팀장님은 어떤 전략을 갖고 오셨을까요? 지표 확인, 지표. 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김덕호 대표님이 나오시기로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제가 대신 나오게 됐습니다. 사자성어가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저도 사자성어 네 글자를 준비했습니다. 지표 확인. 오늘 밤에 개인소비지출(PCE)이 나오고, 미국 GDP도 나오는데, 투자자분들이 이걸 경기 침체의 시발점으로 볼지, 불확실성 제거로 볼지 모르겠습니다.
투자 전략에는 바텀업과 탑다운이 있는데, 단기 매매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바텀업이 괜찮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탑다운 방식을 지향하고 있는데, 지난주 CPI가 나왔고, 오늘 GDP와 PCE도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확실하게 불확실성 제거의 일환으로 반도체, 전력 설비, 조선, 방산 등 실적이 나올 수 있는 종목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저는 전문가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오늘 뉴욕 증시가 어떻게 끝날지는 몰라요. 다만 지난주 패턴을 봤을 때 나쁜 시장은 없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지난주는 다 나빴죠. 근데 혹시라도 오늘 뉴욕 증시가 보수적으로 마감한다면 5일선에 배팅을 하면 되고, 지난주 금요일에서 오늘도 뉴욕 증시가 괜찮다면 시초가 매매가 유효한 시장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판단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손열호 팀장님은 모니터링을 확실하게 하고 오셨다는 점에서 저는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좋습니다. 오늘 블라인드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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