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부TV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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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보유 손실 확대(-32만원) 속에서 78.4달러 매도 대기, 73.8달러 부근 추가매수 계획(3천만원) 언급. 3대 지수 하락 속 반도체 강세, 나스닥 횡보. 중동 전쟁·호르무즈 해협 마비·유가 84.5달러, 미 30년물 5.3%대 상승. 메모리 반도체 강세(샌드디스크·마이크론·하이닉스), 메타 약세. 나이키 장기 하락 우려. 중간선거 해 8~10월 S&P500 평균 -7% 통계를 근거로 방어주 전환 언급, 다만 강세장은 유지 중이라는 시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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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계절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아침에는 손실이 -17만 원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32만 원으로 손실이 좀 더 커졌네요. 맞습니다.
어제 우리가 자고 있을 때 거의 78달러 가까이 올라와서, 78.5달러에 매도를 걸어 놨거든요. 잘하면 체결이 됐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게 흘러내렸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지. 요즘 증시가 굉장히 재미없어요. 계속 횡보장이네요.
TQQQ 차트를 보면, 오늘 매도는 78.4달러에 걸어 놨습니다. 이상하게 환율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우리 환율 적용된 계좌를 보니 금액이 조금 더 올라와 있더라고요. 다행이에요.
추가 매수 계획은 지금으로서는 애매합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라인보다 밑에 내려와 있으면 3천만 원을 추가 매수할 거예요. 지금 73.8달러 정도인데, 내일 아침 이보다 밑에서 끝나 있으면 매수를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확 빠질 것 같진 않아요.
오늘도 아무 매매를 못 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요. 안 돼, 좋은 생각만 해야죠.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지만, 반도체가 1.6% 넘게 상승하며 12,000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힘을 내준 덕분에 나스닥 낙폭이 그나마 덜했어요.
공포탐욕지수는 65에서 60으로 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탐욕 구간에 있긴 하지만 다시 중립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VIX는 6.6% 올라 15.1을 기록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여전히 낮은 구간입니다. 나스닥 RSI는 58.77로 계속 횡보 중이에요. 위로 확 올라가든가 아래로 확 떨어지든가 해야 할 것 같은데, 나스닥 매물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지만, 반도체 호조로 나스닥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방어됐습니다. 6월 17일 미국과 이란이 맺은 60일간의 협상 기한이 8월 17일로 공식 만료됐는데, 협상은 결렬됐어요.
이란은 미국이 애초부터 합의를 위반했기 때문에 60일 시한은 더 이상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연장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단호하게 "노"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이란은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고 발언했어요. 오만에서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가차 없이 폭격하겠다고 경고했고, 오만도 공격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협상 전망이 어렵다고 밝혔고요.
호르무즈 해협 통행은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전쟁 이전에는 하루 130척 이상이 다녔는데, 지금은 한 척도 다니지 않는 상태예요. 후티 반군은 예멘 공항이 폭격을 받은 것을 이유로 사우디를 지목하며 4년 휴전 종료를 선언했고, 사우디 남부 나즈란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왜 이렇게 싸우고 있는 걸까요. 먹고살기 편해서 그런 걸까요?
8월 15일에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아홉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전선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이 영향으로 WTI는 2.5% 넘게 올라 84.5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30년물 금리는 5.3%를 넘어서며 금융위기 초기 수치인 5.44%에 근접했습니다. 10년물도 4.72%까지 올랐어요. 전략가 한 명은 고금리가 장기화되더라도 극복하려면 기업들이 실제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요.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앤트로픽은 아직 상장하지 않았지만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이 전년 대비 14배 이상 성장하며 굉장히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상장을 추진하면 기업가치가 2조 달러 정도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미국 상무장관이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를 구매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발언하면서 미국 메모리 종목들이 강하게 올랐고, 반도체 지수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샌드디스크는 8.8%, 마이크론은 4% 넘게, SK하이닉스도 3% 넘게 올랐어요.
반면 메타는 3.5% 넘게 빠졌습니다. 아동·청소년 보호 소송 재판이 오늘 예정돼 있는데, 패소하면 1조 4천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과 앞으로의 광고 사업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스페이스X는 요즘 갑자기 잘 나가고 있어요. 어제는 4.45% 올랐고, 브로드컴 시총을 제치고 역전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209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가가 더 올랐고요. 하버드 매니지먼트라는 회사도 1,290만 주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연금도 스페이스X를 매수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저희는 개발주는 안 사니까 패스하겠습니다.
나이키는 브랜드 모멘텀 반등에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4% 넘게 하락했습니다. 차트를 보면 2021년 10월 179달러 최고점을 찍은 뒤 거의 5년째 하락하고 있어요. 고점 대비 -78%입니다. 개별주라서 칼날을 잡는 것 같아 우려가 큽니다. 지수라면 모르겠는데요.
뉴스에 따르면 8월 19일 FOMC 의사록 공개가 있는데, 한국 시간으로는 20일 새벽 3시입니다. 우리가 자고 있을 때 이번 주 목요일에 나오겠네요. 8월 26일에는 PCE 발표가 있고요. 이번 주 20일 새벽 3시가 중요하겠죠. 요즘은 변동성이 크지 않은 것 같긴 하지만, 과거에는 의사록 공개만으로도 꽤 변동성이 있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김정은과의 친분, 과도한 훈련 비용, 남북 관계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하는데요. 훈련 비용은 우리도 내고 미군도 내는 구조인데 말이죠. 트럼프는 얼마 전 2019년 판문점 해동 사진을 올리며 김정은과의 친분을 또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의 해석은 여러 가지입니다. 북한과의 대화를 원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중동 전쟁에서 시선을 한반도로 돌리려는 것이라는 분석, 그리고 대미 투자 합의를 말로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한국 정부를 압박하려는 카드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월가의 시각도 엇갈립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과 이란의 합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낙관론도 있지만, 통계상 중간선거가 있는 해의 8~10월 S&P500 성적은 평균 -7% 정도였다는 점에서 방어주로 포트폴리오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한편 금리가 높긴 하지만 강세장을 끝낼 수준은 아니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고, S&P500은 9,000 돌파 낙관론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하락하면 사고, 오르면 팔면 되는 거죠.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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