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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홍춘욱의 경제특강] “돈이 눈덩이 처럼 불어납니다” 매년 전체 자산을 10%씩 늘려나가는 투자 전략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 2023-08-02 · 유튜브 시청 95,868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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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S&P500#코스피#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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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자산을 한국 주식과 미국 달러(국채)로 반반 나눠 매년 1회 리밸런싱하는 '탈무드 투자법'을 제시하며, 1980년대 이후 백테스트상 연 6~8% 성과를 주장. 미국 리츠(부동산)가 한국보다 집값 상승률이 높다며 해외 리츠 투자를 권하고, 국민연금·개인연금 수익률이 낮으니 중개형 IRP 등으로 갈아탈 것을 제안함. 해외(영어) 자료 없이 한국어 강의.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투자 전략의 핵심: 둘 다 사고, 1년에 한 번 리밸런싱하라

01. 우리나라에도 외국인들이 집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1987년부터 두 나라를 비교해 보면 한국보다 미국 집값이 더 잘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이걸 하시면 됩니다. 별표 한번 꼭 쳐 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 가십시오.

02. 다음 대안은 자산 배분입니다. 간단해요. 우리나라 주식과 미국 달러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하죠. 다들 배우셨잖아요. 그러니 둘 다 사자는 겁니다. 이해되시죠? 둘 다 사면 너무 편합니다. 1년에 딱 한 번만 하면 돼요.

스위칭과 반반 투자의 실제 사례

03. 예를 들어 1억이 있다고 해봅시다. 3년에 한 번씩 2,400만 원씩 모아서 대략 7천만 원을 모았고, 7천만 원으로 스위칭을 한 번 해서 50% 수익을 냈다고 가정하면 1억 원이 됩니다. 1억을 만든 뒤 다음 스위칭을 또 하는 분도 있지만, 그런 용기 있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반으로 자산을 배분했습니다. 5천만 원은 한국 주식, 5천만 원은 SOFR(미국 단기금리) 상품이나 미국 국채에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우니까 SOFR를 많이 사실 거예요.

04. 작년 초에 그렇게 투자했습니다. 연말이 된 지금 결과를 보면, SOFR는 약 20% 올랐습니다. 환율은 1,000원대 후반에서 1,300원 정도로 내려와 약 200원 하락했는데, 이자 5%를 더하면 수익이 25%가 됩니다. 계산을 쉽게 하려고 20%로 잡으면 5천만 원이 6천만 원이 됩니다. 반면 한국 주식은 5천만 원이 4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아직 3,300을 회복하지 못했고, 여전히 2,000 초반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주가가 20% 넘게 빠졌기 때문입니다.

리밸런싱은 왜 필요한가

05. 그렇다면 올해 연말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 다 5대 5로 맞춰야 합니다. 그런데 잘 가고 있는 미국 달러를 팔아서 한국 주식 비중을 맞추는 건 사람 마음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립된 투자자라면 매년 저축하는 2,400만 원을 가장 많이 빠진 한국 주식에 몰아서 넣습니다. 그러면 대략 6천 대 6천으로 맞춰집니다.

06. 지금 환율은 그때보다 100원 정도 떨어져 1,250원 수준이고, 주가는 약 20% 올랐습니다. 6천만 원을 넣어둔 주식은 20% 올라 7천~8천이 되었고, 6천만 원을 넣어둔 달러는 5,500 정도로 빠졌습니다. 이렇게 5대 5 비율을 계속 맞추는 것을 리밸런싱, 즉 비율 조정이라고 합니다. 전략은 1년에 한 번만 하면 됩니다.

장기 성과 시뮬레이션

07. 계산의 편의를 위해 1980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미국 국채와 한국 국채에 나눠 넣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시에도 외화예금이 있었으니 가능한 전략입니다. 투자 원금 4천만 원이 1억 2천만 원, 즉 약 세 배가 됩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1년에 한 번 5대 5로 리밸런싱을 하면 약 2억 6천만 원이 됩니다. 수익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입니다.

08.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 리밸런싱을 하면 계속해서 많이 빠진 자산을 더 사게 되고, 자산 가격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기 때문입니다. 매월 2,400만 원씩 저축하고 여기에 6% 수익을 낸다면 시간이 지나 8억~9억 원이 넘습니다. 13~16년 정도 투자해도 그만큼 성과가 납니다. 길게 투자하면 성과는 더 커집니다. 33세에 결혼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것이니 참고하셔서, 6% 성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9. 그리고 단순 전략으로 7%, 그다음에 88% 전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88% 전략은 미국 투자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2000년부터 한국과 미국 주가 흐름을 보면, 2000년대에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2010년부터는 미국이 가장 좋았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2000년대에는 한국 주식에, 2010년대 이후에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렇게 칼같이 돌아서는 능력과 결단력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둘 다 사는 것입니다. 2000년대에는 한국 덕분에, 2010년대에는 미국 덕분에 돈을 벌 수 있고, 시기가 바뀌어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10. 이것을 투자 3분법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주식, 한국 주식, 미국 국채를 모두 사는 것입니다. 이 자산들은 모두 한국에 상장되어 있어서 국내 계좌로도 살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은 S&P500 TR(배당 재투자 지수)이나, 한국 주식은 코스피200 TR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국채는 SOFR 상품이나 국채 선물 등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이 전략으로 연 100만 원씩 20년 투자하면 4억 6천만 원, 2,000만 원씩 투자하면 9억 2천만 원 수준까지 불어납니다. 저는 이 전략으로 20년만 투자하고 50억 원 이상을 가지고 나오려고 합니다. 이 전략의 연 환산 수익률은 88% 정도입니다.

11. 이 상품들의 또 다른 장점은 수수료가 아주 싸다는 것입니다. 유지 수수료가 0.1% 미만입니다. 1년에 한 번만 거래하면 되고, 저는 매년 2월 연말정산 환급을 받을 때 그 돈으로 엑셀을 두드려 3대 3대 3으로 비율을 맞추고 주식 수를 계산해 넣습니다. 저희 부부는 매년 6월에 리밸런싱을 합니다. 종합소득세를 낸 뒤에 하는 것이죠. 법인도 갖고 있고, 얼마 전까지는 대학 교수였으며, 지금은 법인 대표 겸 자문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문사 기장료는 월 15만 원입니다. 서비스 수준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개인 운용자산이 8억 원을 넘기 시작하면 법인을 만드는 것을 고려해 보셔도 좋습니다. 그건 저한테 연락 주시면 세무사도 소개해 드리고 간단한 팁도 드리겠습니다.

12. 핵심은 꾸준한 저축 의지와 올바른 방법을 아는 것, 그리고 시간 싸움입니다. 빨리 시작할수록 부자가 되기 쉽고, 늦게 시작하더라도 원금을 더 많이 넣으면 됩니다. 20대에 시작하면 가장 좋지만, 30대에 시작해도 수익률이 6~8%까지 올라간다면 복리 효과로 어마어마한 돈이 됩니다.

부동산에 대한 생각: 해외 리츠라는 대안

13. 이제 부동산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빨간 선은 미국 주택, 파란 선은 한국 주택입니다. 2008년쯤부터 두 나라의 주택 가격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이유는 경제가 글로벌 환경에 노출되었기 때문이고, 둘째 이유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택을 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집값이 같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1987년부터 비교해 보면 미국 집값이 한국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14.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 주택 가격 지수를 따라가는 리츠(REITs) ETF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블룸버그 리츠 지수 ETF가 대표적인데, 40년 동안 주택 가격이 약 3배 오르는 사이 리츠 지수는 약 14배가 올랐습니다. 가격 방향은 같은데 리츠가 훨씬 많이 오른 이유는 월세를 받아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15. 한국에서는 여러 채의 집을 가진 다주택자가 되어야 월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채도 사기 힘든 상황에서 월세 수익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리츠는 전 세계 부동산을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매입하고, 집값의 움직임을 따라갑니다. 주식처럼 빨리 반영되고, 배당 수익률도 4% 정도 됩니다.

16. 서울에 집이 한 채 있는 분들은 운이 좋은 겁니다. 그건 대개 금수저, 은수저 집안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집을 사주는 경우가 많죠. 제가 연세대에 다닐 때 어떤 선배는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도 누나가 반찬을 챙겨주고 빨래를 해주었는데, 그 선배는 월세 오피스텔에서 살았습니다. 결혼할 때 집을 사주는 집이 있는 반면, 전세금 정도도 마련하기 힘든 집이 대부분입니다.

17. 그렇다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한국 부동산은 매매도 어렵고 규제는 심하며, 집값이 조금만 오르면 종부세,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세금이 쏟아집니다. 한국 부동산과 미국 부동산이 함께 간다면, 미국 리츠를 사는 것이 답입니다. 이렇게 관점을 바꾸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18. 게다가 장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거의 빠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집값은 30% 빠졌지만 환율이 급등하여 원화 기준으로는 방어가 되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 때도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이 빠졌지만, 환율 덕분에 옆으로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방식은 연 8% 정도의 수익을 냈습니다. 이자와 배당 소득이 중요하다면 이 전략이 좋습니다. 집을 사지 않고 월세를 내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19. 주택 시장이 붕괴할 때 집을 사는 전략도 좋지만, 그때 실행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미국 리츠는 전국에 분산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올해 이미 바닥에서 20% 정도 올랐습니다. 주식처럼 나스닥급으로 40%씩 오르지는 않지만,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함께 가진 좋은 자산입니다. 결국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연기금의 사례와 연금 점검

20. 한국 국민연금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 캐나다 연금, 네덜란드 연금, 노르웨이 국민연금 등 많은 연기금이 연 6% 수준의 수익을 냅니다. 이들의 전략도 제가 말씀드린 전략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노르웨이 국민연금은 거의 주식과 채권 두 가지만 투자합니다. 캐나다 연금은 부동산 비중이 높고,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빌딩 같은 자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 비중이 60% 이상으로 너무 높습니다. 50%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3은 달러에, 1은 한국 주식에 투자해 두는 것이 수익이 더 좋은데, 국민연금은 그렇게 하지 못해서 다른 연기금보다 수익이 낮습니다.

21. 여러분께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돈 중에는 놀고 있는 돈이 많습니다. 저축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10년간 개인연금, 퇴직연금,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보면 참담합니다. 특히 작년에는 국민연금이 8% 손실을 봐서 수익률이 낮게 나왔습니다. 지난 10년간 개인연금은 1.7%, 퇴직연금은 1.3%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였으니 실질적으로는 손해를 본 것입니다. 게다가 이 상품들에는 유지 수수료가 0.5~1% 붙습니다. 이렇게 방치하면 돈이 모이지 않습니다. 세금 혜택 때문에 연말정산만 보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발 IRP를 중개형 IRP로 바꾸십시오. 중개형은 주식처럼 직접 매매할 수 있습니다. 은행 창구나 보험사에 가지 않아도 바꿀 수 있습니다. 5년 전부터 가능해졌습니다. 연금저축이나 개인연금보험에 들어 있다면 연금증권계좌로 갈아타면 됩니다. 증권사 계좌로 옮기면 되는데, 좋아하시는 곳을 고르시면 됩니다.

맺으며

22.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자까지는 아니어도 수저 정도는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금수저는 운이 따라야 하지만, 동수저는 쉽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부모님께 잘하면 손주 대에는 그 수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60년을 꾸준히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성과가 얼마나 클지 상상해 보십시오. 미국과 유럽의 수많은 금융 자산가들이 이렇게 부자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왜 부자인지 이제 아시겠죠? 그들은 아기가 태어나 할례를 할 때부터 통장을 만들어 줍니다. 탈무드 투자법으로 아이의 돈을 넣어 주는 것이죠. 태어나자마자 시작하는 사람들을 당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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