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요약 보기
한줄결론: 우한 폐렴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관련 바이오·의료장비·방역주는 급등, 삼성전자 등 대형주는 추가 하락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 [글로벌 증시] 일본 니케이 2% 급락, 유럽 2% 급락 등 아시아·유럽 시장이 약세로 출발. 미국 다우지수는 28,500 및 9,000 지지 여부, S&P 3,200 지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고 언급. [국내 대형주] 삼성전자는 59,000원(2019년 11월 고점 57,500원 부근)까지 열려 있고, 외국인·기관 매도(외국인 220만주, 금융투자 160만주)가 이어질 수 있어 5만7천~5만9천원 공격 가능성을 언급. 하루 3~5%, 반도체 5~10% 하락 가능성 제시. [미국 증시 특이 종목] HPI 등 호흡기·의료장비 업체가 장중 170%까지 급등 후 밀리며 마감, 바이오·진단·방역 관련주 급등 현상 언급. [국내 관련주] 진원생명과학, 나노 관련 기업, 고려제약, 마스크·손소독제 관련 백광산업, 웰크론 등 코로나 관련 종목에 주목하라고 언급. [소비주]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일본 관련 화장품·유니클로 관련 회사 급락, 여행·백화점·화장품 업종 약세 전망. [지수·매매 전략] 코스피 2,200 붕괴 여부 주시, 2,152·2,120·2,100 지지선, 최악 시나리오 2,050~2,104 하락 가능성 언급. 변동성지수(VIX 계열) 20달러 돌파 시 대응, 삼성전자 22일 18,000원 부근 매도 전략 등 제시. 폴더블 관련주(2월 11일 언팩 이벤트) 변동성 활용 전략 제안. [환율·기타] 원/달러 1,180~1,200원 레벨 상승 가능성, 호텔신라·이부진 관련 우선주·신라 계열 하락 가능성 언급. [출연자 전망] 사회자 외 출연자 없음(단독 진행). 출연자 소속 미상.
다듬은 글
으에, 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장을 준비하면서 약간 특집 방송으로, 우한 폐렴이 어느 정도 파괴력을 갖고 있는지 이 부분을 다시 체크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오늘 시장은 일본부터 열렸습니다. 아시아 시장이 일본과 중국 모두 강하게 하락했고, 또 유니클로 시대에도 급락했으며, 일본 니케이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시작하죠.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이 부분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대부분 유럽도 2%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참 급등했던 미국 증시도, 다우지수는 28,500, 나스닥은 9,000선, S&P500은 3,200선을 지지하고 있는지 이 부분을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다음 미국 시장의 동향도 중요하죠.
오늘 특집 데이터를 만들어 드렸는데, 우리나라는 기승전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 실적과 외국인 수급을 함께 확인해야 하고, 코스피 선물도 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그리고 환율과 상해종합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루 만에 두 배 이상 오른 종목이 있었습니다. 장중 5.4달러까지 갔다가 마감 때는 급락했는데, 1.5달러짜리 주가가 장중 4달러를 넘어 170%까지 올랐다가 위꼬리를 달며 93% 상승으로 마감한 것입니다. HPI라는 회사로, 병원 호흡기 관련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공기 압축기, 가습기, 산소 튜브, 일회용 호흡기 등 폐 관련 의료 장비 업체들이 급등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폐 관련 회사와 장비 관련주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또 재미있는 것은 눈으로도 전염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각막염 치료제 관련 회사가 50% 가까이 급등했고, 장중 고점은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코드명 VC 같은 기업도 급등했고, 바이오 로직스 관련 종목, 삼일제약 같은 안약 관련 회사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DHP코리아, 넥스도어, 유바이오 등도 체크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전염병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회사입니다. 전염병 빅데이터 관련 운송·물류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사람의 이동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이 급등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빅데이터 전염병 모델, 데이터 솔루션 업체, 방역 시스템 관련 업체, 비트컴퓨터, 지금 케어 같은 기업이 떠오릅니다.
진원생명과학, 나노매트릭스 같은 기업도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아직 없다고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테마로 진원생명과학, 나노매트릭스 등이 수혜를 받을 수 있고, 고려제약 등도 있습니다. 마스크, 고공 소독제, 백광산업 같은 종목도 이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웰크론도 급등했습니다.
정리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관련 종목과 마스크, 손세정제 관련 종목이 시장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아 빅데이터, 살균 관련, 폐 관련 바이오 종목이 움직일 것이고, 제가 세팅해 드린 바이오 종목은 바로 급등했습니다. 반면 여행, 백화점, 화장품 업종은 중국 관광객 감소와 일본 여행 제한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관련 화장품 업체와 유니클로 관련 회사들이 급락했습니다.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 지수 하락이 이어질 수 있으니, 지수 기준으로 3%, 5%, 7%, 9% 구간을 체크해 봅니다. 내일 장에서 3%대 흐름이 나오고, 2,200선이 무너지면 다음 공략은 2,152, 2,120일선, 2,100 정도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국 시장 하락이 이어지는 것이고, 그 경우 지수 9~11% 급락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2,050~2,104 구간까지 급락하면 시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사스 때처럼 급락 후 큰 반등이 나왔던 사례가 이번에도 비슷하게 나올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주말 기준 59,000원 전후가 중요한 기준입니다. 직전 고점은 2017년 11월 57,500원이었는데, 이번에는 57,000원, 59,000원대 저항과 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외국인은 금요일 220만 주, 금융투자는 160만 주를 매도했습니다. 이 연속 매도가 이어지는지 추적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하루 3~5% 하락, 반도체 관련주 5~10% 하락 같은 현상이 나오면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변동성 지수 VXX 같은 상품도 있습니다. 변동성 지수가 1% 움직일 때 2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20달러를 돌파하면 매도하는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그 전에는 무대 M 전략으로 대응합니다. 연관 종목들은 폴더블 관련주와 함께 움직일 수 있는데, 1월 22일 기준 23,000원을 돌파했던 종목은 18,000원대에서 대부분 매도 전략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가 급락하면 폴더블 관련 종목도 함께 급락할 수 있고, 121선 부근까지 15,000~16,000원대 하락 가능성도 있습니다. 2월 11일 언팩 행사가 있으니, 급락 후 기회를 잡는 변동성 활용 전략을 실전에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주 관련해서는 최근 10만 원대 종목들이 머니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이부진 씨의 5년 3개월 형 확정 판결이 나왔는데, 이후 호텔신라와 삼성생명, 호텔신라 우선주 등의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라 구주나 화장품주도 급락할 수 있으니 관련 흐름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중국 시장도 하락세가 어디까지 갈지 주목해야 합니다. 종합지수 기준 1,110 같은 수준이 중요하고, 환율은 1,180원, 1,190원, 1,200원 구간이 주요 지지·저항선입니다. 파생시장과 연관 종목에서 변동성 확대 전략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중국 내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확산 상황을 함께 체크하며 대응하겠습니다.
조정 시에는 반도체 급락 조정 시 누가 먼저 반등하는지, KT, 마린, 특수 관련 종목, 세력주와 머니 게임 종목 중 어느 것이 먼저 2만 원에 도달하는지도 함께 체크하겠습니다.
내일 장은 미국 시장이 오늘 밤 열리는데, 새벽에 어느 정도 변동성이 나왔는지 확인한 뒤 내일 아침에 전략을 짜 드리겠습니다. 파생상품 측면에서는 푸시 두 배, 세 배가 나오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선물 기준 주요 가격대는 3,000 포인트, 4,000 포인트에서 108 부근이며, 옵션은 200~300 구간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요 행사가인 290, 288, 298 부근이 중요하며, 이 가격을 깨는지 아니면 지지를 보이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최대 낙폭은 288, 293 부근이고, 1차 지지선, 2차 지지선, 3차 지지선까지 체크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기준 2,850, 2,750 등 주요 지지선과 함께 확률, 사회적 합치 지수, 달러와 금 가격 등 변수들도 같이 보면서 변동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