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은퇴머니톡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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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는 일반 ETF로 보수적 투자 대상이고 TQQQ는 3배 레버리지라 등락 시 손실이 누적되어 투기에 가깝다는 기존 발언을, 영상 진행자가 복리 계산으로 반박. 장기적으로 나스닥 상승을 확신하며 TQQQ를 장기 투자에 적당히 편입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 신용융자 18조원 등 레버리지 위험도 언급하며 빚내서 투자는 금지하되 감당 가능한 범위 내 TQQQ 투자는 괜찮다는 입장. 기존 발언의 계산 착오도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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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와 키 투표(QQQ와 TQQQ)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전문가의 말이 다 옳거나 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그 다른 의견에 대해 제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다른 전문가의 말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은 각자의 몫이고, 자신에게 맞춰 투자하면 된다는 판단으로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보시기 전에 1부를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언 내용을 제가 분석해 보겠습니다. QQQ를 100으로 두고 10% 오르면 110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9% 하락하면 110에서 9%가 빠져 9.9가 줄고, 100이 됩니다. 원금 그대로입니다.
QQQ는 10% 오른 뒤 9% 빠져도 100이므로 0.2%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반면 3배 레버리지를 적용한 TQQQ는 10%의 3배인 30% 상승해 130이 됩니다. 여기서 하락이 문제가 됩니다.
QQQ가 9% 빠지면 110에서 9.9가 빠져 100이 됩니다. TQQQ는 130 상태에서 9%의 3배인 27%가 빠집니다. 27%는 35.1이므로 원금은 94.9가 됩니다. 즉, QQQ는 원금이 유지되는데 레버리지를 적용하면 올랐다가 내려오는 순간 손실이 생깁니다. QQQ의 손실은 0.1% 정도인데 TQQQ는 5% 가까이 손실이 생깁니다.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는데 이 정도 손실이 생긴다는 것은, 거래를 거듭하며 등락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투자라기보다 손실 확률이 훨씬 높은 투기에 가깝다고 보며,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전문적으로 필요한 사람만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하락으로 원금 손실이 생기는 것은 맞지만, 상승 구간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QQQ가 10% 상승하면 110이 되지만 TQQQ는 130이 됩니다. 이후 하락이 없고 다시 10% 상승한다면, QQQ는 110에서 10% 오른 121이 되고, TQQQ는 130의 10%의 3배인 30%가 올라 169가 되는 것이 아니라, 130에서 다시 30% 상승해 169가 됩니다. 계산을 다시 정리하면, 두 번 상승 후 QQQ는 약 21%, TQQQ는 약 43% 상승하게 됩니다. 더 크게 벌어지는 것입니다.
과거 그래프를 보면, 장기로 갈 때는 상승이 확실하지만 단기로는 하락 구간이 크게 나타납니다. 하락 추세일 때는 이렇게 떨어지지만, 상승할 때는 QQQ보다 훨씬 많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이기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투자보다는 손실 확률이 훨씬 높은 투기에 가깝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QQQ는 투자를 권하면서 QQQ에 3배 레버리지를 건 TQQQ는 투기에 가깝다는 말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최근 신용거래 잔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 증권사에서 신용으로 투자한 돈이 18조 원이나 되고,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해서 우려가 큽니다. 모든 전문가가 주식은 절대 빚내서 하지 말라고 말하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빚내서 하는 투자는 깡통 계좌가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TQQQ는 빚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레버리지 ETF를 이용해 나스닥의 장기 상승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빚내서 투자하는 것과 레버리지 ETF를 이용하는 것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증권사 신용대출은 보통 금리가 5% 내외입니다. 반면 TQQQ의 운용보수는 연 0.9% 수준입니다. 대출 금리가 보수의 5배 정도 되는 셈입니다. 또 담보 잔고 비율이 140% 아래로 내려가면 증권사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반대매매를 합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으로 증권사에서 1,000만 원을 더 빌려 2,000만 원을 투자했는데, 주식이 떨어져 평가액이 1,400만 원 이하가 되면 반대매매가 들어옵니다. 이것이 깡통 계좌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신용과 주식담보대출은 절대 하지 말라는 전문가의 주장은 맞습니다.
TQQQ는 급격한 하락 시 심리적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하루에 10% 하락하는 일도 흔하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루 10% 상승도 똑같이 생깁니다. 나스닥이 1% 오르면 QQQ는 1%, TQQQ는 3% 오르는 식입니다.
프랑스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산책하는 주인과 강아지 비유가 있습니다. 주인은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지만, 강아지는 앞뒤로 오가며 움직입니다. 우리는 강아지가 뒤로 가는 순간 불안해서 팔고, 다시 앞으로 가면 뒤늦게 사는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사자의 심장을 가지고 투자하라는 말을 하지만,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빚내서 투자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TQQQ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포트폴리오에 적당히 넣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QQQ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지만, 왜 TQQQ는 위험하고 투기라고 보는지 여러분도 곰곰이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실험 삼아 단 한 주만 매수해 보고, 등락을 직접 겪어 본 뒤 감당할 수 있다면 적당한 비율로 투자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5년, 10년 이상의 장기로 보면 결코 위험하지 않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5개월 정도 투자를 시작했는데, 같은 시기 비교는 아니지만 두 종목의 수익률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는 각자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제 영상을 투자 권유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QQQ와 TQQQ를 직접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승할 때는 얼마나 오르고, 하락할 때는 얼마나 떨어지는지 단순한 계산으로 직접 비교해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하시기를 권합니다. 오늘은 두 상품을 비교 검토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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