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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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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캐리 청산 터질 수도 있습니다|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한국경제TV · 2025-07-21 · 유튜브 시청 113,448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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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JP모건#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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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최근 환율 상승에도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원화·아시아 통화 약세가 일본 엔화 약세와 참의원 선거 여파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 판단하기 때문. 원화는 엔화와 연동되어 안정 가능성이 높다. 달러 지수는 7월 약보합이었고 약달러 추세는 유지되며, 연준 의장 교체 우려는 지연되어 큰 변화는 낮다. 다만 다음 주 일본은행(BOJ) 회의에서 강경 발언이 나오면 작년 같은 엔캐리 청산이 재현될 수 있어 주의 필요. 엔 롱포지션이 많아 작년보다는 위험이 덜하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외국인 매수세와 환율의 엇갈린 흐름

01. 디멘션 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02. 앞서 살펴봤듯이 최근 시장의 가장 특징적인 흐름은 환율이 이렇게 올랐는데도 외국인이 거래소를 향해 계속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6월 초까지만 해도 환율과 지수가 같은 흐름을 보였는데, 그 이후 지수가 3,200선을 탈환하고 환율도 1,400원대에 육박하는데도 지수가 계속 잘 가고 있거든요. 이렇게 엇갈린 지표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03. 말씀하신 대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1, 2월까지만 해도 원화 약세가 심해서 1,400원을 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우리나라 자체에 대한 걱정이 심했고, 강달러 기조도 있었지만 특히 우리 증시와 원화가 유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자금 흐름과 주식 시장이 함께 움직였기 때문에 원화 약세는 곧 주식 시장 약세와 같은 의미였죠. 그런데 최근 7월에 들어와서는 원화 강세와 주식 시장 강세가 함께 나타나는 정반대 모습을 보였습니다.

04. 7월 들어 원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1,390원대를 넘어 1,400원을 향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는데, 이는 우리만의 이슈가 아니라 아시아 통화 전반이 7월에 함께 약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그렇게 보면 외국인들이 그렇게까지 걱정하는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이런 원화 약세 시기를 국내 시장에 들어올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05. 차트를 보시면, 3월 이후 미국의 관세 우려와 함께 일본의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엔화가 아시아 통화 약세를 견인했다고 보셔야 합니다. 7월 이후 대만 달러와 원화가 함께 약세를 보였는데, 일본 엔화가 특히 심했고 주말 동안 참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엔화 약세가 다소 과했다는 측면도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원화와 대만 달러의 약세는 일정 부분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엔화 연동과 원화 상방 압력

06. 알겠습니다. 엔화 약세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 원화 약세도 함께 안정되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 추가적인 상방 압력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해석하면 될까요?

한국 시장의 매력과 달러 흐름

07. 이 애매한 변곡점 구간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 유입된다면, 외국인은 앞으로 우리 시장에서 더 이상 빠지지 않을 거라고 베팅하는 걸까요?

08. 말씀하신 대로 한국 시장은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폴란드 증시 다음으로 2위로 살짝 내려앉긴 했지만, 폴란드는 시장 규모가 워낙 작기 때문에 신흥국 시장에서는 우리나라가 1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JP모건, 씨티 같은 곳에서도 2, 3년 안에 4,000~5,000선을 충분히 넘어설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강하게 베팅이 들어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09. 다만 걱정하시는 부분이 달러 지수가 다시 강달러로 가는 것 아니냐는 점일 텐데요, 올해의 큰 흐름은 14년간 지속됐던 강달러가 마무리되고 약달러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미국 외 시장,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 투자 포인트가 됩니다. 달러 지수만 놓고 보면 7월은 달러 강세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한 달간 약보합 정도를 나타냈고, 구성 통화들을 보면 일본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강세였습니다. 스위스 프랑이 거의 2%, 유로가 거의 1% 강세였고, 반면 일본 엔화가 약 7%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지수가 약보합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국 엔화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약달러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10.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에 투자할 때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약달러는 유지되고 있지만 미국 주식의 고평가 부담과 감세 법안 통과에 따른 부채 증가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미국 장기금리의 기간 프리미엄이 1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 투자 매력이 여전히 약하기 때문에, 약달러 추세 자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고, 최근 한 달 달러 지수의 약보합이 이를 보여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준 행보와 약달러 대세

11. 알겠습니다. 달러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겠네요. 연준의 행보에도 주목해 볼게요. 7월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월러 연준 이사의 언행은 파월 의장과는 다소 다른 궤적을 띠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가 2028년 1월에 끝나는데, 그 시점을 앞두고 연준 내 다른 인사들의 목소리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달러화는 더 강해질까요, 약해질까요?

1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트럼프의 3대 정책인 감세, 관세, 연준 압박 중 감세는 이미 확정됐습니다. 관세는 감세로 늘어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수입 확보 수단으로 지금 매우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고요. 미국 정부의 최대 지출 항목이 이자 비용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금리를 낮추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연준에 대한 압박이 엄청나게 센 상황입니다.

13. 월러 이사가 미국 고용 시장이 약하니 7월에라도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이 FOMC 위원 전체의 다수 의견은 아닙니다. 사실상 "트럼프, 나 좀 봐 달라"는 메시지로 해석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연준 차기 의장 후보들 중에서도 트럼프의 코드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어필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14. 다음 주 FOMC에서는 특별한 이슈가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지난주 발표된 미국 CPI를 보면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7, 8월까지 지속될 수 있어서 달러가 엄청 강세로 간다는 가능성은 낮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의장이 바뀐다면 달러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그것은 강달러 흐름이라기보다는 엄청난 약달러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준 시스템이라는 70년간 어렵게 쌓아온 체계 자체가 붕괴될 수 있고, 그것이 탈달러화를 부추겨 약달러를 더 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베선트 재무장관이 트럼프를 설득해서 연준 의장을 임기 끝까지, 즉 내년 4, 5월까지 그대로 유지하도록 한 것이 연준 흔들기가 중단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약달러 대세에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엔화 변동성과 BOJ 회의

15. 정리하면, 약달러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 말씀이군요. 앞서 말씀해 주신 대로 원화가 엔화와 연동되고 있고, 대만 통화도 엔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니 엔화에 주목해 보겠습니다. 주말 사이 참의원 선거를 마친 일본을 점검해 보면, 이시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이 참패하면서 과반 지위를 잃었습니다. 오늘 일본 시장은 휴장이었는데, 내일 개장 시 엔화 변동성이 클지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16. 맞습니다. 정확히 1년 전 7월에 우리는 엄청난 변동성을 겪었고,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위험성이 얼마나 폭발적인지 확인했습니다. 최근 엔화 흐름에 대해 걱정하시는 가장 큰 이유는, 환율은 결국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금리차가 벌어지면 엔화는 약세, 좁혀지면 강세로 갑니다. 그런데 작년 6, 7월에는 미일 금리차가 축소됐음에도 엔화 약세 베팅이 엄청 많았습니다. 차트에서 작년 6, 7월을 표시해 두었는데, 금리차 축소와 엔화 강세가 같이 움직이다가 결국 크게 두들겨 맞았던 거죠. 최근 4, 5, 6월부터 7월까지 흐름을 보면, 금리차 축소 속도는 약하지만 엔화 약세와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작년 7월에 놀랐던 것과 비슷한 속도위반 같은 모습이라 분명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17. 여기서 엔화가 너무 급격하게 강세로 돌아서면 7월과 같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또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촉발할 수 있는 회의가 하나 남아 있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입니다. FOMC와 같은 시기에 열리죠. 작년에도 강성 발언이 나오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유발한 경험이 있으니, 다음 주 BOJ 회의에 집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8. 그때 매파적이고 강경한 메시지가 나온다면 원화와 엔화 가치는 약세로 갈까요, 강세로 돌아설까요? 만약 엔화가 급격히 강세로 전환되면, 작년처럼 위험자산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 모두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다행인 점은, 작년에는 엔화 약세에 베팅한 숏 포지션이 많았는데 지금은 엔화 강세에 베팅한 롱 포지션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9. 네, 여기까지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디멘션 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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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JP모 calls#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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