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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화

Accuracy score-0.6
순 place141
Scored calls2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7.9% / 42.9% / 49.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4% / -0.1% / -0.5
Bullish / Bearish / Neutral66.7% / 15.2% / 18.1%
Best horizon2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1)#SK하이닉스 (7)#LG전자 (1)#코스피 (1)#엔비디아 (1)

How scores are calculated

권영화 교수 ‖ TSMC는 없고 삼성전자만 가지고 있는 강점 2가지 (1부) / 머니특강

주식초등학교 · 2024-05-07 · 유튜브 시청 28,605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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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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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권영화 · 한국인

요약 보기

메모리 호황은 2~3년 주기로 이어질 것이며 시스템반도체도 하반기부터 개선될 전망. SK하이닉스는 HBM 선점효과로 단기 유리하나, 삼성전자가 HBM 투자 확대·파운드리 공정 추격과 자본력·사업 시너지로 장기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주장. 2028년 TSMC 추월 목표 및 파운드리 분사 불가 등 구조적 논점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단기적으로 보면 SK하이닉스가 먼저 선정되었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삼성전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두 가지 측면을 봐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SK하이닉스에도 단점이 있는데,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2. 특별 경제강의 머니특강, 주식초등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특강을 맡은 권영화입니다. 반갑습니다.

03. 메모리 반도체는 보통 주기가 있습니다. 그 주기는 대개 2~3년 정도로 오는데, 과거에도 1년 반 정도 불안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흐름이 작년 하반기부터 좋아지기 시작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주기가 앞으로도 몇 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아마 2~3년 동안은 이런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04. 오늘 방송 나오기 직전에 보니 주가가 많이 올라 8만 원을 넘었고, 8만 5,000원을 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이슈 때문에 한참 올랐다가 다시 떨어지기도 했죠. 주식은 기업이 아무리 잘해도 외부 변수로 잠깐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1년 안에는 그런 조정을 거치고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한 주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도 몇 년간은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05. 메모리는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졌고, 올해부터는 시스템 반도체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피부로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좋아질 것입니다.

06. 시스템 반도체는 메모리와 다릅니다. 업황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그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메모리는 불황이 오면 보통 20~30%씩 떨어지지만, 시스템 반도체는 떨어져 봤자 5~10% 안팎입니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지금 반도체 호황이 시작됐기 때문에 시스템 반도체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 것이고, 하반기에는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4차 산업이 본격화되면서 시스템 반도체도 꾸준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07. 삼성이 다소 부진했던 이유도 있습니다. TSMC는 실적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TSMC는 인공지능 반도체 쪽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서, 최근 인공지능 수요가 그쪽으로 몰리면서 실적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삼성전자도 인공지능 반도체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수주가 많지 않아 영향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파운드리 쪽에서 인공지능, 특히 초미세 공정 수요의 성장 속도가 더 빠릅니다. 이 공정은 미세 공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그 수요가 삼성에도 맞아떨어집니다. 그래서 삼성도 인공지능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08. 메모리는 원래 삼성이 잘하는 분야입니다. 최근 SK하이닉스에 밀린 면이 있었는데, 특히 HBM3에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1등이었던 메모리에서 삼성과 SK의 격차가 좁혀졌다가 다시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9. 삼성은 예전에 HBM 쪽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400명 규모의 엔지니어 인력을 투입한다고 하더군요. HBM에 많이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HBM도 삼성이 잘할 것으로 보는데, 수요가 워낙 많아서 SK하이닉스 혼자서는 다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물량을 나눠 받을 수밖에 없는 면도 있습니다. 삼성이 전방위적으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수주가 된다면 주가도 많이 오를 것으로 보고, 그런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10. 파운드리 쪽도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시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11. 단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가 먼저 선정된 만큼 유리합니다. 고객들은 한 번에 많이 바꾸지 않고 조금씩 바꾸기 때문입니다. 검증을 거쳐 조금씩 물량을 늘리는 방식이라서, SK하이닉스는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효과는 당분간 이어질 것입니다.

12.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원래 메모리에서는 삼성이 앞선 기업이었습니다.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여건입니다. 두 가지 측면을 봐야 합니다.

13. 첫째, 생산 능력(캐파)입니다. 삼성은 올해 세 배 증산, 내년에도 두 배 이상 증산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보다 캐파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둘째, 자본력입니다. 반도체는 결국 자본력 싸움이고 많은 투자가 이뤄지면 역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삼성은 자본력에서 훨씬 여유가 있습니다.

14. 그리고 SK하이닉스의 단점도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에는 나노 공정이 계속 낮아져야 합니다.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파운드리 능력이 중요해집니다. SK하이닉스도 파운드리를 하고 있지만 첨단 공정이 아니라 아날로그 파운드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첨단 공정이 필요한 부분은 외부에 맡기고 있습니다. HBM도 첨단 공정이 필요합니다. 반면 삼성은 첨단 공정에서 월등히 앞서 있고, 패키징 능력도 뛰어납니다. 또 HBM 외에도 GPU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당장 되지는 않겠지만 몇 년 뒤에는 HBM 쪽에서 삼성에 맡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 삼성은 2019년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171조 원을 투자해 TSMC를 따라잡겠다고 했습니다. 작년에는 경계현 사장이 이 목표 시점을 2028년으로 당겨 놓았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16. 2022년 삼성은 TSMC보다 약 6개월 먼저 3나노 공정을 양산했습니다. 또 삼성은 GAA 방식을 적용했고, TSMC는 여전히 핀펫 기반 나노 공정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삼성이 앞선 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안정화와 수율이었습니다. 이 측면에서 TSMC에 밀리면서 고객 수주에서 불리했습니다. 그래도 삼성이 먼저 도입했기 때문에 많은 노하우를 쌓았고, 그만큼 어려움도 많이 겪었습니다.

17. TSMC는 GAA 방식을 새로 도입해야 하는 입장이라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장비 세팅도 다시 해야 하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양산이 지연되거나 수율이 안 나오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이미 수율도 올라가고 있고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먼저 앞서 있기 때문에 TSMC가 어려움을 겪는 사이 삼성이 그 틈을 따라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028년 목표를 얘기한 것이라고 봅니다.

18. 삼성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TSMC는 약 35년 동안 파운드리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 공고한 생태계가 있습니다. 삼성은 이 면에서 부족하고, 특히 IP 개수가 부족합니다. TSMC는 다양한 공정을 하고 있고 고객도 500개가 넘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쌓여 있어서 안정적으로 칩을 양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들이 많이 맡기는 것입니다. 삼성은 IP와 생태계를 공고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19. 또 TSMC에 비해 패키징 능력이 약한 편입니다. TSMC는 오래전부터 패키징을 해오면서 많은 기술을 쌓았습니다. 삼성은 이 부분을 많이 보완하고 있습니다.

20. 인원도 늘려야 합니다. TSMC는 약 8만 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성 파운드리는 2만 5,000명이 채 안 됩니다. 세 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인원 차이가 있으니 매출 차이도 당연히 날 수밖에 없습니다. 생산 라인(팹) 수도 차이가 큽니다. TSMC는 약 20개 팹을 운영하는데 삼성은 10여 개 정도입니다.

21. 예전부터 고객들이 삼성 파운드리를 꺼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삼성은 사업부가 많고, 특히 시스템 LSI 사업부가 설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설계를 맡기면 그 설계를 빼앗길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삼성 파운드리를 잘 맡기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분사 논의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22. 실제로 2017년 삼성 파운드리는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별도 파운드리 사업으로 독립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삼성 파운드리의 매출 구조는 좋지 않습니다. 적자 상태입니다. 파운드리는 장치 산업이라 설비와 공정 개발에 엄청난 자본이 필요합니다. 지금 삼성 파운드리는 아직 돈을 많이 벌지 못하기 때문에 자체 투자를 감당할 여력이 부족합니다. 만약 지금 분사하면 투자를 계속할 자본이 없어서 사업을 키울 수 없습니다. 반면 메모리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 다른 사업부에서 번 돈이 파운드리 투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삼성전자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갈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파운드리가 매출과 이익률을 크게 올리면 그때는 스스로 투자할 수 있으니 분사를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단계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당분간은 분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23. TSMC는 순수 파운드리 기업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여러 사업을 함께 하고 있어서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빅테크 기업이나 완성차, IT 기업 등은 자체적으로 칩을 설계하고 싶어 하지만 설계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본은 있어도 설계 역량이 없어서 칩을 만들지 못합니다. 삼성은 설계부터 제조까지 한 번에 맡길 수 있습니다. 삼성 안에는 커스텀 SoC 사업팀이 있어서 설계부터 생산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이 방식으로 삼성의 도움을 받았고, 그중 일부는 나중에 자체 설계 역량을 갖추게 되기도 했습니다.

24. 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능력이 뛰어납니다. TSMC는 설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각은 좋지만, 삼성은 여러 사업부가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여러 사업부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LSI가 설계한 칩에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25. 시장 판단과 피드백도 강점입니다. 삼성은 칩을 설계하고 제조한 뒤 그 칩이 스마트폰, 가전 등 자사 완제품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장 흐름과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TSMC는 파운드리만 하기 때문에 시장을 보는 눈이 좋지만, 삼성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6. 또한 다른 사업에서 번 돈을 파운드리 투자로 돌릴 수 있습니다. 여러 사업 간 시너지가 있는 것이 삼성의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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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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