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민매니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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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키징 전문 하나마이크론을 5,270원에 매수 제시, 목표 6,200원·손절 4,800원. 업황 회복과 D램·낸드 출하 증가로 내년 실적(영업이익 1,000억 가량 기대) 개선 예상. 반도체 지수 신고가 흐름을 근거로 제시. 이어 웨이퍼 이송장비 업체 사이맥스(추정, 자막상 '싸이맥스')를 10,100원에 편입, 목표 12,000원·손절 9,000원 제시. 파운드리 투자 확대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장비 투자 지연 후 수주 회복을 근거로 제시.
다듬은 글
아 이렇게 시작이 좋은 날, 또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너무 고민되는 두 가지를 준비해 봤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미 너무 많이 올라간 종목들은 절대 무리해서 추격 매수하시면 안 되고, 조정 시 분할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 중에서 희소성이 있는 종목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가는 5,270원이고, 하나마이크론이라는 종목입니다. 반도체 업종 중에서도 반도체 패키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객사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40% 정도, SK하이닉스가 10% 정도, 마이크론이 34%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바닥에서 오랫동안 횡보를 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눌려 있던 종목일수록 시세가 붙으면 주가가 훨씬 탄력적으로 움직입니다. 다른 종목들은 이미 직접 고점을 넘어갔는데, 이 종목은 아직 여유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같은 자리에서는 충분히 매수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영업이익은 400억 원 정도였고, 올해 영업이익은 예상치보다 100억 원 정도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1,000억 원 가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적 대비 지금 시가총액은 내년 실적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D램 업황이 회복되고 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역사적 신고점을 이틀 연속 돌파하며 폭등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회복되면서 D램이나 낸드 쪽 투자가 활발해질 것입니다. 쌓여 있던 재고가 어느 정도 소진되고 출하량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한다면, 패키징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대응해 볼 만한 종목입니다.
- 매수가: 5,270원 - 목표가: 6,200원 (직전 고점 6,030원 바로 위) - 손절가: 4,800원
두 번째로 소개할 종목은 제약주도 생각했지만, 이미 19 리레이팅을 받은 종목들이 많습니다. 방송 때마다 바닥권에서 강조했던 제약 종목들은 지금 급등 중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IT 종목 중 덜 오른 종목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현재가는 10,000원 초반이며, 싸이맥스라는 종목을 편입해 보겠습니다. 이 종목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회사가 생산하는 장비는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미국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램리서치 같은 회사들입니다.
이 기업의 실적이 크게 좋아져야 하는데, 최근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하반기 투자가 지연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도체 이송 장비 수주도 내년으로 넘어왔습니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주가는 단기 조정을 받았지만,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면서 오늘 갭상승 출발해 4% 가까이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이라면 전고점을 넘어서고, 내년 실적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 한 가지, TSMC가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추월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쪽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파운드리 후공정 패키징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 장비 종목 중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이 바로 싸이맥스입니다. 여러 호재성 요인을 많이 보유한 기업이니 관심 있게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 매수가: 10,100원 - 목표가: 12,000원 - 손절가: 9,000원
이번 주 시장 흐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다음 주 시장 전략은 꼼꼼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ODC 무료 공개방송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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