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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How scores are calculated

한국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얻어낸 '키포인트'|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한국경제TV · 2025-10-30 · 유튜브 시청 2,158 · Board Views 1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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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환율#코스피#엔비디아#삼성전자#현대차#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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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은 미국 입장에서 잃을 것 없는 협상이었고 한국은 원칙을 관철한 것으로 평가. 연간 200억달러 한도, 국회 동의 장치로 한국 측 통제력 확보, 외환시장 부담 완화 기대. 코스피 4,100 돌파 후 5,000 도달 가능성 상향 평가. 현대차는 도요타와 주가 흐름이 동일선상, 미국 자동차 수요 둔화를 과제로 지적. 미중 회담은 불안정한 휴전으로 평가. 파월 연설은 12월 인하 기정사실 아님으로 해석, 연준 내 반대 의견 존재는 긍정적으로 봄. 빅테크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깐깐한 시선 주목.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디멘 ; 참 극적으로 또 타결이 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허위 관세 협상 타기 힘들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어제 밤에 타결이 됐습니다.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는 현금으로, 다만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사인을 한 건데, 한국과 미국 모두 윈윈한 협상이었을까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02. 사실 이 협상 자체가 애초에 미국이 약간 억지를 부리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엄청 무리수를 두고 밀어붙이면서 한 것이었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협상을 했다는 것 자체로 잃을 게 없는 것이고, 우리 입장에서는 얻을 게 많았던 것입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상당히 다행스럽게 잘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협상을 시작할 때 대통령께서 매번 얘기했던 것이 원칙대로 하겠다, 우리의 원칙을 지켜가면서 하겠다는 것이었는데, 그 협상의 원칙이 잘 관철돼서 결과가 나왔다고 보입니다. 가장 큰 것은 그런 것이었죠. 양쪽이 윈윈하기 위해서는 상업적인 합리성이 있어야 합니다. 어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그것이 상당히 많이 확보됐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말씀하신 대로 연간 최대 200억 달러 내에서 향후 10년간 지출을 하는 것이고, 그것이 한 해에 다 쓰인다는 보장도 없는 거잖아요. 그렇게 놓고 보면 외환시장에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 돌아가고, 외환시장에서 직접 사다가 하지는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외환시장에 상당히 다행이고, 그 사이에 많이 올라갔던 환율 시장에도 조금은 안정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03. 결정적으로는 투자하는 과정에서, 그전에는 돈만 주면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는 것이 미국의 스탠스였는데, 적어도 우리가 거기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국회 동의를 통해서 법으로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그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최소한 국민을 내세워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아주 깐깐한 장치들이 많이 만들어졌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저께 일본이 미국과 맺었던 협상은 주도권이 미국에 넘어가 있는 것에 비해, 외신들도 한국이 잘한 협상이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그 평가가 메아리 같은 말이 아니라 내실 있는 확실한 평가였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04. 알겠습니다. 결코 미국도 한국도 잃을 게 없는, 그나마 미국은 원래 협상을 하면 윈이니까 윈을 한 것이고, 한국은 기존 타격 대비 조금 완화된 타격감을 줄 수 있는 협상 수준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05. 이번 타결 소식에 4,000포인트를 넘어선 지 3거래일 만에 코스피는 장중 오늘 4,100선 위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환율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고, 이제 코스피 5,000 포인트를 향해 좀 더 가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06. 가능성이 이전보다는 좀 더 높아졌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데, 그 불확실성 중 가장 큰 것이 한미 관세 협상이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좋은 결과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시장이 어제 장 초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입니다. 이렇게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 상당히 강하게 시작했지 않습니까? 평가는 상당히 좋았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기존에 주도주였던 AI 관련 투자 수혜는 지속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고, 이번 협상을 통해서도 그것이 나타났다고 봅니다. 그 외에 미국 제조 부흥에 대해서도, 미국도 원하지만 우리도 잘 참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닙니까? 미국 마음대로 한다기보다는 룰베이스, 즉 규칙 아래에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는 측면에서 수혜가 지속되고 가시화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조선주, 자동차 등의 주가가 강하게 반등한 것도 그런 맥락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 이전에는 4,000포인트에 언제 도달하나 했는데 벌써 지났고, 5,000포인트도 한 2년 안에는 오지 않겠냐고 했는데, 확실한 건 상당히 이제 가능권 안에 들어온 것만은 맞다고 말씀드립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4,100선에 올라섰으니, 5,000포인트로 가는 여정도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08. 이번 한미 관세 협상으로 7개월 동안 이어져 온 고율 관세 부담에 수익성이 악화됐던 자동차 업계가 특히 크게 한숨을 돌렸습니다. 정부 측에도 감사 인사를 표한 정의선 회장, 그리고 오늘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삼성동에서 치맥 회동을 하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도 함께 회동을 합니다. 현대차 그룹의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09. 정의선 회장과 이재용 회장은 둘도 없는 친구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젠슨 황 입장에서는 자기의 이른바 '얼라이언스', 동맹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고, 아시아권에서 가장 중요한 두 회사라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리고 현대차일 것입니다. 이번에 GTC를 통해 엔비디아가 구축하고 싶어 하는 응용 분야에서 삼성전자뿐 아니라 현대차도 매우 중요한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 현대차는 시장에서 아까 말씀드린 껄끄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최대 경쟁자인 도요타보다 우리가 관세를 10%p 더 내고 있어서, 말하자면 10m 뒤에서 100m 달리기를 하는 것이었죠. 이제는 동일 선상에서 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0. 제가 도요타와 현대차의 주가 그래프를 그려 왔는데요. 전 세계 자동차 시총 1위가 도요타죠. 빨간색이 도요타고 파란색이 현대차입니다. 7월 말 한미, 한일 관세 협상 1차 타결 소식이 전해질 때, 발표 후 미국에서 딴소리가 나오니 현대차는 주저앉았고, 도요타는 15%로 관세가 내려가면서 주가가 현대차보다 훨씬 좋게 갔죠. 그런데 최근 2주 전부터 한국의 관세 협상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현대차가 빠르게 쫓아 올라갔고, 지금은 주가 상승률이 거의 똑같아졌습니다. 관세 수준만 같은 것이 아니라 주가 상승 흐름도 같은 선상까지 왔으니, 시장이 이미 그것을 인정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 다만 관세 협상의 불확실성은 둘 다 해소돼서 다행이긴 한데, 근본적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잇따라 파산하고 있지 않습니까? 트라이컬러, 퍼스트브랜즈 같은 곳들이요. 이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생각보다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내년으로 갈수록 관세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가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수요가 부진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도요타를 포함해서 우리 현대차 그룹에도 같은 숙제가 주어졌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12. 알겠습니다. 세계의 단판으로 불렸던 미중 정상회담도 약 10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공동 기자회견은 없었고 합의문도 나오지 않았어요. 끝나자마자 두 정상은 자리를 떠났는데, 일단 대두 수입과 펜타닐 쪽에서는 합의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트럼프 대통령은 X(트위터)에 10점 만점에 12점짜리 회담이었다고 썼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13. 약간 잘된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느낌이죠. 서로 애써 뭔가 관리하는 듯한 느낌이 보입니다. 이번 것이 원래 관세 전쟁, 무역 전쟁이었잖아요. 종전이었으면 좋겠는데, 제 느낌에는 불안정한 휴전이 된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유예를 줬는데, 휴전이란 중간에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잖아요. 그게 좀 걱정스럽습니다. 일단은 쉬운 것부터 먼저 타결한 것 같아요. 트럼프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대두입니다. 미국 농민들의 마음이 떨렸는데, 이를 되돌리려면 중국이 대두를 사줘야 하지 않습니까? 그 대신 우리가 100% 추가 관세는 없애 줄게, 펜타닐도 빼 줄게, 이렇게 서로 쉬운 것만 합의했죠. 그러다 보니 지금 중국이 내고 있는 평균 실효관세가 57.8%인데 이것이 47.8%로 내려가겠죠. 중국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이익이니 쉽게 통과시킨 것인데, 여전히 핵심 패권 기술, 즉 반도체와 희토류 두 가지에 대해서는 사실상 협상이 잘 안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두 가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얘기 없이 그냥 1년 유예라는 뜻이죠.

14. 핵심이 없어요. 노른자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결국 조금 다급한 건, 트럼프 입장에서 중간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해야 되니까, 그 첫발을 떼기 위해 속 시원하진 않지만 봉합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된 것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5. 그리고 오늘 전반적인 시장이 시원하게 뻗어나가지 못한 데는 파월 의장의 연설도 있었습니다. 시장은 12월 인하를 거의 확정적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파월은 "기정사실은 아니다"라고 했고, 미국 경제는 "경고 신호가 있다"고 말했어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16. 제가 기회가 될 때마다 파월의 입에서 속 시원한 말은 안 나올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안타깝게도 제 우려가 현실화된 것 같습니다. 물가에 대한 불안이 확실히 있는 것 같고요. 다행인 점도 있습니다. 시장은 내년까지 계속 인하하겠다는 말을 원했지만 그건 나오지 않았고, 대신 연준의 분위기는 트럼프가 리사 쿡을 그렇게 때렸는데도 반대 의견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마음대로 가지는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더 걱정스러운 것은, 어제 빅테크 실적 발표에서 구글은 좋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입니다. AI 투자를 상당히 깐깐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으니, 오늘 밤 미국에서 이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꼭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7.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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