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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How scores are calculated

이차전지 폭등 이미 시작됐으나, 아직 기회 있습니다ㅣ염승환 LS증권 이사

한국경제TV · 2025-10-28 · 유튜브 시청 55,992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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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코스피#알테오젠#삼성전자#삼성SDI#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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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코스피 4천 돌파 후 외국인 매도로 조정이나 강세장 기조는 유지. 코스피 PBR 1.33배는 미국(4.5배), 일본(1.4배) 대비 비싸지 않으며 PER 10~12배 수준이라 재평가 과정으로 봄, PBR 1.4배까지 여력. 코스닥은 올해 절반 상승에 그쳐 추격 여지. 2차전지는 이미 시동 걸렸고 전기차 둔화는 악재지만 ESS 수요 기대로 ESS 준비 기업 중심 재구성 권고. 자동차·엔터는 소외 섹터로 관심. 하이닉스 실적 기대 상회 전망하나 증설 발표가 주가 변수.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LS증권 염승환 이사와 시장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이사님 어서 오세요.

02.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03. 네. 의미 있게 4,000을 돌파하고 나서 오늘 종가도 낙폭을 회복하면서 4,000 위에서 마감했는데요. 사실 오늘은 외국인이 팔고 쉬어가도 전혀 이상한 장은 아니었습니다. 오늘의 하락을 건강한 조정으로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04. 네. 사실 너무 달려왔죠.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조정은 언제든 나올 수 있는데, 그게 언제인지는 우리가 알 수가 없잖아요. 4,000을 넘고 나서 조정이 오늘 처음 나왔는데, 코스닥은 또 올랐습니다. 그래서 시장 자체로 보면 모두 무너진다거나 어떤 특정 악재가 나온 건 아닙니다. 미국도 오늘 많이 올랐고요.

05. 전반적인 흐름에서 외국인들이 오늘 1조 7천억 원이나 대량 매도를 했습니다. 그들이 그동안 많이 오른 주도주 중심으로 팔았기 때문에 시장이 쉬어간 거죠. 말씀하신 대로 4,000 선이 깨졌다가 낙폭을 많이 줄였는데, 강세장의 전형적인 특징이 급락하더라도 오후에 다시 올려주는 흐름이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직 강세 기조가 끝났다기보다는 약간의 숨 고르기가 들어간 거라고 봅니다.

06. 또 내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도 봐야 하니까 그래서 쉬어간 것 같습니다. 내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도 있으니 기대감도 머금은 것 같고요.

07. 코스피 PBR이 1.33배로 코로나 시기의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습니다. 그런데 정부 기재부 쪽에서는 여전히 코스피가 싸다, 저평가 구간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사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08. 싸다 비싸다보다도, 우리가 너무 싼 거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시장이 지금 이렇게 올랐다고 해서 비싼 건가요?

09. 미국 PBR이 4.5배고, 제가 알기로 일본은 1.4배입니다. 그렇다면 결코 비싸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비싼 건 아닌데 싼 것도 아닙니다. 물론 지금 싸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한국 증시가 그동안 너무 싸게 거래되다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올라온 거니까요.

10. 기재부 의견은 단기로 보면 싸진 않다는 것이고, 많은 분들이 비싸졌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이나 내후년 실적을 보면 지금 그렇게 비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내년에 우리나라 기업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거든요. PER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10배에서 12배 정도로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이익 기준으로 봐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지금 증시는 재평가되는 과정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1. 다만 시장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보고 이제 비싸졌다고 판단할 만한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시장에 참여하신 분들이 오랫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다 보니 이 변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겁니다.

12. 지금은 다른 나라 기준을 보면, 저는 일본 정도는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PBR 1.4배까지는 충분히 갈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3. 코스피가 가파르게 급등했는데, 오늘은 코스닥이 선전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보세요?

14. 올해 상승 속도가 다소 둔했던 코스닥의 아웃퍼폼이 더 나올 거라고 봅니다. 어제부터 그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어제 알테오젠을 비롯한 바이오주들이 갑자기 급등했고, 어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4,000을 넘겼는데, 오늘은 코스피가 빠지고 코스닥은 괜찮았습니다. 또 2차전지도 좋았는데, 약간 수급이 도는 것 같아요.

15. 지금 주변에 보면 포모(FOMO) 현상이 있습니다. 주식이 없는 분도 포모 현상이 있고, 주식을 갖고 있어도 포모 현상이 있어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없는 분들은 지금 여기서 살까 고민하지만 언제 가나 하고 망설일 수 있는데, 그런 분들 입장에서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쉬어가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숨통이 트이거든요. 오늘 그런 흐름이 조금 보였습니다.

16. 며칠 갈지는 모르지만 당분간 코스피가 순고르게 간다면 코스닥이 조금 더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연초에는 항상 코스닥이 좋았기 때문에, 내년 초에는 코스닥이 코스피를 앞서는 흐름도 분명히 나올 거라고 봅니다. 올해 코스피가 60% 이상 올랐는데 코스닥은 절반 정도밖에 안 올랐거든요. 간극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코스닥이 뒤늦게나마 쫓아가는 흐름이 나올 수 있고, 코스닥을 들고 계신 분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텐데 그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17. 네, 맞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두 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분들은 지금 상승장에서 유쾌하게 웃고 계시지 못할 것 같은데,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으니 내년 초까지 여유 있게 지켜보자는 말씀이었습니다.

18. 상승장 속에서도 하락장처럼 등락 폭이 심합니다. 코스피의 일평균 변동률도 4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시장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주시겠어요?

19. 증시가 횡보할 때는 변동성이 줄어들지만, 너무 급락하거나 급등할 때는 변동성이 올라가는 게 당연합니다. 지금 강세장에서 변동성이 커지는 건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다만 어느 시점에는 변동성이 완화되는 모습이 나올 텐데, 그런 흐름이 나올 때는 주도주들이 쉰다는 뜻이거든요.

20.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은 맥락인데, 지금 너무 많이 오른 반도체, 조선, 원전 같은 쪽에 신규로 투자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섹터로 방향을 전환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자동차는 답답하긴 한데, 한미 관세 협상이 잘 안 되고 있잖아요. 내일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안 된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다 반영됐고, 내일 안 되더라도 두 나라 간 금액 차이는 좁혀진 것 같더라고요. 언젠가는 한미 협상도 관찰될 가능성이 높으니, 오늘 하루를 볼 게 아니라 한두 달 정도로 보고 좋아질 것들, 소외받고 있는 것들로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21. 예를 들어 엔터도 그렇습니다. BTS가 내년 3월에 앨범을 발매할 것 같은데, 얼마 안 남았어요. 주가는 항상 먼저 반영하니까 엔터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주도주가 아닌, 최근 부진했지만 앞으로 나아질 수 있는 소외주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2. 상대적으로 반도체 수급 쏠림 현상 속에서 쉬어 갔지만, 충분히 소외되었다고 지켜볼 만한 쪽으로 자동차와 엔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2차전지에도 주목해 볼까요? 삼성SDI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충격적인 실적이었음에도 시장은 바닥을 확인했다는 인식 속에 급등했습니다. 2차전지도 지난 2주간 좋았다고 하지만, 개별주로 보면 아직 고생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2차전지 장세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것으로 봐야 할까요?

23. 시동은 이미 걸렸습니다. 지난주부터 급등했고, 일부 기업은 바닥에서 한두 배 넘게 올라버렸어요. 순식간에요. 말씀하신 대로 이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많은 분들이 인정하시겠지만 전기차가 안 팔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는 10월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GM과 포드도 전기차 생산을 줄이고 하이브리드 등을 늘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 안 좋은 재료입니다. 다만 주가를 올리기에는 어려운 재료이지, 이것 때문에 빠질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미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상방을 제한할 수는 있어도 떨어질 제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24. 오늘 더 주목해야 할 건, 삼성SDI가 전기차 쪽이 안 좋다고 얘기했지만 내용을 보면 ESS가 굉장히 강조돼 있다는 점입니다. ESS 공급이 생각보다 부족하고, 특히 미국이 AI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있으니 그 전원 역할을 ESS가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미국과 한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SDI도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는 것 같고요. 여기서 핵심은 중국 배터리는 못 들어간다는 점인데, 이런 부분이 ESS 시장에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SDI가 내년 ESS 청사진을 보여줬기 때문에 주가가 강하게 올라왔습니다.

25. 그러니 배터리 쪽은 긍정적으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전기차에만 집중된 쪽은 다 같이 올랐는데, 그쪽 비중은 오히려 줄이고 ESS 쪽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합니다. 무조건 기다리기보다는 액션을 취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26. 알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건 내일 하이닉스 실적 발표인데요. 오늘 주가를 말아 올렸습니다. 시장은 영업이익 12조 원을 기대하는 것 같아요. 그동안 반도체 주도 장세였으니 셀온(sell-on)도 나올 수 있는데, 반도체가 꺾이기에는 AI 내러티브가 너무 확고하게 형성돼 있어서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 타이밍은 어떻게 보세요?

27. 12조 원 이상 더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보통 추정치가 올라가면 실제로 더 잘 나옵니다. 주가에는 당연히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이미 시장 기대치가 너무 많이 올라와 있어서 그걸로 추가 급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톤이에요. 하이닉스는 지금 업황이 좋은 상태인데,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HBM 공급 우려도 있고, 엔비디아의 HBM4가 언제 공급될지도 중요합니다.

28. 가장 중요한 건, 업황이 좋다고 하이닉스가 공격적으로 증설하겠다고 발표하면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년에 반도체를 좋게 보는 이유가 공급 감소가 명확히 보이기 때문이거든요. 시장이 원하는 대로 적절한 수준의 증설은 괜찮지만, 갑자기 크게 늘린다고 하면 상당히 영향을 받을 겁니다. 주가가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익 측면에서 주가를 더 끌어올릴 부분은 아니지만, 공급과 관련된 발언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9. 영업이익이 잘 나올 거라는 건 모두 알고 있으니, 공급 부분과 증설 관련해 추가 코멘트가 나올지, 그리고 주가가 어떻게 반응할지 여러분이 주시해 보셔야겠습니다.

30.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LS증권 염승환 이사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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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코스피#알테오젠#삼성전자#삼성SDI#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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