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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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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0% / +0.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8.6% / 27.7% /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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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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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120)#한국채금리 (77)#코스피 (69)#미국기술주 (64)#환율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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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지금이 자산형성 골든타임이다: 중동 전쟁 이후 다시 풀리는 돈, 서울 상승장에서도 피해야 할 아파트 | 북리뷰_'한권의' 재테크 수업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 2026-04-25 · 유튜브 시청 45,708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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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광석 · 한국인

요약 보기

중동 전쟁 종전 기대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종전 후에는 재정 투입과 에너지 투자 확대로 유동성 장세가 이어져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쏠릴 것으로 봤다. 금리 인하 기대는 사라졌지만 재정이 유동성 공급 수단이 된다고 보았다. 이후 '한권의 재테크 수업' 북리뷰로 종자돈 마련, 주거비 절감, 패시브(인덱스/ETF) 투자, 아파트 선택 기준을 소개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촬영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역사상 정점을 다시 기록했습니다. 종전 기대감이 집중되는 과정에서 시장은 "전쟁이 이미 끝났다"고 해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전쟁과 무관하게 코스피의 흐름이 원래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실제로 끝나면 어떻게 될까요? 종전과 함께 종전 협상이 진행되면, 전쟁 중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집중됐던 흐름과 달리 공격적 투자 자산인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2. 2월 28일 중동 전쟁이 발생하기 전, 돈이 주식시장에 몰렸던 이유 중 하나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전쟁이 끝나면 금리 인하 기대도 다시 살아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쟁으로 세계 각국의 경제 성장률이 꺾였습니다. 전쟁 이전에 기대했던 성장률보다 전쟁 이후 성장률이 그만큼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 각국 정부는 어떻게 할까요? 전쟁 이전 수준으로 성장률을 회복시키기 위해 움직일 겁니다. 그것이 바로 재정 투입입니다. 추경이나 확장 재정 같은 것들이죠.

03. 재정 투입은 여러 방향으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무기가 고갈됐기 때문에 전쟁 참여국과 무기 지원국은 미사일 등을 다시 채워 놓아야 하고, 이에 따라 국방비 지출이 늘어납니다. 둘째, 중동 인근 등 전쟁 당사국은 복구를 위한 예산이 집중됩니다. 셋째, 세계 각국은 중동 전쟁 이후 에너지 수급 차질을 겪으며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원자력, 석유화학 등에 의존할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04. 또한 석유를 중동산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커졌습니다. 서방국들도 러시아산 천연가스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며 원유와 천연가스의 조달처를 다변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동산 원유의 특성(중질류, 높은 황 함량, 높은 점도) 때문에 정제 시설로는 다른 나라 원유를 수입하고 에너지를 다변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유 시설에 신규 설비 투자를 하여 경질유를 정제·가공하는 움직임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05. 이 모든 것의 실체는 대부분 예산, 즉 재정입니다. IMF가 부채에 대해 계속 경고하겠지만, 각국은 부채에 의존해서라도 2026년에는 경기를 제자리로 돌려놔야 합니다. 조기에 원상 복구도 해야 하고, 앞으로 전쟁이 나더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에너지 구조도 개편해야 합니다. 결국 이런 재정 투입과 추가 부채 의존이 유동성 공급 장치가 됩니다. 통화정책이 아닌 나머지 유동성 공급 장치인 셈이죠. 이 유동성은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공격적 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쏠리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셔야 합니다.

06. 오늘 소개할 책은 『한 권의 재테크 수업』입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산형성을 위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종자돈을 마련하는 방법, 그리고 투자 의사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07. 골든타임이란 재난이나 응급 의료 상황에서 생존 가능성이 높은 시간을 말합니다. 인생에도, 투자자 관점에서도 골든타임이 있고, 그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일반적으로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50대 중후반 정년까지 약 30년간 경제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젊을 때는 자산을 형성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생애 주기를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소득은 점진적으로 완만히 증가하는 반면, 지출은 계단식으로 급격히 커집니다. 따라서 사회 초년기라는 자산형성의 골든타임을 가볍게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08. 책의 그래프를 보면, 대략 28세에 흑자로 전환되고, 흑자 기간의 정점은 45세, 61세에 적자로 전환됩니다. 즉 사회 초년생 여러분에게 지금이 골든타임이고, 이 흑자 기간에 흑자를 키워야 합니다. 경제도 고도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흑자 기간이라는 골든타임은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09. 그렇다면 종자돈은 얼마를 모아야 할까요? 1억 원입니다. 십수 년 전 재테크 서적에서도 종자돈 기준은 1억 원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1억 원입니다. 화폐 가치 하락을 생각하면 금액이 늘어나야 마땅한데도 말이죠. 책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화폐 가치는 달라졌어도 1억 원을 모으기까지의 어려움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100%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1억 원이라는 종자돈의 상징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1억 원을 마련해야 여러분이 스노우볼 이펙트를 누리는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10. 책은 모아둔 돈이 없는 사회 초년기일수록 수익을 추구하기보다 소비를 최소화해서 모으는 데 집중하라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1천만 원을 굴려 20%의 수익이 나면 200만 원을 벌겠지만, 그 정도 수익은 해외여행을 한두 번 덜 가거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 수익을 추구해서 1천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리기는 어렵지만, 200만 원의 소비를 아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11. 두 번째 수단은 주거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비를 관리하지 않으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책의 자료를 보면 오피스텔 월세와 관리비까지 생각하면 세후 월 수령액에서 상당 부분을 주거비로 내야 합니다. 그러면 저축할 돈이 거의 남지 않아 1억 원 마련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책은 주거비 절약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12. 첫째, 청년 대상 전월세 보증금 저금리 기금 대출 상품을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청년 주거복지 정책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찾고, 조건에 맞는 곳에 지원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직장의 사내 주거복지 제도를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저도 현대경제연구원에 다닐 때 사내 대출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주택 구입이나 전세 대출 시 거의 제로에 가까운 낮은 금리를 제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금리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옛 동료들에게 들었습니다. 중견 대기업에 다니는 분이라면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월세를 전세로 바꾸거나 주거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밥을 굶을 수는 없으니,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설계하라는 것이 책의 메시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은 임차인으로서 계약 전 확인할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합니다.

13. 종전 기대감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이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고, 돈이 공격적 투자 자산으로 쏠리게 됩니다. 반대로 안전자산은 상대적으로 힘을 잃습니다. 전쟁 공포감이 커질 때는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 가치와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는데, 종전 기대감이 솟구치면 반대로 움직입니다. 이런 거시경제 흐름을 함께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14. 다만 중동 전쟁의 종전이 4월 안에 이루어지더라도, 실물경제에는 영향이 남습니다. 이미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중동 지역의 정유 시설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자본시장에서는 전쟁에 대한 공포감이 주가를 짓눌렀다가, 종전 기대감이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환율과 국제유가도 비슷하게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5. 실물경제 측면에서 보면, 종전 후에도 물가는 계속 자극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오른 국제유가가 수입 원유 가격에 반영되고, 기대 인플레이션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4월에 발표되는 3월 물가, 5월에 발표되는 4월 물가, 6월에 발표되는 5월 물가 정도는 상당 부분 상승률을 높일 것입니다. 물가는 한번 오르면 쉽게 내려가지 않는 하방경직성이 있어 인플레이션을 추가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적어도 연중반까지는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시장도 2027년 말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6. 그렇다면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졌는데 왜 시장은 유동성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첫째, 금리 인하 종료라는 사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금리 동결이 이미 가격에 담겨 있으니 금리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주가가 추가로 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유동성을 공급하는 장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금리 인하 같은 통화정책이고, 다른 하나는 재정정책입니다. 원래 2026년에는 이 두 팔이 함께 작동해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그런데 중동 전쟁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빠지면서, 재정이라는 한쪽 팔에 더 큰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한 팔로도 두 팔만큼의 힘을 쓰는 셈입니다. 통화정책은 물가 안정이 우선이라 금리를 내리기 어렵지만, 전쟁은 물가를 끌어올리고 경기를 꺾는 두 경로로 작용하기 때문에, 각국 재정당국은 꺾인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재정을 더 많이 투입하려 합니다. 추경 편성, 2차 추경 같은 조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재정을 더 쓰고 싶어 합니다. 2025년에 이미 OBBBA법을 통과시키며 부채한도를 끌어올려 놓았으니, 이제 그 부채를 쓸 타이밍이 온 것입니다.

17. 정리하면, 중동 전쟁이 없었다면 금리의 시대와 부채의 시대가 함께 왔겠지만, 전쟁이 금리 경로를 꺾어 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부채와 재정에 집중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국채 발행과 재정 투입도 유동성 장치입니다. 그래서 중동 전쟁 이후 유동성 공급은 무기 체계 복구, 국방비 확대, 에너지 전환, 경기 진작, 오일쇼크로 타격 입은 산업과 취약계층 보호 등의 방향으로 집중될 것입니다. 금리 인하가 끝나도 방향성은 잡을 수 있습니다. 2026년은 유동성 장세로 보는 것입니다.

18.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책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적립식 투자, 즉 패시브 투자를 추천합니다. 저도 상당 부분 공감합니다. 주식 투자하느라 하루 종일 고민하면 업무와 공부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자기계발로 능력을 키우고 싶어도 하루 종일 주가만 보며 안절부절못하게 됩니다. 5~10%의 투자 수익을 얻어도, 그 과정에서 시간을 깎아 먹으면 결국 더 많은 것을 잃는 셈입니다. 시간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19. 액티브 투자는 거시 시장 상황부터 산업, 기업의 세부 내용까지 분석해 개별 종목이나 특정 ETF를 고르고, 매매 타이밍을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패시브 투자는 시장의 평균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미국의 S&P 500이나 나스닥 100, 국내의 코스피 200 같은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나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기업의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을 따져볼 능력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패시브 투자가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0. 책은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한 S&P 500, 나스닥 100 지수"라는 표현까지 쓰며 인덱스 투자를 추천합니다. 투자의 첫걸음을 떼는 분이라면 펀드나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ETF 방식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책에는 환헤지 여부 같은 ETF 상품 고르는 법과 DCA(적립식 분할 매수), 대기 자금 활용법, 정액 분할 매수 같은 전략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특정 상품을 추천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런 방식도 있다는 의견을 드리는 것입니다.

21. 마지막으로 부동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특이점이 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2024년과 2025년 경제전망서에서 아파트 평균 가격이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이 이어지고, 그 밖의 지역은 상승하지 않거나 조정될 여지가 있는 비대칭화가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까지는 이런 비대칭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22. 2026년에는 이 비대칭적 흐름이 한풀 꺾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특이점이고, 분절점이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정책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추가로 쏠리지 않도록 대출 규제, 부동산 규제, 세제 등을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파르게 상승했던 초고가 아파트, 특히 강남 3구 같은 지역은 일시적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유세까지 강화되면 2~3년 동안 가격이 꺾일 수도 있습니다.

23. 반면 정부는 서울 중에서도 고가 아파트가 집중되지 않은 지역, 지방 아파트, 비수도권 아파트 등은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되거나 완만히 상승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란 과도하게 오른 고가 아파트는 안정적으로 조정되고, 오랫동안 억눌렸던 지역은 가격이 완만히 회복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1~2% 조정되더라도 물가상승률이 5%라면, 실질 가치로는 7% 하락한 셈이 됩니다. 그래서 지방 아파트 가격이 추가로 밀리지 않도록 하는 정책도 함께 가동되고 있습니다. 과거와는 다른 흐름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24. 워런 버핏도 투자의 첫걸음은 내 집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국면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다음 영상에서는 이 부분을 더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25. (긴 영상 1부 끝, 2부에서 계속됩니다.)

26. 그래서 오늘은 북리뷰를 하고 있는데, 『한 권의 재테크 수업』이라는 책을 통해서 여러분께 129페이지를 읽어 드릴 차례가 왔습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집을 구할 때 이것만은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아파트, 이런 집은 추가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저자가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가격이 우상향하더라도, 5개 광역시 아파트 가격이 우상향하더라도, 강남·상구의 아파트 가격이 평균적으로 조정되더라도 이런 여러 흐름이 있게 됩니다. 그래도 몇몇 집, 몇몇 아파트 가격은 조정을 피할 수 없습니다. 어떤 반등 후에도 계속 조정이 이어질 수 있으니, 이런 아파트는 피해서 내집 마련을 하라는 추천 의견을 주고 있는 겁니다.

27. 이것은 제 의견이 아니라 저자의 의견입니다. 이 책에서 어떻게 내집 마련하는 것이 좋을지 추천하니까, 그 부분을 읽어 가면서 북리뷰 형식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자, 129페이지입니다.

28. 부동산의 단점 중 하나는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규모나 평면 등이 정형화되어 있기에, 토지나 상업용 부동산처럼 개별성이 강한 부동산보다 거래가 잘되기 때문에 환금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납니다. 그런데 이처럼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갖추지 못했거나 피해야 할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면, 매도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29. 이에 이번 파트에서는 여러분이 매수에만 몰두한 나머지 피해야 할 조건을 고려하지 못해, 훗날 매도 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장에서 외면받기 쉬운 비선호 조건을 지닌 아파트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악조건이 포함된 주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0. 저도 부동산 전문가는 아니기에, 전문성이 있는 저자의 기술을 통해 여러분께 대신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여러분께 의견을 드릴 때도 투자자 관점, 내집 마련 관점에서 환금성은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환금성이 좋지 못한 아파트나 다른 주거 유형은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팔고 다른 위치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동을 못 하게 만드는 장치가 되는 겁니다.

31. 예를 들어 아이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등학교 근처 지역으로 옮겨야 하거나, 자녀가 분가를 시작해 부부 둘만 남게 되어 주거 유형을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애 주기별로 주거를 선택해야 할 조건은 달라질 수 있고, 직장이 옮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적정한 시점에 팔고 싶은데 팔리지 않으면 주거를 선택할 자유를 침해받을 수 있습니다.

32.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환금성이 떨어지는 아파트, 팔고 싶지 않아도 팔아야 하는 주거 유형은 사려는 사람이 나타날 때 반드시 팔아야 하고, 가격을 낮춰서라도 팔아야 합니다. 이는 매수세가 약하다는 뜻입니다. 환금성이 약하다는 것은 매도자의 매도세가 강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33. 자, 130페이지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세대수가 너무 적은 소규모 단지입니다. 세대수가 적은 단지의 단점을 이야기할 때 흔히 관리비나 커뮤니티, 규모의 경제 효과가 없다는 점을 얘기하는데, 저자는 세대수가 적은 단지는 거래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해당 단지가 유의미한 실거래 정보를 쌓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최근 거래 사례를 통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 대비 해당 단지 가격의 흐름이 어떤지 파악해야 하는데, 거래가 적은 단지는 실거래 정보가 너무 적어 평가와 판단이 어렵습니다. 이 부분 강조하겠습니다.

34. 이것은 세대수가 적은 소규모 단지 아파트를 사례로 들고 있지만, 빌라나 공동주택, 단독주택은 이런 관점에서 사례가 더 드물기 때문에 매수자 입장에서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그래서 환금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5. 131페이지입니다. 비남향 저층 복도식 아파트 역시 이 책에서 더 구체적으로 다루니, 더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역시 거래량이 떨어지고 매수자를 찾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진다는 단점을 강조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집 마련을 하거나 투자자 관점에서 주택에 투자할 때, 이런 주택은 시세가 떨어지니 여기를 사야겠다고 덜컥 결정하기보다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하고 판단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시는 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36. 저는 구독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재테크도 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전문성이 없는 부분도 북리뷰를 하면서 함께 공부해 가며 전달해 드리는 입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37. 133페이지로 가겠습니다. 상품성과 미래 가치가 낮은 구축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말을 잘 아시죠? 미래 가치가 낮은 구축은 상품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38. 133페이지 중반을 보겠습니다. 물론 오래된 구축 아파트라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사업성이 나온다면 미래 가치가 있기에,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훗날 상품성이 크게 개선된 신축 아파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법적 상한 용적률에 근접하게 지어진 구축 아파트는 입지가 매우 뛰어나지 않은 이상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성을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39. 이 책에서는 더 나오지 않지만, 제 추가 의견을 드리자면 특히 중동 전쟁 이후 페인트 가격이 3, 40% 올랐고, 창호, 즉 플라스틱 창호 가격도 올랐습니다. 그래서 재건축이 용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비용 자체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재건축을 하려면 건설업자에게 사업성이 있어야 합니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해서 더 나은 가치의 아파트, 더 많은 가구수를 만들어 비싼 가격에 팔아야 하는데, 비용 대비 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사업성이 없는 겁니다. 중동 전쟁 이후 사업성이 더 떨어졌고, 기존에 계약했던 계약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이 조건으로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우니 발주처에 비용을 올려 달라고 하는데, 발주처가 올려 줄까요? 이미 계약했는데, 그럼 계약을 파기하자며 계약금을 돌려주겠다는 식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올리거나 계약을 파기하는 일이 우후죽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 전쟁 직전, 2월에 있었던 계약들이 그렇습니다.

40. 이런 것들을 감안하면, 주택을 선택하실 때 상품성, 미래 가치, 용적률, 사업성 같은 것들을 고려해서 의사 결정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1. 자, 134페이지입니다. 국민 평형을 넘어서는 대형 평수 아파트는 인구 구조의 변화를 들여다보셔야 합니다. 제가 여러 차례 채널을 통해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대형 평수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중소형 평수 아파트 가격 상승률보다 평균적으로 낮습니다. 산술적으로 말하면, 세금 같은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대형 평수 아파트 하나보다 소형 평수 아파트 두 채를 갖고 있는 것이 상승률이 더 높고, 수익성이 높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양도세, 보유세 같은 세금을 모두 고려해야 하겠지만, 단순 상승률만 본다면 대형 평수는 상승세가 더 약합니다. 그래서 신축 아파트라도 전용면적이 국민주택 기준 면적보다 크지 않아도 충분히 여유 있는 생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2. 135페이지에서 그 첫 번째 이유를 들고 있는데, 이 부분을 강조하겠습니다.

43. 136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는 평균 가구원 수가 계속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늘어나고 3인 이상 가구는 줄어듭니다. 결국 가구 수는 늘어나기 때문에 주택 수요는 여전히 뒷받침될 수 있지만, 대형 평수의 수요는 줄고 소형 평수의 주거 유형은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점,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게 관찰해야 할 메시지이니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거주하는 동안의 관리비도 생각해야 합니다.

44. 이것까지 감안하면 여러분이 어떤 식으로 내집 마련을 하고 투자하셔야 할지 메시지를 충분히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45. 오늘 『한 권의 재테크 수업』을 통해 1, 2, 3편에 걸쳐 북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책은 내집 마련을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고 주거비를 아끼며, 그 종잣돈을 다시 굴려 스노볼 효과를 가져가는, 제테크 라이프 사이클과 생애 주기에 맞춘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세 가지 큰 포인트를 강조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사회 초년기, 내집 마련기, 내집 마련 후, 갈아타기, 노후 대비 등 단계별로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해야 할지도 충실하게 담고 있습니다. 생애 주기에 맞는 재테크 방법이 고민이시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시고, 노후 연금 설계까지 잘해 나가시길 추천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46.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영상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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