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당투자하는남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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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21 미국 증시는 장기금리 상승과 호르무즈 지정학 리스크로 하락 마감. 이번 주(8/24~28)는 엔비디아 실적, PCE 지표, 잭슨홀 심포지엄, 워시 의장 연설이 핵심 변수. 나스닥은 금리 우려로 조정 심화 가능성, S&P500은 상대적 방어력 기대하나 7,550~7,600 지지선 테스트 가능. 코스피는 6,900~7,200 회복 시도 또는 6,700 하회 변동성, 외국인 수급과 원/달러 환율이 핵심. 코스닥은 금리 민감 성장주 비중으로 변동성 확대 전망. 이벤트 결과에 따른 변동성 장세로 개별 매매보다 지수와 이벤트 확인 후 신중 대응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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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주 8월 24일부터 28일까지의 주식 시장 전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증시는 장기 금리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주간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7,674선, 나스닥 종합은 26,180선으로 각각 1.4%에서 2.1%가량 조정을 받았습니다.
한국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코스피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성장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고, 8월 21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6,913선, 코스닥은 801선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금융 시장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는 세 가지입니다. 수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잭슨홀 심포지엄, 그리고 금요일 예정된 워시 연준 의장의 기조 연설입니다. 수요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미국 7월 PCE, 근원 PCE 컨센서스 3.3% 전후 수치와 2분기 GDP 잠정치, 내구재 주문 등 주요 경제 지표도 함께 발표됩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실적이 가장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AI 인프라 수요가 견조하다는 시장 컨센서스가 우세하지만, 실적 수치 자체보다 향후 가이던스와 차세대 제품인 베라 루빈 관련 코멘트가 주가 향방을 가를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0년물 금리가 19년 만에 최고치 부근까지 올라서며 테크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만큼, 실적이 기대치를 넘지 못하거나 금리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 나스닥을 중심으로 조정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강한 가이던스가 제시된다면 나스닥의 단기 반등을 이끄는 모멘텀이 될 수 있습니다.
S&P 500은 나스닥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적 시즌 전반이 양호했고 섹터 순환매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수요일 PCE 수치가 예상치를 웃돌아 9월 FOMC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거나,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워시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는다면 7,550~7,600선 부근의 지지선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미국 테크주와 금리 흐름에 직접적으로 연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에 대한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상대적인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과 금리 추이에 따라 6,900~7,200선 회복을 시도하거나, 미국 금리 재상승 및 유가 급등 시 6,700선 이하로 밀리는 변동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수급과 원·달러 환율 변화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입니다.
반면 지난주 금요일 4%대 급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던 코스닥은 바이오, 2차전지, 로봇 등 금리 민감도가 높은 성장주 비중이 커서, 미국 장기 금리와 엔비디아 결과에 한층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등이 나오더라도 상단이 제한되며 코스피보다 훨씬 큰 변동폭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합하면 이번 주는 주요 이벤트 결과에 따라 주가 향방이 갈리는 이벤트 중심의 변동성 장세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잭슨홀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그널이 나온다면 나스닥과 코스피의 동반 반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PCE 지표 부담이나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확인되면 성장주 중심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에 미칠 영향도 지속적으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주는 개별 종목 매매보다 지수 흐름과 핵심 이벤트의 결과를 먼저 확인하며 신중하게 대응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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