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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금

금값 4,100달러대, 중앙은행은 왜 다시 금을 사들일까

돈의해석 · 2026-10-18 · 유튜브 시청 29 · Board Views 11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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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값은 4,100달러대인데 중앙은행은 9월에 2년 만에 최대로 샀습니다. 1월 고점보다 25%가량 낮은 가격이라 보유한금이 걱정되고 새로 사자이 망설려지죠. 같은 하락장에서도 누군가는 물러서고 누군가는 오히려 금고를 채우는데요. 세계 금회 잠정집계로 9월 매입량은 약 63톤. 중국 인민은행은 23개월째 보유량을 늘렸습니다. 반면 올해 금을 내한 중앙은행도 있었죠. 같은 금을 두고 엇갈린 선택의 이유와 금값을 받치는 힘이 무엇인지 그 힘이 어떤 조건에서 약해지는지 공개된 자료로 하나씩 따라가 봅니다. 금 선물 가격은 1월 29일 온스당 5,626.8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는데요.

그런데 이후의 흐름은 한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6월 30일에는 3,95.40달러까지 밀리며 고점보다 29.7%가 낮아졌죠. 8월 중순에는 중앙은행 매수와 ETF 자금 유입이 다시 늘었다는 보도와 함께 시세가 뛰었고 25일에는 4,75달러까지 20.2%를 되돌렸는데요. 저점에서 반등 고점까지는 두 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하락과 반등의 폭이 모두 컸다는 건 변동성이 높은 구간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10월 중순에는 다시 4,100달러대로 내려와 있습니다. 선물 기준 가격이라 국내 시세와는 차이가 날 수 있고요. 이럴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설명은 금미입니다.

금은 이자나 배당이 없는 자산이라 금리가 오르면 상대적 매력이 줄어드는데요. 실제로 연주는 9월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정책 금리 중간값이 3.875%가 됐습니다. 끈질긴 물가가 이유로 제시됐죠. 금리가 오르면 달러도 강해지기 쉬워서 달러로 값이 매겨지는 금에는 부담이 겹칩니다. 한 언론은이 때문에 금값이 4,200달러 선에 묶였다고 전했는데요. 이것이 많은 투자자에게 익숙한 통설입니다. 금리가 오르는 동안에는 금을 사기 어렵다는 계산이죠.이 이 계산이 개인에게 주는 무게는 단순화한 사례로 간음해 볼 수 있습니다. 1월 고점에 1억 원어치를 샀다고 가정하면 6월 저점의 평가액은 7,30만 원 안팎인데요.

환율과 수수료는 뺀 계산입니다.이 정도 납폭이면 팔고 싶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죠. 낙폭이 클수록 보유자의 시선이 가격표에 쏠리는 법이고요. 그런데 같은시기 중앙은행의 움직임은 달랐습니다. 9월 한 달 순매입이 약으로 2024년 11월 이후 가장 많았거든요. 금리가 누르는데도 누군가는 샀다면 그 매수의 정체부터 따져 볼 차례인데요. 세계 금회 자료로 올해 중앙은행의 순매입을 보면 흐름이 생각만큼 고르지 않습니다. 1분기 순매입은 처음 짓게 된 244톤에서 57톤으로 크게 하향 조정되는데요. 자료를 만드는 메탈 스포커스가 추정치를 고친 결과입니다.

치르키에 러시아 아제르바이잔의 매도가 1분기 수치를 끌어내렸다는 사명이 있죠. 반면 2분기에는 약 289톤이 순매입됐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이고 전년 같은 기간 177.9톤보다 9톤보다 62% 많은데요. 2분기 순매입을 이끈 폴란드 51톤, 중국 33톤, 우주베키스탄 16톤, 카자흐스탄 15톤이었습니다. 몇 나라가 전체 숫자를 크게 좌우하는 구조라는 이야기죠. 두 분기를 합친 상반기 순매입은 약 345톤입니다. 2022년 이후 상반기 중 가장 적은 규모라서 기록적인 2분기와는 대조되는 숫자죠. 그리고 9월에 다시 약이 짓게됐습니다.

각국 중앙은행과 국제 통화 기금 자료를 바탕으로 한 세계 금회의 잠정치라서 확정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고요.이 숫자들을 이어붙이면 한 가지 모습이 나옵니다. 중앙은행의 금매입은 매달 꾸준히 늘어난게 아니라 둔기마다 크게 출렁이었다는 점이죠. 어떤 시기에는 크게 사고 어떤 시기에는 거의 사지 않아서 평균 한 줄로 요약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쓸어담는다는 표현은 올해 상반기만 놓고 보면 과합니다. 다만 방향을 가음할 설문은 따로 있는데요. 세계 금옆회 설문에서 중앙은행 응답자의 45%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자기 기관의 금보율을 늘릴 것으로 내답았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고 준비 자산 전체가 늘 것이라는 응답도 89%였죠. 다만 설문은 계획과 기대를 묻는 조사라서 실제 매입량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매입량이 분기마다 달라지면 가격에 주는 힘도 같은 폭으로 움직이기 어렵죠. 결국 중앙은행이 금값에 바닥을 지켜 준다는 믿음은 조건부로 읽어야 하는 셈인데요. 매입 이야기만으로는 절반만 보게 됩니다. 같은 기간 금을 내답한 중앙은행도 있었거든요. 2분기 가장 큰 순 매도 기간은 러시아 중앙은행으로 약 22톤을 순도했습니다. 석유와 가스 수익 감소로 생긴 재정적자를 메우려는 매각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세계 금여 패통계로 러시아는 올해 첫 두 달에만 15톤을 팔았다는 집계도 있습니다. 올해 매도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는 흐름을 보여주는 숫자죠. 티르키에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중동 전쟁이 시작된 뒤 에너지 수입 비용이 오르고 달러 수요가 커져 리라와 방어에 부담이 생겼죠. 이때 약 60톤의 금을 팔거나 수압에 활용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대부분은 수합 방식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4월에는 수합 1부를 정리하며 보유량이 두 주 사이 36.4톤 4톤 늘었는데요. 세계 금회 집계로 티르키의 2분기 순 매도는 약 4톤이었습니다. 수압 규모도 80톤 넘게에서 60톤 가량으로 줄었죠.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는 올해 일부 중한은행이 자금 확보를 위해 금을 팔았고 중동쟁 이후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례에서 읽히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금이 오래지고 가는 자산이면서 위기 때는 꺼내 쓰는 비상금이라는 점이죠. 가격이 오은 자산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팔릴 수 있다는 위험이기도 합니다. 리스크 관리의 눈으로 보면이 이중성이 핵심인데요. 매수자로 알려진 중앙은행도 상황이 바뀌면 매도자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2분기 전체 순매입이 289톤이었다는 건 매수가 매도 규모를 크게 우돌았다는 이야기죠.

다만이 구도가 이어질지는 환율과 재정 상황 같은 각국의 사정에 달려 있습니다. 금값을 바치는 힘이 절대적인 바닥은 아니라는 점은이 대목에서 분명해지는데요. 매수 쪽이 우세해도 매도 쪽의 사정은 언제든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죠. 매수 쪽의 중심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9월까지 23개월 연속 보유량을 늘렸는데요. 9월 매입량은 약 23톤으로 약 3년 만에 가장 많은 월간 매입이었습니다. 중국 국가 외한 관리국 자료를 인용한 보도죠. 다만이 흐름이 처음부터 끊김없이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8개월 연속 산 뒤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는 멈췄고 11월에 다시 시작했거든요.

사는 시기와 쉬는 시기가 번갈아 나타난 셈입니다. 8월 기준 공식 보유량은 약 2,387톤으로 세계 5위 수준인데요. 미국 보유량에 1에도 못 미칩니다. 공식 수치만 보면 아직 덩치가 큰 편은 아닌 셈이죠. 흥미로운 대목은 금수입 쪽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금수입량은 1,000톤을 넘었고 수입액은 1,58억 달러에 이르렀는데요. 2025년 한해 수입액 965억 달러와 수입량 886톤을 이미 넘어선 수치입니다. 다만 수입량에는 중앙은행 매입뿐 아니라 민간의 금수요도 포함되죠. 수입 증가를 곧바로 인민은행의 매입으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에 공식 발표 밖에 매입이 있다는 추정도 나오죠. 윌류스 베어 분석가는 8월 말까지 실제 매입을 약 190톤으로 보고 이중 110톤 가량이 공식 보고에 없다고 추산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정치이고 공식 집계는 아니거든요. 매입의 배경으로는 미국 국채보유 축소가 함께 거론됩니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서 7월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6,180억 달러로 18년 만에 최저였는데요. 금비중을 늘리고 국채 비중을 줄이는 방향이 같은 시기에 나타난 셈입니다. 다만 두 변화를 한정책의 결과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죠. 국채보유 감소에는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중국의 매수가 영원히 이어진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도 있습니다. 삭소은행은 중국에서 금을 들고 있는 기회 비용이 서방 시장보다 낮다고 사명했는데요. 중국 1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 1.2% 미국은 약 4.46%입니다. 올해 중국 CSI 300 지수는 약 8% 내렸고 같은 기간 SMP 500은 13% 올랐죠. 다른 자산에서 얻는 수익이 낮을수록이자 없는 금을지고 있는 부담도 줄어드는데요. 삭소은행은 중국 부동산과 증시가 회복되면 금수요가 약해질 수 있다고 내답았습니다. 다시 말해 매수의 이유가 금값 판단이 아니라 국내 자산의 부진일 수 있다는 해석이죠.이 해석이 맞다면 중국의 매입은 금값 자체보다 중국 경제 상황에 더 크게 자오됩니다.

반대로 중국 자산 시장이 계속 부진하면 금매입이 더 길어질 수도 있죠. 한편 구조적 매수라는 시갑도 있는데요. ing는 중국의 금매입이 가격을 구조적으로 떠받치는 중요한 원천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자료를 두고 기관마다 무게를 두는 지점이 다른 셈이죠. 폴란드 사례는 또 다른 각도에 질문을 던집니다. 폴란드 중앙은행은 2분기에만 51톤을 사서 상반기 매입이 82톤, 보유량은 632톤이 됐는데요. 세계 금옆에는 700톤 목표에 가까워졌다고 전했습니다. 목표가 있는 베입은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죠.

다만 폴란드가 목표를 바꿀지 멈출지는 지금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목표 수량에 못 미친 상태에서는 매입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하죠. 정리하면 가장 큰 두 매수 주체의 사정이 모두 금값밖에 변수에 나아 있는데요. 매수가 이어지는 이유와 멈추는 이유가 같은 곳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이 점은 금을 오래 보유할 때 놓치기 쉬운 위험이죠. 매입의 더 큰 배경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달러와 부채입니다. 미국 국가 부채는 40조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9월에는 미국 30년 국채 선물 가격이 2002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채권 가격이 내렸다는 것은 장기 금리가 올랐다는 뜻이죠. 정부 비지 늘고 장기 금리까지 오르면 국채를 진 쪽에 평가 손실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이 국채 대신 금을 보게 만든다는 설명이 나오는데요. 부채가 불어날수록 통화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는 해석이죠. 국제 통화기금 통계에서도 변화의적이 보입니다. 2026년 2분기 전 세계 외한 보유액에서 달러 비중은 56.70%로 직전 분기 57.18%보다 낮아졌죠. 그런데이 하락을 달러 이탈로 읽기에는 한 개가 있습니다. 달러 보유액 자체는 거의 변하지 않았고 유로 등 다른 통화 보유액이 늘면서 비중이 줄었거든요.

외한 보유액 총액은 1분기 13.10조 달러에서 2분기 13.22조 달러로 소폭 늘었습니다. 전체 규모가 커진만큼 비중 변화만으로 자산의 이동을 단정하기는 어렵죠. 금도 비슷한 방식으로 읽을 수 있거든요. 국제통화 기금은 2025년 공적 보유액에서 금의 비중이 미국 국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원주로 금값 상승에 따른 평가 효과라 중앙은행이 그만큼 더 샀다는 뜻은 아니고요. 숫자가 말해 주는 범위는 분명한 편이죠. 탈달러는 진행 중인 방향일 수는 있어도 속도를 단정할 증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부채부담과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이라는 점은 금의 우호적인 조건과 불리한 조건이 한꺼번에 겹쳤다는 뜻인데요.

그래서 단기 가격에는 금리가 장기 흐름에는 실내가 더 크게 작용하는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두임이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만큼 한쪽 이야기만으로 근값을 설명하기는 어렵죠. 그렇다면 근값 전망은 어느 쪽일까요? 연말 목표가를 보면 은행마다 차이가 큽니다. JP모거는 4,500달러, 골드만 삭스는 4,900달러, 웨스파고는 4,900에서 5,100달러, UBS는 5,59달러를 제시했는데요. UBS의 수치도 1월 최고가에는 못 미칩니다. 현재 가격 4,170달러 안팎과 비교하면 JP 모금 목표는 약 8%, UBS 목표는 약 32% 높은 수준인데요.

목표가마다 현재와의 거리가 이렇게 다르다는 건 기관별 확신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올해 초 6,000달러 위를 내다보던 은행도 많았지만 이후 목표를 낮췄다는 보도가 있죠.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2027년 1분기 말까지 4,750에서 5,500달러를 전망했습니다. 트로이 자산운영은 12에서 18개월 A1온 인베스트먼츠는 2년 안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넘을 수 있다고 봤는데요. 엔데버 마이닝 CEO도 4,000달러가 바닥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저점에 매우 가까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광회사 경영진의 발언이라는 입장도 고려할 대목이죠.

공통점은 모두 지금 가격보다 높은 쪽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전망은 사실이 아니라 조건부 예상이죠. 목표가를 내놓는 기관에는 이해 관계가 있을 수 있고 같은 기관도 몇 달 만에 숫자를 바꾸거든요. 상승적 조건으로는 미국 부채부담과 달러 실내 약화, 경기 침체 때에 통화공급 확대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반대로 하락쪽 조건으로는 금리 추가 인상과 중국 경기 회복이 꼽히고요. 같은 숫자도 어느 조건이 먼저 현실이 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목표가는 방향을 가음하는 참고 자료일뿐 날짜를 정해 주는 예고편은 아니죠.이 전망들을 하나의 값으로 평균내기보다 조건별로 나눠보는 쪽이 자료에 더 충실한데요.

결국 4,100달러대라는 현재 가격은이 조건들 가운데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으로 읽히죠. 동매 투자자에게는 어떤 통로로 금을 보유하느냐도 결과를 가릅니다. 같은 금값이라도 세금과 비호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죠. KRX 금시장 안에서 거래하면 부가 가치세가 붙지 않습니다. 개인의 매매 차익은 양도 소득세와 배당 소득세 모두 비과세로 안내되고 금융 소득 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데요. 다만 금을 실물로 찾아갈 때는 매수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부가 가치세가 부과됩니다. 골드반은 사는 시점에 부가 가치세 10%가 붙고 세공비가 더해지기도 하죠.

한 언론 분석은이 비용 때문에 골드바로 이익을 내려면 15% 이상 올라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금 ETF나 은행 골드 뱅킹은 사정이 또 다른데요. 매매 차익개는 배당 소득세 15.4%가 과세되기 때문입니다. 퇴직 연금이나 연금 계좌에서 금상품을 담을 수 있는지는 상품과 금융회사에 따라 달라서 가입한 계좌에서 따로 확인되는 항목이죠. 한편 한국은행도 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 104.4톤이고 7월 말에는 외완 보유에게 1.1%인 약 47억 9천만 달러였는데요. 한국은행은 13년 만에 국내 재련 업체의 수출 예정금을 사드릴 체계를 갖췄고 규모는 연간 4에서 5톤으로 알려졌습니다.

외한 보유에게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분산의 한축으로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는 뜻이죠. 리스크 관리의 눈으로 보면 개인에게 중요한 변수는 따로 있습니다. 6월 저점에서 확인된 29.7%의 7%의 납폭을 견딜 수 있는 기간과 세금, 비용을 모두 반영한 실제 손익이죠. 6월 저점부터 8월 25일까지 20.2%가 오르는 동안에도 보유 통로에 따라 손해지는 금액은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같은 상승률이라도 비용과 세금을 뺀 뒤에 숫자가 체감 수익에 더 가깝죠. 정책과 제도의 눈으로 보면 세금 규정은 바뀔 수 있어서 위 내용도 기준 시점과 함께 읽어야 하는 정보입니다.

결국 금값 전망만큼 중요한 것이 어느 통로에서 어떤 비용으로 보유하느냐일까요? 금값이 흔들리는 동안에도 중앙은행의 금매입이 이어진 이유는 금미 하나로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9월에 63톤는 분명 의미 있는 숫자였지만 상반기 흐름과 일부 중앙은행의 매도까지 보면 꾸준한 쓸러담기라고 부르기는 어려웠죠. 금값을 바친 힘은 중국의 국채비중 축소 흐름, 폴란드의 목표 수량 그리고 부채와 달러를 둘러싼 불안이 겹친 결과였고요. 반대로 그 힘을 약하게 만들 조건으로는 금리 추가 인상과 중국 경기 회복이 확인됐습니다. 리스크 관리와 정책 제도의 눈으로이 흐름을 읽으면 최종적으로 가장 직접 영향을 받는 자산군은 어느 정부의 신용에도 기대지 않는 실물 안전 자산인 금이라는 해석이 가능하죠.

다만 그 영향이 가격에 어떻게 나타날지는 금리와 중국 경기라는 두 변수에 달려 있습니다.이 내용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금값과 제도의 구조를 설명한 것인데요. 개인의 재무 상황과 투자 목적에 따라 결과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 분석에서 확인할 경제 주제는 댓글에서 제안할 수도 있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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