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랄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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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로는 2020년 11월 비트코인이 급등하자 주변 연락이 쏟아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비트코인 공매도 포지션을 잡았다고 밝힌다. 과거 6200만원대 매수 기회를 놓쳤다며 이후 2000만원대에 재진입했다고 주장한다. 자막 오타가 심해 발언 일부는 불명확하다. 나머지 대부분은 잡담과 무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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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랄로입니다. 요즘 비트코인이 오르니까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옵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집에서 아침 먹으러 나가면 집주인이 한마디 합니다. 비트코인이 많이 올랐다는데 뭐 이상한 일도 아니에요. 사실 비트코인이 오르면 공매도를 해서 내려야 돈을 법니다.
여러분 삼손 이야기 아시죠? 옛날에 머리를 길게 기른 장발의 삼손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어떻게 됐습니까. 머리를 자르고 힘이 약해졌다는 얘기죠. 꽃뱀이 자는 사이에 머리카락을 잘라 버린 거죠. 사실 머리카락만 자른 게 아니라 머리를 자른 것과 마찬가지예요. 저도 그렇게 장발이 되어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머리를 자른 게 6월이었더라고요. 6월 초부터 머리가 조금씩 자라면서 그때부터 제가 사이버 삼손이 돼 버린 거예요. 머리가 길면 롱이잖아요. 그런데 난 왜 쇼 슬 쳤을까요. 그래서 이제는 인정하고, 업데이트 3개월 만에 로그인해서 비트코인을 2000만 원에 샀습니다.
이걸 알아 두셔야 하는데, 오늘 하루 해서 돈을 버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6200만 원에 사서 2000만 원에 팔았더라면 직접 칠 수 있었을 텐데, 그걸 못 먹고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 1억을 날린 거예요. 옆집 아저씨도 사서 1억씩 벌었다는데, 복잡할 것도 없이 그렇게 벌기도 하죠. 그러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가 "혹시 아직도 못 사고 고민하고 계신 분 계신가요"라는 글을 딱 클릭했는데, 제목이 "깝치지 말고 정직하게 사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냐"였어요.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 동안 비트코인 하는 사람들은 돈을 무료로 받고, 돈을 창조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글을 보고 비트코인 공매도에 들어갔습니다.
그 글을 보고 "안 내릴 수가 있냐" 싶었어요. 그런데 그 글이 올라온 뒤 비트코인은 어떻게 됐을까요. 그냥 계속 올랐죠. 실제로 돈을 무료로 받고 있었고, 진짜로 창조하고 있었던 거예요. 진짜 신이었던 거죠. 자본론을 쓴 칼 마르크스가 지금 이 상황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그냥 가자, 하겠죠.
이 정도로 하고 MBTI 테스트 얘기를 해 볼게요.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공짜라면 국내산보다는 국제적인 식단을 먹어 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겠죠. 비행기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서 대화를 시작하고, 궁금한 걸 물어보는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갑작스러운 여행으로 혼자 낯선 곳에 오게 되면, 저는 조용히 여행을 즐깁니다. 잠들기 전 가족과 통화를 하고, 평소 필요했던 선물이 생각날 때는 잊어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맥주를 마시러 나갔다가 돌아올 수 없는 상황도 있죠. 우리 우영이도 알고 있었다는데, 우영이 MBTI를 한번에 보겠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당신은 변덕쟁이, 흰 변덕이 심하고 가끔 충동적인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친구, 론 헹, 국수처럼 WOO WOO WOO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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