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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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빠지는 흐름이나 코스피 7,000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쌍바닥 변형 패턴으로 조정 후 우상향 가능성을 봄. 코스닥은 약 750pt 조정 가능성 언급. 손절은 고점 초입에서만 고려하고 바닥권 매도는 부적절하다고 주장. 현재 장은 주도주 부재의 과도기로 매매 자제 권고. 상한가 종목 대부분 소형 관리·환기 종목이라 의미 낮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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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함께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도 꼭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강연 일정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프라인 강연은 강남과 안산 대동서적에서 진행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시장은 빠지는 그림으로 진행됐습니다. 코스피는 1.2%대 밀렸고, 코스닥은 0.1%대에서 1%대까지 올랐습니다. 지수 전체 분위기는 약간 우상향하는 쪽입니다. 코스닥과 코스피 모두 오른 종목이 더 많아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지수 자체는 위로 올라가려는 그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계속 올라갈지 판단하려면 코스피 7,000포인트가 중요합니다. 7,000포인트를 넘어서야 위로 가려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밑으로 빠지더라도 이상한 상황은 아니며, 그 경우 쌍바닥을 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지금 상황도 쌍바닥의 변형 패턴이고, 쌍바닥 변형과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만들어 가는 중이라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7,000포인트를 넘어서면 쌍바닥을 아래로 빠지는 형태로 그리지 않고, 지금 나오는 파동을 만들며 우상향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닥 역시 오른쪽 엉덩이에서 가벼운 쌍바닥을 만든 상태라 조정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한 750포인트 정도는 더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빠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지금은 반등이 나온 덕분에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조금 더 기다렸다가 매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한 번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 사거나, 아래로 빠지는 것을 정확히 확인한 뒤 사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난 저점에서 매수하지 못했다면, 확인 후 사거나 아래로 빠졌을 때 매수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시면 됩니다.
오늘 TV 상담에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이 있었습니다. 쌍바닥을 그리러 간다고 해서 손절했다는 시청자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조금 어이없는 대응입니다. 지금은 누가 봐도 사야 하는 자리이고 가져가야 하는 자리인데, 이를 손절했다고 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말이 안 됩니다. 절대로 팔면 안 된다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을 겁니다.
만약 손절해야 한다면 고가에서 빠져 내려가기 시작하는 초입에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 내려온 상황에서 쌍바닥이 무서워서 파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자기만의 재해석으로 말이 안 되는 행동을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내려가면 사고, 올라가면 파는 것이 원칙입니다. 매수를 안 하더라도 내려갔을 때 파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고, 올라갈 때 팔지 않더라도 새로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수는 지금 우상향하려는 반등 과정에 있고, 반등 포인트를 어떻게 만들지가 관건입니다. 빠지든 올라가든 둘 중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올라가면 그 흐름을 따라가고, 아래로 빠지면 내려오는 대로 기회를 더 잡아 매수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면 됩니다.
수급은 요즘 외국인이 사고 파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어서 큰 의미를 두기 어렵습니다. 외국인이 1조 원어치를 팔았다고 해도 사는 쪽과 상계되기도 하고, 팔기도 하는 등 왔다 갔다 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의 의미를 크게 둘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들도 큰 의미가 있는 급등주는 없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방송을 하지 않았지만 지수는 계속 체크해 왔습니다. 요즘 올라오는 종목들은 동전주라고 할 만한 것들이 많이 급등하고 있는데, 시장에 주도주라고 할 만한 섹터가 많이 없는 상태입니다. 기껏해야 한국콜마, 한국 화장품 제조 등 화장품 관련주가 올라오고 있고, 코로나 관련주, 원자력과 에너지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한가 종목에서 캔버스앤과 SP소프트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관리 종목이거나 투자 주의 종목입니다. 투자하지 말라는 딱지가 붙은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종목들은 굳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도 아니어서 시장에 영향을 주는 기업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코이즈는 시가총액이 37억 원에 불과합니다. 오늘 상한가 종목 중 시가총액 1천억 원이 넘는 기업은 없습니다. 이런 기업들을 테마로 묶어 분석할 이유는 없습니다.
요즘 시장은 이런 상태입니다. 급등주도 없고 주도 섹터도 없는데, 이는 테마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어컨을 틀다가 환기를 시키면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섞이며 공기가 정화되는 것과 같습니다. 냉장고를 청소할 때 물건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어수선해 보이지만 시장 분위기가 정리되고 나면 우상향하는 기업들이 생기고 지수도 안정권을 찾게 됩니다. 지금은 과도기로 보시면 됩니다.
바닥을 다지는 이 과도기에 괜히 사고파는 매매를 자주 하거나 너무 적극적으로 매매하면 오히려 다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매매를 안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굳이 대응한다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미 올라온 기업을 사기보다는 내일 올라올 기업을 모아 간다는 관점이 낫습니다. 지금 들고 있는 종목이 사도 되는 종목인지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시면 되는 장이라 저는 그렇게 어렵게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빠졌다가 가든 그냥 가든 우상향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순남매 장세는 위에서 횡보하는 장세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횡보하는 동안 들고 있는 종목들을 최대한 잘 정리하며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 관점 중에서도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을 알고 있으면 어떤 시장이 오더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을 배우시려면 강연회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남과 안산에서 준비되어 있으니 시간을 내셔서 많이 찾아 주시면, 좋은 강의로 보답하겠습니다. 많이들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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