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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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삼성전자는 지금 좋은 가격이 아니며, 3만원 이하로 빠지면 저평가 매수 구간으로 본다. 시장 상황: 2018년 1월 이후 증시가 약 20% 하락해 시장 급락 원인을 설명하겠다고 함. 상한가 종목과 10% 이상 급등 종목이 여러 개 나왔고, 10% 이하로 급락한 종목도 6개 있었다고 언급. 급등락이 심하므로 단기 대응과 수익 빠른 실현을 권장. 삼성전자 분석: 개인 순매수가 많아 사실상 국민주가 됐고, '개미가 산 종목은 떨어진다'는 격언을 언급. 재무제표상 실적 성장과 현금 보유 증가는 긍정적이나 주가 급등락은 테마와 기대감에 좌우된다고 봄. 차트 및 목표: 전고점 5만7천원까지 올라도 43,000원 매수 기준 약 30% 수익 가능하지만 1년(짧게는 6개월) 소요될 것으로 봄. 반도체 전망: 스마트폰·가전은 포화 시장이라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고, SK하이닉스·인텔·중국 기업의 대량생산으로 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반도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예상. 가격 전망: 4만원, 2만원대 중반~3만5천원까지 조정이 필요하다고 봄. 반등 시 약 4만원 무난, 상황에 따라 1만2천~3만원까지 언급. 3만원 이하는 매력적 저평가 구간으로 봄. 43,000원 이탈 시 손절 라인 설정 권고, 헤드앤숄더 차트 패턴 우려 언급. 대응 방법: 추가 매수보다 다른 종목으로 이동 권장. 중장기 투자자는 정리 또는 손절 고려, 단기 대응은 가능. 수소차·자율주행·AI·블록체인 테마 종목이 더 탄력적 수익 가능성 언급. 시장 전망: 시장은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며, 반등 시 삼성전자도 오를 수 있다고 봄. 다만 테마 장세가 없어 개별 종목 장세 중이며 상승 동력이 약해 매도 관점 권고. 강연 안내: 10월 27일 안양 강연, 10월 28일 천안 강연 홍보.
다듬은 글
오늘도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하거나 울고 웃게 했던 기업 하나를 골라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도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10월 27일 토요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상공회의소 3층에서 무료 강연을 하고, 10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축구센터로에 있는 천안 축구센터 공부방 3층에서 또 한 번 무료 강연을 합니다. 주소와 날짜, 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준비한 주제는 시장이 왜 이렇게 빠지고 있는지입니다. 2018년 1월부터 지금까지 증시가 약 20% 정도 밀려 있는데, 이유를 알아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설명해 드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상한가에는 두 종목이 들어갔습니다. 컨버지라는 기업과 데일리블록체인이라는 기업입니다. 10% 이상 오른 종목은 열세 개가 보이는데, 그중에는 제약·바이오 종목도 일부 있고, 자율주행 테마와 정보 관련 종목도 조금씩 보입니다.
반면 10% 이하로 떨어진 종목도 여섯 개나 됩니다. 동양철관 등 여섯 종목이 급락했습니다. 요즘은 급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수익이 났다면 너무 욕심내지 말고 빨리 실현하는 편이 좋습니다. 올라오는 종목을 빨리 정리하고, 짧게 단기 대응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삼성전자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제 국민주가 됐습니다. 액면분할 이후 개인 순매수가 엄청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다 샀을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미가 산 종목은 떨어진다"는 격언도 떠오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뇌동매수하면, 더 이상 매수세가 끊겼을 때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논란이 있고 대처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 삼성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라는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업입니다. 재무제표상 실적은 눈부시게 성장했고, 기업이 보유한 현금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아주 탄탄한 기업입니다.
다만 좋은 기업이라고 주가가 항상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시장에는 테마장세가 자주 나타나고, 주가가 오를 때는 좋은 이야기만 나오기 때문에 기대감이 형성됩니다. 그런데 그 기대감이 이미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이제는 기대감이 빠지는 과정이 생겼다고 봅니다. 좋은 기업이라도 좋은 가격에 사야 수익이 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지금 삼성전자는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트로 보면, 전고점인 5만 7천 원 라인까지 간다고 해도 현재가에서 약 30% 정도의 수익권입니다. 4만 3천 원에 샀다면 그 정도입니다. 만약 액면분할 이후 3만 1,600원쯤에 샀다면 전고점까지 올라와도 약 20% 수익입니다. 상한가 종목은 하루에 30%가 오를 수도 있지만, 삼성전자가 30% 상승하려면 짧게는 1년, 길게는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봅니다. 그것도 지난번과 같은 상승이 나와야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급등락이 반복되는 종목 중에서 테마를 잘 잡고 저가 메리트가 있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시간 낭비를 줄이는 길입니다. 시장이 반등하면 삼성전자도 오르겠지만, 가벼운 종목들이 더 탄력적인 수익을 줄 것입니다. 수소차, 자율주행카, AI, 인공지능, 블록체인 같은 쪽에 투자하면 오히려 삼성전자보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굳이 지금 삼성전자를 사야 하느냐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도체를 빼고 보면, 스마트폰이나 대다수 가전제품은 이미 포화 시장입니다. 지금까지는 성장해 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성장률 자체가 떨어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오른 만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반도체는 결국 공급이 문제입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인텔, 중국 등 상당히 많은 기업이 대량생산 체제에 들어갔고, 중국도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 반도체 가격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고, 가격이 더 싸지는 경우도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뿐 아니라 대다수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빠진다는 뜻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세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어느 정도 조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계단식 상승 흐름으로 볼 때, 4만 원에서 2만 1,350원 대까지는 빠져야 기대감이 어느 정도 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더 떨어져 3만 원 정도까지 내려오면 아주 좋은 저평가 구간입니다. 삼성전자는 좋은 기업이니까, 3만 원 이하라면 저는 굉장히 사고 싶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굳이 사야 하느냐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이미 고점에 사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추가 매수를 하려고 해도 다른 종목에 들어가는 편이 더 빨리 불어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움직임이 느린 편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으시다면 다른 종목을 찾아보시고, 한두 달 안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미 들고 계신 분이라면 추가 매수를 고민하셔야 할 텐데, 이번 반등이 잘 나온다면 5만 40원 근처까지는 무난하게 반등할 것입니다. 시장 분위기에 따라서는 1만 2천 원, 3천 원대까지 올라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본전이나 약간의 손실이 났다면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은 저점이 계속 무너지며 내려가고 있는 아주 안 좋은 차트 모양입니다.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헤드앤숄더 형태를 만들고 있어서, 저점이 무너진 것만으로도 더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밀리게 된다면 손절 라인을 미리 정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4만 3천 원이 무너지면 점차 정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손실이 너무 커서 견디기 어렵거나 손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4만 원이나 아까 말씀드린 3만 7천 원 정도까지 밀릴 때 기다렸다가 그 자리에서 바닥이 만들어지면 그때 추가 매수를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정도까지 밀렸다가 바닥이 만들어진다면, 반등 시 2배 이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삼성전자는 고점 논란이 많습니다. 저는 63빌딩을 100층까지 증축하는 것보다 1층짜리 건물을 100층짜리로 짓는 것이 훨씬 빠르다고 설명하곤 합니다. 63층 빌딩을 더 올리기는 어렵고, 올려봤자 많이 올라가지도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고점 종목은 단기간에 수익을 내고 나오는 것이 좋다는 관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삼성전자는 고점 논란이 있는 종목이지만, 단기적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운용 자금이 적은 분들에게는 단타로 쏠쏠한 종목입니다. 반면 중장기 투자나 "삼성전자니까 망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들어오신 분이라면, 빨리 정리하고 싼 자리에서 다시 보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중장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제가 말씀드린 대응 방법을 따라서 잘 빠져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삼성전자를 살펴봤습니다. 요즘은 종목 길잡이로 다룰 만한 종목이 많지 않습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뚜렷한 테마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별 종목 장세에서는 테마장세가 없다는 것이 그만큼 상승 동력이 약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매도 관점으로 지켜보시는 것도 좋겠다고 말씀드립니다.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안양 상공회의소 3층, 10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천안 축구센터 공부방 3층에서 무료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하반기 투자 전략과 시장에 대한 설명, 그리고 대응 방법까지 잘 듣고 가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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