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HealingTraveler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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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021년 1분기 매출 14.4조·영업이익 5.5조(영업이익률 약 38%)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강조하며, 삼성전자 1분기 잠정 매출 65조·영업이익 9.3조(영업이익률 14.3%)와 비교한다. 파운드리 점유율 1위 TSMC가 수익성에서 우위이며 반도체 정책 지원, 5G·AI·전기차 수요가 성장 동력이라 주장한다. 삼성전자 2022년 영업이익률 상승(22~24%)과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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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러분,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4월 15일 목요일 밤 8시 40분입니다. 여기 표를 보시면 작년 1분기 실적은 4월 25일에 발표됐고, 올해는 1월 14일과 오늘 날짜가 나와 있습니다. 오늘 4월 15일에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었는데, 궁금해하던 차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를 보면 작년부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가 있을 거라는 예상도 이미 나와 있었죠.
개별 종목에 투자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어떻게 늘어나는지 봐야 합니다. 매출 100원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얼마인지, 순이익률은 얼마인지, EPS, BPS, PBR 같은 많은 지표도 살펴야 합니다. 부채비율이 어떻게 변하는지, 유보율, 즉 돈과 현금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배당금이 꾸준히 나오는지도 지속적으로 파악할 줄 알아야 개별 종목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다 안다고 해서 무조건 더 투자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개별 종목 투자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도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는 이런 회사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죠. 그런데 SMC라는 회사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아마 많았을 겁니다. 투자를 하다 보니 삼성전자에 투자하면서 삼성전자와 관계된 회사들, 경쟁 업체들을 다 알게 되더군요. TSMC가 오늘 발표했는데, 1분기 매출은 1조 4394억 대만달러, 약 14조 원입니다. 이익은 5조 5천억 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늘어나는 회사는 당연히 매수해야죠. 작년 1분기 대비 TSMC 매출은 25.4% 늘었습니다. 그러면 매출 14조 4000억 원, 이익 5조 5천억 원인데, 삼성전자와 비교해 봅시다. 얼마 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을 보면, 1분기 매출은 14조가 아니라 65조 원입니다. 무려 4.5배, 약 5배나 큽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9조 3천억 원이 나왔습니다. 매출은 65조인데 영업이익은 9조 3천억 원이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을 보면 TSMC는 38%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14.3%입니다. 자영업자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하루에 100만 원어치 매출을 올렸다고 해봅시다. 삼성전자는 100만 원어치를 팔아서 14만 3천 원이 남았습니다. TSMC는 100만 원어치를 팔아서 38만 원이 남았습니다. 2배 이상 많이 남은 셈입니다. 여러분이 장사를 한다면 100만 원 팔아서 14만 원 남기는 장사를 하시겠습니까, 38만 원 남기는 장사를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더 많이 남는 장사를 해야죠.
삼성전자는 작년에 비해서는 꽤 많이 올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 매출은 52조 원이었는데, 올해 1분기는 65조 원입니다.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은 6조 2천억 원이었는데, 지금은 9조 3천억 원입니다. 매출은 작년 대비 17%가 올랐고, 영업이익은 무려 44%나 늘었습니다. 2020년 3분기 매출은 67조 원이었는데, 그때보다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을 보면 2019년에는 52조, 56조, 62조, 59조, 55조, 52조, 50조대에서 계속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2021년으로 넘어오면서 3분기부터 많이 올랐고, 올해 2분기부터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에 영업이익이 9조 3천억 원 나왔습니다. 내년부터는 분기 평균 영업이익이 약 15조 원 정도 나올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은 14.3%인데, 올해 전체로는 보통 15% 정도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그것이 22~2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부문 실적이 좋았고,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은 약했습니다. 올 1분기에는 반도체 부문 실적이 조금 떨어졌고,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 실적이 좋았습니다. 올 1분기에는 미국 텍사스주 한파 때문에 오스틴 공장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이 때문에 반도체 부문 실적이 약간 줄어든 측면도 있습니다. TSMC는 삼성전자보다 같은 제품을 팔아도 훨씬 많이 남습니다. TSMC는 애플, 퀄컴 같은 반도체 기업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러니 삼성전자도 이를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위주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도 하고 있지만 파운드리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은 이익이 많이 나고 있어서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가 무엇인지는 이미 여러 번 설명드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같은 회사는 반도체를 설계합니다. 집을 지을 때 설계사가 설계도를 그리면, 그 설계도대로 집을 지어야 하죠. 반도체도 마찬가지로 설계를 한 뒤 그 설계를 토대로 실제 반도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애플, 퀄컴, 엔비디아 같은 회사들은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이 없습니다. 설계사가 설계만 할 줄 알고 집을 지을 공장이나 기술 인력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 제조를 맡는 것이 바로 파운드리입니다.
파운드리에서 1등은 TSMC이고, 2등이 삼성전자입니다. 그런데 1등과 2등의 차이가 3배나 납니다. 점유율이 월등히 1등입니다.
TSMC 주가는 1년 전 4월 초 58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21달러로 약 2배 넘게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1년 전 49,000원이었는데, 오늘 84,500원으로 약 1.7배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삼성전자가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미국 기술주들이 올해 112달러에서 110달러로 빠졌다가 지금 121달러로 8%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3%, 8만 원대에서 14,100원 정도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TSMC는 8% 상승했는데 삼성전자는 1.3% 상승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TSMC는 2.4배 올랐고, 삼성전자는 1.7배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을 보면 TSMC는 이미 삼성전자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TSMC 시가총액은 624조 원, 삼성전자는 502조 원입니다. 반도체 업계 인텔과 비교하면 TSMC의 시가총액은 인텔의 2배입니다. 영업이익 6조, 5조 같은 금액은 엄청난 액수입니다. 1억, 2억이라고 하면 와닿지만, 9조, 10조, 200조 하면 감이 잘 안 오죠. 엄청난 금액이고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앞으로 5G, 5세대 통신 기술, 인공지능, 자율주행, 전기차,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첨단 반도체 수요가 더 빨라졌고, 앞으로 더 빠르게 확대될 것입니다. 전 세계 반도체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전기차 배터리, 2차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도체, 2차전지, 인터넷 관련 산업은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TSMC는 사상 최고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률도 삼성전자의 2배 이상입니다. TSMC 매출 구성은 미세공정이 핵심입니다. 7나노, 5나노 같은 미세공정에서 매출의 절반 정도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중요한 점입니다.
각국은 반도체 산업 지원에 열심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회의까지 열었습니다. 2024년까지 반도체 설비 투자비의 40%를 세액 공제해 주고, 자국 반도체 산업에 총 500억 달러, 약 55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에서도 독일이 반도체를 직접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반도체 기업 투자에 최대 40%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중국도 2차전지, 배터리 분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기차에서는 중국이 세계를 앞장서서 이끌겠다고 하면서 전기차 기업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등 IT 기업들도 모두 전기차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업체를 2030년까지 육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중국은 반도체와 2차전지 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만도 우리나라처럼 반도체 강국입니다. R&D, 즉 연구개발 투자에 대해 15% 한도 내에서 세액 공제를 해주고, 국가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에서 반도체 기업을 더 열심히 지원해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문제는 삼성전자가 TSMC를 따라잡을 수 있느냐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보다 2배 이상 큽니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이익률도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보다 2배나 높습니다. 그래서 메모리 반도체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같은 비메모리 반도체 쪽으로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는 이유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투자 여부를 떠나서, 삼성전자가 세계적으로 우뚝 서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운드리에서 TSMC의 점유율은 지금 삼성전자의 3배쯤 되지만, 삼성전자가 적어도 TSMC의 절반까지는 따라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오늘 4월 15일 TSMC의 1분기 매출 발표를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만약 TSMC가 삼성전자처럼 매출 65조 원을 올렸다면 영업이익률 38%로 계산해서 약 24조 7천억 원이 되었을 겁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22~24%로 올라갈 것으로 제가 며칠 전에 여러분께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것은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한 내용입니다. 앞으로 2분기, 3분기, 4분기와 2022년, 2023년 예상 매출액을 리포트를 기준으로 여러분과 공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영업이익률이 14~15%에서 22~24%까지 올라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4분기 영업이익은 9조 3천억 원이었고,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분기별로 실적이 좋아질 전망입니다. 그러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주가는 대체로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주가는 결국 매출과 이익에 비례해서 오르내립니다. 여러분도 투자 공부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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