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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Accuracy score+0.9
순 place91
Scored calls17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7.6% / 51.6% / 57.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4% / +1.0%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48.5% / 13.4% / 38.1%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이효석아카데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47)#미국기술주 (45)#삼성전자 (25)#SK하이닉스 (25)#코스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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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000만원 돌파한 이유, 정말 어머어마한 호재가 터졌다 (이효석 대표)

김작가 TV · 2024-03-05 · 유튜브 시청 55,152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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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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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효석 · 한국인

요약 보기

연준의 QE 재개 빌드업이 시작됐다는 주장. 영포(역레포) 잔고가 약 2조달러에서 0.4조 수준으로 줄고, BTFP 대출이 3월 11일 종료되며 은행 위기감이 커졌다고 설명.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단기채 매입(역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제안을 다음 자산매입(QE) 준비 신호로 해석하며, 이것이 비트코인 등 모든 자산에 큰 호재라고 주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새로운 큐(QE)를 위한 빌드업이 시작됐습니다. 큐가 뭐냐고요? 양적완화요. 쉽게 말하면 돈 풀기, 돈을 푸는 겁니다. 지금 저희가 밤에 촬영하고 있는데, 며칠 전 비트코인이 9천만 원을 찍었던 것 같아요. 오늘 이 시간에는 9천만 원을 훌쩍 돌파해서 9,100만 원 근처로 가고 있던데요. 대표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코인이 이렇게 오르는 데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밀이 있다고 하셨죠?

02. 제가 생각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긴 합니다. 비트코인은 작년에도 많이 올랐고, 아무도 관심이 없던 상황에서 올해도 많이 오르고 있죠. 요즘은 시장에 관심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제 주변도 그렇습니다. 제가 작년 3월부터 계속 비트코인 얘기를 했는데, 그동안은 아무 반응이 없다가 지난주부터 여의도 분들 반응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주식으로도 벌 수 있는데 비트코인 안 해도 돼"였는데, 요즘은 "지금이라도 사야 되냐"는 분위기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03. 저는 여의도에서 애널리스트 생활을 했고, 연준과 매크로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오늘은 이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생겨난 이유, 그리고 오르기 시작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 결국 연준이 양적완화를 시작했을 때 생겼고, 그 뒤로 이 일들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많이 올랐다고 볼 수 있어요. 다시 말해, 달러가 가진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제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연준을 보면 나온다고 봅니다.

04. 그런데 3일절 휴일 기간에 굉장히 큰 떡밥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썸네일을 뭘로 정하실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큐를 위한 빌드업이 시작됐다"는 겁니다. 큐가 뭐냐, 양적완화죠. 쉽게 말하면 돈 풀기입니다. 지금 물가가 어쩌고 금리가 어쩌고 하는 와중에 무슨 돈 풀기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조금 앞서간 면은 있지만 빌드업이라는 건 천천히 준비를 해서 나중에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니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05. 우선 지금 시장에서 3월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는 영 내포, 즉 역레포 잔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고, 둘째는 BTFP 대출이 만기 종료된다는 얘기입니다. 어려운 용어가 두 개나 나왔으니 하나씩 설명드리죠.

06. 먼저 레포는 쉽게 말해 담보를 맡기고 돈을 빌리는 겁니다. 은행에 국채를 담보로 맡기고 돈을 가져가는 거죠. 저한테 국채를 맡기고 돈을 받아가는 식입니다. 역레포는 반대로, 돈을 맡기는 쪽이 중앙은행에 돈을 예치하고 국채를 받아가는 구조예요.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역레포는 쉽게 말해 은행이 중앙은행에 예금하는 개념이에요. 우리가 은행에 예금하듯이,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예금하는 거죠.

07. 이 역레포 잔고가 여러 이유로 굉장히 많이 늘어서 2조 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미국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돈을 많이 맡겼다는 뜻이죠. 그런데 이게 줄고 있다는 건, 예금이 빠지고 있다는 얘기예요. 0.4조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조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래 2조 달러 수준이었는데요. 여러분은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미국 은행들이 요즘 지방은행이 또 망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 은행들이 연준에 맡겨 놨던 돈을 다 찾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왜 찾아갈까요? 돈 쓸 데가 있는 거죠.

08. 두 번째는 BTFP 대출입니다. 작년 3월에 나온 얘기예요. 연준에서 처음 들어보는 용어가 나오면 굉장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BTFP가 뭐냐면, 작년 SVB 은행이 망했을 때 나온 얘기예요. 미국 은행들이 가지고 있던 미국 국채 가격이 계속 떨어지니까 은행들이 이걸 팔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연준이 "팔지 마, 나한테 맡겨. 대출해 줄게"라고 한 거예요.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10억짜리 집을 가진 사람이 있는데, 시세가 8억, 7억으로 떨어져서 불안하죠. 그 집을 팔려고 하는데 누군가 "팔지 마, 담보로 맡겨. 대출해 줄게"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대출이 기가 막힌 게, 7억까지 떨어진 집을 담보로 보통은 60% 정도, 4억 정도 빌려주는데, 연준은 10억을 빌려줬습니다. 액면가 기준으로 대출을 해준 거예요. 미국 국채가 1천억 짜리가 800억이 됐는데 1천억을 대출해 준 셈이죠. 어이없지 않나요?

09. 그 정도로 연준이 지역 은행에 돈을 퍼 주고 대출을 많이 해줬는데, 그 대출이 3월 11일, 다음 주에 종료됩니다. 그러니까 불안한 겁니다. 역레포는 예금이 빠지고, BTFP는 우호적인 조건의 대출 프로그램이 끝나니 은행이 위험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상업용 부동산 문제도 거론되고, 금리도 안 내려준다고 하니 "은행 다 망했네, 큰일났다"는 위기감이 3월에 조성되기 시작한 겁니다.

10. 그런데 이 내용은 저도 알고 있고, 우리나라 투자자 분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연준이 모를까요? 당연히 알겠죠. 그러면 이걸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중에 지난주 제가 떡밥이라고 얘기했던 게 있습니다. 바로 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예요.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연준과 가깝고, 파월 의장과도 꽤 친한 기자입니다. 최근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파월을 자르겠다"고 얘기해서 파월이 부글부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기자가 이번에 월스트리트저널에 크리스토퍼 월러에 대한 특집 기사를 냈습니다.

11. 제가 이례적이라고 본 이유가 있습니다. 연준 이사가 이렇게 특집 기사로 나온다는 것도 그렇고, 기사 내용도 그렇습니다. 월러는 예전에 보고서를 쓴 적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실업률이 올라야 물가가 내려간다고 하지만, 실업률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물가가 내려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그렇게 되고 있죠. 그런데 당시 미국의 유명한 교수 서머스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며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 닉 기자는 "거 봐라, 서머스가 틀렸고 월러가 맞았다. 차기 연준 의장이 된다면 월러가 되는 게 맞지 않나" 식으로 띄웠습니다. 파월이 연준 의장을 연임하지 못한다면 다음 의장이 될 수도 있는 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2. 그런데 이분이 뭐라고 했냐면, MBS를 줄이고 단기채 비중을 늘리자고 했습니다. 이걸 쉽게 말하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거꾸로 하자는 얘기입니다. 더 어렵죠? 그래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3. QE가 처음 시작된 게 2008년이고, 비트코인도 그 무렵 태어났습니다. "이건 말이 안 된다, 법정화폐를 이렇게 찍어내면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거죠. QE 1은 2008년 3월에 시작해서 9월에 끝났습니다. 6개월만 하겠다고 했어요. 국채를 사들여서 금리가 안정되고 주식시장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었죠. 그런데 3개월쯤 지나 6, 7월이 되니 주식시장이 발작을 일으키면서 "더 해 줘, 더 사 줘"가 되었습니다. 종료하려던 시점부터 시장이 흔들렸고, 끝난 뒤에는 더 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QE 2를 2010년 11월에 시작했고, 2011년 3월까지 했습니다. 그다음에 또 문제가 되니 QE 3를 2012년 9월부터 2013년 말까지 했죠. QE 3는 기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2013년에 버냉키가 긴축 얘기를 꺼내서 금리가 폭등한 적이 있었죠. 시장이 영원히 할 줄 알았던 양적완화가 멈춘다고 하니 난리가 난 겁니다.

14. 이렇게 QE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연준에서 새로운 말이 나온다는 건 결국 돈이 더 풀린다는 뜻이고, 비트코인을 포함한 자산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용어들이 계속 나온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중간에 나온 것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입니다. QE 2를 하기 전에, 국채를 그냥 찍어서 사 주는 방식이 좀 아니라는 판단에서 다른 방법을 써 보자고 나온 것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예요. 장기 국채를 사기 위해 단기 국채를 파는 방식입니다. 돈을 찍은 게 아니라 단기 채권을 팔아서 샀다고 하는 거죠. 금리 구조를 바꾸는 방식입니다.

15. 이번에 월러 이사가 한 얘기는 이걸 거꾸로 하겠다는 겁니다. 장기 국채는 그대로 두고, 연준이 가진 단기 국채 비중이 너무 적으니 단기 국채를 많이 사야 한다는 거죠. 이게 무슨 뜻일까요? 작년 10월 말, 주가가 흔들리다 바닥을 잡은 날이 있었습니다. 10월 31일이었는데, FOMC 회의가 주가를 올렸다고 보기는 어렵고, 제가 보기엔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시장은 10년물 금리가 5%까지 가고 더 올라 난리가 난다고 걱정하던 때였죠. 그런데 옐런 장관이 "10년물 국채를 빌려 달라고 하지 않겠다, 1년물로 빌리겠다"고 하면서 10년물 금리가 급락했습니다. 장기 채권을 안 빌린다고 하니 금리가 떨어진 거죠. 그러면 정부도 단기로 빌리겠다는 뜻이고, 연준도 장기보다 단기 채권을 사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월러 이사의 얘기와 딱 맞아떨어지는 겁니다.

16. 그리고 제가 놀란 대목이 있습니다. 월러 이사가 글 마지막에 이렇게 썼어요. "이렇게 하면 다음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할 때 편리하다." 다음 자산 매입이라는 건 결국 또 다른 QE를 의미합니다. 그걸 하기 위해 유리하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눈을 의심했는데, 정말 그렇게 써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국채를 엄청나게 발행했는데, 그 국채를 연준이 사 주기 위한 빌드업을 지금 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QE로 바뀔지는 알 수 없지만, 준비 과정을 해 놨다고 볼 수 있어요.

17. 용어가 어렵다 보니 "뭔 얘기냐"고 하실 수도 있고, 전문가 분들은 "정확히는 그게 아니다"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연준은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서 여러분이 잘 모르게 돈을 풀고, 그 과정에서 항상 새로운 용어가 나오고 새로운 준비가 필요합니다. BTFP라는 대출, 오늘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 이걸 알았다면 "나도 그 대출 좀 해 달라"며 난리가 났어야 하는데 왜 모를까요? 어려운 용어로 모르게 하면서 돈을 더 풀고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겁니다.

18. 이 과정이 그대로 진행돼서 실제로 또 다른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면, 이건 비트코인에 어마어마한 호재입니다. 피아트 머니에 대한 신뢰가 급격히 흔들리는 일이 될 것이고, 그럴 때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비트코인이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비트코인에 굉장히 큰 호재가 빌드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모든 자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 다음 파트에서는 이 빌드업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얘기를 더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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