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요약 보기
결론: 옵션만기 포지션 정리 후 추석·금리결정 이후 방향 전환을 노리며, 방산주는 매도하고 북방(남북경협)주로 이동하라는 취지. [옵션시장] 12월물 콜 미결제약정이 크게 쌓였고, 9월물 미결제 잔량도 남아 있어 만기 막판 변동성 확대를 경계. 8만원 근처 콜은 100% 매도 권고, 이후 추석 연휴와 9월 금리결정 이후 재확인. [지수/수급] 1봉 기준 상승 에너지를 4등분해 중심값까지 흔드는 전략 제시. 10월물로 이동하되 하방 비중을 4:6으로 두는 롱숏 전략 설명. 롱숏 전략(이벤트드리븐 등) 학습 권유. [삼성전자] 47,000원 지지 여부를 금리결정 이후 확인. 과거 2000·2250 구간에서 반복된 패턴 언급. [지정학·북방주] 볼턴 경질 이후 대북 강경 기조 완화(소규모 딜, 체제보장, 금강산·유엔제재 완화 등) 기대. 북방 테마주 일부 매도 권고, 방산주는 계단식 하락 예상, 한국항공우주 약 12만원대·한화에어로 약 3만원대 부근에서 재매수 타이밍 제시. [현대엘리베이터·현대건설] 목표가 9만원 기준 50% 매도 권고, 현대건설은 준공 연기 여부 확인 후 판단. [삼성 지배구조]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법 판결 전후 3개월 매매 보류 언급. 삼성생명 보유를 상속·지배구조 관점에서 제시하며 호텔신라 및 우선주 연계 언급. [기타] 포스코·OCI 등 중국 경기 민감주는 추석 이후 판단. 디지털조선 눌림목 매수, 일부 종목 매도 언급.
다듬은 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들의 테마입니다. 오늘 큰 옵션 만기를 맞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수치를 한번 보세요. 지금 30분 남았는데 아직 11만 개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 만기 지수가 얼마 될지, 마지막에 장난질을 많이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12월물은 지금 130만 개입니다. 이건 처음 보는 수치입니다. 9월물도 30이 나왔는데 아직도 11만 개가 남아 있고, 롤오버된 에너지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8만 원 대에서 커버링을 하는 게 아니라, 연장 롤을 하면서 공매도를 더 치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8만 원대는 100% 매도하고, 위치가 높기 때문에 실적 노출이 예상되는 10월 말까지 그동안 올린 것의 절반 정도를 흔들어 보려 합니다. 추석 연휴 이후, 특히 9월 금리 결정 이후에 다시 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체크할 것은 변동성입니다. 270 자리, 아까 0.3이라고 했던 부분과, 지금 시간대 0포인트 얘기까지 두 가지 중에 누가 결제되는지 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침에 270짜리가 150에서 200%까지 수익률이 났는데 200위를 넘어 휴지가 됐다는 점입니다. 이제 270짜리가 결제되느냐 안 되느냐의 마지막 싸움입니다.
마지막까지 하시는 분들께 결제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270 콜 양매매를 하면서 누가 이기는지 지켜보시고, 실전 매매는 10월물로 이동하시는 걸 권합니다. 10월물은 4대6으로 하방에 비중을 두면서, 12월물이 오른 만큼 1봉을 한번 검증해 보시기 바랍니다. 1봉으로 그동안 상승한 에너지와 상승 안의 에너지를 잡고, 이를 4등분해서 중심값까지 흔드는 전략을 권해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롱숏 전략도 이 시간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추석에 큰 자금이 움직이고 있는데, 헤지펀드 전략은 굉장히 어렵고 두텁지만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엄청나게 많고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는데 번역본도 있습니다. 롱숏 전략, 액트 부 전략, 매끄러워 전략, 이벤트 드리븐 전략, 상대가치 전략 등이 있는데, 오늘 선명하게 짚고 싶은 건 이벤트와 롱숏입니다. 지금까지 장을 지배한 개념은 대형주만 끌어올리고 주변 주는 때리는 구조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치고 나가면서 그 이상으로 현대차, LG 같은 상위 종목들이 주변 종목을 떨어뜨리고, 핵심 종목 중심으로 매집해 올린 것입니다. 이런 전략이 추석 이후 금리 결정을 거치면서 바뀔 것으로 봅니다. 삼성전자 47,000원은 올해 여러 번 저항선이었고, 이번에도 작동하는지 금리 결정 이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스코, 한국카본, OCI 같은 중국 경기 민감주는 추석 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저점 대비 얼마나 올랐는지, 이 부분에 대해 전략을 짜 드리겠습니다. 12월물은 8월 6일 기준 26일 대비 20포인트 정도 차이가 납니다. 10월 말까지는 실적장이 될 것으로 보고, 올랐던 13일 구간과 대등한 시간, 대등한 폭을 봐야 합니다. 260 부근을 지지하면 순환이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월물로 롤오버한 세력들은 9월, 10월 3·4분기 실적이 눈높이보다 나쁘게 나올 때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같은 변수가 나오면 공격할 수 있습니다. 2000~1900 구간은 공포지만 삼성전자의 위치가 낮기 때문에 2050에서는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함께 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북방 테마주와 방산, 국방 테마주는 오늘 매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율은 정해 드리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이나 재선을 위해 북한 카드를 쓸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고, 최근 볼턴 보좌관 경질과 북측 외교 부부장의 만남 제안이 북방주의 에너지를 한 단계 올려놓았습니다. 앞으로 대북·이란 쪽 강경 기조에서 스몰딜, 체제 보장, 종전 선언, 금강산 관광, 유엔 제재 완화 같은 인도적 조치가 순차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훈련하셔야 합니다.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은 현대엘리베이터 50% 매도, 목표가 9만 원 설정 후 추석 이후 진행 과정을 보겠습니다. 현대건설도 마찬가지로 50%까지 매도하고, 이달 말 추가 협의 일정 등 1점 부지 건설 모멘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롯데 건물 때의 사례처럼 높은 건물은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방산주는 이 시간 이후 북방주로 이동하는 경로로 보시면 되는데, 노벨평화상이나 인도적 지원, 개성공단·금강산 관련 해제 기대가 현실화되면 방산주는 계단식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실적과 10~11월 흐름을 확인하시고, 조정 시 재매수 타이밍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해서는 이재용 부회장 대법원 판결 결과가 나올 때까지 3개월 동안 매매를 쉬시기를 권합니다. 분식회계 부분도 검찰의 속도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르신 분들은 매도하시고, 이부진 씨 관련 호텔신라와 호텔신라 우선주, 그리고 삼성생명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말씀드렸습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를 보유하고 있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 이슈가 이어지면 삼성생명의 지배구조 이슈가 커질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 64,000원 부근과 호텔신라 우선주의 흐름을 20일선 돌파 여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북방 관련 광물, 농어·이목 관련 종목들은 후속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산업이나 KCTC처럼 물류 관련주는 아직 움직임이 없으니, 먼저 오른 부산산업을 팔고 후발주로 이동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대선주 하청 기계주는 6,000번대 게임에서 매수 기회를 보시고, 3,000~3,500원 구간에서는 오히려 매수하셔도 됩니다. 포스코와 OCI는 20~30% 상승했으니 30% 정도 매도하시고, 추석 이후 금리 결정을 본 뒤 IT 부품주와 포스코 등 중국 경기 민감주를 가져갈지 판단하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