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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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는 11만~16만원 박스권에서 횡보 중이며, 유가 상승 속 수요 둔화로 매출(8조→6조)과 영업이익(2조4천억→3천억대) 감소가 나타나 과거 코로나 때 같은 급등은 어렵다고 봄. 16만원대 돌파 시 추격 매수 대신 17~18만원대에서 정리하고, 하락 시 11~12만원대 추가 매수 기회를 노리라는 대응 제시. 전반적 경기 둔화로 7만원대까지 하락 가능성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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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9만 9,000원에 매수하셨고 추가 매수 없이 보유하시려는 상황에서, 매수가까지 올라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매수가 회복 여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접근이라고 늘 말씀드립니다. 매수가는 내 사정일 뿐이고, 주가가 그 가격까지 올라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니 매수가에 맞추기보다, 적당히 타협해서 매도할 수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를 보셔야 합니다.
지금 자리는 횡보하고 있는 구간이고, 박스권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1만 원에서 16만 원 사이를 오가고 있는데, 11만 원대에서 추가 매수를 하셨다면 평균 매수가가 19만 원대까지 올라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20만 원 가까운 매수가에 묶여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내려왔을 때 매수하셨어야 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지금 반등이 나왔다고 해서 추가 매수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한 달 전 11만 원대에 있던 주가를 15만 4,000원에 매수하라는 것은 가격 부담이 큰 자리입니다.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굳이 지금 살 필요는 없고, 추가 매수는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16만 원대를 돌파한다면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확인하면서 대응해야 합니다. 이 종목은 돌파 시 상승 탄력이 강할 수 있지만, 20만 원을 목표로 노리기보다는 반등이 나올 때 정리하는 전략이 맞습니다. 17만 8,000원 부근에서 손절하거나 정리하는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석유 관련주는 유가가 오르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가가 높은 상태에서 수요가 둔화되고 경기가 나빠지면 판매량 자체가 줄어듭니다. 실제로 금호석유는 영업이익이 2조 4,000억 원대에서 3,000억 원대로 줄었고, 매출도 8조 원에서 6조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줄고 있으니 사업 규모가 상당히 줄어든 상황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코로나 때처럼 급등이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당시는 이상 현상이었을 뿐이고, 그때 수준까지 올라가기는 힘듭니다. 전 세계 경제가 좋지 않고 고금리 때문에 소비가 위축된 상황을 생각하면, 올해 강하게 오를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 종목이 7만 원대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반등을 주다가 빠질 흐름으로 판단합니다.
- 매수가 회복을 기다리지 마시고, 매도할 수 있는 가격대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 16만 원대를 돌파해 올라가면 20만 원을 노리기보다 17만 8,000원 부근에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11만 원대에서 12만 원대까지 다시 내려온다면 추가 매수 메리트가 생기므로, 그때는 가만히 두지 말고 전화로 추가 매수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내려왔다고 바로 사시면 안 됩니다. 이 자리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하락세가 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대응하세요. - 방치하는 것만큼 계좌에 해로운 행동은 없습니다. 추가 매수 계획이 없다면 17만 8,000원 부근에서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보유하시기 바랍니다.
※ 본 내용은 상담 자료의 정리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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