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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원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와 지금 현재 주식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어떻습니까, 지금? 한국 주식은? -한국 주식 시장 오늘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인데 일단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오늘은 버텨주곤 있는데 네이버라든가 카카오 같은 기업들도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굵직한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큰 폭으로 빠지면서 증시가 부진한 상태고 외국인들의 매도가 나오는 가운데 특히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좀 상당히 안 좋게 끝이 났잖아요. 경기 침체 우려도 물가 상승 우려 이런 것들이 겹치면서 오늘 국내 증시도 2350선까지 밀리는 조금 불안정한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어제 뉴욕 시장은 오늘 월요일이라서. -주말에 열렸죠. -주말에. -금요일에 열렸던 게 오늘 반영이됐는데 오늘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빠지나요? 빠지는 건 여러 가지 이유는 늘 이 자리에서 많이 설명을 해드렸지만. -사실 증시가 7, 8월 좋아잖아요. 그때 외국인도 6조 정도 샀거든요, 두 달 동안. 그 배경은 이제 드디어 물가는 진짜피크 찍었구나 고점 찍고 내려가는 게 확연히 보였고 그때 국제 유가가 많이떨어졌어요. 그런데 사실 이 모든 자산 시장의 불행의 근원은 사실 너무나 높은 물가 때문에 발생을 했잖아요.
물가 오르니까 금리를 뒤따라 올리고금리 올리면 당연히 경기가 꺾일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각종 비용도 다 올라가고 그래서 물가만 꺾이면 되는데 이번에 지난주에 발표된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다 보니까 이 고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겠구나, 특히 물가 내용 중에서 미국의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인데 이게 주거비가 또 계속 더 올라가는 흐름으로 나오다 보니까 올해 말까지는 물가가 고물가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도의 속도로 내려가는 건 사실상 힘들겠구나. 이걸 시장이 알아차려버린 거죠. 그러다 보니까 뒤따라서 나오는 게 미국의 긴축 강화, 이게 나오니까 그러면 이런 리스크들은 결국 증시에는 또 다른 불확실성으로 작용을 하는데 시장은 기대를 했는데 그거에 못 미치니까 증시가 불안정해지면서 다시 샀던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다시 또 떠나는 그런 악순환이 다시 반복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 30%가 불안하다. 이 정도면 굉장히 어떤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나간 거 아닌가요? 옛날 통계, 한 2009년쯤과 비슷하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그러니까 보통 과거에 보면요. 우리나라 외국인들의 주식 보유 비중이한 36에서 7% 정도 유지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 30% 간당간당하거든요,사실. 그러니까 지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 터지고 나서 2년간 62조를 팔았습니다. 올해도 사실 많이 팔고 있어요. 이 상황에서 외국인들 비중의 30% 깨지는 건 사실 시간 문제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게 결국에 외국인들이 다시 들어오려면 상황이 바뀌어야 하는데 이게 바뀌려면 결국달러거든요.
그런데 지금 흔히 킹 달러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달러가 너무 강하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달러를 갖고 있는게 원화 갖고 있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니까 당연히 주식을 팔고 나가는 흐름인데 그런데 제가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7, 8월 두 달은 달러가 강했는데도 주식을 샀단 말이죠. 그 배경은 뭐냐 하면 물가가 꺾이니까 결국 달러 강세도 꺾이겠지, 이걸 먼저 기대한 건데 지금은 또 그게 안 된 걸로 확인이 되니까 외국인들이 9월은 지금 다시 팔고 있어요. 결국 모든 건 물가가 언제 잡히느냐가 외국인의 방향성도 결정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60조를 팔았다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양을 판 건데요. 그런데 이게 지금 외국인이 이렇게 주식을 갖다 팔면 우리 환율 안 그래도 지금 좀 불안한데 어디까지 빠질까 이 걱정이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그런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만하는 게 아니라 채권을 더 많이 하니까요. 채권 쪽에서 더 많은 자금이빠져나가고 있는 건 그런 건 아니고. -그렇습니까? -다만 요즘에 우리가 안 좋은 뉴스 나오지만 한 가지, 두 가지 정도는 외국인 매수를 주식으로는 아니고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 이번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러 윤석열 대통령이 갔잖아요.
거기서 통화 스와프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그게 될지 모르니까 된다면 일단 외환 시장의 안정적이고 이번 달 30일 경에 세계 채권 지수라는 게 있거든요. 선진 채권 지수인데 거기에 한국이만약에 편입이 되면 자금이 50조 이상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거기에 편입이 될지 안 될지 거기서 발표를 해봐야겠지만 선진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관찰대상국이거든요. 거기에 올라가게 되면 내년에 최종 결정이 되는데 일단 예비 심사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에 등록이 되게 되면 외국인들 자금이 채권 쪽으로 많이 들어오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국내 외환 시장이 안정을 찾겠죠.
그래서 이번 달 말까지는 그런 뉴스들도 한번 체크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둘, 말씀하신 희망적인 두 부분이 만약에 해결이 된다면 환율이 달라질까요, 가시적으로? -조금은.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인 원인은 지금 이렇게달러가 강한 것은 세 가지거든요. 결국 물가가 너무 높았다는 거 그다음에 이제 중국이 워낙 지금 경기가 안 좋잖아요. 그래서 제로 코로나 정책 그리고 가장 큰 게 유럽의 문제. 유로가 약하니까 달러가 강한거잖아요. 이 세 가지가 사실은 가장 근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 두 개가 좋은 쪽으로 나온다고 해서 근본적인 게 달라진 건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환율이 1400원을 넘을 듯 말듯 하는데 이 부분보다 안정되겠죠.
왜냐하면 그런 뉴스를 통해서 외국인들이 그래도 자금이 조금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정판 역할은 해주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반도체요. 한국 대표주, 삼성전자, 이거는 어떻게 전망을 해야 하나요? 지금 계속 바닥이 어디인지 모를 것 같은데요. -사실 이게 6월, 7월에 찍었던 저점이 5만 5000원대 되는데 지금 그 가격대에서 머물러 있어요. 한번 6만 원 넘었다가 그러니까 더 밑으로 가진 않는데 그 이유는 이렇게 상황이 되게 안 좋아요. 지금 제고는 쌓이고 중국은 셧다운당하고 그다음에 금리 올리니까 수요는 더 줄 거고 그다음에 지난 금요일에 미국 시장이 급락했던 이유는 페덱스라는 물류 회사가 워낙 실적이 안 좋을 것을 CEO가 직접 언급했습니다.
경기 침체 같다, 진짜. 이러면 물류 회사가 그 이야기를 한다는 건 그만큼 경기가 안 좋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도 당연히 안 좋아지겠죠. 그걸 반영해서 안 좋은 뉴스들은 쏟아지는데 그래도 왜 이렇게 밑을 지키고 있냐. 워낙 주가가 저평가 돼서라고 보시면 좋겠는데 지금 주가 주당 가치를 계산을 해보면 자산 가치 대비해서PBR로 계산을 많이 하는데 이 구간이 지금 예전에 2020년 코로나 때랑 비슷해요. 이 가치 비교를 해 보면. 그러니까 그 정도까지 주가가 좀 빠졌다 이거죠. 저평가 됐기 때문에 크게 밀리진 않는데 문제는 올라가려면 뭐가 바뀌어야 올라갈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바뀔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 아직까지는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삼성전자는 그렇다 쳐도요. 카카오나 네이버 전부 우리 일반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간 주식 아닌가요, 이게? 이것도 너무 지금 좌절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려서요. -맞습니다. 카카오가 지금 고점 대비해서 60% 빠졌고 네이버도 거의 50% 가까이 빠졌는데 그 이유가 사실은 한두 개는 아니지만 가장 큰 게 일단 오늘 아까도 제가 잠깐 속보를 보니까 바이든 대통령이 팬데믹 끝났다. 종료 선언을 했더라고요, 미국에서. 그런데 이 두 회사의 공통점은 언택트 수혜주입니다.
온라인 물결을 타고 성장을 해서 주가가 코로나 때 한 5배 올랐거든요. 카카오만 해도. 이게 끝나잖아요. 언택트 수요가. 그래서 성장이 둔화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한마디로 성장주거든요. 주가가 싼 기업들이 아니에요. 그런데 더 이상 성장할 수 있을까? 이제 사람들의 생각은 거기에 대한 의문 부호가 있고 한 가지가 금리가 자꾸 올라가면 기업의 적정 주가를 분석을 할 때는 이익을 사실 조달 비용으로 나누거든요. 이 조달 비용이라는 게 뭐냐 하면 결국 금리죠. 금리를 그러니까 조달 비용이 싸면 확실히 내가 가진 조그마한 돈 가지고도 이익 낼 확률이 높은데 지금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니까 조달 비용이 올라갑니다.
그러면 밑에 분모가 올라간다는 건 적정가가 낮아진다는 거예요. 지금 금리가 자꾸 올라가니까 이런카카오나 네이버한테도 이런 것들이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한두 가지는 아닌데 두 가지 요인들이 지금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기미가. 그래서 주가가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같은 이유로 미국 뭐죠? 메타. -메타. -메타도 마찬가지 이유로 떨어지는거겠죠? -미국의 성장주하고 똑같아요. -똑같은 패턴이죠? -사실 넷플릭스도 그랬고 메타 플랫폼도 그랬고 다 빠지는 건 사실 네이버, 카카오랑 대동소이한 이유라고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세계 경제 전망 자체가 어두우니까요. 경기 침체가 올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중국은 록다운에 넘어서 주택 시장이 위험 상황인 것 같은데요. 이 어떤 여러 가지 나아질 게 별로 안보이는데 FOMC 내일 모레인가요? -내일 모레 수요일. -내일 모레인데 0.75 가능성이 지금가장 높은 거죠? -일단 원래는 0.75냐, 0.5였냐 이 둘 중의 하나였는데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발표하고 나서는 바뀌어버렸죠. 0.5는 없어져 버렸고 0.75냐, 1%냐. 그런데 지금 확률적으로 0.75는 80%예상하고 한 20% 정도는 그래도 1% 할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인데 시장에서는 0.75로 예상을 하고 있고 이거는 물론 반영은 했죠.
시장 자체가 반영을 했지만 0.75면 여전히 높잖아요. 굉장히 높은 수치고 그리고 일본의 노므라 증권은 굉장히 세게 전망을 해 버렸어요. 1% 올리고 연말에 11월, 12월 두 번남았거든요. 그때 0.5 두 번 더 올린다. 그러면 금리가 2% 올라가요. 그러면 연말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무려 4.5까지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우리가 예상한 거는 올해 연말 3.75를 예상했거든요. 여기서 0.8이 더 올라간 거예요. 시장이 그래서 더 놀라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0.75가 다수파지만 1% 올리면 시장 충격이 만만치 않겠죠, 지금?
-왜냐하면 1% 올린다는 건 결국 연준 의장의 판단에 달리겠지만 연준이 지금 사실 곳곳에서 경기 안 좋다는 신호가 나오는데 그걸 알면서도 1% 올렸다는 건 무조건 물가거든요. 물가부터 잡아야 한다. 경기는 모르겠다. 이 이야기로밖에 해석이 안 되거든요. 그런데 0.75로 해주면. -시간이 다 되어서요. --그래서 조금 진정될 수 있지않을까. 1%는 악재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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