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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號 SK하이닉스, 실적·주가 눈높이 고공행진 '서울경제 뉴스5' 169회 (20250630)

서울경제TV VOD · 2025-06-30 · 유튜브 시청 34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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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현금#현대차#비트코인#카카오#나스닥#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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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영기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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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영업이익 9조원대, 3개월 전 7조원대 초반에서 상향), 시가총액 200조 돌파 후 목표가 38만원 상향 등 증권가 낙관론을 전함. 같은 날 부동산 대출규제(주담대 6억 한도)로 공인중개소 관망세, 배민-교촌 단독입점 협약의 공정거래법 쟁점, 중고차 대기업 진출, 두나무 신임 대표 선임, 법인 비트코인 매수 상장사 확산, 현대로템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계약(7월 발표 관측) 등을 다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둘 거란 증권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가도 고공행진하면서 목표가도 오르는 모습입니다.

02. 김혜영 기자입니다. SK하이닉스가 주가와 실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3. 올해 2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9조 원대입니다. 3개월 전 추정치는 7조 원대 초반이었는데, 증권가에서는 전망치를 점점 높이고 있습니다. 추정치가 현실화된다면 또다시 실적 신기록 경신입니다. 주가도 이에 화답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 원을 돌파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합니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상향하며 38만 원까지 높여 잡았습니다. 인공지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HBM) 주도권을 잡은 SK하이닉스의 성장세가 지속될 거란 평가입니다.

04. 33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디램 시장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고부가 메모리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제품 믹스를 개선해 평균 판매 단가와 이익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역대급 실적과 주가 상승으로 반도체 시장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견조한 HBM 수요를 기반으로 호황기를 이끌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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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조치가 시행된 첫 주말, 주요 지역 공인중개사무소들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고강도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 매수 문의가 뚝 끊겼고, 집을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관망세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07. 이지영 기자입니다. 지난 28일 정부의 새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집값이 크게 뛰던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가라앉았습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인데, 이 조치가 시장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강남에서는 6억 가지고 집을 살 수가 없다 보니 문의 자체가 없었고, 주말 내내 매우 조용했습니다. 대출 없이 현금만으로는 강남권 아파트를 사기 어렵기 때문에 매수자들이 관망세에 들어갔습니다.

08. 최근 집값이 빠르게 올랐던 마용성 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방식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투자 수요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생애 최초나 신혼부부 대상 정책 대출도 함께 줄어들면서 실수요자들까지 매수를 미루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기존 주택을 먼저 팔고 새 집으로 갈아타려던 계약이 무산돼 계약금을 날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대출 조건이 하루아침에 바뀌면서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급등했던 강남과 마용성에서는 거래 절벽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노도강 등 외곽 지역으로 매수세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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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최근 배달의민족이 교촌치킨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면서 배달업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자 선택권 제약, 영세 자영업자 소외, 법적 논란까지 다양한 쟁점이 얽혀 있습니다. 산업부 이해원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11. 이번 협약은 '배민온리'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핵심은 교촌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민 단독 입점이라는 조건을 걸고, 기존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는 등 우대 혜택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중개수수료율과 인하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주 입장에서는 단독 입점으로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 이번 협약은 배민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경에는 배달 플랫폼 경쟁 격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 등 경쟁 앱에는 입점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업계 2위 쿠팡이츠의 빠른 성장세를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교촌치킨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가 강한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쿠팡이츠 이용자 일부를 배민으로 끌어오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 치킨과 피자 업종은 배달 비중이 높고 수수료에 민감한 구조라서, 수수료 인하 조건이 업주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13. 다만 특정 브랜드와 손을 잡는 구조가 새로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 제45조는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 또는 강제하는 행위를 불공정 거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와 차별적 수수료 협약을 맺고 다른 앱과의 거래를 제한할 경우 경쟁 제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경쟁을 제한했는지, 소비자와 시장에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따라 위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공정위가 이 부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 현장의 반응도 엇갈립니다. 교촌치킨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는 수수료 혜택을 받지만, 영세 프랜차이즈나 단독 매장은 협약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같은 치킨 업종 안에서도 누구는 낮은 수수료, 누구는 높은 수수료를 적용받는 플랫폼 내 양극화가 우려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팡 와우 멤버십으로 무료 배달을 받던 소비자가 교촌치킨을 주문하려고 배민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배달비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 선택권 제한과 가격 부담 증가가 부정적 영향으로 꼽힙니다.

15.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배민과 쿠팡이츠 간 프랜차이즈 확보 전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업계 최초의 시도인 만큼 유사 사례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큽니다. 이러한 구조가 새로운 업계 관행이 될지, 공정위 제재로 제동이 걸릴지에 따라 국내 배달 플랫폼 시장의 질서가 재편될 수 있습니다. 배달앱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그 이면의 법적 쟁점과 소비자 보호 문제도 꼼꼼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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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국내 중고차 시장이 기업형 사업자들의 진출로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시장의 신뢰도와 품질 경쟁이 강화될 거란 기대가 나오는 한편, 가격 상승과 신차 구매 유도로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합니다.

18. 이예란 기자입니다. 신차 판매 부진과 미국발 고율관세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고차가 성장성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수출량은 약 만 대로 2021년과 비교해 37% 늘었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29만 6천 대가 수출돼 지난해 절반을 이미 달성했습니다. 카이즈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같은 기간 국내 중고차 거래량은 약 78만 대로 신차 거래량보다 41% 많았습니다.

19. 시장 확대를 뒷받침할 규제도 완화됐습니다. 영세사업자 보호를 위해 적용됐던 현대차·기아 인증 중고차 점유율 제한이 5월부터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가 가능해졌습니다. 고객 차량을 직접 매입해 품질을 관리하고, 중고차를 판 고객에게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 늘고 있습니다. 중고차를 판 소비자가 새 차를 살 가능성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롯데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매매 센터를 잇따라 열었고, 코어록모빌리티는 수입차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3분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BYD도 국내 법인을 설립해 중고차 판매를 준비 중이며, KGM도 지난해부터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 중고차 시장은 그동안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습니다. 규제가 풀리면서 현대기아와 수입차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데, 상품화가 잘 이뤄지고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니 소비자들도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기업 진출이 허위 매물 감소와 가격 투명성 개선을 이끌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또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사업은 고급화 중심으로 운영돼, 기존 영세업자들과는 일정 부분 양분화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21. 다만 수익성이 높은 시장을 대기업이 가져갈 수 있어 상생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인증 중고차 가격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선택폭이 줄고, 결국 신차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인증 중고차 가격이 신차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소비자는 결국 선택지가 좁아져 신차를 고르게 될 수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의 기업 진출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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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법조인 출신 오경석 신임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금융당국 제재와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상황에서 내부 통제와 제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교체로 해석됩니다.

24. 김도아 기자입니다.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가 내일 공식 취임합니다. 이번 인사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강도 높은 제재와 이에 따른 행정소송 등 법적 리스크가 누적된 상황에서 법률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대표는 공인회계사와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거친 정통 법조인입니다. 2016년 의료 업체 팬코에 합류해 2018년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진행 중인 FIU 영업 일부정지 처분 관련 행정소송 대응을 총괄할 적임자로 오 대표를 낙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 두나무는 지난 2월 FIU로부터 미신고 영업과 고객확인 미흡 등을 이유로 고강도 제재를 받았습니다.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이 제한되는 영업 일부정지가 내려졌고, 당시 대표였던 이석우 전 대표는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두나무는 서울행정법원에 처분 취소 본안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3월 이를 인용했습니다. 현재 효력은 정지된 상태이지만, 본안 소송은 아직 첫 재판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습니다.

26.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행정소송 대응과 조직 차원의 법적 리스크 관리가 오 대표의 주요 과제로 꼽힙니다. 법조인 출신을 CEO로 선임한 것은 단순한 소송 대응을 넘어 제도권 편입을 앞둔 상황에서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기술 산업 경력이 없는 비기술인 출신 CEO가 NFT와 실물자산 토큰 등 기술 기반 신사업을 이끄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두나무는 전체 매출에서 업비트 거래 수수료 비중이 98%에 달해, 수익원 다변화와 글로벌 확장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오 대표는 최근 취임 메시지를 통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글로벌 확장으로 업비트의 다음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디지털 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는 전환기에, 오 대표 체제의 두나무가 제도권 안착과 규제 대응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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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내일부터 금융회사를 제외한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가 조건부로 허용되는 가운데, 한국판 스트래티지를 표방하는 상장사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이 확장되면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 자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삼는 것입니다.

29. 김보현 기자입니다. 파라텍스홀딩스가 코리아 펀드 2호와 3호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후 인수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가상자산 업체로 변신시켜 'K-스트래티지'가 되겠다는 목표입니다. 일본에 상장한 넥슨을 제외하고,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비트맥스도 대표적인 비트코인 금고 전략 사례입니다.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예고하며 이번 달에만 주가가 70% 가량 급등했습니다. 회사는 전환사채까지 발행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인 결과, 오늘 기준 300여 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니텍, 아트, 뉴로사이언스 등이 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해 스트래티지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30. 게임사인 위메이드, 네오위즈, 넷마블과 가상자산 관련 기업인 카카오 등도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해 상장사 보유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사와 전문 투자법인 3,500여 곳에 대해 투자·재무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가 허용되면서, 스트래티지의 재무 정책을 따르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현재 전 세계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년간 주가가 3,000% 이상 급등하며 가상자산 투자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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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현대로템의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다음 달 체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막바지 협상 중 폴란드 정부가 세부 조율을 요구하며 협상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 계약을 발판 삼아 중동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33. 김효진 기자입니다. 현대로템은 이달 초 폴란드와 막바지 협상을 벌였으나, 폴란드 정부가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추가로 지연됐습니다. 당초 발목을 잡았던 국내 정치 공백 이슈는 해결됐지만, 폴란드가 정부 교체를 의식하고 있어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정상 간 통화나 대통령 특사 파견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34. 폴란드 정부는 의사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출 계약 서명과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7월 내로 최종 수출 계약이 발표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번 2차 수출 물량은 현지 모델인 K2PL과 국내 생산 모델인 K2GF를 합쳐 총 180여 대입니다. 현지 모델인 K2PL보다 국내 생산 모델인 K2GF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K2 전차 플랫폼을 개량한 군 지원 전차 등 81대, 기술 이전, MRO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9조 1,500억 원입니다. 협상이 지연되며 계약 규모가 8조 2천억 원대로 낮아졌지만, 폴란드가 원하는 수준까지 기술 이전을 확대하면서 계약 규모가 상향됐습니다.

35. 업계에서는 현대로템의 전차 수출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내년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전차 교체 필요 물량은 각각 500대, 250대 이상으로, 중동 기후에 맞춰 개량된 K2 전차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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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서울경제TV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서울경제TV 미래전략포럼 인천'이 지난 27일 인천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 소멸 위기와 저출생 등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이 쏟아졌습니다.

38. 이수빈 기자입니다. 이번 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과 지방 소멸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별 연설에 나선 황우여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도권의 에너지를 지방에 연결해 국토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조 강연에 나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는 한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분권형 개헌을 통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등한 관계에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방자치 30년이 됐는데 내용적으로는 별로 변한 게 없다. 과감하게 뜯어고쳐야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분권이 이뤄지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민주주의가 발전한다"고 말했습니다.

39. 주제 강연에 나선 김희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지방 인구 감소로 인한 악순환을 해결하려면 초광역권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긴밀하게 연계해 네트워크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인구가 줄면 지방 재정이 위축되고 산업이 쇠퇴하며, 다시 사람이 오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김 교수는 이 악순환을 어디서 끊을 것인지 고민해야 하며, 초광역권이나 지방 대도시 중심의 전략을 분명히 개발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 경쟁력을 갖춰야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0. 이날 포럼에는 정치권 인사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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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네이버, 사우디 뉴무라바에 AI·로봇·자율주행 기술 적용 추진**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신도시인 뉴무라바와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뉴무라바는 사우디 국부펀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미래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리야드 인근에서 건설 중입니다. 도시 중심에는 리테일, 문화, 관광, 주거, 상업 기능을 아우르는 상징적인 건축물 '무카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43. **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 42일간 가동 중단** 현대제철이 여름철 설비 보수를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42일간 인천 철근공장의 생산을 전면 중단합니다. 인천공장이 가동을 멈추는 것은 올해 두 번째로, 현대제철은 철근 가격 하락에 따른 감산 조치로 지난 4월 한 달간 인천공장을 셧다운한 바 있습니다.

44. **GS건설, 하이브리드 모듈러 기술 개발** GS건설은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이 브랜드 아파트 단지의 부대시설에 이 기술이 적용된 모듈러 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대시설을 기둥 없이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설계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45. **카카오, 매주 월요일 이모티콘 무료 증정 이벤트** 카카오는 매주 월요일 이용자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창작자에게는 창작물을 알릴 기회를, 이용자에게는 다채로운 대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46. **3G 통신 서비스, 당분간 유지 전망** 조기 서비스 종료가 거론됐던 3G 통신 서비스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이용 기간이 끝나는 이동통신 주파수 전체를 기존 이용 중인 통신사업자에게 재할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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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오늘 서울경제 뉴스 파트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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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현금#현대차#비트코인#카카오#나스닥#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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