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1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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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급락과 코어위브 부채 우려로 월요일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나, 한미반도체의 실적·HBM 펀더멘털은 유효하며 수급·심리 문제라고 주장. 외국인 매수 전환과 바닥 매집 움직임을 근거로 들며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인정하되 매도 대응은 부적절하다고 봄. 말미에 키움증권 검색기 판매·구독자방 유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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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0%입니다. 우리 한미반도체가 금요일 장 마감에 12% 급등을 기록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단기 고점을 찍고 크게 빠진 뒤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증시 전반에 불안감과 공포가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월요일 장에서 주가가 조금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안 좋은 소식도 미리 전해 드려야 합니다. 월요일 장에 주가가 더 빠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한 상태에서 장을 맞이하셔야 합니다.
저는 한미반도체의 업황과 실적, 그리고 지금 시장 분위기와 AI 관련 노이즈를 한 덩어리로 놓고 보지 말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막연하게 "올라갈 테니 저점에 매수하라"는 이야기를 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투자했던 이유와 목적이 변했는지,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리고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냉정하게 판단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월요일 장의 하락이 정말 AI에 대한 붕괴인지, 아니면 노이즈에 의한 공포인지 먼저 구분해 보신 다음에 대응 방법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AI 시대에서 한미반도체가 HBM 관련 TC 본더 등 후공정 장비를 만든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 시장의 흔들림도 이 사업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외부 변수에 따른 반응으로 봐야 합니다.
미국 증시는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3~4% 가까이 빠졌고,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이 컸습니다. 나스닥은 2% 넘게 내렸고, S&P500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3.8% 하락하며 연이어 약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 ADR은 6% 이상, 마이크론은 5% 이상 빠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코어위브(CoreWeave) 이슈가 있습니다. 코어위브는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자입니다. 돈을 빌려 엔비디아 GPU를 사고, 데이터센터를 지은 뒤 임대료를 받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빌린 돈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앞으로도 돈을 더 빌릴 수 있을지, 지금까지 빌린 돈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AI 인프라 전반에 대한 불안이 커졌습니다. 코어위브보다 재무 상태가 나쁘거나 기업 가치가 낮은 곳은 더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심리가 퍼진 것입니다.
제가 채권 시장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까지 올라가면서 AI 관련 주식에 큰 부담을 줬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코어위브에서 시작된 회사채 불안이 생기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회사채는 위험하니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채를 사자"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채 수요가 늘었고, 금리는 오히려 5% 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말은 AI 인프라 자체가 무너졌다기보다 심리와 수급 때문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유가입니다. 16일 기준으로 유가는 110달러까지 올라 5개월 만의 최고치 수준이 됐습니다. 이란의 원유 수송 통제, 사우디 후티 반군 공격 격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확대가 원인입니다. 여기에 11월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는 지정학적 우려까지 겹쳤습니다.
이런 매크로 불안 속에서 외국인들은 AI를 최선호주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금이 다우 같은 방어주, 바이오 섹터, 소비 쪽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AI가 그동안 주도하면서 고점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어주는 그동안 주가가 낮았던 만큼 저가 매수로 주가가 올랐는데, 여기서 다시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많이 빠진 AI 섹터로 다시 수급이 돌아오는 순환매 장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고점 대비 주가가 많이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AI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빠지고 있는 것은 AI 사업에 빚을 내 레버리지를 썼던 자금들이 빠져나가는 흐름입니다. 이것은 수급과 심리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월요일 장에서 주가가 밀린다고 무조건 매도로 대응하기보다는, 지금 누가 어떻게 사고 있고 수급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금요일 장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닥에서부터 매집하려는 움직임도 확인됩니다. 주가를 밀어 올릴 정도의 대규모 자금은 아니지만, 저가에서 평단가를 낮추고 비중을 키우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현재 25만~27만 원까지 올라가면 위에 매물대가 많습니다. 세력이 굳이 매물대를 뚫으면서까지 매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신 기업 가치가 싸다고 판단해 저가에서 평단가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구간을 무조건 매도로 대응할 자리로는 보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매수로 전환해 비중을 키우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당장 손실을 확정하기보다는, 조금 더 올라왔을 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간이 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AI 생태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실적이 꺾인 것이 아니라 수급과 심리 때문에 시장이 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미반도체를 보고 투자했던 첫 번째 목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조금 더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장 저가 매수나 매도를 서두르지 마시고, 월요일 장에서 차분하게 대응하시면서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는지,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는지 객관적으로 지켜보셔야 합니다.
한미반도체는 HBM 관련 후공정 대장주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노이즈를 만들고 중국이 메모리 수요를 가져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중국이 HBM을 아직 만들지 못한다는 선은 분명합니다. AI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HBM입니다. 실적에 문제가 없고 지금은 수급과 심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시장이 조금 더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 보시기를 권합니다.
과대 낙폭 때문에 기술적 반등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월요일 장에서 주가가 조금 더 눌릴 수는 있지만, 공포 때문에 행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월요일 장 장중에 저와 함께 대응하시면서 지금보다 나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미반도체 구독자방 무료 링크가 필요하시면 "한미"라고 두 글자만 문자로 보내 주세요. 영상 초반에 말씀드렸던 검색기 선물도 있으니, 영상 끝까지 시청하시고 꼭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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