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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 · 코스닥 850 붕괴 이번주 시장 전망은? - 우원명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18-03-05 · 유튜브 시청 404 · Board Views 4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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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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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원명유진투자증권잠실지점부장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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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2018년 3월 시점 코스피 2403·코스닥 853 급락 속 외국인 매도와 트럼프발 무역전쟁 우려로 단기 약세 지속이 예상되며, 개인 투자자는 IT 부품·소재주 중심 탐색과 함께 보유 비중 축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 [시장 상황]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및 무역전쟁 가능성이 하락 원인으로 지목됨.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000억 순매도·기관은 2,100억 순매수 흐름이 언급됨. [단기 전망]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설, 미국 고용지표, 일본·유럽 중앙은행 회의 등 글로벌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변동성 지속 전망. 코스피는 무역전쟁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 한 약세 흐름이 우세하다고 판단. [삼성전자·반도체] 삼성전자 약세 지속. 반도체 업황은 사이클이 남아 있다는 시각도 있으나 2분기 정점 우려가 존재. 외국인 매도가 코스피에 계속 부담. [코스닥·바이오] 코스닥은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3배 이상으로 약세. 바이오 업종 일부만 버텼으나 대부분 하락. 개인투자자 이탈이 두드러짐. [관심 업종] IT 부품·소재·장비주는 실적 대비 많이 빠져 탐색 가치가 있다고 언급. 단기 뉴스성 급등 후 급락 패턴이 반복돼 대응이 어렵다는 점도 강조. [중국 관련주] 중국 단체관광 재개 기대감으로 화장품·면세점·카지노(호텔신라·파라다이스 등) 일부 상승. 다만 질적 소비 강조 흐름이며 이벤트 종료 후 조정 가능성 지적. [셀트리온]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으로 급등했으나 수급 이벤트성 상승이라 단기 차익 실현·보유 비중 축소 권고. 외국인·기관 매도 출현. [종합 대응] 두 전문가 모두 단기 조심 필요 및 공통적으로 약세 경계 의견 제시. 개인은 급등 추격보다 선별적 접근 권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국내 시장 숫자만 보고 있으면 우울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뭔가 끌어올려 줄 강력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지수가 떨어지는 이유는 여럿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늘 함께하시는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우원명 부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2. 안녕하세요. 코스피 2403, 코스닥 853이 이렇게 깨지니 공포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옛날 기억도 떠오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되실 텐데요. 매일 얘기했던 트럼프발 무역 전쟁이 실제로 얼마나 더 영향을 끼칠지 부장님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03. 일단 지수가 이렇게 빠진 걸 보시면 말씀하신 대로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에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전방위 확산 가능성까지 더해진 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천억 원 정도, 기관도 2천 1백억 원 정도 매도하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금리 상승 우려가 가시기도 전에 글로벌 무역 전쟁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어서 이런 불안 심리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봅니다. 단기간에 해결될 일도 아니고요.

04. 이번 주에는 추가 연준 의장 연설도 예정돼 있고,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일본과 유럽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트럼프발 무역 전쟁 가능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코스피 시장도 반등 탄력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어제 삼성전자가 계속 약세를 보였는데,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영향이 큽니다. 반도체 시장은 아직 업사이클이 남아 있다는 시각도 여전하지만, 2분기 정도가 정점이 아니겠느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외국인 매도로 이어지면서 코스피에 계속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05. 어제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이 조금 순매수하기도 했지만, 지수는 5%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3배 이상이었기 때문에 지수가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코스닥은 바이오 업종이 그나마 버텨 줬는데, 어제는 일부 종목을 빼고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도 등을 돌리면서 거래대금이 줄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약세 흐름을 더 짙게 만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06.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외되는 느낌이 강할 것 같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수급 논리상 기관이나 외국인이 순매수하더라도 시장이 워낙 타이트해서, 개인 투자자들은 참여 자체가 전보다 소외되는 느낌일 수 있습니다. 최근 남북 관계 개선 관련해서 개성공단 등 남북 경협 관련주들이 수혜를 기대하며 급등하기도 했는데, 이런 테마주들은 시장이 얼어붙을 때 빠르게 식으면서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근할 때 더 신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IT 부품 관련 종목들은 어제 많이 빠졌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 흐름이 돌아서는 시점을 살펴보면서 실적이 괜찮은데도 많이 빠진 IT 부품, 장비 쪽을 중심으로 종목을 탐색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초단타 매매를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갑자기 뉴스가 나와서 수급이 몰렸다가 다음 날 다시 빠지는 테마주에 대응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IT 부품주와 소재주 정도는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07. 그 밖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업종으로는 중국 소비 관련 업종이 있습니다. 어제 시장에서는 중국 춘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막혀 있던 한한령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호텔 등 중국 관광 수혜주들이 일부 상승했고,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아이즈 같은 종목들이 대표적입니다. 지금 나오는 얘기는 질적인 소비 성장을 강조하는 내용인데, 양적으로 많이 쓰기보다 질적으로 좋은 소비로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면서 관련 업종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중국 관련 업종은 매년 춘절 기간에 기대감으로 반짝 오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이벤트가 이어지면 기대를 가져볼 수 있지만, 이 기간이 끝나고 나면 주가가 더 오르지 않고 조정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08. 춘절에 대한 기대감이 매년 나올 수는 있지만, 이번에는 기대를 덜 하게 되는 분위기입니다. 중국의 경제 개발이나 소비 확대보다는 시진핑 황제 대위 같은 정치적 표현이 부각되다 보니, 우리 시장이 가져갈 수 있는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모멘텀으로는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이 있습니다. 관련 기사도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09. 셀트리온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장 막판에 조금 밀리면서 마감했는데, 최근 주가를 보면 6일 이후 계속 상승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실제로 코스피200 편입이 확정되면 액티브 자금과 인덱스 추종 자금이 1조 3천억 원 정도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라고 봅니다. 어제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였습니다. 이런 이벤트성 수급으로 많이 오른 종목은 편입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기 관점에서는 보유 비중을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0. 정리하면, 표현은 다를 수 있지만 두 전문가의 의견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셀트리온 관련해서는 여러분도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 증시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 봤습니다.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우원명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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